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구 시인의 은행나무 라는 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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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절중에
아무도 이 거리에서 다시 절망을 노래할 수 없다
~
다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들어선다 해도
수천만 황인족의 얼굴같은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힐 것이다
라고 있어서
저는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현실은 과거이고
현재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다시 그런 상황이 와도 희망은 있을것이다 라고 해석했는데
찾아보니 시의 화자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또
이 시에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들어선' 것이 일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민주화 운동이 배경이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어떤게 맞나요?
'거리' 라는 시어를 보면 후자 같기는 한데
불법으로 땅에 들어섰다는 부분이 이해가 잘 안돼요
시 구절중에
아무도 이 거리에서 다시 절망을 노래할 수 없다
~
다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들어선다 해도
수천만 황인족의 얼굴같은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힐 것이다
라고 있어서
저는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현실은 과거이고
현재는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다시 그런 상황이 와도 희망은 있을것이다 라고 해석했는데
찾아보니 시의 화자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또
이 시에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들어선' 것이 일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민주화 운동이 배경이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어떤게 맞나요?
'거리' 라는 시어를 보면 후자 같기는 한데
불법으로 땅에 들어섰다는 부분이 이해가 잘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