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책을 한 2~3년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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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대학생 된지 반년이 넘어가네요 ㅠ.ㅠ
이렇게 글 올린게... 오랜간만 이지만.. 한가지 여쭤 볼게 있어서 입니다.
위 제목처럼 제가 책을 주로 읽는지 2~3년 됬거든요?
처음엔 고1때 판타지 쪽으로 시작 했습니다.
거의 밥과 물도 안 먹고 밤새가면서 읽었죠 ㅠ.ㅠ
(이 상황에서 내 고운피부가 완정 엉망이 됬죠 여드름 ㅠ.ㅠ)
(한번 생긴 후 부터 엄청난 번신력.. 안 없어져요 ㅠ.ㅠ)
그렇게 고1땐. 판타지&무협을 주로 읽었엇습니다.
정확히 책 자체에 관심 가진건 고2때 올라왔을 때 일겁니다.
아마 1년 동안 판타지를 2천권 넘게 읽었죠....
(책방 알바생이 말하더군요 2천권 넘었다고... )
위 상황정도 되면 판타지에 질릴때 쯤 인데요...
저도 예외는 아니죠.(문장력 딸린게 눈에 보이더군요ㅠ.ㅠ)
질리고 나서... 항상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가지고 제대로 된 소설 없나
싶어서 학교 도서관에 어슬렁 거렸거든요 ㅠ.ㅠ
근데.. 내 행동이 한심했던지. 옆에 있던친구가 책 하나 추천 해주더군요.
폭풍의언덕
그 친구가 공부도 잘하고 책도 좀 읽거든요..
그래서 좀 읽던 애니깐 괞찮겠다 싶어 폭풍의언덕 한권 빌려서 봤던 계기로..
졸업할때 까지 도서관 에서 아에 생활했습니다.
책 다보면 바로 도서관 가서 책 빌리고 시간 남는데로 도서관 앉아서 책 보고
물론 교육용은 아니지만... 대부분 추리소설,인생관, 에 관련된 책으 주로 읽었
거든요?
여기서 인생관 이란 사랑 이네 정의네 이런게 아니라.
노자 맹자 공자 등등.. 성인들에 관련된 책과..
여러 학자들이 성인들에 대해 추려쓴 것
종교에 관한 책 지혜에 관련 된것...
아마도 도서관 옛날부터 있던 약간의 책과 도서관에 들어오는 새로운 책 등...
책 수는 모르지만 새로운 책 나두는 곳 3분의1 내지 3분의2 는 읽었을 겁니다.
여기까지 제가 책 읽은 동기 인데요.
근데 확실이 책을 읽으니깐 도움은 되긴 하더군요...
일단 논문이라던가 레포트 낼 때 남들 보다 뒤 떨어 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실업계 출신 이거든요? 입문계 애들한테 문장력 뒤 떨어지지 않았고요.
하지만 확실이 지식에서 좀 밀렸어요... 우리가 배우지 못한 미분적분 이라던가.
듣도보지도 못한 이야기 ㅠ.ㅠ
부족한 부분은 새로사귄 입문계 출신 친구한테 배우지만, 책 읽는 방법이 틀려서
인지. 아니면 제가 잘 못 해석 했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책 한권 읽으면 그 책 한권 내용 거의 세세하게 기억 했었는데..
요즘은 책 한권 읽으면 세세하게는 기억 못하겠고 그 내용의 요지 만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러니깐 작가들이 설명하려고 글을 길 게 쓰잖아요? 비유하거나.
근데 그런건 싹 무시하고 결국 요점을 이거네.. 라듯이 기억에 남아요 ㅠ.ㅠ
정말 책 한권 읽는게 맞는지.... 이런 생각이 들구요..
다시 읽으려니깐 짜증나고..
(전 한번 본 책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다시는 안 보는 성격이거든요?)
또 누워서 책 읽는게 습관이 되서 어디에 기대서 읽거나.. (잠은 안자요)
몇 페이지 읽지도 않았는데 목 아프고 머리 깨질것 같고 눈 아프고.. ㅠ.ㅠ
허리도 .. 흑흑
그리고 예전엔 책 한권 읽는데 처음에는 7~10시간 걸렸어요..
지금은 1시간 내지 1시간 반 정도 이거나 좀 수준 있고 어려운 책이면
3~5시 정도구요.
정말.. 책도 제대로 읽고싶고 여러가지 책도 읽고 싶은데.
