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문창과 VS 서울예대 문창과

중앙대문창과 VS 서울예대 문창과

작성일 2023.06.0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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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 준비중인 고2 학생입니다. 현재 내신은 3후반 정도 되는데 둘 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저는 서울예대를더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서울예대는 전문대라는 인식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 계신지 중앙대를 더 권하시더라구요... 그리구 실기에 앞서 꼭 실기학원이나 과외를 다녀야 할까요? 열심히 알아보고는 있는데 주변에 그런 학원이 없어서요ㅠ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문창과 준비중인 고2 학생입니다. 현재 내신은 3후반 정도 되는데 둘 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저는 서울예대를더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서울예대는 전문대라는 인식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 계신지 중앙대를 더 권하시더라구요...

내가 어떤 대학을, 왜 좋다고 생각하는지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00대학 00과가 최고다' 말하는 사람은 그 대학 출신이라는 말도 있죠. 특출난 문창과, 무조건 작가를 만들어주는 문창과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미래의 취업이나 학습환경을 따지며 4년제 대학교를 선택하는 것이고, 아래의 링크와 같은 글도 올라오는 것입니다. 저는 서울예술이 나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꼭 고집해야 하는 곳이라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자신이 재능을 살리며 열심히 할 수 있다면 어느 곳이나 좋은 대학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어디에 가도 성과가 없을 겁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eoularts&no=1755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운영대학(실기대학)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예창작과 운영 대학은 4년제에 단국, 동국, 명지, 숭실, 중앙, 추계예술, 2~3년제에 명지전문, 서울예술, 한양여자대학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른 요인도 있고 학교의 명성, 대외선전에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졸업 후 취업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다수의 학교가 실기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기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곳과의 창작능력 차이로 인해 실기를 없앴던 학교도 다시 실기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기를 보는 대학은 대부분 성적보다 실기를 높게 봅니다. 물론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의 대학들은 성적과 실기를 동시에 만족해야 입학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평균 2등급을 만족해야 갈 수 있는 곳에 3~4등급으로도 지원, 선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실기의 장점이죠. 평균 3등급을 만족한다면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운영 대학에 거의 모두 지원과 선발이 가능합니다. 수시는 동국, 중앙, 정시는 단국, 명지, 숭실 등이 있습니다. 전문대에는 명지전문(수시)과 서울예술(수시, 정시), 한양여자(수시, 정시) 등이 있습니다. 단국, 동국, 명지, 숭실, 중앙은 평균 3.5등급, 추계예술은 4등급, 명지전문은 4.5등급, 서울예술, 한양여자는 5 등급이 평균입니다.

문창과 운영 대학의 순위는?

