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공모전에 나가보려고 하는데

웹소설 공모전에 나가보려고 하는데

작성일 2020.04.2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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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쓴 경험이 좀 있어서 웹소설 공모전에 나가보려고 하거든요

근데 웹소설은 어떻게 쓰는 걸까요? 일반 소설과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저는 웹소설의 의미가 그냥 인터넷으로 보는 소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일반 소설과의 차이점이 있을지, 쓰는 법이 따로 있을지 궁금해서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글을 쓰는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공모전이 열린 플랫폼마다의 원하는 스타일은 다 다릅니다.

웹소설이랑 책으로 보는 소설의 가장 기본이자 큰 차이점은 웹소설은 다음편이 궁금해도 당장 볼 수 없다는 것과 책소설은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웹소설작성의 스킬이나 플랫폼마다의 연재방식 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웹소설학원이라는 곳도 있으니까 가셔서 한 번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래 이미지 누르시면 커리큘럼들 살펴볼 수 있는데 혹시 원하는 과정이나 배워보고 싶은 거 있으면 온라인상담 한 번 신청해보세요 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애초에 '글'에는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보편화된 방식이 있을 뿐이죠. 우선 질문 내용을 보니 웹소설의 특성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공모전에 나가더라도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공모전마다 다르겠지만 웹소설만 주구장창 써오며 수상을 바라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런데 웹소설도 그냥 글이라 생각하고 투고하는 순문학 지망생들의 글은 심사위원들이 한 번 보고는 바로 넘겨버리죠.

우선 웹소설은 장르 소설의 특성이 강합니다. 신선한 재미를 주기 위해 무협+로맨스와 같이 장르를 섞는 경우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맨스면 로맨스, 판타지면 판타지로 자기가 보는 장르만 보고 작품 역시 한 가지 장르로 올라가기 때문에 장르 선택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주로 로맨스, 로판은 여성향이고 판타지는 남성향 입니다. 대체역사물 같은 장르들은 존재는 하나 아직 그 시장이 작기 때문에 마이너 장르의 한계가 있다는 것도 유의하시고요. 로판의 경우는 동양풍은 거의 로맨스로 들어가서 로맨스+판타지라고 생각하시면 단어와 뜻이 좀 달라요.

웹소설은 스낵컬쳐 입니다. 사람들이 가볍게 쓱 '읽는'게 아니라 '보는' 개념이에요. 일주일에 한 화씩, 보통 정식연재는 5000자 정도 되니 이걸 기준으로 매 화마다 빠른 기승전결로 이야기를 풀어야 하고요. 전개 속도가 그냥 소설보다 일반적으로 더 빠릅니다. 독자가 복잡하게 머리를 굴리며 읽어야 하는 글은 대부분 잘 맞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이 새로 창조한 세계관 같은 거요. 자세한 건 장르별로 천차만별이니 먼저 쓰고 싶은 장르를 선택하고 그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웹소설은 특히 현실의 뉴스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 등 트렌드가 금방 바뀝니다. 그러니 되도록 많은 작품들을 읽어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미디어 '씽굿'입니다.

웹소설 과 일반 소설공모전의 차이는 접수 방법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는 같지만 웹소설은 인터넷으로 볼수 있고 온라인으로 연재로 업로드 하게 됩니다.

스토리 구성은 일반 소설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연재를 해야하니 화별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다음화를 기대할 정도의 재미가 있으면 좋겠네요.

현재 지상최대공모전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문피아나 조아라 공모전도 있습니다.

https://m.comic.naver.com/contest/greatest/webnovel.nhn?type=faq

씽굿에는 진행중인 다양한 공모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 가능한 공모전활동들은 언제나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개최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 놓치지 마세요~

분야별로 도전해 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https://www.thinkcontest.com/Contest/CateField.html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고객층의 차이, 제공하는 플랫폼의 차이 등 다양합니다.

각각의 웹소설 공모전 상세요강을 확인 하시고 참여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공모전 사이트 입니다.

여기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 하세요. ^^

위비티 https://www.wevity.com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접수는 홈페이지에

접속 후 직접입력 접수해야합니다. 지난 해 까지는

이메일로 접수했으나 올해는 직접입력입니다.

연령제한이 없기때문에 고등학생도 지원가능하며

소설은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를 누르고 접수하면

됩니다. 6월15일에서 7월30일 사이에 접수합니다.

△ 지상최대공모전 (접수일)

https://cafe.naver.com/lordby/48176

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온라인 직접입력)

지상최대공모전 접수는 6.15일부터 입니다.