막상 다 읽고 나면 기억도 제대로 안나고.
책 읽는 낙이 사라지는 느낌 입니다.
또 제가 위에 성인들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했잖아요?
성인들 말에보면 도덕경에 무위자연 이라던가.
태극,무극,황극, 등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 때 제가 관심이 가진지라. 그런 이야기 나오면 재미있게 읽었고.
실제로 적용 해서 써 먹을려고 했어요 ㅠ.ㅠ
물론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 오히려 안 좋은 현상이 오는 경우도 있고 ...
아마 그 도움이라는게 모든 운동에서 절대로 상위권에 떨어진적이 없어요.
제가 어렸을때 엄청 몸이 약했었는데... 그걸 적용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그렇게 바꾸니깐.. 성적도 올라가고 ..
반에서 20등 아니면 26등에서 1등 아니면 3~4등까지 올라 갔다면
말 다한거죠 ^^ 전교 상위권 20퍼 안에 들었구요.
실업계라 누구나 그렇게 올리기는 쉽겠죠...
저도 공부 그 까지 올랐다고 대단하다고는 생각 안했어요..
그냥 돌멩이 하나 있는거 어떻게 어떤 경우에 썩먹고 도움되나
영향을 끼치는가. 이런 상황을 연출해서 또 어떤 상황을 만들까.
몸 구조를 이용해서 원리적으로 움직인다거나 흐름을 봐서 약간의 힘으로만
어디로 흘려버내냐 는 식으로 응용방식 이나 주위 사물을 이용할 생각 뿐이죠.
그래서 인지. 돌멩이 를 돌멩이로 보지 않고 그저 그림의 일부분으로 인식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록 이러한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수 없이 고민하고 항상. 어떻게 응용 하
는지.. 생각하니깐 머리가 아프고 남이 볼 땐.. 어리버리 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대학 시험기간일 때 애들이 저보고 내용 요약좀 해주라고 부탁을 합니다.
같이 공부하면서요... 어떤 애들은 너무 요약해서 잘 이해가 안간다고들 하고요.
근데 문제점을 아까도 말했듯이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이 있잖아요?
책을 읽으면 세세하게 기억이 안 남는다는 겁니다 ㅠ.ㅠ
얼마 안가서 까먹고 근데 다시보면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나긴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읽으면 한번에 글자 6~8 씩 한눈에 보면서 읽고요.
느리게 읽으면 3~5자씩 읽습니다.
이게 잘 못된 습관 인가요?
대학생에 올라와선 그저 외국소설 이라던가 철학 중심으로 읽지만.
돈 주고 산책은 교과서가 죽인 책 이 한권 뿐이고요.
또 형들이랑 같이 운동 ..(제가 어렸을때 몸이 약했던 관계로.. 아마 아실겁니다.)
저보고 정말 처음 하는거 맞냐면서.. 꼭 물어 보더군요..
어디서 좀 논거 아니냐고..
위 상황은 윗글 읽으시면 알겁니다..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게 사이코 같나요? 어찌보면 사이코 처럼 보이겠지만..
책을 안 읽으면 불안 합니다.. 내가 모른다는게 무섭다라고 할까요?
자신도 없고 ...
그리고 후유증 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 사람들의 글의 쓴 걸 믿기가 좀 힘듭니다.
그러니깐 교수들이 이렇다 저렇다 식으로 확정이나 논리적으로 증거 하듯이 딱딱
맞추는 식으로요...
전 일단 책 읽고 나서부터 어떠 한 일이든 확정을 절대로 안합니다.
그냥 가능성 이 있다는 식으로 보류하죠..
그리고 결과가 보여도 그저 그것도 어떤 한 가능성에 한가지 길일 뿐이라는 생각만하지
확정은 안합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도 불안하고요... 때 에 따라서 제 자신도 믿기 어렵습니다.
또 생각이 많이 혼란스럽구요.. 가치관이 항상 불안합니다...
흐르는 물처럼 생각도 마음도 가치관도 확정짓지도 못하고 항상 불안하고 믿기가 힘들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인지 제 친구5년지기들도 어렸을적 친구들도 저 보고 어떤 애 인지 정말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어찌 보면 학자 같고 어찌보면 사이코 같고 어찌보면 변태 같다면서요.
책을 어떻게 제대로 읽어야 할까요?