먼저 묻겠습니다. 문창과로 좋다는 것은 어떤 기준입니까? 본인의 기준은 어떤 것인데 다른 사람의 기준을 묻는 겁니까? 취직이 잘 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환경이 좋아야 합니까? 출신 작가가 많아야 하나요? 등단율이 높아야 합니까?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학교 중에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제가 꼽았던 모든 조건을 만족하려면, 서울대를 가십시오. 취직에도 도움이 되는 편이고(전부는 아닙니다만), 환경도 좋고, 출신 작가도 많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순위는 있지요. 보통 교과성적으로는 동국, 숭실, 중앙이 입학하기 어려운 문창과로 꼽히고, 그 뒤로 명지와 명지전문, 추계예대를 말합니다. 다음으로 서울예술이 있고요. 이게 일단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운영대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예종을 꼽기도 하는데요, 한예종은 서사창작과보다 무용과 기악 쪽에서 입학하기 어려운 쪽이고 서울예술대학도 문창과보다는 방송연예연기 쪽에서 유명합니다. 이런 선호대학이 생기는 까닭은 지역적 특색, 그러니까 수도권이거나 입학성적이 높다, 사람들의 인식 덕분에 취직이 조금 더 용이하다- 이런 것 때문입니다. 실제로 더 나은 문창과는 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개개인이 모두 다르고, 창작은 이런 특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교수의 한 마디에 펜을 꺾을 수도, 더욱 열심히 매진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주변 학우들의 분위기에 휩쓸려 흥청망청 놀다가 대학생활을 다 보낼 수도 있고요. 주변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노력해야 합니다. 어떠한 재능도 노력없이는 꽃피우지 못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차고 넘쳐도 쓰지 않으면 한 글자도 없지 않겠습니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것을 망각하고 대학이 인생의 목표, 끝인양 놀기 바쁩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좋은 대학에 합격했다 이거지요.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아무것도 배운 바 없이 졸업을 하고 말았겠죠! 학교는 작가를 만들어주지 못합니다. 졸업 후의 만약을 위해 좀 더 좋은 학교, 학습태도나 환경을 위해 좀 더 성적등급이 높은 학교를 권하고는 있습니다만, 결국 좋은 학교, 더 나은 학교란 자신의 노력과 재능, 필요할 때에 받는 도움 등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대학은 시작이고, 등단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문예창작과 순위는 그야말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전혀 없는 과라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평판도 이미 다 하향평준화 된지 오래이고, 출신작가들도 '이름만 대면 웬만큼 안다' 이런 경우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런 것들로 고하를 나누기가 겸연쩍어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매달리는 기준은 '입학성적' 뿐입니다. 이 기준으로 따지자면 서울소재의 4년제 학교들이 학생들의 선호대상이죠. 졸업생들의 취업률, 등단율 이런 것도 의미 없이 비슷해진지 오래고요. 어디가 그렇게 최고입니까? 사실 확인 가능합니까? 언젯적 자료입니까? 특정 대학이 유명하던 것은 이미 20~30년 전에 국내 문창과가 두 곳 뿐이던 때의 일입니다. 이제 과거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지금은 7080이 아닙니다.

전통은 서라벌예술대학에서 옮겨온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가 가장 깊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인식이나 지금의 실제 작가배출로 보면 특별한 곳이 없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문학의 양산도 가능했겠죠. 어느 곳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창작가를 배출하는 것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예술분야는 워낙 개인의 재능을 필요로하는 분야라서, 학교가 완성해주지 못합니다. 학교는 기회를 제공할 뿐이지요.

그리구 실기에 앞서 꼭 실기학원이나 과외를 다녀야 할까요?

과외, 학원은 필수일까

실기나 창작을 위해 반드시 학원을 가거나 과외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독학으로 문예창작과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고요. 조금만 찾아보셔도 아실 수 있지만, 학원에 대해 그닥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느냐고, 실제로 학원을 다녔던 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렵고요. 물론 사람에 따라 도움도 되고 좋았던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저는 아직 그런 경우를 만나본 적이 없지만요. 일단 여러 명을 한꺼번에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한 사람당 할당되는 시간이 적고, 그러다보니 수업은 주로 첨삭 위주로 가게 되고, 결국 선생이 혼자 쓰다시피 고쳐준 것을 외우는 형식으로 가게 됩니다. 많은 학원과 개인교습자들이 이런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을, 어찌보면 속이는 경우가 많지요. 교사가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첨삭뿐 아니라 발상과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업을 마친 후에도 스스로 창작을 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첨삭에서 끝난다면 어떻게 스스로의 글을 쓸 수 있겠습니까? 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혼자서 노력으로 입시를 치르거나 창작에 도전하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재능과 노력이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자신의 현 상태가 어떤지, 나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잘 생각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나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구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개인적으로 학원보다는 1:1로 수업시간 내내 온전히 나를 도와주는 개인교습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을 구함에 있어 주의해야겠지요. 개인교습에 딱히 어떤 자격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격미달의 선생이 많습니다. 꼭 시범강의나 상담을 받아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어떤 사람인지, 어떤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하는지, 이야기에서 얻는 것이 있는지 잘 생각하여 선택하셔야 합니다.

공부가 어려우면 누구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라고 해서 도움을 구하지 말라는 법이 있겠습니까? 다만 본인의 선택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정말 도움이 되는가를 항상 생각하며 강사를 구하고, 공부해야 하겠지요.

과외/학원의 장단점과 고려해야 할 점

재학생과 졸업생, 학원출신과 과외출신, 혼자서 준비한 학생 등 여러 경우의 사람들과 대화 해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과외(개인교습)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교습자의 화술, 교습법, 인성, 실력 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적어도 몇 명 이상의 시범강의를 듣고 그 중에 자신과 맞는 사람을 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습자의 지식과 전달 방법, 그리고 나를 얼마나 발전시켜 줄 수 있는가 등을 곰곰히 생각해서 정하셔야 합니다. 이유를 물었을 때 설명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한 말도 잘 모른다면 좋지 못한 교습자에 가깝겠죠?

