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추천 부탁 드려요

라노벨 추천 부탁 드려요

작성일 2021.05.2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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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를 봤습니다. 

이런 장르 처럼 이세계 판타지 쪽으로 추천 부탁 드려요 

굳이 판타지가 아니 더라도 재미있는것이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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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 이세계 판타지물 계열 작품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었던 작품들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질문자님 취향을 알 수가 없으니 일단은 가능한 여러 종류로 골라드려 보지요.

뭐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신에 의하여 어느 학교의 학급 인원들이 통째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단체 전이물 타입의 작품으로, 다만 갑작스런 상황에 아무 대응도 못하고 그대로 전이되어 버린 다른 아이들과 달리 주인공만은 전이의 반응이 생기는 순간 창문이나 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결국엔 천장 위로 도망쳐 버리는 바람에 혼자만 다른 아이들과 떨어진 채로 자신들을 전이시킨 신과 만나게 되어, 원래는 이세계 전이와 함께 신이 준비한 스킬 목록들 중에서 원하는 스킬을 골라가야 하는데 그게 하필 선착순 방식이다 보니 이미 괜찮아 보이는 스킬들은 대부분 다른 아이들이 골라가고 미묘하거나 쓰레기 같은 스킬들밖에 남아있지 않은 터라 열받아서 신을 정좌시키고 호통을 쳤더니, 결국 끝없는 항의에 살짝 폭주한 신이 남아있던 스킬과 칭호들을 전부 한꺼번에 주인공에게 강제로 몰아주고 이세계로 보내버려서, 혼자만 따로 떨어지게 된 주인공이 자신의 스킬들을 사용하여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받은 스킬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레벨업도 느린 데다가 파티를 짤 수도 없고 치트 스킬들도 없는 애매한 상태지만, 실제로는 그 스킬들의 효과 조합으로 레벨이 높은 상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때려죽일 수 있는 괴물같은 능력치를 얻게 되면서, 따로 떨어져 있는 동급생들과도 합류하고 사람 사는 도시로 나가 제멋대로 비상식적인 활동을 하며 문화적 생활적으로 자신의 동급생들과 주변 사람들을 살기 편하게 도와주며 세상을 개혁해 나가게 되지요.

또한 주인공은 살짝 사고방식이 4차원인 데다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밑바닥인 수준이라 매번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고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하는 탓에 같은 반의 여성진들에게 수도 없이 꾸중을 듣고, 그 때문에 자신의 호감도가 너무 낮은 거 같다고 착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미 여성진 전원이 주인공이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완전히 의존하며 마음을 품고 있는 하렘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젊은 나이에 과로로 몸이 망가져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만 지다가 결국 사망한 주인공이 어쩌다 보니 신에 의하여 이세계로 전생하여 다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원하는 것을 묻는 신에게 전생에선 없었던 건강한 육체와 함께 그저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농사나 지으며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그 결과 본인이 원하던 대로 최고의 건강한 육체와 어떤 농기구로도 변할 수 있는 도구를 얻어 이세계의 사람 하나 없는 외딴 숲 속에서 나무를 베고 밭을 일구며 느긋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전개의 슬로우 라이프물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어쩌다 보니 그의 주변에 야생 늑대나 야생 거미, 흡혈귀 소녀, 천사 소녀, 엘프, 드래곤, 그 외 기타 온갖 종족들 등등이 자연스럽게 모여든 끝에 결국에는 마을 주민들의 전력만으로 세계의 다른 국가 따윈 몇 번이고 쓸어버릴 능력을 보유한 초대형 위험물 덩어리들이 뭉친 마을을 이루어내게 되고, 주인공이 그 마을의 촌장으로서 모두의 위에 서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소시민적인 성격이라서 딱히 힘을 휘두를 생각도 없이 그저 평화롭게 살아가며 농사를 짓고, 그런 주변에서 온갖 타종족들이 모인 마을 주민들도 마을의 평화로움 속에서 다툼도 거의 없이 평온하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시고 가끔 새로운 놀이에 몰두하기도 하며 유유자적한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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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사에서 일하며 눈 앞의 마감일에 쫓기는 데스마치 상황에서 겨우겨우 일을 끝마치고 잠들어 버린 주인공이 깨어나 보니 자기가 만든 게임과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는 세계에 와 버리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처음엔 그냥 단순히 꿈인 줄 알고 있다가 주변의 몬스터 대군을 보고서 무심코 사용 가능한 마법 중 하나인 유성우를 사용한 결과, 눈 앞의 몬스터 대군은 물론이고 그 세계의 신들 중 하나인 용신까지 한꺼번에 몰살시켜 버려 레벨 1이던 몸이 단번에 레벨 310까지 올라가 버리게 되고 엄청난 보물과 아이템들을 손에 넣게 되어, 이후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도 딱히 없기에 이세계에서 여행이나 모험을 하며 지내게 되지요.

작중에선 일반인은 잘해야 1~10대 레벨에 실력자라면 몇십대 레벨, 세계에 위협을 주는 마왕이라 해도 잘해야 100대 부근 레벨인데 주인공은 이미 시작 시점에 300을 넘긴 터라서 주인공에게 위험한 상황은 거의 전혀 생기지 않고, 그저 평화롭게 가족 같은 동료들을 모아서 성장시켜 나가며 이세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신의 실수로 인해 떨어진 벼락을 잘못 맞고 죽어버리게 된 주인공이 신의 배려로 다시 이세계에서 살아날 수 있게 되었고, 신의 선물로 이세계에서도 평범하게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신체적으로 능력치가 강화된 몸을 얻어서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평온한 분위기의 일상 모험물 스토리입니다.

모험물이라고는 해도 위기감이나 긴박감 같은 분위기는 가끔 드문드문하게 나오는 정도를 빼고는 거의 대개 평온하게 이어지는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신에게 받은 천부적인 마법 능력과 스마트폰 인터넷의 정보를 통해 현대의 온갖 실용 도구나 보드 게임, 식문화 등을 그쪽의 마법과 재료로 재현해내서 주변에 알려주거나 직접 만들어 주는 등 현대 문화를 추구하며 즐겁게 생활해 나가는 전개가 이어지지요.