자세라든가... 또 습관이라던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
대학생 된지 반년이 넘어가네요 ㅠ.ㅠ
이렇게 글 올린게... 오랜간만 이지만.. 한가지 여쭤 볼게 있어서 입니다.
위 제목처럼 제가 책을 주로 읽는지 2~3년 됬거든요?
처음엔 고1때 판타지 쪽으로 시작 했습니다.
거의 밥과 물도 안 먹고 밤새가면서 읽었죠 ㅠ.ㅠ
(이 상황에서 내 고운피부가 완정 엉망이 됬죠 여드름 ㅠ.ㅠ)
(한번 생긴 후 부터 엄청난 번신력.. 안 없어져요 ㅠ.ㅠ)
그렇게 고1땐. 판타지&무협을 주로 읽었엇습니다.
정확히 책 자체에 관심 가진건 고2때 올라왔을 때 일겁니다.
아마 1년 동안 판타지를 2천권 넘게 읽었죠....
(책방 알바생이 말하더군요 2천권 넘었다고... )
위 상황정도 되면 판타지에 질릴때 쯤 인데요...
저도 예외는 아니죠.(문장력 딸린게 눈에 보이더군요ㅠ.ㅠ)
질리고 나서... 항상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가지고 제대로 된 소설 없나
싶어서 학교 도서관에 어슬렁 거렸거든요 ㅠ.ㅠ
근데.. 내 행동이 한심했던지. 옆에 있던친구가 책 하나 추천 해주더군요.
폭풍의언덕
그 친구가 공부도 잘하고 책도 좀 읽거든요..
그래서 좀 읽던 애니깐 괞찮겠다 싶어 폭풍의언덕 한권 빌려서 봤던 계기로..
졸업할때 까지 도서관 에서 아에 생활했습니다.
책 다보면 바로 도서관 가서 책 빌리고 시간 남는데로 도서관 앉아서 책 보고
물론 교육용은 아니지만... 대부분 추리소설,인생관, 에 관련된 책으 주로 읽었
거든요?
여기서 인생관 이란 사랑 이네 정의네 이런게 아니라.
노자 맹자 공자 등등.. 성인들에 관련된 책과..
여러 학자들이 성인들에 대해 추려쓴 것
종교에 관한 책 지혜에 관련 된것...
아마도 도서관 옛날부터 있던 약간의 책과 도서관에 들어오는 새로운 책 등...
책 수는 모르지만 새로운 책 나두는 곳 3분의1 내지 3분의2 는 읽었을 겁니다.
여기까지 제가 책 읽은 동기 인데요.
근데 확실이 책을 읽으니깐 도움은 되긴 하더군요...
일단 논문이라던가 레포트 낼 때 남들 보다 뒤 떨어 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실업계 출신 이거든요? 입문계 애들한테 문장력 뒤 떨어지지 않았고요.
하지만 확실이 지식에서 좀 밀렸어요... 우리가 배우지 못한 미분적분 이라던가.
듣도보지도 못한 이야기 ㅠ.ㅠ
부족한 부분은 새로사귄 입문계 출신 친구한테 배우지만, 책 읽는 방법이 틀려서
인지. 아니면 제가 잘 못 해석 했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책 한권 읽으면 그 책 한권 내용 거의 세세하게 기억 했었는데..
요즘은 책 한권 읽으면 세세하게는 기억 못하겠고 그 내용의 요지 만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러니깐 작가들이 설명하려고 글을 길 게 쓰잖아요? 비유하거나.
근데 그런건 싹 무시하고 결국 요점을 이거네.. 라듯이 기억에 남아요 ㅠ.ㅠ
정말 책 한권 읽는게 맞는지.... 이런 생각이 들구요..
다시 읽으려니깐 짜증나고..
(전 한번 본 책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다시는 안 보는 성격이거든요?)
또 누워서 책 읽는게 습관이 되서 어디에 기대서 읽거나.. (잠은 안자요)
몇 페이지 읽지도 않았는데 목 아프고 머리 깨질것 같고 눈 아프고.. ㅠ.ㅠ
허리도 .. 흑흑
그리고 예전엔 책 한권 읽는데 처음에는 7~10시간 걸렸어요..
지금은 1시간 내지 1시간 반 정도 이거나 좀 수준 있고 어려운 책이면
3~5시 정도구요.
정말.. 책도 제대로 읽고싶고 여러가지 책도 읽고 싶은데.
막상 다 읽고 나면 기억도 제대로 안나고.