그 때 지상최대공모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직접입력하면 됩니다. 메일접수가 아닙니다.

아직 접수기간이 아닌 것이니 6월15일에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작품준비 잘 해놓으면 됩니다.

올해는 지난 해처럼 1기,2기,3기,4기로 나눠서

진행하는 게 아니라 딱 한 번만 접수받습니다.

기승전결은 소설, 영화시나리오, 희곡, 드라마대본

등등 여러영역에서 표현되는 글쓰기 구성방식입니다.

글이나 영상물에도 단계를 설정하는 셈입니다.

예를들어 국어교과서의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순서는 들어봤을겁니다. 이것을 표현하기쉽게 그냥

기승전결로 생각하면됩니다.

인물이 어떠한 행위를 하고, 배경을 설정하는 게

'기'의 단계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바탕으로 특정

사건이 발생하는 게 '승' 의 단계이며 이후 위기와

반전, 파토스 등을 거치는 게 '전'과 '결' 입니다.

▲ 기승전결

▼ 플롯설치

EX)【플롯을 통한 사건구성】

○스토리 - 왕이 죽었다. 그리고 왕비가 죽었다.

○플롯 - 왕이 죽자, 왕비가 죽었다.

간단명료한 걸 원하셨는데 위와같이 하나의

'인과관계'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시간적 순서가 들어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해 서사가 생겨나는 것이고 상호

인물들간의 관계가 생겨납니다. 단순하 이야기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묶어주는 게 플롯입니다.

처음엔 스토리를 구상하는데 그치고 형식을 갖춰

쓰기가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단계별로 해보면 됩니다.

바로 스토리 구성하긴 어려우니 쇼트, 씬, 시퀸스,

구성단계를 거쳐야합니다. 장면 하나하나 먼저

구성하는 장면구성 단계가 필요합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26010

시놉시스 구성법

△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2002)

△ 김정선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2016)

△ 이태준 <문장강화>(2005)

△ 움베르트 에코 <낯설게 하기의 즐거움>(2003)

어렵지 않으면서도 소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장력을 강화해줄 수 있는 책들입니다. 소설쓰기

기본기에 대한 내용이라고보면 될것 같네요.

그 외에도 고전소설이나 현대문학, 국외소설 등을

많이 읽어두면 좋습니다. 해외의 100대 고전같은

소설은 지속적으로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20568

역대 옵저버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

https://cafe.naver.com/lordby/12666

역대 뉴욕타임스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

https://cafe.naver.com/lordby/12476

역대 맨부커상 수상작

▲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이상 <날개>

▲ 김승옥 <무진기행>

▲ 한강 <검은사슴>

비유나 묘사부분이 약하고 의식적으로 써내면

작위적인 느낌이 날수가 있습니다. 대화문보다

배경묘사를 많이써줘도 도움이됩니다.

작품에 의식의 흐름-내면심리의 직관적인 묘사형태

등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묘사는 지속적인 글쓰기

트레이닝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상도 중요합니다.

▲ 묘사트레이닝 : 발상과 시선

http://cafe.naver.com/lordby/27423

문장구성 트레이닝

http://cafe.naver.com/lordby/16354

묘사 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12257

배경 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24760

발상 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12513

캐릭터 트레이닝

손으로 직접쓰고, 실사위주로 써내고, 사물과

현상을 심리에 빗대어 표현할 수 있도록

만져가며 써주는 게 좋습니다. 한 가지의

장면을 깊이있게 표현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과 직접 적용하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인물과 배경을 매치해서

다뤄보는 것도 연습이 됩니다.

【발상 + 모티브】

▲ 애드거 앨런 포 <도둑맞은 편지>

▲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 조지 오웰 <1984>

▲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

▲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 프란츠 카프카 <변신>

인간의 내면과 사회성, 풍자와 위트를 담은 소설들

입니다. 문예창작은 고전명작소설 등등 모티브를

많이 끌어오기도 합니다.

묘사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글을 써낼 때 논리적인 부분과 비현실적인

부분을 통제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것인데요,

▲ 김훈 <칼의 노래>

이순신의 심경을 1인칭으로 쓰여있으며 이러한

문체-구성에 어떠한'목적성' 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저 인물과 사건, 배경을 다룰 뿐입니다.

초창기에는 장편소설보다 단편소설이나 수필, 콩트,

에세이 등등 접근하기 쉬운 글을 다양하게 써본다면

도움됩니다. 일기도 산문처럼 꾸준히쓰면 좋습니다.

