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북스입니다.
'작가가 되는 법'에 대해 질문 주셨군요!
원고가 준비되셨다면 저희 바른북스로도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등단을 하거나 책을 출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등단을 하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신춘문예죠. 질문자님께서도 신춘문예에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단순히 작가가 되기 위해서 꼭 문예지에 등단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관련 과를 나오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출간 절차입니다. 물론, 공모전을 통한 출판, 브런치 등의 연재 사이트를 통한 출판, 독립출판 등 출판의 형식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죠. 하지만 원고가 완성되셨다면 우선 완성된 원고(또는 샘플원고)를 출간기획서와 함께 출판사 이메일로 발송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도서출판에 다양한 형식이 있다는 점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기획출판’은 출판사에서 도서출판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도서출판하는 방식입니다. 저자님이 부담할 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출판사의 손실로 이어지므로 출판사로서는 원고를 신중히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획출판 계약이 이루어지면 책의 기획, 내용, 디자인, 용지 선택 등 모두 출판사에 일임됩니다. 따라서 저자님의 권한은 거의 없으며 저자인세가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자비출판’은 저자님이 도서출판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도서출판하는 방식입니다. 대신 저자님의 저자인세가 매우 높게 책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모두 저자님께 있으며, 출판사는 도서출판계약 기간에만 도서출판권을 갖습니다.
3. ‘반기획출판(공동기획출판)’은 저자님과 출판사가 함께 책을 펴내는 방식입니다. 저자님이 초판비용만 부담하면 이후 출판계약 기간 안에 출판되는 모든 출판비용은 출판사가 부담하며, 서점에서 판매되는 도서 양에 따라 무제한으로 도서출판할 수 있습니다.
자비출판비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