온라인 교습은 직접 만나서 하지 않죠? 그래서 직접적인 반응, 시도 할 수 있는 교습방법 등에 제한을 받습니다. 보통 대면학습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합니다만, 편리와 경제적 합리성이 있는 대신 소통과 방법 시도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죠. 물론 위에서 말한대로 좋은 교습자를 만나면 걱정이 없습니다. 엉터리 백 명을 만나는 것보다 좋은 교습자 한 명에게 온라인 수강하는 것이 더 나으니까요. 자질이 모자란 교습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으나 '개인교습'이란 것이 크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학원

수강생이 많고 다년간 생업으로 하는만큼 입시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량생산의 모든 것이 그렇듯, 하나 하나에 들어가는 시간이 적어집니다. 창작보다는 실기합격이 목표이기 때문에 '입시용 창작'을 학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대학 입학 후에는 창작이 힘들어집니다. 좋은 학원에 대한 정보도 없습니다. 학원 홍보용 글 외에는 모두 문제점 제기 글입니다. 실제 학원 수료생들도 거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한 달도 안 다닌 학원 학생을 합격생이라고 선전하기도 하고요. 장단점이라기 보다는 단점에 치우쳐 이야기 한 것 같아 마음이 걸립니다. 학원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들은 적이 없어서 이렇게 나왔는데요, 찾아보면 장점도 더 있지 않을까요? 한 가지 들었던 장점은 '학원 친구가 생겼다' 였습니다. 같은 것을 준비하는 친구가 생겨서 그게 좋았다고 합니다.

요약 : 개인교습은 좋은 선생 구할 가능성이 낮으나 구할 수만 있으면 좋다. 거짓, 과대광고가 많다. 학원은 합격률이 좀 더 높다고 하나 확인이 어렵다. 창작에 대한 수준을 보장할 수 없다. 꼭 자신의 눈으로 판단할 것.

어느 쪽이 더 나은지는 말씀드리기 좀 어렵습니다. 좋은 선생이 어디에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같은 선생이라면 개인교습을 받는 게 좋다고 봅니다. 수업 동안 온전히 나에게만 시간을 쏟으니까요.

과외를 구할 때 고려해야 할 점.

과외선생을 구하기 위해서는 일단 그 사람에게 상담, 혹은 말씀하신대로 시범강의를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일단 그 사람이 무엇에 대해 말하는가, 어떻게 말하는가, 왜 말하는가 잘 생각해봐야 하겠지요. 자신이 쓴 글을 보내고 그에 대한 비평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평이 납득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는지,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면 앞으로의 수업이 나를 발전시켜줄 수 있는가 짐작할 수 있겠지요? 창작에는 사람의 수만큼 많은 방법, 길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방법을 듣고 도움을 받는 게 수업입니다. 반드시 맞는 방법을 바라신다면, 그것은 찾기 힘듭니다. 누군가가 그 방법을 주입해 줄 수도 없고요. 그러니 수업을 찾고, 들으면서 찾아나가셔야 합니다. 다만, 그 사람이, 그러니까 교습자가 나에게 어떻게 전해주는가, 내가 이해 할 수 있는가 잘 따져봐야겠죠?

재학생 보다는 졸업생을 권하고 싶습니다. 재학생은 아직 배우는 단계에 있거나 배워야 하는 단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아무래도 맞겠죠? 물론 재학생 중에서도 교육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같은 소질을 가지고 있다면, 졸업생에게 배우는 것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등단자와 비등단자의 차이는 조금 다릅니다. 쉽게 생각하면 등단자가 더 나을 것 같지만, 요즘 무명의 문예지, 혹은 인맥등단이 판을 치는 상황에서 이것이 과연 쉽게 생각할 일인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등단을 했는데도 작품활동 없이 과외만 하고 있다면, 이것은 오히려 등단자의 수준을 알게 해주는 일이 됩니다. 등단, 비등단, 재학생, 졸업생 이런 구분이 어느 정도의 기준은 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반드시 교습자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결정하세요. 자신이 하는 말을 설명할 수 없다면 그 선생은 가짜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자면 재학생<졸업생<등단자 입니다만, 실제로는 비교육자<교육자 이렇습니다.

