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세사,전독시 같은 잘 짜여진 웹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멸세사,전독시 같은 잘 짜여진 웹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작성일 2022.03.1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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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웹소설로는

전지적 독자 시점(완독)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완독)
드래곤을 유괴하다(완독)
지구식 구원자 전형(절반)
죽사헌,스자헌(절반)

등이 있는데요 약간 전독시나 멸세사 처럼 스토리가 탄탄하고 주변 인물들 배경이 잘짜여진 웹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몰아치거나 반대로 너무 일상적인 내용만 있는건 별로에요
장르는 판타지,겜판타지,현판중에서 추천좀요
(+무협은 안읽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납골당의 어린 왕자:늘어나는 적자를 견디지 못한 한국보험 공사는 가상현실을 만든다.

연금을 받는 대신 죽을 때가 됐을 때 뇌만 빼서 가상현실 천국에 넣어준다는 사후세계 보험을 개발한 것.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젊은 나이에 사후 보험을 받게 됐는데.

가족들이 현실의 이유로 가상현실을 유지할 유지비까지 몽땅 빼서 써버린다.

주인공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천국을 좀비물로 바꿔 스트리밍처럼 공개하게 된다

별을 품은 소드 마스터: 중세도시 뒷골목의 창관. 이곳의 주인은 잔인한 명령 때문에 탈영한 기사 출신으로 빈민들을 잘 대우해 주었다. 주인공은 여기서 일하는 전단으로 귀족 같은 금발머리가 특징이고 언젠가 검을 사서 주인 같은 정의로운 기사가 되기를 꿈꿨다. 하지만 탈영병을 쫓아온 다른 기사들 때문에 주인공의 일상은 박살 난다. 소꿉친구에게 받은 검과 함께 탈출한 소년은 복수를 다짐하며 용병이 된다.

변방의 외노자(완): 차원 정부가 지구와 접촉해 각종 이 종족 이민자가 있는 현대 지구.

주인공은 외진 곳의 해결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한국인.... 인척하는 외계인이다.

중범죄자의 기억과 몸을 빼앗아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써먹는 법 때문에 한국에 온 외계인

현상금을 모아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오늘도 다른 범죄자를 쫓는다.

은둔형 마법사(완): 어느 날 지구 전역에 100개가 넘는 게이트가 열렸다. 모든 게이트는 각각 다른 세계에 연결되어 있고 세상은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주인공은 집에만 박혀있다. 지구의 몇 안 되는 선천적 마법사지만 자신의 특징이 들키면 납치-실험 루트를 탈까 봐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는 마법사가 세상으로 나서는 이야기

신의 마법사: 오래전 신이 죽으며 부셔진 세상. 신의 조각들을 모으고 그들의 말을 따라해 자연을 조종할 수 있는자들을 마법사라고 부른다.

퇴역병 진혼가(완):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은퇴한 제국 최강의 검사.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는 음모가 숨어 있었다. 정치적 이유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밝힐 순 없지만 그럼에도 아내의 복수를 위해 음모를 추격한다.

전생 흑마법사의 이단 심문 법: 세상을 멸망시킨 흑마법사가 아들의 죽음을 계기로 과거를 후회한다.

자신을 타락시키려던 악마를 죽이기 위해 자폭한 주인공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천사들을 만나고

과거로 회귀해 세상을 구하면 고통에 빠진 아들의 영혼을 구해주겠다는 거래를 받는다.

​빌어먹을 환생: 마왕을 물리치는 여행 도중 죽은 주인공 하멜은 300년 뒤 동료의 후손의 몸으로 부활한다.

