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고전문학 글자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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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고전문학 글자 깨짐
관동별곡 해석 ppt 만들어야되는데 이런 글자쓰면 글자가 깨져요.. ppt에서 보이게 하는방법 없나요?ㅜㅠ급해요
-[한글]에 '원문대로' <붙이기>하시면 깨진 자모들이 원문 그대로 드러납니다.
江湖(강호)애 病(병)이 깁퍼 竹林(듁님)의 누엇더니,
關東(관동) 八百里(팔니)에 方面(방면)을 맛디시니,
어와 聖恩(셩은)이야 가디록 罔極(망극)다.
延秋門(연츄문) 드리라 慶會(경회) 南門(남문) 라보며,
下直(하직)고 믈너나니 玉節(옥졀)이 알 셧다. 平丘驛(평구역) 을
라 黑水(흑슈)로 도라드니, 蟾江(셤강)은 어듸메오, 稚岳(티악)이
여긔로다. 昭陽江(쇼양강) 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孤臣(고신) 去國(거국)에 白髮(발)도 하도 할샤.
東州(동) 밤 계오 새와 北寬亭(븍관뎡)의 올나니, 三角山(삼각산)
第一峰(뎨일봉)이 하마면 뵈리로다. 弓王(궁왕) 大闕(대궐) 터희
烏鵲(오쟉)이 지지괴니, 千古(천고) 興亡(흥망)을 아다, 몰다.
淮陽(회양) 녜 일홈이 마초아 시고.
汲長孺(급댱유) 風彩(풍)를 고텨 아니 볼 게이고.
營中(영듕)이 無事(무)고 時節(시졀)이 삼월인 제, 花川(화쳔)
시내길히 楓岳(풍악)으로 버더 잇다. 行裝(장)을 다 티고 石逕(셕경)의
막대 디퍼, 百川洞(쳔동) 겨 두고 萬瀑洞(만폭동) 드러가니, 銀(은)
무지게, 玉(옥) 龍(룡)의 초리, 섯돌며 소 十里(십리)의
자시니, 들을 제 우레러니 보니 눈이로다.
金剛臺(금강) 우層(층)의 仙鶴(션학)이 삿기 치니, 春風(츈풍)
玉笛聲(옥뎍셩)의 첫을 돗던디, 縞衣玄裳(호의현샹)이 半空(반공)의
소소 니, 西湖(셔호) 녯 主人(쥬인)을 반겨셔 넘노 .
小香爐(쇼향노) 大香爐(대향노) 눈 아래 구버보고,
正陽寺(졍양) 眞歇臺(진헐) 고텨 올나 안마리,
廬山(녀산) 眞面目(진면목)이 여긔야 다 뵈다.
어와, 造化翁(조화옹)이 헌토 헌샤.
거든 디 마나, 셧거든 솟디 마나. 芙蓉(부용)을 고잣 ,
白玉(옥)을 믓것 , 東溟(동명)을 박 , 北極(북극)을 괴왓 .
놉흘시고 望高臺(망고), 외로올샤 穴望峰(혈망봉)이
하의 추미러 므 일을 로리라 千萬劫(쳔마겁) 디나록
구필 줄 모라난다. 어와 너여이고, 너 니 잇가.
開心臺(심) 고텨 올나 衆香城(듕향셩) 라보며,
萬二千峰(만이쳔봉)을 歷歷(녁녁)히 혀여니 峰(봉)마다 쳐 잇고
긋마다 서린 긔운, 거든 조티 마나, 조커든 디 마나.
뎌 긔운 흐터 내야 人傑(인걸)을 고쟈. 形容(형용)도 그지업고
軆勢(톄셰)도 하도 할샤. 天地(텬디) 삼기실 제 自然(연)이
되연마, 이제 와 보게 되니 有情(유졍)도 有情(유졍)샤.
毘盧峰(비로봉) 上上頭(샹샹두)의 올라 보니 긔 뉘신고.
東山(동산) 泰山(태산)이 어야 놉돗던고. 魯國(노국) 조븐 줄도
우리 모거든, 넙거나 넙은 天下(텬하) 엇디야 젹닷말고.
어와 뎌 디위 어이면 알 고이고. 오디 못거니 려가미 고이가.
圓通(원통)골 길로 獅子峰(봉)을 자가니, 그 알
너러바회 化龍(화룡)쇠 되여셰라. 千年(쳔년) 老龍(노룡)이 구구
셔려 이셔, 晝夜(듀야)의 흘녀 내여 滄海(창)예 니어시니,
風雲(풍운)을 언제 어더 三日雨(삼일우) 디련다.
陰崖(음애)예 이온 플을 다 살와 내여라.
磨訶衍(마하연) 妙吉祥(묘길상) 雁門(안문)재 너머 디여,
외나모 근 리 佛頂臺(블뎡) 올라니, 千尋絶壁(쳔심 졀벽)을
半空(반공)애 셰여 두고, 銀河水(은하슈) 한 구 촌촌이
버혀 내여, 실티 플텨이셔 뵈티 거러시니, 圖經(도경) 열 두 구,
내 보매 여러히라. 李謫仙(니뎍션) 이제 이셔 고텨 의논게 되면,
廬山(녀산)이 여긔도곤 낫단 말 못 려니.
山中(산듕)을 양 보랴, 東海(동)로 가쟈라. 藍輿(남여)
緩步(완보)야 山映樓(산영누)의 올나니, 玲瓏(녕농) 碧溪(벽계)와
數聲啼鳥(수셩 뎨됴) 離別(니별)을 怨(원) , 旌旗(졍긔)를 티니
五色(오)이 넘노 , 鼓角(고각)을 섯부니 海雲(운)이 다 것 .
鳴砂(명사)길 니근 이 醉仙(션)을 빗기 시러, 바다 겻 두고
海棠花(당화)로 드러가니, 白鷗(구)야 디 마라, 네 버딘 줄 엇디 아.
金蘭窟(금난굴) 도라 드러 叢石亭(총셕뎡) 올라니, 白玉樓(옥누)
남은 기동 다만 네히 셔 잇고야. 工倕(공슈)의 셩녕인가, 鬼斧(귀부)로
다가. 구야 六面(뉵면)은 므어슬 象(샹)톳던고.
高城(고셩)을란 뎌만 두고 三一浦(삼일포) 자가니, 丹書(단셔)
宛然(완연)되 四仙(사션)은 어 가니. 예 사흘 머믄 후의 어 가
머믈고. 仙遊潭(션유담) 永郞湖(영낭호) 거긔나 가 잇가.
淸澗亭(쳥간뎡) 萬景臺(만경) 몃 고 안돗던고.
梨花(니화) 셔 디고 졉동새 슬피 울 제, 洛山(낙산) 東畔(동반)
으로 義相臺(의샹)예 올라 안자, 日出(일츌)을 보리라 밤듕만 니러니,
祥雲(샹운)이 집픠 동, 六龍(뉵뇽)이 바퇴 동, 바다 날 제
萬國(만국)이 일위더니, 天中(텬듕)의 티니 毫髮(호발)을 혜리로다.
아마도 녈구름 근쳐의 머믈셰라. 詩仙(시션)은 어 가고 咳唾(타)만
나맛니. 天地間(텬디간) 壯(장) 긔별 셔히도 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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