▲ 기승전결

소설쓰는 순서라기보다는 독자가 읽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정서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예시정도가

있을 겁니다. 기승전결 식으로 쓰면됩니다.

교과서 같은 곳을보면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의 순서로 쓰라는 말이 나오는데 비슷한 말입니다.

인물-사건-배경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해프닝이

일어나는 게 바로 소설의 구성인 겁니다.

【시놉시스】

①주제

②줄거리

③등장인물

④집필의도 및 기획의도

글을 많이써본 게 아니라면 한 편의 글을 쓰기전에

위의 사항들을 먼저 작성해보면 됩니다. 그 이후에

조합해서 글을 쓸수있게 접근하면 됩니다.

글은 공들여써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가볍게 쓴 글도 당선되거나 출판될 수 있습니다. 평소

백일장이나 공모전에 많이 참여하면 도움이됩니다.

▲ 김훈 <남한산성>

소설은 인물, 사건, 배경, 문체, 구성, 주제를

서술적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산문형식인데

수필, 콩트, 소설이 모두 포함됩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일기에다가 흥미진진한

사건을 추가하거나, 배경 등을 추가하면 됩니다.

사실성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인지,

상상인지는 오직 작가만이 알기때문입니다.

△ 논술전형 개설대학

논술형 글쓰기는 여러 주제들이 있습니다.

글쓰기도 용도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집니다.

논술, 취미, 문예창작 등이 제각각입니다.

결국 얼마나 본인과 잘 어울리는 영역의 글을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논술, 소설, 백일장 등

묶어서 정리하니 선택해서 쓰면 좋습니다.

△ 글쓰기 논술형주제

소설쓰기는 기본적으로 인물-사건-배경설정합니다.

여기서 배경은 시간-공간-외적인물입니다. 그 후에

문체-구성-주제를 정해야합니다.

사건을 제시하고 그것을 추적하는 형태인지, 인물이

사건을 하나씩 겪어나가는 구조인지가 기본입니다.

여기에 주제는 어떤 것으로 정할지와 소재는 어떤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문체는 시점부터 서술체까지

여러 종류가 있으니 잘 쓸수 있는 형태면 됩니다.

【고교글쓰기 소설형주제】

○추구

○모험

○추적

○구출

○탈출

○복수

○유혹

○변신

○변모

○성숙

○사랑

○희생

○발견

○라이벌

○희생자

○지독한 행위

○상승과 몰락

○최종 목적지

○수수께끼

○금지된 사랑

위와같이 플롯형태로 접근할수도 있고 방법은

다양할 겁니다. 주제는 소재에서 끌어올수도

있고, 문제의식을 통해서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익숙하면서도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도

주제를 모방할수도 있습니다. 소설을 자주 써본 게

아니라면 모티브를 차용해 모방하는 것도 좋습니다.

▲순수한 인간의 하강하는 내면

▲ 인간성 회복

▲인간성의 붕괴와 야망-양심

▲사회의 어두운 이면

▲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분노

▲ 정치-언론-조폭을 통한 사회고발

▲ 신도 버린 아프리카-피의 다이아몬드

이 외에도 부자와 빈자, 남녀노소, 기득권

스키조(schizo), 인권, 동물, 우주, 외교,

근친, 동성애, 계급 등도 주제입니다.

여러소재를 활용해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가면

도움이 될겁니다. 주제는 기계적으로 정하기보다,

주제의식 틀에서 페이소스(호소력)나 알레고리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일기를 떠올려서

산문(콩트, 소설, 수필)형태로 쓰면됩니다.

소설이나 일기-수필도 경계선은 미묘합니다.

▲ 소설의 구조

https://cafe.naver.com/lordby/21215

소설자료

애초에 소설을 쓴다는 생각보다 편하게 수필이나

에피소드가 들어간 긴 일기한 편 쓴다고 생각하면

더 편하게 접근이 됩니다.

교내글쓰기를 경험으로 백일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산문형 글쓰기방식도 정리할테니 참고해서 써보면

될듯하네요.

백일장은 산문(수필, 소설, 콩트) 혹은 운문(시,시조)

중에 택1해서 씁니다. 산문은 일상생활에서의 체험,

느낌을 쓰면 됩니다.

여기서 참고할것은 '사실' 만을 쓰는건 아니고 그냥

'경험과 느낌' 을 쓰면됩니다.지어냈지만 개인적인

경험-느낌을 포함해도 되는겁니다.

