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이야기
짜 증나는 일상 속에 갑자기 귀엽고 앙증맞은 꼬마 악마가 나타나 나에게 내기를 하자고 하지 뭐야. 그래서 이겼지. 그리고 난 드디어 새끼 드래곤이 되었어. 어찌어찌 해서 세월이 흘러 성룡이 되자 이번에는 항상 투닥투닥 다투는 엄마와 할아버지 드래곤을 모시고 인간세상에 퍼져 살고 계시는 고룡들께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한다지 뭐야. 에휴 - 앞으로 이 골치 아픈 분들을 모시고 어떻게 여행을 할지.... 용의 모험을 그린 장편 환타지 소설.
마족의 계약
“날 이곳으로 부른 것이 그대인가?”
내입에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나지막하게 울리며 내 귀로 다시 들어왔다.
아무리 내 목소리지만 제법 멋있게 들렸다. 표정연습하면서 같이 연습한 보람이 있었던 모양이다.
무게가 느껴지는 내 목소리에 여자가 약간 흠칫 하면서 입을 열었다.
“그래요. 내가 당신을 불렀어요. 마족은 계약만 하면 뭐든지 들어준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물 론이다. 그래 그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제 대신 살아주세요.”
이건 또 무슨 소리란 말인가?
무림드래곤
중 원 무림 마교의 소교주 하유현. 하늘이 내린 미모와 무공, 걸쭉한 입담으로 악명을 떨치던 그는 출신에 대한 불만을 품은 장로들의 흉계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런데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게 웬일? 생전 처음 보는 세계에서 드래곤으로 환생해 있었다.
실 버드래곤으로 다시 살아가게 된 유현은 점잖은 드래곤이라기엔 다소 과격한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리고 그 성격 그대로 인간 세상에 나오는데….
소드퀸
이 승훈 판파지 장편소설. 14살 나이에 부모님을 떠나 보내고 삶의 의미를 잃은 채 의미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한별이. 하지만 저승사자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운명의 수레바퀴에 어긋나는 죽음을 맞이한 한별이는 다른 차원으로의 환생을 겪게 된다. 새로운 가족들을 가지게 되면서 점점 한별이의 상처는 치유되기 시작하고, 자신이 모실 왕과 신뢰할만한 친우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대륙통일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기로 하는데…….
실버문
시녀의 몸에서 태어난 제국의 공주, 슈란. 태어남과 동시에 어머니를 잃게 되지만, 강한 모성의 힘을 지닌 그녀는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는 희망의 빛이 되는데….
전생의 기억과 특이한 능력을 가진 그녀가 펼치는 신비한 모험의 세계가 시작된다. 사이딘 판타지 장편
검은 달그림자
세 인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언제나 3가지 존재들이 함께했었다. 인간, 죽은 자들의 영혼, 그리고 정령들. 한편, 트레시안 대륙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벨리스온 제국의 정통 황위 계승자인 3황자 시이엔 루인 벨리스온. 어느 날, 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그를 대신하여 세인이 벨리스온 황성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슬픔과 고통 앞에서도 언제나 웃을 줄 아는 세인의 모험기가 펼쳐진다.
얼음램프
남 장 아이로 키워진 열네 살의 야무진 소녀, 기라. 빈몸으로 수도원을 나갈 것인지, 대귀족의 노예가 될 것인지를 선택하지 못한 채 고민하는 그에게 초월적 존재 마르하리타는 그녀의 몸에 자신의 알을 심고 그것에 매번 완전하게 부푼 달빛을 보여주는 댓가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마르하리타의 제안을 받아들여 10년 간 남자의 목소리를 갖게 된 기라. 오라는 귀부인도 많고 싸워야 할 기사도 많은데 요상한 무물에 발목 잡는 마법사까지 그를 괴롭히고…. 평온한 날 없는 기라의 모험을 그린 최서완의 판타지 소설 『얼음램프』
카오스의 유희
12창조주, 그들이 능력과 기억을 봉인하고 즐기는 카오스의 유희!
