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인데 시 아닌(?) 글 써봤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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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
어디를 홀로 갈 곳 없이 이리저리
쉽사리 들어갈 수 없는 비좁은 틈 사이를
아스라이 지나가는 빛 한줌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빛을 오늘도 이 자리에서
별의 위치가 바뀌기를 반복해도
묵묵히 저어 흩어져 가는 빛을 향해
마음만이라도 홀로 보내는 것일 뿐
그저 멀리 저 여로 저편으로
음 이건 시는 아닙니다 그냥 글 허허
어디를 홀로 갈 곳 없이 이리저리
쉽사리 들어갈 수 없는 비좁은 틈 사이를
아스라이 지나가는 빛 한줌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빛을 오늘도 이 자리에서
별의 위치가 바뀌기를 반복해도
묵묵히 저어 흩어져 가는 빛을 향해
마음만이라도 홀로 보내는 것일 뿐
그저 멀리 저 여로 저편으로
음 이건 시는 아닙니다 그냥 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