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감정선이 진짜 미치고 증오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 서술이 진짜 장난아니에요 아앗 잘생겼어 두근 부정맥인가 이런거 1도없어요 제 최애작입니다
레드 앤 매드
-악엔죽 작가님 전작인데 로판보다는 sf로맨스에 가까워요 여주가 답답할수도있고 전개도 좀 느리지만 믿고보는 권겨을 작가님이니 쥔공 구르는 거 좋아하신다면 추천해요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그림자황비 악마오 악엔죽보신걸 봐선 이런 여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여주언니 진짜 너무 멋지고 매혹적입니다 보면서 왜 록사나여왕님 여왕님 하는지 이해가요 밀리언페이지답게 작가님 필력도 끝내줍니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멋진여주고 행동도 진짜 악녀같아서 더 재밌어요 치밀한 복수극인데 남주도 좋고 사이다도 자주 터지니 추천합니다
엘리아냥 작가님의 모든 작품(특히 구경하는 들러리양)
-진짜 재밌어요. 쏟아지는 드립과 유쾌한 문체에 눈물나게 웃었어요. 로코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후원에 핀 제비꽃
-이건 초반에 육아물 같지만 속으시면 안 됩니다! 감정선 좋고 여주 좀 구르는 힐링피폐(?) 인데 한번 보면 다른 작 보기도 힘들어요 진짜 재밌습니다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잔잔하고 유쾌한 가족물입니다. 보고있으면 힐링되고 따뜻해져요. 전개속도도 적절하고 소재도 참신해서 추천할게요
조연의 반격은 없다
-진짜 강피폐... 장난아닙니다. 초반에 진입장벽이 조금 높지만 견디고 보시다보면 어마어마한 떡밥과 회수와 세계관에 미칠 정도에요. 이것도 한번보면 다른건 눈에 안 찬다죠... 추천합니다
여주에게 버려진 악당을 구하는 방법
-여주가 좀 머리쓰는 육아물인데 부둥부둥이 과하지는 않아요 다들 당당한 츤데레 느낌... 약간 안 좋은 평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재밌었어요
로열 셰프 영애님
-여주가 요리하면서 가족들도 꼬시고 남주도 얻고 하는 힐링물이고 후반부 갈수록 여주 머리쓰는게 놀랍습니다
필력도 좋고 전개속도도 딱이고 무엇보다 뻔한 빙의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세계관 촘촘해요 추천합니다
레이디 투 퀸
-여주가 전생에 증오하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것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여주 구르고 남주 후회하는 게 좋아서 즐겁게 봤어요
재혼황후
-말해 뭐합니까 진짜 대작이죠 안읽어보셨다면 진짜 소장하시길 추천드려요 우리 나비에 황후님 멋있고 권선징악 확실해서 좋아요
흑 열심히 썼으니 꼭 답변확정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