주인공은 처음에는 보통 수준이었으나 점차 신이 준 힘에 익숙해지게 되면서 점점 더 강해지고 나중에는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먼치킨이 되며, 또한 초반에는 평범한 모험자였다가 이후 주변 국가들의 도움을 얻어 한 나라를 새로 새우고 그 나라의 왕의 자리에 올라서 각국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진이 9명이나 되어서 스토리 후반부에 그 전원과 결혼을 하게 되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법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의 용사 소환 마법에 의해 소환되던 두 남녀 학생 근처에 있다가 우연히 그 소환에 함께 휩쓸려서 원래는 용사 자격이 없는데도 이세계로 넘어가 버린, 소위 휩쓸린 소환 타입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용사들과 함께 마법 적성을 확인해 보니 희귀한 치유 마법의 자질이 발견되어 용사들과는 별개로 이세계에서 치유사로서의 인생을 걸어나가게 됩니다.

주인공이 용사가 아닌데도 휩쓸려 소환되는 설정에 해당되는 대개의 작품들의 전개와는 달리 실제 용사로 소환된 사람들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라 매우 친한 사이이며, 또한 소환한 나라 쪽에서 용사가 아니라고 찬밥 취급을 당하거나 버림받는 일도 없이 이 나라 자체가 왕족에서부터 국민들까지 전부 다 좋은 사람들 뿐인 만큼 엉뚱하게 휩쓸린 상황이면서도 다른 작품들과는 훨씬 사정이 좋은 편이지요.

다만, 정작 문제는 희귀한 치유 마법사로서 주인공을 가르친 스승의 교육 방침이 극단적으로 폭력 막노동 훈련 스파르타 방식의 하드한 스타일이었던 탓에, 얻어맞고 혼나면서 그걸 그대로 단련받은 주인공 또한 완전히 철저한 육체 단련으로 물리적 신체 능력을 끌어올린 뇌근육 스타일로 육성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전투시에도 치유사로서 사람을 죽이는 건 싫어하다 보니 치유 마법을 주먹에 씌운 채로 상대를 두들겨패서, 당하는 입장에선 아프기는 죽을 만큼 아픈데도 상처만은 치유력으로 강제 치유돼서 절대로 편히 죽게 놔두지 않는 방식의 비살상형 전투가 중심이며,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매번 단련과 연습과 단련을 빼먹지 않다 보니 점점 주변 사람들한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괴물이란 인식을 받는 등 먼치킨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지요.

이세계 전이물이면서도 치트 능력을 따로 받은 건 없지만 오로지 스스로의 철저한 육체 단련만으로 뇌근육 괴물의 영역에 오른 노력파 먼치킨 타입의 작품입니다. 또한 여성진의 증가가 상당히 느리긴 합니다만 뒤쪽으로 가면 여러 여성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V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남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의 한 왕국의 여왕의 힘에 의해 이세계로 소환되었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먼 옛날 선조 중에 이세계 출신이었다가 차원 이동해 온 사람이 섞여 있어서 현재 여왕의 핏줄을 잇기 위한 남편감으로서, 하지만 동시에 남존여비 사상이 있는 그쪽 세계관에서는 여왕이 통치하고 있는 현재 왕권의 안정을 위해선 정치계에 아무 간섭도 해선 안 되는 무력한 기둥서방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고서 흔쾌히 승낙, 이후 현대에서 가져갈 수 있는 여러 가전제품과 기타 물건 등등을 챙겨들고 다시 이세계로 가서 여왕의 남편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판타지라고는 해도 액션물 성향은 전혀 없기에 잔잔한 분위기이며, 그렇다고는 해도 단순히 일상 전개만 있는 건 아니고 액션성은 없지만 국가 간 귀족 간의 정치적 세력적 대립이나 나라 내의 이런저런 사건들에 대한 전개가 이어지는 등 나름대로 재미있는 스토리 진행이 이어집니다. 애초에 주인공도 평범한 일본인 회사원이었다 보니 별다른 특기는 없지만 자신이 가져간 물건들로 편한 일상을 구가하며 현대의 지식들을 그쪽에서 일부 재현하여 사용하며 조금씩 아내를 도와주고 있지요.

월드 티처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이지요.

현실 세계에서 과거에는 암살자, 현직은 후진 세력들을 양성하는 스승 역할을 하던 남성이 생애 마지막으로 맡은 임무에서 임무의 성공을 대가로 결국 사망, 눈을 떠 보니 이세계에서 어린아이의 몸으로 환생해 있었고, 그쪽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는 전개의 전생물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생에서의 경험 때문에 전투나 육체 단련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며 이세계에서 습득하게 된 마법과 병용하여 다시금 몸을 강하게 단련하고, 전생에서 그랬던 것처럼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제자로 받아들여 단련시키며 (본인도 어린아이지만)어린 제자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등 제자 육성을 중심으로 하면서 본인도 새로운 세상을 돌아다니는 판타지 모험 소재를 그린 내용이지요.

주인공은 전생에서의 전투 경험 및 이쪽 세계에서의 철저한 육체 단련&마법 단련으로 인해 선천적인 마법적 재능은 떨어지는 편이면서도 괴물처럼 강한 실력을 갖고 있는 먼치킨이며, 또한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며 동시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여럿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공무원 지망이었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의 용사 소환에 의해 다른 세상의 어떤 왕국에 소환되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왕에게 식량 부족이나 주변 국가와의 대립 등으로 궁지에 몰린 왕국의 위기 상황을 구할 수 있도록 국가의 운영에 대한 전략을 설명한 결과, 그 설명을 듣고 결단을 내린 국왕의 왕위 양도 선언에 의해 난데없이 국왕 자리를 넘겨받아 버린 주인공의 국가 개혁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무력으로는 그다지 별로지만 참신한 인재 등용과 자신이 예전에 공부했었던 역사학이나 경영학 등의 정보를 통해 나라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원래 세계에서의 이론이나 기술 등등을 도입하여 궁지에 몰려 있던 나라를 조금씩 강대하고 살기 좋게 바꿔나가게 됩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주변에 그를 사랑하는 여성진들이 모여드는 하렘물 작품이기도 하지요.

백수, 마왕의 모습으로 이세계에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하게 취업 준비를 하면서 판타지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여 게임 내에서의 만렙에 도달하고 능력치도 거의 최강급에 다다른 주인공이 자신이 오랫동안 플레이하던 그 게임이 이제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을 듣고 종료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게임 내의 보스급 몬스터들을 쓰러뜨리고 돌아다니거나 최종 보스인 신을 쓰러뜨리거나 하면서 놀고, 그 후에 친구들과 함께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는데 직후 의식이 사라졌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자신의 게임 캐릭터 모습인 채로 이세계의 어느 숲으로 이동해 있었고, 이후 그대로 그 세계에서 살아가게 되는 이세계물 작품입니다.

