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영도 작가님 소설 읽으시구요
주인공이 힘을 숨김(완): 모두가 자기 이익을 위해 악을 외면한 지금.
아마도 유일하게, 아직도 싸우는 남자가 있다. 몇십년동안 혼자서 물리면역인 마왕을 패던 주인공은
이녀석이 진짜 물리"면역"임을 인정하고, 마법을 배우기위해 초보자 구역으로 돌아간다.
별을 품은 소드 마스터(완): 흔한 중세도시 쇼아라의 뒷골목에는 금발의 고아가 하나 있었다. 소매치기를 하며 먹고살정도로 불행하진 않지만, 너무 사고 싶어서 매일 처다보는 검하나도 못 정도로 행복하지 않은 소년. 그러나 기회는 갑작스러운 법, 소년은 검을 들고 세상에 나갈 기회를 얻는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 만큼이나 갑작스럽고, 땅에 떨어진 운석만큼이나 파괴적인 기회를
신의 마법사(완): 오래전 신이 죽으며 부셔져 버린 세상. 그저 먹고 사는것에도 목숨을 걸어야하는 시대에 죽은 신들의 모습을 흉내해 자연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사들이 있었다.
변방의 외노자(완): 차원 정부가 지구와 접촉해 각종 이 종족 이민자가 있는 현대 지구.
주인공은 외진 곳의 해결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한국인.... 인척하는 외계인이다.
중범죄자의 기억과 몸을 빼앗아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써먹는 법 때문에 한국에 온 외계인
현상금을 모아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오늘도 다른 범죄자를 쫓는다.
은둔형 마법사(완): 어느 날 지구 전역에 100개가 넘는 게이트가 열렸다. 모든 게이트는 각각 다른 세계에 연결되어 있었고 세상은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지구에서 유일하게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인공은 집에만 박혀있다. 지구의 몇 안 되는 선천적 마법사지만 자신의 특징이 들키면 납치-실험 루트를 탈까 봐 은둔형 외톨이로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이세계와의 교류로 마법사들이 늘어나고, 주인공의 평온도 점점 흐트러지는데..
퇴역병 진혼가(완):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은퇴한 제국 최강의 검사.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는 음모가 숨어 있었다. 정치적 이유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밝힐 순 없지만 그럼에도 아내의 복수를 위해 음모를 추격한다.
알레브레히트 연대기(완) 야만인으로 환생해 야만인처럼 살고 있지만 중세의 더러움과 무식함에 질린 주인공. 마음대로 살기 위해 노력을 하다보니 점차 영향력이 커져 나간다. 야만인으로 태어나 세상을 통일할 황제가 되는 이야기.
칠생전 팔생기:(완) 무한히 환생하는 주인공. 하지만 태아 때 죽거나, 몬스터로 태어나 사냥당하 거나, 세뇌개조를 당하거나... 비참한 인생들이 그의 정신을 비틀어 버렸다. 다음 생을 좀 더 편하게만들기 위해선 죽음따윈 별거아닌 주인공과. 그의 "희생"을 막고 싶은 동료사이의 괴리감은 점점 커지기만 하는데...
망겜의 성기사(완): 갑작스럽게 게임 시스템이 출현한 현대. 던전을 클리어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의 말에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레이드 파티를 꾸린 주인공. 첫 던전의 함정에서 동료를 구하기위해 죽었던 그는. 50년 뒤 발견된 부활장소에서 파티원들의 도움으로 부활했다. 하지만 세상은 게임 속 판타지 요소들과 레벨에 완전히 적응했고 요즘 아이들은 게임 시스템이 없는 세상은 상상도 못하고 있다. 일단 던전을 클리어하고는 있지만, 세상을 정말 되돌려야 할까?
닻으로 패는 성기사(완): 용사일행은 결국 세상을 구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 일행중 제일 경력이 짦은 전사에게 니가 어부짓 안하고 10년만 빨리 싸웠어도 세상 구했다고 타박하는 일행. 항상 듣던 소리라 그냥 웃으며 받아주려던 전사는 성직자가 내가 희생해서 회귀시켜 줄태니까 진짜 10년 일찍 일하란 말을 듣고 당황한다.
마법사나 기사 같은 다른 일행이 더 낫지 않냐고 전사는 물어보지만 다른 일행들이 모두 니가 회귀하는게 최선이라 말해 결국 받아들이는 전사. 그리고 10년 전으로. 철갑선하나도 겨우 들고 점프 한번으로 산 하나밖에 못넘는 연약한 소년이 세상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연약이 뭔 뜻이더라..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1부완): 좀비+세계 전쟁+핵폭탄으로 거의 망한 세상에선 딱 하나 남은 가상현실 게임을 인터넷 대신 써먹고 있다. 주인공은 쉘터의 갑작스러운 고장 때문에 미션을 건 스트리밍으로 돈을 벌기로 했다. 돈을 더 잘벌기 위해 캐릭터 생성을 시청자에게 맞겼더니 근육은 빵빵한데 체력이 저질인 추남으로 전쟁 중인 중세 시대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납골당의 어린 왕자(완):늘어나는 적자를 견디지 못한 한국보험 공사는 연금에 가상현실을 도입했다.
연금을 돈으로 받는 대신 죽을 때가 됐을 때 뇌만 빼서 가상현실 천국에 넣어준다는 사후세계 보험을 개발한 것.
모종의 이유로 어린나이에 가상현실에 들어간 주인공은 언제나 아포칼립스 세계만 진행하지만
가족들이 현실의 이유로 가상현실을 유지할 유지비까지 몽땅 빼서 써버리고,
주인공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천국을 스트리밍처럼 공개하게 된다 (게임요소 극히 드뭄)
아카데미 천재단역: 도저히 못깰거 같은 막장 난이도 게임을 깨기 위해 빙의를 해버린 주인공.
주인공이 아니라 첨보는 엑스트라로 들어온건 그렇다 치겠는데,왜 우리학과는 나혼자만 서있지?
.... 학부 전체가참여한 실험이 실패해 버려서 교수도 선배도 다 입원했다고? 그럼 이왕 이렇게 된거
내 맘대로 막나가야겠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게임을 딱 하나만 하는 스트리머가 있었다.
수백번을 시도해도 못깨서 채널이 망해가도 계속 한게임만 파고들던 스트리머는
결국 게임에 빙의하게 되었는데, 하필 튜토리얼 직전 시점으로, 원래 죽어야 하는 사령관으로 빙의했다.
홍동가의 소드마스터: 돈을 아끼기 위해 친구와 프리미엄 계정을 공유 하고 소설을 읽던 주인공.
그런데...친구가 소설에 5700자를 적어버리는 바람에 계정 주인인 주인공이 환생당해 버렸다.
누가 잘못한건지도 모르는 개쓰레기같은 신을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을 구해야 하게 되버린
주인공이 생각했다. 나 혼자선 못할거 같으니까 나대신 일할 애를 키우자. 그렇게해서, 백작령에 고아줍는 꼬맹이가 탄생하게 되었다.
멸망 중인 세상 마지막 신이 되었다: 시체로 쌓아올린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신이여. 그대는 어찌 감히
희망을 찾으려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