그런데 죽여야 하는 마왕이랑은 평화협정이 맺어져 있고 다른 동료들은 모두 행방불명인 상태

하멜은 마왕을 쳐 죽여버리고 동료와 환생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완): ㅄ 같은 1왕자가 왕가의 보물인 마검을 창고에서 빼려다가 자기를 찔려 죽을뻔했다. 하지만 왕자의 몸에서 눈을 뜬것은 검속의 에고. 검에 찔렸을 때 둘의 영혼이 뒤바뀐 것이었다. 영웅이었던 자신의 주인이 세운 제국이 찌끄러기 변방왕국으로 추락한 것을 안 검은 몸을 돌려줄 수단을 찾기 전 까지

최선을 다해 나라를 고쳐 보려고 한다.

일곱 번째 기사(완): 예비군 끝나고 집 가던 중에 중세 시대로 전이해버린 주인공. 가지고 있던 시집을 자기가 쓴척해서 천재 시인이라고 거짓말해 살아남은 주인공은 이제 자기가 전이한 이유를 찾아 나선다.

호밀밭의 성기사 (완): 과거 세상을 구한 영웅이었지만 마왕의 마력을 정화하기 위해100년동안 호밀밭에서 일한 용사. 그런데 자기가 밭일을 하는 사이 세상에는 악마들이 다시 날뛰기 시작했다. 악마도 때려잡을 겸

밭일에서 도망친 과거의 영웅들을 찾아가는 용사의 이야기

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완) 세상이 애매하게 망해서 판타지 중세 시대인 상황 특이한 점은 사람들이 마법사를 바퀴벌레보다 혐오한다는 것. 환생자라서 유일하게 마법사를 멀쩡하게 대할 수 있는 주인공은 여친인 마법사를 위해 마법사 혐오를 해결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이세상이 판타지가 아니라 포스트 아포갈립스 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알레브레히트 연대기(완) 야만인으로 환생해 야만인처럼 살고 있지만 중세의 더러움과 무식함에 질린 주인공. 마음대로 살기 위해 노력을 하다보니 점차 영향력이 커져 나간다. 야만인으로 태어나 세상을 통일할 황제가 되는 이야기.

광란의 트롤랑: 눈앞에는 전설의 영웅들을 소환했다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용감하고 신실한 전사는 자신들이 게임에서 조종했던 캐릭터. 소환된 일반인들은 상황을 파악하고선 영웅인척 해보려 하지만 역시 잘 통하지 않는다. 소환의 부작용으로 기억이 날아갔다는 변명도 슬슬 통하지 않는데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좀비+세계 전쟁+핵폭탄으로 거의 망한 세상. 딱 하나 남은 가상현실 게임을 인터넷 대신 써먹고 있다. 주인공은 쉘터의 갑작스러운 고장 때문에 미션을 건 스트리밍으로 돈을 벌려 하고 결과적으로 종잇장 같은 체력의 근육질 추남으로 전쟁 중인 중세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하게 되었다.

이 세계에서 유뷰남된 썰: 자기가 산타라는 노숙자를 도와준 주인공. 소원을 빌라는 말에 고아신세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족을 원한다고 말했다. 다음날, 노예마차에서 눈을 뜬 주인공은 말도 안 통하는 중세 외국에서 학대받다가 겨우 탈출한다.

그가 만난 가족은 주정뱅이 폭력범 아빠에게 이름도 못 받은 소녀와, 그 주정뱅이가 새 장가들겠다고 사 왔다가

첫날밤에 죽어서 피도 안 이어진 딸과 남은 여자. 자신이 온 뒤로 점점 밝아지는 그들을 보며

주인공을 이 가족을 지키겠다고 맹세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세계 밀림의 공룡이 되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눈 떠보니 새끼 공룡이 되어있는 주인공.

당황하는 그에게 상태창의 나타난다. 최근 자신의 사도를 잃어버린 신은 새 사도를 뽑기 위해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영혼을 모아 배틀 로열을 개최했으며, 형평성을 위해 랜덤 한 몬스터의 몸을 주었다.

우승자에게는 소원을 이룰 권리와 영광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웹소설 추천좀요

... 먼치킨 웹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전독시만 빼고 나머지... 오류같은건 없고, 필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양판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함. 한마디로, 뻔함. 한줄평: 멸세사, 사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