그 이세계는 자신이 게임을 하던 세계관보다 훨씬 나중의 시간대로, 게다가 거기에서 자신이 예전에 부캐로 키우던 여성 엘프 캐릭터 또한 개별 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살아가고 있었기에 그 엘프 소녀와 합류하여 일행이 된 주인공이 세상으로 나가 모험을 하며 다른 플레이어 출신자를 만나거나 또다른 자신의 부캐 캐릭터와 재회하거나 하며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지요.

캐릭터가 종족은 인간족이었으나 본인의 취향을 살린 마왕틱한 화려한 차림새를 하고 있던 탓에 마족이나 마왕으로 오해받기도 하며, 원래 만렙이었던 만큼 능력치도 괴물같이 강한데 거기에다 또 전용 무기의 특수 능력에 의해 자신이 쓰러뜨린 대상의 스킬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새로운 능력을 계속 추가하고 레벨도 거기서 더 상승하면서 점점 더 강해져 가게 됩니다.

악역영애 레벨 99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이 자기가 전생에 즐겨 하던 전투계 여성향 게임과 완전히 동일한 이세계에 그 게임에서 등장하는 어느 악역 영애로 환생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여성은 그냥 평범한 악역 영애가 아니라 나중에 게임 클리어 이후에 재시작하면 마왕성에서 주인공 일행의 앞을 막아서는 숨겨진 히든 보스의 역할도 갖고 있는 진짜 최종보스 캐릭터였고, 자신이 그런 존재라는 걸 이미 전생을 자각한 시점에서부터 알고 있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성격이 마이페이스에다 어지간해선 쉽게 당황하거나 화내는 일도 없는 무덤덤한 성격으로, 거기에 더해서 게이머 성향이 강해서 자기가 그 게임 세계에서의 최종보스라는 걸 깨닫고서 제일 먼저 마법 습득과 레벨업 노가다를 우선시하는 괴짜로, 어릴 적부터 너무 열심히 노가다를 한 결과 게임에서의 배경이 되는 학원에 다닐 시점에는 이미 레벨 99에 도달하여 학원 첫 입학 시점에 그 레벨이 밝혀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괴물 취급을 받고 원작에서의 주인공에 해당되는 여성과도 살짝 적대 관계가 되지만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말든 딱히 거기에 대해 아무 상관도 없이 그냥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고, 경우에 따라선 실력 행사를 보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친한 친구도 생기게 되며 자기 딴에는 나름대로 즐거운 인생을 보내게 되지요.

터무니 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S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의 어떤 나라에서의 용사 소환에 의해 현실 쪽에서 용사들이 소환되었는데 거기에 휩쓸려서 잘못 소환되어 버린 주인공이 용사를 속여서 이용해 먹으려는 듯한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고는 도주, 용사들의 활동과는 상관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모험가 생활을 하는 판타지 모험물 작품입니다.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전투계 치트 스킬들을 얻은 용사들에 비해서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온라인 구매를 하듯이 화면상으로 원래 세계 쪽의 물건을 돈을 내고 자유로이 구입할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식재료 및 본인의 능숙한 요리 실력을 발휘한 끝에 어쩌다 보니 여행 중에 만난 전설의 마수 펜릴이 그 음식을 먹고 싶다면서 들러붙어서 멋대로 일행이 되어서, 이후에도 음식의 힘으로 몇몇 몬스터들을 끌어들여서 몬스터 테이머 같은 입장이 되어 매 끼니를 챙겨 주는 대신에 강력한 몬스터들에게 보호받으며 세상을 돌아보게 되지요.

이세계에 소환됐다고는 해도 딱히 긴장감 따위는 전혀 없이 유능한 동료 몬스터들과 함께 여유롭게 세상을 여행하며 직접 만든 요리로 먹여살리는 판타지 먹방물 작품입니다.

나이츠&매직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중증 메카닉 오타쿠인 주인공이 우연히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후 정신을 차려 보니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의 어린아이의 육체로 전생에서의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해 있는 상황을 깨닫게 되지만, 정작 이 이세계에서는 마법만이 아니라 마력으로 움직이는 인간형 로봇 병기가 존재하는 걸 알게 되고는 메카닉 애호가 정신을 불태우며 로봇을 직접 탄다는 자신의 취미 생활을 위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쪽 세계에서 마법은 머릿속에서의 회로 구축과 계산이 중요한 덕분에 원래부터 천재 프로그래머인 주인공은 이미 마법은 수준급이나 마찬가지고, 게다가 작품이 전개되면서 로봇 제작 쪽으로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게 되는 전형적인 먼치킨 계열 작품입니다.

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 (L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40대의 나이로 시골에서 자급자족 농업 생활을 하며 온라인 게임에서 거의 최고위 플레이어의 범주에 들어가는 괴물급의 실력을 자랑하던 주인공이 게임 플레이를 하던 중에 라스트 보스인 사신을 쓰러뜨리면서 그 사신의 저주를 받아 사망, 정신을 차려 보니 게임 아바타의 능력과 장비를 얻은 채로 이세계로 넘어와 있었고, 이미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도 없기에 그쪽에서 평온한 생활을 추구하며 세상에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시골에 조용히 묻혀서 살아가고자 하는 아저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세계로 오기 전의 원래 세계에서 자기중심적이고 악독한 짓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쓰레기같은 친누나로 인하여 인생이 망쳐졌던 과거가 있어서 자신의 누나를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증오하며, 동시에 이미 젊지 않은 나이대인 만큼 대부분의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혈기가 넘치거나 어줍잖은 정의감이 있거나 하지도 않아서 매사에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행동만을 하려 하는 등, 세상살이에 찌들어 있는 먼치킨 괴물 아저씨가 이세계에서 평화를 얻기 위해 조용히 살아가려 하고, 그럼에도 그 괴물 같은 능력으로 가끔 주변의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하고, 가끔은 생산자로서의 영혼이 폭주해서 쓸데없이 위험한 창작품을 만들어내거나 하며 어디까지나 본인 관점에서는 평범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J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전생에서부터 '겉으로는 절대 드러나지 않고 뒷세계의 어둠 속에서만 암약하는 실력자'를 너무나 동경하던 주인공이 그런 실력자에 걸맞는 힘을 키우기 위해 하염없이 수행만을 반복하다가 우연한 사고로 사망, 마력이나 이종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적인 이세계에 전생하게 되면서 어린 시절부터의 철저한 수행에 의해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본인의 힘을 숨긴 채 전생에서부터 꿈꾸던 어둠의 실력자를 목표로 활동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 본인은 그냥 그런 설정이라는 식으로 대충 말을 꾸며내거나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을 모아 적당히 악당들이나 사냥하면서 정체를 감추고 세상을 망치려는 어둠의 조직을 쓰러뜨리며 암약하는 뒷세계의 비밀 결사라는 설정의 놀이를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실제로는 주인공이 상상하던 그런 어둠의 조직이 정말로 존재해서 여기저기에서 음모를 꾸미며 세상을 뒤흔들고 있고, 주인공이 같은 설정으로 자신과 놀아준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사실 진심으로 주인공을 자신들의 주군으로 모시면서 실제로 비밀 결사를 만들어서 암약하고 있는 등, 전부 설정과 상상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착각과 그런 주인공의 허세나 얼버무리는 행동들이 매번 정확히 상황에 맞아떨어진 덕에 주인공을 진짜로 위대한 주군이라 믿으며 어둠의 조직을 상대로 함께 싸우는 부하들의 착각이 서로 절묘하게 뒤엉켜 있지요.