수필을 논설문, 정보문, 설명문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수필은 지어서써도 무관하고 인물-사건-배경

등은 편의에 따라 바꾸어도 무방합니다.

소설처럼 이름을 바꿔도되고, 배경또한 원래 공원에서

일어난 일을 공장에서 일어났다고 바꿔도되고, 사건도

여행을 떠난거지만 실종사건으로 바꿔써도됩니다.

수필은 사실을 전달하는데 핵심이 있는 것은 아니며

작가 개인의 유머나 풍자, 개성 등이 잘 들어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콩트,단편소설, 수필 등이 그렇습니다.

▲ 콩트 (conte)

콩트 정의입니다. 엽편이라고도 하며 이러한

콩트는 백일장 뿐만 아니라 문예창작과 실기

대학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문창과 실기에서는 a4한 장 분량인 2000자

전후로해서 콩트, 수필, 단편소설 등등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쓰라고 지정합니다.

백일장도 산문(콩트, 소설, 수필) 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라고 지정합니다. 분량이 짧고

공통으로 위트있게 써내면 되는 겁니다.

▲ 수필

백일장에서는 산문(소설, 수필, 콩트)과 운문

(시,시조) 중 택1해서 써내게됩니다. 산문은

소설, 수필, 콩트 등등 형식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써내는 형식을 말합니다.

쉽게 생각해 일기를 떠올리면 됩니다. 일기가

하루동안의 경험을 써내는 것인데요, 시간의

폭을 조금 더 넓혀준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 안에 인생의 단면이나 위트를 넓어줘도되고,

풍자를 해줘도 됩니다. 꼭 학창시절에 대해서만

쓸 필요도 없는 겁니다.

평범한 고교생이 아프리카로 이민간 후, 그곳에서

1년을 보내는 동안 일어난 일을 넓은 시선으로

써낸다면 수필(에세이)의 예시가 될수있습니다.

아니면 그저 방학동안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생기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써내도 무관합니다. 사실이

아니어도 관계없습니다. 논술이 아니라

글쓰기이므로 상상력과 창작에 기반합니다.

결국 얼마나 깊이있는 시선으로 삶과 인생을

둘러보며, 관찰과 사색적으로 써내느냐가

수필에 접근하는 기초가 될겁니다. 무겁게

써내는 게 아니라 개성있게 써내면 좋습니다.

▲ 피천득 <은전한 닢>

피천득 작가의 <은전한 닢>같은 것도 수필 혹은

콩트의 개념입니다. 이런 비슷한 것이나

수필서적을 읽어봐도 도움이 될겁니다.

소설형태로 써내도 무관하며 자유롭게

형식없이 써내면 되는 겁니다. 때로는 약간의

판타지를 가미해서 몽환적으로 쓰기도합니다.

백일장에서 제시하는 단어나 문장이 꼭 주제는

아닙니다. 일종의 제재인데 이것은 주제, 제목,

소재 등으로 다양하게 쓰입니다. 글의 재료입니다.

예를들어 백일장 제시어가 '가족' 이라고하면 그것을

꼭 핵심주제로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야기 소재는

다른 것을 써내도, 우회적으로 가족이 떠오른다면

상관없고 층위적구성 혹은 알레고리가 됩니다.

가족소개 형태나 가족간의 불화관련은 자칫 상투적

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도 참고해야합니다.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이런 소설은 엄마가 자식들을 보려고 고향에서

올라왔다가, 길을 잃게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추리소설 비슷합니다.

자식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실종된 엄마를

찾아나서면서 과거를 되새김하는 내용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실종에 관한 이야기가되는데

그 안에는 가족-삶의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교내대회/전국대회 등등 백일장에서 시제를

제시하는데 그것이 잘 드러나게 써낸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제 6월~8월 사이에 남은 곳들은 감자꽃

전국백일장, 중앙시조대회, 경상대 백일장을

포함해서 아래의 4개 까지가 대표적입니다.

명지대 문예백일장, 김소월 백일장, 청소년

단재글짓기, 작가회의 전국고교백일장 등등

특기자전형 지원이 가능한 메이저백일장이

예정되어 있으니 계속 지원하면 될듯하네요.

△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수상작)

​ 웹소설 공모전은 예심접수가 6.15입니다.

7월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수상작 발표는

9월24일에 나옵니다.

응모자격은 남녀노소 제한이 없습니다. 응모작 수

또한 제한이 없습니다. 6월 15일부터 접수가능하고

온라인 접수하면됩니다.