고려할 점으로는 간단히 설명이 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에서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어려운 것을 어렵게 이야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아무런 재능도 없는 이들이 하는 것이다. 어려운 단어와 개념들을 가져오고 마구 떠들어 봐야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다면 소용 없습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요.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가, 이해가 되는가를 꼭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창작을 한다는 것은 사실 사람들에게 하나의 예를 들어주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하나의 이야기로 예를 들어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예를 들 줄 모르는 사람이 설명은 제대로 하겠습니까? 설명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그것을 제대로 알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꼭 그 사람의 말에 대해 질문하세요. 여기서 설명을 하는가 못하는가, 이해가 되는가 되지 않는가 만으로도 나와 맞는 선생인지, 정말 알고 있는지를 구분할 수 있으실 겁니다.

보면 사기꾼 같은 학원이나 개인교습자가 많이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점을 잘 살펴보고 선택하도록 하시고, 도움이 될만한 기사의 링크 붙입니다. 첨삭에만 매달리거나, 강제로 남의 글을 외우도록 시킨다면 이런 경우에 해당되겠죠.

시.소설 문학 글쓰기도 '정답' 강요받아요 - 기사 바로가기

고교생 백일장 대입 스펙 비리 - 기사 바로가기

공모전/문예 공모전 - 나무위키 항목 바로가기

열심히 알아보고는 있는데 주변에 그런 학원이 없어서요ㅠㅠㅠ

과외나 학원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의 주소를 링크하겠습니다. 보통 학원은 월 40~60만 원 정도 하며 주 1~2회 수업을 합니다.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는 형태입니다. 과외의 경우 월 20~40만 원 정도이고 1:1 수업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학원과 과외도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인구가 몰리는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엽서시 문학공모 문학과외 페이지(바로가기)

엽서시 문학공모 창작학원 페이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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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는 당연히 서울예대죠.

중앙대 문창과는 안성에 있는데..

문창과 쪽으로 진로를 정하셨으면

서울예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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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를 가시는 게 더 전문적으로 + 입지를 넓히는 힘 + 학연 + 좀 더 다채로운 글쓰기에 대해 배우실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성세대 어르신들은 서울예대를 지잡대보다 살짝 나은 전문학교쯤으로 생각하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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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안성에 있지만 이원화 캠이라 좋기도합니다.

문창과 지원자는 기본적으로 중앙대, 동국대, 한예종,

서울예대 4곳은 무조건 지원해야하는 곳입니다.

넷 다 입학이 매우 어렵기때문에 합격하는 곳을 두고

고민하면됩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고3 입시철이되면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합니다.

비서울권은 불가피하게 주말반 수업을 활용하거나,

온라인수업을 받습니다. 지방권에서는 온라인으로

수업받는 경우가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됩니다.

입시에 맞는 이야기구상, 발상, 소재생성, 플롯설정

메타포구성, 상징화작업, 이미지쓰기 수업입니다.

좋은 글이되도록 피드백 집중적으로 받아야합니다.

실기는 지금시기때부터 가장많이 시작하기때문에

걱정말고 몰입하면됩니다. 특기자전형+실기전형

특성상 지금부터 준비해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실기수업을 시작하면서 정리된 문예창작과 전형,

지원대학목록,실기유형해설, 기출자료목록 등은

함께 숙지해두고 커리큘럼 확인하면됩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53069

문예창작과 실기 (수업문의)

https://cafe.naver.com/lordby/27423

문예창작과 실기 (문장구성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16354

문예창작과 실기 (묘사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21215

문예창작과 실기 (기출서적·기출영상)

https://cafe.naver.com/lordby/53139

문예창작과 실기 (기출·후기·합격작해설)

△ 문예창작과-극작과

(등급컷·전형비율)

문예창작과는 중앙대, 서울예대, 한예종, 동국대의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 외 명지대, 단국대, 숭실대,

추계예대의 인기가 높습니다.