필승 던전 운영 방법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현대 세계에 살던 주인공에게 어느 날 이세계의 여신이 찾아와, 마력 소모 문제로 인해 세계 자체가 멸망할 위기에 처한 이세계를 구해달라면서 주인공에게 던전 마스터가 되어서 던전을 운영하며 그 던전의 기능으로 이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그 부탁에 의해 이세계로 넘어오게 된 주인공이 던전을 운영하며 영지 경영물입니다.

작중에서 던전은 안에 들어온 사람을 죽이는 위험한 존재로 취급받지만, 주인공은 반대로 던전의 기능을 이용해 안에서 살 주민들을 모으고 던전의 기능으로 현대에서의 편리한 물건들을 공수해 오거나 하며 생활 수준과 기술력을 크게 높여 거의 현대 사회 급에 달하는 발전적인 국가를 만들어내는 등 훌륭한 영지 경영을 하는 한편 여신에게 의뢰받은 대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바쁜 활동을 벌이게 되지요.

전투원, 파견합니다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지구 정복을 노리는 악의 조직에 전투원으로서 소속되어 목숨 걸고 열심히 일하던 주인공이, 히어로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마침내 지구 정복을 거의 다 끝마치게 되자 상부의 명령으로 새로운 정복 대상을 찾기 위해서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지구 외의 다른 곳이 있는지를 찾아낸다는 계획의 선행 정찰 요원으로 선택받아 보조 담당 안드로이드 소녀와 함께 조직의 과학자가 만들어낸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서 그쪽에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이는 사건과 바보짓들을 그린 이세계 전이물 +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건너간 세계는 과학이 발달한 지구와는 달리 판타지적인 문명의 세계로, 각종 판타지스러운 독특한 환경이나 생물들이 평범하게 존재하고 마법 같은 것도 있는 등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였지만 마왕이 이끄는 마족 세력이 존재하여 마족군이 인간의 나라를 침공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기도 했었기에, 어쩌다 보니 그쪽 세상에서도 나름대로 친한 지인들이 생기게 된 주인공 일행이 그들의 원래 목적도 결국에는 그 세계의 정복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같은 세상에 악의 조직이 둘씩이나 있을 필요는 없다는 명목을 이유로 삼아 왕국의 편을 들며 마왕군과 싸우게 되어, 이후 왕국군에 임시 고용 용병 같은 전력으로서 왕국에서 활동하며 이런저런 사고를 치거나 바보짓을 하거나 하며 난리법석의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S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판타지 계열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과거 소환사 직업으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 현자의 칭호를 받으며 혼자 힘으로 침략해 온 타국의 군대를 소환수의 대량 군세로 막아낸 전적이 있는 강자였던 주인공이었으나, 어느 날 어쩌다 보니 구입하게 된 캐릭터 설정 변경용의 과금 아이템을 사용해서 그냥 재미삼아 원래는 중후한 분위기의 노인 외형이었던 자기 캐릭터를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외모의 미소녀로 바꿔봤는데, 그 직후에 곧바로 자기 게임 캐릭터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바람에 졸지에 육체가 여체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그 이세계는 게임 세계가 그대로 현실화된 듯한 형태의 세계이며 실제로 과거에 원래 사용하던 노인 소환사 캐릭터가 그쪽에선 술사 업계의 전설적인 현자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자기의 원래 캐릭터와 지금의 소녀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밝힐 수도 없기에 똑같이 이세계로 넘어온 친한 친구들에게만 알려주고 대외적으로는 현자였던 자기 자신의 제자라는 신분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단지 외모만 완전히 바뀌었을 뿐이고 당연히 능력치는 원래 현자의 실력 그대로라서, 최고 경지에 다다른 소환술의 실력과 근접전용으로 단련한 선술의 실력 덕분에 작중에서 위기에 처한 적이 없는 먼치킨 급의 강자지요.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J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단순무식 마이페이스 성격이었지만 여성향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사망, 그 후에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기가 빠져 있던 게임에서 등장하는 악역 역할의 귀족 영애로 환생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고생담을 그린 작품입니다.

원래의 게임 전개대로라면 100% 확률로 추방당하거나 살해당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결말밖에 없는 최악의 역할에 들어가 버리게 된 주인공이 어떻게든 그 결말로 이어지는 전개만큼은 피하고자 수없이 노력을 하며, 혹은 최악의 루트로 들어가게 되더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을 법한 노력을 해 나가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원작 게임에서의 지독하게 꼬여 있던 관계성을 조금씩 좋은 쪽으로 수정해 나가게 되지요.

문제는 어찌어찌하다 보니 정작 원래 게임 스토리에서의 공략 대상이었던 남성들이 전원 주인공에게 반해버리고, 게다가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소녀 및 그 주인공 소녀의 라이벌 역할이었던 소녀들까지 전부 다 주인공에게 푹 빠져버리는 등 파멸 플래그를 피하려다가 수라장을 만들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는 거지만, 정작 본인은 그쪽 방면으로는 완전 둔감한 성격이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순진무구하게 교우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지요.