△ 웹소설 공모전

접수방식과 양식은 위 내용 참고하면 됩니다.

웹소설 공모전은 인지도가 높습니다.

웹소설 공모전은 장르제한이 없습니다.

평가기준은 장르가 아니라 얼마나 잘 썼느냐를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창의성,대중성, 완성도,

모바일친화도, 성실성을 고려해서 쓰면됩니다.

외 카카오+CJ공모전도 정리합니다.

△ 추미스 소설공모전

추미스 소설공모전은 카카오, CJ,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포함되어 작가와 4자계약으로 진행합니다.

연령제한은 따로없고 출품갯수도 무제한입니다.

웹소설 공모전은 연령제한이 없습니다. 14세미만

연령이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등생도 참여가

가능하기때문에 참여해보면됩니다.

▲ 조아라 연재작품 공모전

▲ 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 합동 BL공모전

▲ 웹소설 공모전

웹툰이나 웹소설은 연재형식이라 3~4회 정도만

원고를 받기도합니다. 소설공모전은 완성작을

보내야합니다. 단편-장편 공통입니다.

공모전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차이가있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몇몇 웹소설공모전은 추가로

시놉시스를 제출하라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주제, 줄거리, 등장인물, 집필의도를 따로

써서 추가로 내면됩니다. 그 외엔 특별한 차이가

없습니다. 대회에 따라 분량차이가 있을겁니다.

또한 웹소설공모전은 로맨스나 SF 등 특정한

주제를 정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라마화될

작품은 사극은 금지하기도 합니다. 해당 대회의

세부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됩니다.

▲ CJENM 오펜 영화공모전

▲ CJENM 오펜 드라마공모전

여러 웹소설 공모전이 있습니다. 웹소설 공모전도

참여하면서 문학소설 공모전도 참여하면 됩니다.

일반소설, 영화시나리오, 드라마대본 공모전에

3위 이내 당선되면 주요대학 특기자를 씁니다.

주요공모전에서 수상하면 특기자전형 등으로

지원이 가능하니 다양한 공모전까지 묶어서

정리를 해드릴께요.

▲ 창비문학상 공모전

▲ 혼불문학상 공모전

현재 열리고있는 메이저 공모전은 위의 두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MBC혼불문학상과 창작과비평

문학상입니다.

연말에는 신춘문예와 문예창작과 실기가 있어서

백일장이나 문학공모전이 거의 없습니다.

공모전은 2월부터 시작되고 백일장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합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45713

▲ SBS 드라마공모전

https://cafe.naver.com/lordby/45712

▲ JTBC 드라마공모전

▲ 한계레문학상 공모전

▲ 창비 신인문학상 공모전

▲ 문학동네 소설상 공모전

▲ CJ 시나리오공모전

▲ 경기도 시나리오공모전

▲ 영진위 시나리오공모전

https://cafe.naver.com/lordby/18277

문학특기자 대학목록+대회목록+공모전일정

https://cafe.naver.com/lordby/23506

영상특기자 대학목록+대회목록+공모전일정

백일장이나 공모전은 5~8월에 거의 대부분

몰려있고 가을에도 조금 열립니다. 출처주소에

일정은 업데이트 되고있으니 확인하면 됩니다.

메이저 공모전 일정 업데이트입니다.

공모전은 1년 내내 있으나 권위있는 메이저

드라마-시나리오 공모전은 연초에 몰립니다.

4년제 주요대학들의 백일장은 가을까지 하고

공모전은 여름까지 많이 몰린다고 보면 됩니다.

▲ 특기자전형 메이저 백일장 + 공모전

​겨울에는 공모전이나 백일장이 열리지않는데,

신춘문예와 문예창작과-영화과 등의 실기시험이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공모전과 백일장도 메이저대회와 일반대회로

나뉩니다. 지상파나 전국규모-세계대회 공모전

및 백일장 수상은 특기자전형 지원이 됩니다.

▲ 성균관대 전국고교백일장

영화과 (영상특기자전형)는 국민대, 추계예대,

한예종, 중앙대, 성균관대에서 특기자전형을

운영합니다.

문창과 (문학특기자전형)은 중앙대, 추계예대,

동덕여대, 동국대, 숭의여대, 순천대, 명지대가

특기자전형을 운영합니다.

▲ 구상한강백일장

​마로니에, 새얼, 4년제 대학주최 백일장이

3위 이내에 수상하면 특기자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메이저 전국규모의 백일장입니다.

