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시리즈 플랫폼에 있는 작품이어서 똑같이 시리즈에 있는 작품 중 광공(후회공), 회귀, 후회물 등의 분위기가 나는 작품으로 골라왔습니다. 인기있는 작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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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전: 서브 남주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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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원작 여주의 소꿉친구이자 엔딩 후 서브남주와 결혼해서 신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브남주가 원작 여주랑 주고받은 편지? 때문에 오해가 생겨서 서브남주에게서 도망가요. 그리고 (사실은 옛날부터) 여주를 좋아해서 결혼했었는데 자기 마음을 잘 표현못한 서브남주가 무지하게 후회하며 붙잡는 내용입니다. 황폭모보다는 좀 덜 피폐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이긴 해요.

2. 나를 잊은 당신에게

생각해보니 이게 더 비슷하네요(어쨌든) 여주인공은 원래 망한 왕국의 볼모였는데 황제인 현 남주가 여주를 너무 사랑해서 살려서 애인으로 황궁에 들이고 결혼을 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남주가 전쟁에서 기억을 잃으면서 본래의 냉혹한 폭군 성격이 드러나면서 여주를 냉대해요. (그리고 곧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기억 잃기 전과 달리 집착하고 강압적이에요. 오만하고요.) 그리고 여주는 유일한 조력자(이자 서브남주)의 도움을 받아서 황궁에서 탈출하려고 하고요.(성공/실패까지는 그 다음 스토리를 안봐서..) 하여튼 분위기나 남주가 사람 빡치게 하는 정도는 제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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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카카오페이지)

타 플랫폼 작품이긴 한데 남주 모먼트나 관계, 패턴이 너무 비슷해서 추천드려요. 남주는 전설적인 대마법사이자 공작?이고 여주는 빚이 너무 많아서 계약결혼을 대가로 남주에게서 빚을 갚아요. 남주가 수틀리면 사람 죽이는 사이코 성격이라 여주는 엄청 눈치보면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고, 남주는 처음에 여주를 발톱의 때만큼도(....)안 보다가 점점 마음이 넘어가면서 어느 순간 남주가 여주에게 더 매달리고 집착해요. 여주는 남주에게서 도망치려고? 아니면 살아남기 위해 멀어지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