문창과는 국영이나 국영탐 위주로 반영하고 실기

70~90%여서 실기에 달려있습니다. 서울예대,

동국대, 중앙대 문예창작과 위주로 준비합니다.

학과특성상 문-이과 구분도 없고 계열도 구분없이

실기선발합니다. 성적보다 실기에 달려있습니다.

문창과는 학과특성상 주요대학들이 실기전형을

통해서 선발하고, 수학미반영에 입결도 낮습니다.

△ 중앙대 문창과 실기전형 (평균등급컷)

△ 서울예대 문창과 실기전형 (평균등급컷)

△ 동국대 문창과 실기전형 (평균등급컷)

서울예대 문창과는 국내 탑임에도 불구하고 실기

94%입니다. 8등급 대에서도 합격자가 나옵니다.

재작년에는 8.2였으며 지난 해에는 7이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수험생을 선발하려는 취지가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성적도 좋으면 유리하겠지만

실기가 핵심이라 실기로 뒤집고 합격을합니다.

동국대가 문창과 중에서는 입결이 가장 높은데 정시

비실기 수능은 1.7 이지만, 수시 실기전형 합격자

최저합격등급은 5전후입니다. 상위10과목입니다.

상위10과목이라 동국대식으로 환산하면 두 세 등급

정도가 오르기때문에 6~7등급대에서 지원가능하고

합격자가 나오는 셈입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26220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s://cafe.naver.com/lordby/26659

동국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cafe.naver.com/lordby/26855

중앙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s://cafe.naver.com/lordby/80400

숭실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s://cafe.naver.com/lordby/45308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77578

​서울예대 문창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42509

중앙대 문창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78141

동국대 문창과 합격후기

실기는 대학마다 공통으로 산문(에세이,수필,콩트)

이나 운문(시)중에 택1해서 A4용지1~2장을 쓰며

문장력, 표현력, 상상력을 통해 평가합니다.

출제의도는 극적구성, 장면구성, 캐릭터구축, 풍자,

플롯설정 등등이 목적이니 맞춰서 준비해야합니다.

배경설정 후 묘사해주면 좋습니다.

『기승전결』

기승전결을 갖추고 인과(因果)에 의한 플롯구성

형성여부가 가장 중요하고, 알레고리를 담아내면

가산점이 크게 들어갑니다.

주제, 줄거리, 인물, 집필의도가 드러나는 형태와

안타고니스트-프로타고니스트에 대한 설정방식이

있습니다. 입시패턴이 있으니 설정하면 됩니다.

《문창과-극작과 합격최저커트라인》

단국대 문예창작과 (6등급대)

동국대 문예창작과 (5.7등급)

중앙대 문예창작과 (4.8전후)

명지대 문예창작과 (6.2전후)

숭실대 문예창작과 (4.8전후)

조선대 문예창작과 (6.0등급)

순천대 문예창작과 (6.5등급)

추계예대 문예창작과 (6등급)

백석예대 극작과 (7등급후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9등급)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7등급대)

한예종 극작과-서창과(5등급대)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7등급대)

문창과는 실기전형은 등급 컷도 일반학과에 비해

낮게 형성되며, 수학도 반영않는 곳이 많습니다.

수시실기전형/정시실기전형 구분없습니다.

성적은 너무 걱정말고 실기대비 위주로 잘 하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문창과-극작과 입시정보를 포함,

문예창작과 대학별 역대 실기 기출문제와 합격작

풀이해설은 출처주소에 정리해뒀으니 필요하면

난이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lordby/53139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런 고민은 중앙대,서울예대 합격후 고민하는 것입니다.아차피 중앙대,서울예대,동국대는 다 지원하는 곳이라서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은 합격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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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성적이 좋은편은 아닌데, 서울예대 문창과인가? 무튼 그곳은 내신은 별로... 문창과 vs 극작과 좋은점과 나쁜점이라고해야할까요.. 그런것좀가르쳐주세요. 2. 문창과에...

추계예대vs서울예대 문창과 질문♡

... 제가 가고싶은 곳은 추계예대 아님 서울예대 문창과예요 제가 방금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알아봤는데요, 2006년도에 추계예대는 정시= 수능40%(언어,외국어) + 실기60%(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