그 외 만해, 심훈, 새얼, 신동엽, 대산백일장

등은 5월 전후로 해서 본격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4년제 대학주최도 전국규모입니다.

위의 메이저 전국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수상하면 특기자전형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기자전형은 선발인원이 적기때문에 대부분

실기전형 위주로 준비합니다. 특기자전형은

주요대회들에 꾸준히 참여를 하고, 3위 이내에

당선될 경우 지원해보면 됩니다.

【산문 글제 예시】

학교

스승

웃음

사과

교복

서랍

새벽

사진

얼굴

여행

구두

가방

저울

지갑

동상

행성

먼지

환승

무지개

손가락

목도리

이방인

목소리

휴대폰

곰팡이

거짓말

자전거

도서관

지름길

동창회

철조망

어깨동무

횡단보도

애완동물

왼손잡이

새벽시장

자동판매기

오래된 사진

단풍든다는 것

【운문 글제 예시】

빙판

동행

신문

이끼

바람

새벽

지도

화해

손길

지붕

달력

먼지

비누

여행

유리

얼룩

손금

걷다

음악실

줄넘기

주인공

목소리

그림자

도깨비

코끼리

카메라

찬 새벽

엘리베이터

보이지 않는 뿔

출판사와 신문사 공모전, 메이저 백일장,

예고 입시, 대학교 입시 등등을 망라한

내용이며 구분없이 주제만 정리했습니다.

산문은 소설, 수필, 콩트 등을 의미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써도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운문은 시조, 시 등을 의미합니다.

대학의 실기시험이나 백일장은 대략 위와같은

글제들을 제시하며 써내는 방식이나 표현법

등에 제한은 거의 없습니다.

분량도 운문은 보통 제한이 없으며,

산문은 2000자 내외가 보통입니다.

주제어가 가을/친구/풍선/놀이터 라고치면

백일장은 대학의 입시처럼 4가지를 조합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1가지 선택해서 씁니다.

좋은 글은 제시어를 주제가 아니라 '제재'

정도로 생각해서 소재나 재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시어를 설명하고 해설하는 형태로 글을

써내기보다는 그것을 통해서 우회적으로

떠오르는 글을 써내면 평점이 좋습니다.

▲ 평가방식

평가방식은 대회마다, 심사위원마다 성향이

다르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위와같은 항목들을 점검합니다.

출제의도는 극적구성, 장면구성, 캐릭터구축,

플롯, 풍자 등이 목적이니 준비를 해야합니다.

배경묘사와 미장센을 표현해주면 더 좋습니다.

『기승전결 / 플롯설치』

주제, 줄거리, 인물, 집필의도가 드러나는 형태와

안타고니스트-프로타고니스트에 대한 설정방식이

있습니다.

기승전결을 갖추고 인과(因果)에 의한 플롯이

형성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고, 알레고리를

담아내면 가산점이 크게 들어갑니다.

참가하는 대회의 기출문제로 많이써보고, 피드백

꾸준히 받고, 수험생들이 쓰는 글을 읽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 영화과 영상특기자 인정대회 목록

▲ 문창과 문학특기자 인정대회 목록

교내/지역 대회가 아니라 위와 같이 4년제

대학이나 전국규모의 백일장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면 중앙대-동국대 문창과, 명지대 문창과

등에 특기자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백일장 많이 참석해서 글쓰는 것에 익숙하면

문창과, 영화과, 국문과 등의 실기전형을

통해서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예체능 대학들은 모두 이야기구성

실기방식으로 백일장과 마찬가지인 글쓰기

시험을 통해 입시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http://cafe.naver.com/lordby/26220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cafe.naver.com/lordby/26659

동국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cafe.naver.com/lordby/26855

중앙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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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형】

A. 특기자 전형(수상경력 + 면접)

B. 비실기 전형(수능or내신or학종)

C. 실기전형(내신+실기or수능+실기) ← ←

▲ 극작과-문창과 주요대학

▲ 영화과 주요대학

문창과-영화과는 실기가 있는대신 대부분

수학미반영 입니다. 실기비율 70~80%를

통해 실질적으로 실기로 선발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인서울/수도권 주요대학도 실기를

잘보면 4~7등급 내외에서 다수가 선발됩니다.

실기로 광범위하게 커버가 되는 겁니다.

참고해서 백일장 준비 잘 하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전국규모의 공모전-백일장 정보를 포함,

문창과-영화과 대학별 실기 기출문제와 합격작

풀이해설은 출처주소에 정리해뒀으니 필요하면

난이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lord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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