황녀가 되려다 카웬의 아내로 환생한 루아. 카웬의 아내가 되려다 황녀로 환생한 린.
휴스튼의 후계자로 지목 받고 있는 카웬. 마법의 땅 '카루스'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들의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
하즈
어 두운 밤, 횡단보도를 건너다 대형 트럭에 친 여자는 깨어보니, 하크로넨의 황제 에드워드의 황녀 하즈의 몸을 입고 있다. 사생활이 문란한 데다 에드워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하즈. 그러나, 이 여자가 이런 것들을 알고 있을 리가 없다. 이렇게 시작된 좌충우돌 황궁 적응기와 함께 펼쳐지는 이계 모험기를 그린 박예슬의 퓨전 판타지 소설
대륙의 여제
대륙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만남!
블랙드래곤의 레어에 벼락과 함께 나타난 아이.
그와 동시에 나타난 두 명의 절대자의 영혼!
드래곤과 인간의 힘이 하나로 모여 대륙에 하나뿐인 제국을 세운다!!
스토리 오브 환타지
뉴 환타지 장편소설. 일리안은 현란한 검술과 마법을 가진 검사와 싸웠다. 잠시 후 검사는 사라지고 절친한 친구 에릭이 다가와 일리안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편안한 죽음의 기분을 느낀 일리안은 시간이 지나자 무언가가 자신을 밀어내는 힘을 느꼈다. 나가기 싫어서 발버둥을 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엄청난 고통 뒤에 스르르 눈을 떴을 때 낯선 여자가 일리안의 엉덩이를 자꾸만 때리는데...환타지계의 초특급 마검사가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하고 뜻하지 않게 여자아이로 환생하여 복수하는 이야기.
마신소환사
판 타지 장편소설. 뇌종양에 걸린 하연은 의사로부터 길어야 일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하연은 두려움에 떨며 살고 싶다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마신 카이람은 하연을 찾는다. 흡사 악마의 모습과 다를바 없는 카이람을 본 하연은 소스라치며 놀라지만 깨어질 듯 아프던 머리는 상쾌하기만 한데...
정령왕의 딸
무 한의 시간과 절대적 능력을 지닌 물의 정령왕 아버지. 뛰어난 마법사이자 정령술사인 하프 엘프 어머니. 너무나도 사랑한 두 사람에 의해 정령은 후손을 가지지못한다는 불가능을 깨고 태어난 너무나 새로운 존재. 새로운 탄생의 축복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지워지고 아버지의 미움을 받아 다른 세계로 버려졌다가 다시 돌아온다. 정령에 한없이 가깝고 정령과의 친화력이 극한에 이른 존재가 되어! 그러나 아버지인 물의 정령왕 엘라임의 횡포와 구박에 가득착 생활과 교육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지극한 고난의 연속이었으니..그도 그녀도 아닌 존재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극은 언제쯤이나...
선애야 선애야
폭발사고에서 동생을 구하고 죽게 된 주인공이 유령이 된 채 동생과 함께 판타지 여행을 떠난다. <아린이야기> <정령왕의 딸> 작가 박신애의 신작 판타지 장편소설 『선애야 선애야』
시조드래곤 엘테미아
모든 종족들에겐 그 시조가 분명히 존재했고
지 상 최강의 마법종족인 드래곤들도 예외는 아니다.
요리하는 군주
갑 작스런 부모님과 쌍둥이 동생의 교통사고, 죽음. 이후 동생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고 다짐하며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윤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가상현실게임 '환상'. 그 속에서 서윤은 요리사라는 현실에서의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데…. 생산성 클래스인 요리사에게 유저들은 마음을 빼앗기리라!
실험실의 왕녀님
버림받은 왕녀의 실험실에서 펼쳐지는 사람 잡는 프로젝트!