마왕님, 리트라이! (S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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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운영 중이었던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맞게 되면서 서버가 닫히는 마지막 순간까지 게임에 접속하여 자신이 만든 마왕 캐릭터와 함께 보냈는데, 그 다음 순간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모습을 한 채로 이세계에 넘어와 있었고, 그쪽에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졸지에 몸뚱이 하나만을 갖고서 이세계에 홀로 떨어지긴 했으나 캐릭터의 능력치는 고스란히 남아있는 데다가 게임의 제작자로서 쓸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하여 아이템이나 거점을 만들어내거나, 부하 캐릭터를 소환할 수도 있기에 한 나라의 외딴 지방에 정착하여 자신의 능력과 부하들을 동원해 그 곳에 거점을 건설하고 각종 수단을 동원하여 다른 세력과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거나 적대하는 자를 말살하는 등 자신만의 세력권을 구축해 가면서, 동시에 자신이 이 세계로 넘어온 원인이나 다시 돌아갈 방법 등을 찾으려 하게 되지요. 또한 마왕이라는 칭호로 인해 두려움을 사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여러 여성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프리 라이프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대 세상에서 판타지스러운 이세계로 넘어와 버리게 되지만, 분명히 넘어오긴 했는데 누군가 자신을 부른 사람도 없고, 용사라든가 마왕 같은 이세계 소환이 필요할 만한 이유도 딱히 존재하지 않고, 몬스터가 존재하여 가끔 위험한 환경이라는 것 외에는 그냥 평범한 판타지 세계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몇 년을 보내게 되면서 이젠 다시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저 낮잠이나 자고 놀면서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기만 하면 만족이라는 유유자적한 인생을 보내고 싶어 하지만, 정작 주변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이나 자신에게 일을 시키려는 메이드 소녀의 불호령으로 인해 쉬고 싶은데도 억지로 이것저것 일을 하면서 고생하는 주인공의 일상을 그린 코믹물 작품이지요.

주인공은 원래 세계에서 하던 게임의 캐릭터 능력치가 그대로 몸에 적용된 상태로 만렙 캐릭터의 막강한 능력치와 게임 시절의 아이템들을 갖고 있지만, 그런 게 있어도 딱히 그 엄청난 힘을 써야만 할 정도의 위급한 상황도 별로 없고 애초에 본인도 눈에 띄는 걸 싫어하다 보니 그저 평화롭게 놀고 먹을 궁리나 하면서 전혀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려 하지 않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반드시 필요할 때에는 틈틈이 자신의 실력을 사용하기도 하고, 또한 매사를 귀찮아 하고 농땡이칠 궁리만 하면서도 주변의 곤란한 사람들을 자주 도와주기도 하기 때문에 의외로 주인공을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들이 몇몇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J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압도적인 치트 능력을 가진 여러 현자들이 인간들과 도시들을 지배하며 일반인을의 목숨을 파리 목숨 여기듯 취급하는 위험한 이세계에서, 한 현자가 새로운 현자를 골라내기 위해 지구의 어느 학급이 탄 버스를 통째로 이세계 전이시켜 놓고서는 그 학생들에게 차기 현자 후보라는 직책을 강제로 떠넘기고, 살아남은 실력자만이 현자로 뽑히게 만들어 반의 학생들이 이세계 전이되며 제각각 얻은 직업과 각자의 특별한 치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거기에서 아무 능력도 얻지 못한 무능력자로 판별되어 그대로 쓸모 없다고 버려진 주인공과 그 친구가 나아가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현자의 판별에선 이세계 전이에서 얻은 능력이 아무것도 없다고 확인되었으나, 사실은 이세계 전이하기 전부터 갖고 있던 즉사 능력을 보유한 괴물이었지요. 단순히 죽어버리라는 의지를 내비치는 것만으로 설령 어떤 치트 능력의 보유자이든, 인간 이상의 괴물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개념적으로 즉사해 버리는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주위의 현자 및 현자 후보들, 혹은 기타 다른 악당들이 악의를 드러낼 때마다 딱히 전투고 뭐고 없이 곧장 즉사시키며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세계에 불려왔으면서도 아무 능력도 받지 못한 평범한 일반인으로 취급되어 우습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에게 적대하는 시점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수수께끼의 존재지요. 작중에서 그에게 적의를 드러낸 순간 모조리 즉사당했기 때문에 그 누구라 해도 주인공과는 싸움 자체가 이뤄질 수 없는 초월자입니다.

Re: Monster (R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원래는 미래 세계관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초능력자이자 강화인간으로서 범죄자나 괴물 등을 사냥하는 일을 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스토커에게 찔려서 사망,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서 최약의 몬스터라는 고블린으로 태어나 있었다는 환생물 작품입니다.

일개 고불린 아기로 태어나서 거의 능력치가 바닥에 가까운 약해빠진 몸이었으나, 다행히도 전생에서 갖고 있던 초능력인 다른 생물이나 물체를 먹어치우고 그 능력 일부를 습득하는 흡식 능력은 그대로 가진 채로 전생했기에 전생에서의 전투 방식에 대한 기억과 흡식 능력으로 다른 마물을 먹어치우고 능력을 습득해 나가며 점차 강해져 나가게 되지요.