책 읽는 낙이 사라지는 느낌 입니다.
또 제가 위에 성인들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했잖아요?
성인들 말에보면 도덕경에 무위자연 이라던가.
태극,무극,황극, 등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 때 제가 관심이 가진지라. 그런 이야기 나오면 재미있게 읽었고.
실제로 적용 해서 써 먹을려고 했어요 ㅠ.ㅠ
물론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 오히려 안 좋은 현상이 오는 경우도 있고 ...
아마 그 도움이라는게 모든 운동에서 절대로 상위권에 떨어진적이 없어요.
제가 어렸을때 엄청 몸이 약했었는데... 그걸 적용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그렇게 바꾸니깐.. 성적도 올라가고 ..
반에서 20등 아니면 26등에서 1등 아니면 3~4등까지 올라 갔다면
말 다한거죠 ^^ 전교 상위권 20퍼 안에 들었구요.
실업계라 누구나 그렇게 올리기는 쉽겠죠...
저도 공부 그 까지 올랐다고 대단하다고는 생각 안했어요..
그냥 돌멩이 하나 있는거 어떻게 어떤 경우에 썩먹고 도움되나
영향을 끼치는가. 이런 상황을 연출해서 또 어떤 상황을 만들까.
몸 구조를 이용해서 원리적으로 움직인다거나 흐름을 봐서 약간의 힘으로만
어디로 흘려버내냐 는 식으로 응용방식 이나 주위 사물을 이용할 생각 뿐이죠.
그래서 인지. 돌멩이 를 돌멩이로 보지 않고 그저 그림의 일부분으로 인식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록 이러한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수 없이 고민하고 항상. 어떻게 응용 하
는지.. 생각하니깐 머리가 아프고 남이 볼 땐.. 어리버리 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대학 시험기간일 때 애들이 저보고 내용 요약좀 해주라고 부탁을 합니다.
같이 공부하면서요... 어떤 애들은 너무 요약해서 잘 이해가 안간다고들 하고요.
근데 문제점을 아까도 말했듯이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이 있잖아요?
책을 읽으면 세세하게 기억이 안 남는다는 겁니다 ㅠ.ㅠ
얼마 안가서 까먹고 근데 다시보면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나긴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읽으면 한번에 글자 6~8 씩 한눈에 보면서 읽고요.
느리게 읽으면 3~5자씩 읽습니다.
이게 잘 못된 습관 인가요?
대학생에 올라와선 그저 외국소설 이라던가 철학 중심으로 읽지만.
돈 주고 산책은 교과서가 죽인 책 이 한권 뿐이고요.
또 형들이랑 같이 운동 ..(제가 어렸을때 몸이 약했던 관계로.. 아마 아실겁니다.)
저보고 정말 처음 하는거 맞냐면서.. 꼭 물어 보더군요..
어디서 좀 논거 아니냐고..
위 상황은 윗글 읽으시면 알겁니다..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게 사이코 같나요? 어찌보면 사이코 처럼 보이겠지만..
책을 안 읽으면 불안 합니다.. 내가 모른다는게 무섭다라고 할까요?
자신도 없고 ...
그리고 후유증 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 사람들의 글의 쓴 걸 믿기가 좀 힘듭니다.
그러니깐 교수들이 이렇다 저렇다 식으로 확정이나 논리적으로 증거 하듯이 딱딱
맞추는 식으로요...
전 일단 책 읽고 나서부터 어떠 한 일이든 확정을 절대로 안합니다.
그냥 가능성 이 있다는 식으로 보류하죠..
그리고 결과가 보여도 그저 그것도 어떤 한 가능성에 한가지 길일 뿐이라는 생각만하지
확정은 안합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도 불안하고요... 때 에 따라서 제 자신도 믿기 어렵습니다.
또 생각이 많이 혼란스럽구요.. 가치관이 항상 불안합니다...
흐르는 물처럼 생각도 마음도 가치관도 확정짓지도 못하고 항상 불안하고 믿기가 힘들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인지 제 친구5년지기들도 어렸을적 친구들도 저 보고 어떤 애 인지 정말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어찌 보면 학자 같고 어찌보면 사이코 같고 어찌보면 변태 같다면서요.
책을 어떻게 제대로 읽어야 할까요?
자세라든가... 또 습관이라던가....
부탁드립니다. ㅠ.ㅠ
#책을 제대로 읽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