천덕꾸러기 왕녀 아델리아
헐값에 제국으로 팔려가다!
피 와 소망과 열쇠가 공존하는 '그곳'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애송이 황제, 기회만 된다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애 완용 박제로 만들어 줄 테다. 기필코!"
판타스틱한 상상력과 로맨틱한 열정을 가진 히어로 퀸의 자존심!
웨 던 왕국의 후미진 곳에 처박힌 별채에 유기되다시피 한 왕녀 아델리아
오래 전 마탑에서 도망쳐 나온 흑마법사 율리시아가 유일한 시종이자 사부
그 녀의 일상은 지하실험실에서 몬스터를 난도질하고 흑마법을 익히는 것뿐
그런 사람 잡는 취미를 가진 왕녀에게 어느 날 정략결혼의 올가미가 씌워지는데...
금발의 정령사
초속 30만 km로 다가오는 막강 소울 서머너 스토리!
드 미트리 왕국
최고의 골칫덩이 정령사, 지니 크로웰!
뛰어 난 잔머리와 엉성한 정령술로 제국을 제패하다!
검강과 마법이 난무하는 세계를 말끔히 정리한 정령소환술의 극치
“이봐! 정령술로 싸우라고? 검사랑? 마법사랑?
격투가랑? 그게 말이 돼? 이건... 아니잖아!“
소드 마스터와 대마법사를 뛰어넘는 상급정령사의 무한질주
창조신의 파업일기
장 은빛 판타지 장편소설. 장장 55억 년하고도 7천만 년. 그 길고 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일 분, 일 초, 일 각의 흐름 속에서 자신을 위해 자기 정신을 써 본 적이 없는 "창조신". 55억하고 7천만 년 그리고 정확히 960년 전에 모든 신과 마의 아버지, 그 분의 뜻을 따라 3번째 대차원에 12개의 소차원을 창조하고 지금까지 관리해 온 창조신이 파업을 선언하는데...
킹드래곤
병마와 싸워온 지난 20여 년,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죽음을 맞이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평온한 잠이 아닌 통쾌한 모험의 시작이었다. 전설적인 존재 드래곤, 드디어 지상으로 내려왔다!
드래곤의 일기
드 래곤이었다가 인간이었다가 다시 드래곤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DRAGON의 파란만장한 체험기를 그린 판타지 장편 소설. 자칭 자비의 블루 드래곤 시크리오프스.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이것저것 안 해본게 없다. 그러나 몸이 약한 드래곤인 관계로 해츨링을 낳을 수 없는 불운의 드래곤! 그런 시크리오프스에게 아이가 생겼다. 어느 날 자신의 레어 앞에서 인간 아이를 발견한 것이다. "이 아이를 키우자!" 유희보다 더 재미있는 아이키우기! 그러나, 자신의 몸은 날로 쇄악해져만 가는데...
카르마의 구슬
송정하 판타지 장편 소설. 범죄로 가득 찬 뉴욕 뒷골목의 치열하고 험악한 세계 속에서 자존심과 육체적 강함, 비상한 머리로 살아가던 15세의 여자 아이 진이 환타지 세계와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치료사 렌
한도현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중국에서 불길한 징조로 태어나 천대받던 소녀, 렌. 그 흉포한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나 치료사로 거듭나기까지의 슬픔과 모험과 유머의 대서사를 담았다. 이계에서 온 가녀린 한 소녀의 목숨을 건 처절한 치료행이 비로소 혼란과 피로 물든 세계를 치료하리라!
오 나의 주인님
자살한 아버지로부터 엄청난 빚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소녀 '프리나', 라니아 대륙 최고의 명가 카르멘과 아일린을 짊어진 얼음같이 싸늘한 철혈 남자 '반', 가문을 둘러싼 음모와 암투, 끝없는 반란 속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자신 속에 가둬버린 가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천연악녀
청은가의 공녀를 손에 넣으면, 차기 권력은 우리 것이 된다. 그러나 소녀를 공략하기에는 난공불락. 울며 겨자 먹기의 철혈황제를 세워두고, 인간을 털어먹는 괴물을 부리사 희대의 로리타 콤플렉스 부자의 가호를 받으시고, 살짝 맛이 간 태자를 인질로 잡았다. 그리하여 귀족 차남들이 집단 독신선언을 하는데….