이후에는 성장을 계속하며 홉고블린이나 오거 등의 상위 종족으로 진화하기도 하고, 혼자만 강해지는 게 아니라 다른 동료 고블린들을 부하로서 단련시켜 주며 성장시키기도 하고, 잡다한 스킬들을 습득하여 능력을 키우고 장비를 직접 만들거나, 타 종족을 붙잡아 부하로 부리거나 하며 점점 세력을 불려나가서 세계관 속에서도 압도적인 강자로 성장해 나가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또한 인간과 마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사랑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책벌레의 하극상 (V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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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광적으로 좋아하던 한 대학생 여성이 갑자기 지진 때문에 무너진 책장의 책들에 깔려서 사망,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의 평민 소녀의 몸에 들어가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여전히 책에 미쳐 살며 오로지 책을 위해 온갖 일을 벌이는 활자 중독자 수준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쪽 이세계는 문화적으로 그리 발달하지 않아 평민은 책은커녕 글자나 종이도 거의 접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주인공은 그런 환경에 좌절하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책이 없으면 직접 만든다는 신념으로 전생의 기억을 살려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여러 모로 연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생기고, 후에는 그런 인연들과 더불어 여러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의 신분 상승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오로지 책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세계 치트물에 비해 이쪽 주인공은 치트는커녕 오히려 조금만 힘들어도 당장 쓰러져서 사경을 헤멜 정도로 빈약한 몸을 타고난 불우한 상황이지만, 오직 정말 좋아하는 책에만 매달리며 철저하게 몰두하는 성격이기에 책을 얻거나 읽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며, 그 과정에서 전생에서의 기억으로 만들어낸 종이 제작법이나 인쇄법, 요리법 등으로 장사를 하거나 하며 책의 제작 비용을 벌고 그 과정에서 자기 주변 사람들을 여러 모로 도와주기도 하는 등, 그 모든 게 오로지 모든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고 평온하게 책을 읽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에서 대형 사고를 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S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에서 왕국 주최로 벌인 용사 소환의 의식으로 여러 사람들을 불러모으면서 주인공도 그 용사 후보인 여러 사람들 중의 한 명으로서 소환되었으나, 소환한 후 능력치를 확인해 보니 레벨 1에다 능력치도 최하 수준으로 빈약해서 그냥 필요없는 존재로 인식되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지도 않고서 대충 나라의 외곽 지역에 방치되어 혼자 알아서 살아가라는 식의 대접을 받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생판 모를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레벨 1의 약해빠진 스테이터스 때문에 필요 없다고 버려지게 되었으나, 어째선지 가벼운 전투로 레벨 2로 올라간 순간 난데없이 모든 스테이터스가 ∞로 바뀌면서 말 그대로 초괴물이 되어버렸으나, 딱히 그 힘을 적극적으로 휘두르거나 혹은 왕국에 버림받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할 생각도 딱히 하지 않고 그저 나라 외곽에서 조용하게 살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래저래 사고를 치거나 쓸데없이 일이 커지거나 하는 사건을 벌이면서도 본인의 실력 덕분에 큰 문제도 없이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지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고등학교의 한 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되어, 그쪽의 왕성에서 용사 일행으로서 세계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판타지적인 직업과 능력을 얻어 마물들과 싸우게 되는데, 그 와중에 주인공은 전투직도 아닌 흔해빠진 생산직 직업을 얻은 데다 능력치도 낮아 취급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마물과의 전투 중에 갑자기 아군 측에서의 한 배신자가 날린 공격에 의해 혼자만 미궁의 지하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 처절한 꼴을 당하게 됩니다.

그 결과 주인공은 원래의 성격에서 완전히 반전하여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자기와 적대하는 다른 마물이나 다른 인간도 주저 없이 죽일 수 있는 매정하고 냉정한 성격이 되어버리고, 그러던 중에 미궁 아래에서 우연히 자신의 힘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게 되는 기연과 과거의 어떤 인물이 남긴 고대의 힘을 얻어서 같은 반의 그 누구보다도 더 강해진 상태로 무사히 탈출, 이후 새로운 동료들을 하나씩 얻으며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길을 찾기 위해 세상을 여행하게 되지요.

전형적인 이세계 판타지물이면서 먼치킨물이라서 식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취향에 따라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며, 또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진들이 많은 하렘물 작품이지요.

이세계에서 스킬을 해체했더니 치트급 아내가 증식했습니다 (S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어느 왕국에서 벌인 용사 소환의 의식에 의해 버스 하나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통째로 이세계에 소환되면서 주인공 또한 그 중의 한 명으로서 이세계에 불려오게 되지만, 불합리한 전개와 대강대충인 상황 설명에 뭔가 찜찜한 계약 내용 등등에 의문을 품고 질문을 하다가 결국 필요 없다고 쫓겨나 버려,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이세게로 넘어오면서 부여받은 자신만의 스킬을 사용하여 다양한 힘을 손에 넣으며 세상을 여행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 세계는 스킬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어서 서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같은 게 평범하게 판매되거나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하는 등 다양한 스킬들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주인공의 스킬인 '능력 재구축'은 그 스킬의 설명 문구에 나오는 주어와 목적어, 형용사나 동사 등등의 단어를 전부 마음대로 분리해내서 다른 스킬의 단어와 바꿔넣는 것으로 전혀 다른 효과를 발휘하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평범한 청소 스킬이 전투용 스킬이 되기도 하고, 죄인용 봉인 스킬이 반대로 강력한 스킬로 바뀌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지요.

그런 스킬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자기 자신의 스킬이나 여행 중에 어쩌다 보니 자신과 일행이 된 여성들의 스킬을 조합하여 강력한 힘을 갖게 만들어 주며, 사고방식이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기득권층의 악당들이나 용사 자격으로 횡포를 부리는 이세계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스킬로 맞서면서 그저 평화롭게 이세계를 유람하고자 하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진이 다수 있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오버로드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악명 높은 길드의 멤버들 중 하나였던 주인공이, 해당 게임의 서비스 종료날 이제 사라져 버릴 게임에 대해 아쉬워 하며 종료 시간까지 로그아웃을 않고 자신들의 길드 성에 남아있었는데, 그러던 중에 종료 시간이 지났는데도 자동 로그아웃이 되지 않아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주위에 있던 길드 지킴이 NPC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며 뭔가 이상함을 깨닫게 되었고, 이윽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길드 성과 NPC들이 자기 자신과 함께 통째로 이세계에 전이되었고 자신을 포함한 NPC들이 전원 실제의 존재들로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리고 그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세계에서의 모험 스토리입니다.

그 이세계는 국가간의 전쟁이나 인간과 아인종 간의 종족 갈등이 심화되어 있는 위험한 세상이며, 또한 주인공과 그 수하 NPC들의 레벨 및 능력치 및 아이템들은 이 세상에서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는 고위급의 수준, 게다가 NPC들은 전원 맹신적일 정도로 주인공을 존경하고 따르지만 동시에 그 길드의 원래 특성상 NPC들도 대부분 사악한 마물이나 마족 계열들이 대부분이라서 성향이 악에 가까워, 그런 그들이 자신에게 실망하여 등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주인공 또한 악업을 행하며 외부의 세계에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일단 기본 베이스는 차원이동물 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여러 차원이동물들처럼 주인공이 정의의 길을 걷는 게 아니라 이 작품의 경우엔 주인공이 악의 길을 가는 것도 서슴치 않고 사람을 죽이는 것도 별 상관없이 자신과 자신 주변의 수하들을 위해서라면 무감정하게 다른 희생은 거의 신경 안 쓰는 판이라 어둠고 잔혹한 전개가 좀 많은 편입니다.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부모의 사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이세계에 소환되어야 할 입장이 된 주인공이 막상 이세계로 넘어가긴 했는데, 거기서 만난 이세계의 여신이 완전히 안하무인에 자기중심적인 사이코라서 주인공을 보고는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대충 마물들이 사는 땅에 내던져 버려 위기에 빠지지만, 원래 지구에서부터 지켜봐 주고 있던 지구의 신 쪽이 손을 빌려준 덕분에 무사히 정착하여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주인공의 이세계 생활을 그린 작품입니다.

