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읽은 해외 아동 소설 제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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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개의 입장에서 인간들을 바라보는 시점이었던것 같고요
두께는 해리포터 정도? 초등 고학년 타겟으로 나온 번역 아동서 전집 느낌이었는데 그냥 제가 그 나이에 읽어서 그럴수도... 왠지 프랑스 소설이었던거 같습니다.
개가 지금 사는 집의 아이들은 개를 '개'라고 부르고 ,
이전에 있던 주인중에는 사과라고 부르던 사람도 있었는데...아닌가? 개 입장에서 사과 향이 나는 주인을 사과라고 부른거같기도 하네요 개는 인간들이 서로 부르는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 설정이었던거같아요.
하여튼 개는 처음부터 그 아이들 집에서 산 게 아니라 길거리 유기견 생활을 몇번씩 하면서 주인이 계속 바뀐거같아요. 그리고 현재 시점에 같이 살던 아이들이랑 어쩌다 헤어지게 되면서 찾아가는 내용이 과거시점이랑 교차되는 서술이었던거 같은데
정말 기억이 희미하고 다른 소설 속의 강아지 사연이랑 섞였을수도 있으니 그냥 한부분이라도 이거다! 이건가? 싶은 부분이 있으면 그냥 막 적어주십쇼
읽은지 10년이 넘어서 찾아볼만한 단서는 없는데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서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알고싶네요
두께는 해리포터 정도? 초등 고학년 타겟으로 나온 번역 아동서 전집 느낌이었는데 그냥 제가 그 나이에 읽어서 그럴수도... 왠지 프랑스 소설이었던거 같습니다.
개가 지금 사는 집의 아이들은 개를 '개'라고 부르고 ,
이전에 있던 주인중에는 사과라고 부르던 사람도 있었는데...아닌가? 개 입장에서 사과 향이 나는 주인을 사과라고 부른거같기도 하네요 개는 인간들이 서로 부르는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 설정이었던거같아요.
하여튼 개는 처음부터 그 아이들 집에서 산 게 아니라 길거리 유기견 생활을 몇번씩 하면서 주인이 계속 바뀐거같아요. 그리고 현재 시점에 같이 살던 아이들이랑 어쩌다 헤어지게 되면서 찾아가는 내용이 과거시점이랑 교차되는 서술이었던거 같은데
정말 기억이 희미하고 다른 소설 속의 강아지 사연이랑 섞였을수도 있으니 그냥 한부분이라도 이거다! 이건가? 싶은 부분이 있으면 그냥 막 적어주십쇼
읽은지 10년이 넘어서 찾아볼만한 단서는 없는데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서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알고싶네요
#어릴때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