퀸즈하트
아넬리안 폰 로세니아. 대륙 동부를 주름잡는 로세니아 왕국의 왕녀. 심술궂고 사람 놀려먹기 좋아하는 악질 왕녀. 타국에 팔려가듯 시집가는 천덕꾸러기 왕녀. "괴로워도… 슬퍼도… 참고… 복수해 줄 테다!" 신이여, 이 죄많은 소녀를 용서하소서! 난 당신을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의상 이런 말은 해야 하겠지? 신의 이름으로 복수를 다짐한다. 네 놈은 내 손으로 죽여 버릴 테다. 깜찍하고 귀여우며, 비겁하면서도 치졸한 복수기, 한 편으로 착하지만 전반적으로 악질적인 그녀의 타국점령기!
달의 아이
박이수 판타지 장편 소설. 본격 판타스틱 로맨싱 사가를 표방했다. 마녀 할머니와의 고난에 찬 삶을 살던 꼬마 마녀 엘은 험난한 세상에 감춰진 비밀 속에서 운명의 궤도를 뒤틀고 음모와 암투, 영예와 오욕이 어우러진 화려한 황실에 등장한다. '그녀'가 아닌 '그'가 되어 야심에 찬귀족과 종교 세력을 상대해나가는 엘을 통해 운명이 부르는 영광과 파멸의 세레나데
붉은 소금성
무겁게 찌푸린 잿빛하늘. 모래처럼 자잘한 수적들. 요요롭게 빛나는 짝짝이눈, 괴물 눈알. 그리고 천상의 향기 재스민.
친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그를 키워온 양부로부터 어미를 잡아먹은 괴물의 자식이란 악담을 들으며 사는 한 소녀가 세상을 온몸으로 부딪혀가는 이야기
무림신녀
이기일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전투의 여신 '마제린'께 기도를 올리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찾으라는 음성과 함꼐 무림이라는 곳으로 오게 된 마제린의 검 '유이리 렌 휘오나'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무림초보
냥이쑤 오리엔탈 판타지 소설. 힘없는 주인공이 무공을 배우고, 무림을 평정해 나가는 과정이 코믹하고도 어처구니 없게 그려지고 있는 것이 이 판타지의 백미로 하류인생, 환생, 이세계에서의 성공 등 인기 있는 코드를 모두 충족 시키고 있다. 가난에 찌든 술집여자가 저승사자의 실수로 일찍 죽어 환생하는데, 그곳이 하필이면 피 투기는 중원무림이었다. 무림은 이 여자로 인해 발칵 뒤집어지고, 진지한 강호는 우스꽝스럽게 뒤틀리고, 무림소들이 입만 산 여자의 넉살에 놀아난다
비정소옥
송진용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난화선자로 불리며 강호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겼던 사부의 손에 이끌려 나이 다섯에 집을 떠나 멀리 형산 북면의 깊은 골짜기에 든 이래 바람과 짐승을 동무 삼고 오직 사부를 의지하면서 십오 년을 보낸 소옥. 사부는 늘 지니고 있던 태사조의 검을 소옥에게 건네주고, 오직 구룡장을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소옥을 떠나보낸다. 스스로의 길을 떠나게 된 소옥의 앞에 삼산을 무대로 흉명을 떨치면서 산신이라고까지 불리는 흑림채의 산적들이 길을 막는데...
여주인공인 판타지만 있었는데 미완결 몇개 지우고, 무협 몇개 추가했음.. 이것 외에 강호 신행기 정도가 제가 아는 것들이네요.
익명 작성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