원래 여신의 이세계 용사 소환의 목적은 자기한테 적대적인 마족 등의 세력을 토벌하는 건데, 정작 그 여신 자체가 인격이 최악인 데다가 애초에 종족간 차별을 발생시킨 만악의 근원이다 보니 주인공은 오히려 차별받는 아인들과 친해지고 인간족과는 별로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이 되어, 여신이 따로 소환한 용사들과도 거리를 둔 채로 자신만의 세력권을 구축하고 여신과 적대적으로 나서게 되지요. 또한 지구 쪽의 여신이 준 도움에 의해 압도적으로 강한 실력을 발휘하는 먼치킨이기도 합니다.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이세계 전이물로, 사망한 주인공이 전생한 결과 특이하게도 애초에 생물이 아니라 무생물인 검으로 전생해 버렸지만 자유 의사가 있는 인텔리전스 소드로서의 육체를 갖게 되면서 자기 능력을 개화시켜 자기 혼자서 스스로 움직일 수도 있게 되고, 이후 자신을 검으로서 사용해 줄 소녀를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검 주인공과 검사 소녀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검이긴 해도 자기 스스로 염동력을 통해 움직일 수도 있으며 자기 의지를 통해 마법을 행사할 수도 있고, 소유자를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여 평범한 수인족 소녀였던 아이를 자기 능력으로 키워주며 모험가 생활을 해 나가는 한 명과 한 자루의 이세계 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현자의 손자 (L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우연한 사고로 사망한 청년이 이세계에서 어린아기로 환생하였고, 마물의 습격으로 다른 사람들이 다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던 그 아기를 우연히 줍게 된 마법계의 전설이자 구국의 영웅이었던 현자가 그를 데리고 가서 자신의 손자처럼 키워주며 자라나 소년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생에서 남아있던 세계 쪽의 과학적인 상식과 이론, 그리고 현자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마법 이론을 합쳐서 다른 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마법 기술을 만들어내는 등 여러 모로 먼치킨적인 힘을 가졌지만, 그 할아버지인 현자가 깜박 실수로 '상식'과 '자중'을 안 가르치는 바람에 세간의 기본 상식이란 걸 모르고 뭔가 아이디어를 고안할 때마다 상식 파괴의 대형 사고를 터뜨리는 등 비상식적인 짓을 매번 저지르면서도 마인들이 일으킨 세상의 위기에 대하여 친구들을 함께 성장시키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워 나가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수많은 버그 현상과 제작진의 악의에 가득 찬 함정, 그리고 제작진의 바보같은 실수로 인한 비정상 트랩이 곳곳에 배치되어서 악평을 잔뜩 받으면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던 괴작 판타지 게임에 푹 빠져 있던 주인공이 우연한 사태로 인하여 그 게임 내용이 실체화된 이세계로 넘어가 버려, 그 곳에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줄거리의 작품입니다.

사방팔방에 플레이어를 일격에 죽이는 악질적인 버그와 함정, 그리고 마음을 꺾는 퀘스트와 사람 잡는 퀘스트, 엽기적인 효과를 가진 스킬 등이 넘쳐나는 위험천만한 세계 속에 떨어져 버린 주인공이, 아직 세계가 게임이던 시절에 열심히 기억해 둔 공략 정보들로 어떻게든 위기를 헤쳐나가며 조금씩 강해져 가게 되지요.

작품 전개도 제법 볼만한 편이며, 엽기적인 버그와 트랩들의 요소도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한 작품입니다.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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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갑옷 차림을 하고 있지만 속 내용물은 전신 해골이라는 특이한 게임 아바타로 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차려 보니 자기 캐릭터의 육체 그대로 이세계에 넘어와 있었고, 능력치는 높아서 위험은 없지만 갑옷 속이 완전히 몬스터라서 절대로 남들 앞에선 투구를 벗을 수 없는 애매한 입장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는 이세계 전이물 작품이지요.

세계관이 꽤나 험해서, 국가들 사이에서는 침략이나 배후의 수작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귀족이나 왕족들 사이에서도 차기 국왕 자리를 두고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등 엉망진창에다 그 탓에 서민 복지 수준도 꽤나 떨어지고, 게다가 종족 차별로 인해 타 종족들이 권력을 가진 인간들에게 험한 취급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 그런 타 종족인 엘프족이나 수인족들을 주인공이 도와서 인간에게 붙잡힌 자들을 구해주기도 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전개의 사회 개혁 타입 모험물입니다.

주인공은 게임 시절에 한계 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운 만렙 플레이어였기에 당연히 능력치가 일반적인 수준보다도 훨씬 높으며, 또한 원래 게임에서는 캐릭터를 상위 직업으로 전직시키면 이전 직업의 스킬 대신에 다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구조였는데 이세계로 넘어오게 되면서 현재 직업의 스킬만이 아니라 전직하기 전에 얻었던 하위 직업들의 스킬까지도 모조리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전사+마법사+소환사+신관 등의 다중 직업 스킬들을 전부 쓸 수 있는 먼치킨 능력을 얻게 되지요.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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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환생하게 된 주인공이 가난한 변방 귀족 가문의 8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서, 집안 살림이 안 좋은 데다가 8남이라는 어중간한 위치 때문에 가문의 힘도 그다지 빌릴 수 없는 입장에서 우연히 예전에 죽은 마법사의 유령에게서 마법을 배우고 자기 실력만으로 성장해 나가며 몬스터를 쓰러뜨리거나 왕가 및 다른 귀족들과도 인연을 맺으며 출세하고 명성을 떨쳐 가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일반적인 이세계물의 주인공들과 달리 가문의 8남이라는 그다지 비중 없는 애매한 입장으로 태어나서 별다른 혜택도 받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반대로 오로지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살아갈 길을 찾은 끝에 입신양명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르 그리고 있습니다.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가족 전원을 한꺼번에 잃어버려 홀로 남게 되어버린 여주인공이 모든 의욕을 잃고 산에 올라왔다가 예상치 못한 트러블로 절벽에서 추락하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우연히도 신과 비슷한 어떤 존재와 충돌한 탓에 그 힘의 영향을 받아 이세계로 전이하게 되면서 무사히 살아나고, 이후 그 존재와 직접 접촉하게 되면서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이세계와 현실 세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전이 능력을 얻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이세계에서 현실 세계의 물건을 유통하여 장사로 돈을 벌어 노후를 보낼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과 달리 이쪽의 주인공은 신 비슷한 존재로부터 얻은 전이 능력과 언어 습득 능력, 다소의 자기 치유 능력 외에는 뭔가 초인적인 치트 능력 같은 건 전혀 없이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몸이지만 대신에 언제든지 자유로이 원래 세계로 들락거릴 수 있는 입장이기에 현대의 편리한 물건을 대량 구매하여 판타지적인 이세계에서 귀한 상품으로서 고객들에게 팔거나 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기 안전을 위해 타국의 용병단에게 총기류를 구매하고 총기 사용법을 배우는 등의 노력을 하거나 이세계에서도 상류층의 귀족이나 왕족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이세계 라이프를 즐기게 되지요.

전 세계 1위의 서브캐릭터 육성 일기 (L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인생의 다른 것들은 거의 신경 끄고 오로지 방에 틀어박혀 게임에만 몰두한 끝에 온라인 판타지 게임에서 랭킹 1위의 최고 실력자로서 군림하던 주인공이, 누군가가 저지른 대규모 해킹에 의해 게임 내에서의 상위권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들이 모조리 삭제되어 버리면서 주인공의 캐릭터 또한 사라져 버리고 복구될 가능성도 없게 되자 절망하여 죽었으나, 어째선지 정신을 차려 보니 자기가 1위 캐릭터의 창고 전용으로 써먹기 위해 생성했던 서브캐릭터의 모습으로 자신이 해왔었던 그 게임과 동일한 시스템의 이세계에 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 세계에서 다시금 세계 1위가 되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 이세계는 주인공이 미친 듯이 하던 그 게임과 동일한 시스템이나 구조로 되어 있어서 주인공은 어디서 뭘 어떻게 해나가면 제일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한지를 이미 훤하게 꿰고 있기에 필요 최소한의 최적화적인 과정으로 가장 효율 높은 성장 루트를 밟아나가게 되고, 거기에다 우연히 주변에서 뛰어난 재능이 있으면서도 전혀 다른 방향의 직업을 고른 탓에 그 재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동료들을 찾아내어서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과 성장 방향을 알려주며 진심으로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한 길을 걸어나가게 되지요.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L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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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암살자로서 수많은 임무를 받아 암살을 성공시켜 왔으나 마지막에 은퇴 직전에 결국 조직에게 배신당해 사망한 암살자가 이세계의 신에 의해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인생을 시작하게 되면서, 대신에 신의 암살 의뢰를 받으며 이세계에서도 유명한 암살자 가문의 아이로 전생하게 되어 또다시 천직인 암살 임무를 맡게 되면서도 동시에 이번에야말로 남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심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신이 암살을 의뢰한 타겟은 그 세계의 용사로, 원래라면 용사로서 세계를 위협에 빠뜨릴 마왕을 토벌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는 마왕조차 쓰러뜨릴 수 있는 초월적인 용사의 힘으로 날뛴 끝에 결국 세계 멸망을 불러오게 되어 있기에, 그렇게 세계가 파멸하기 전에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용사를 암살해 달라는 신의 의뢰를 받고서 전생한 주인공이 그런 압도적인 치트 덩어리 괴물인 용사를 상대로 철저하게 단련한 기술과 스킬로 인생을 건 암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변경의 팔라딘 (노블 엔진)-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대에서 사망하여 이세계에서 어린아기로 다시 태어났지만 어째선지 부모에게 키워진 게 아니라 단 한 명의 사람도 없는 폐허 도시에서 과거엔 인간이었지만 현재는 망자가 된 스켈레톤 남성과 미라 여성과 유령 할아버지의 3명에 의해 키워졌고, 이후 여신에게 가호를 받고서 양부모인 망자들과 작별하고서 바깥 세상으로 나가 모험을 하게 되는 전개의 판타지 모험물 작품이지요.

스토리 전개상 요새 흔하게 나오는 대부분의 이세계물과는 좀 분위기가 틀린 편으로, 전혀 가볍지 않고 상당히 진지하고 좀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라서 보는 사람의 취향을 좀 가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품 자체는 꽤 재미있는 편입니다.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조건에 맞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라노벨 추천

공부하다 쉬는 몇분, 공부가 끝나고, 휴일에 읽을만한 적당히 가벼운 판타지(이세계같은) 라노벨 추천 부탁 드려요. 개인적으로 무직전생, 리제로, 코노스바가 재밌었어요....

아주 개그스러운 라노벨 추천 부탁 드려요!

... 그런 라노벨추천해 주세요! 한 5시리즈 정도? ...... 요구가 과했나요... 어찌되었든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전... 인기도 매우 절정이고, 스토리도 잘 짜여있어서 추천드려요!

러브코미디애니나 라노벨추천부탁드려요

러브코미디애니나 라노벨추천부탁드려요 유명한것도ㄱㅊ 내공50검 애니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라노벨 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러브코미디 계열 중심의 작품들로 몇...

라노벨 추천부탁드려요

라노벨 추천부탁드려요 제로의사역마 루이즈처럼 자존심강한데 질투많은 여주였으면 좋겠어요 시리즈 5권이상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여주인공이 자존심과 질투심이 강한...

라노벨 추천 부탁드려요

라노벨 추천 부탁드려요 1. 오버로드, 거미입니다만, 전생슬 과 같이 주인공이 먼치킨이거나 급속성장형 주인공인 소설. 2. 우리집 아기고양이, 나와 호랑이님, 우리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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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랑 내용도 조금 수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적당히 야한정도?) 라노벨 초짜가 추천받습니다!!! 그러니까, 액션물 계열 작품이면서 동시에 하렘물이고 수위도 조금...

라노벨 추천 부탁드려요

라노벨 추천 부탁드려요 약 200권의 라노벨을 읽어보았는데 취향에 맞는걸 찾기가 힘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유명한것 보단 조금 마이너한것 위주로 읽고싶어요. 단권도 괜찮고...

여자가 주인공인 라노벨 추천부탁드려요

여자가 주인공인 라노벨 추천부탁드립니다 (TS도 괜찮아요)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면... 제외부탁드려요 특히 곰곰곰베어처럼 넘귀엽고 읽으면서 힐링되는거면 더 좋을것같아요.....

라노벨 완결 추천

완결된 라노벨 추천 부탁드려요 장르는 판타지 액션 계열 추천해 주세요 완결은 안됐지만 꼭 봐야 될 작품이 있다면 그것 역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굳이 완결작품을 원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