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소설이나 라노벨을 보고싶은데 아

Ts 소설이나 라노벨을 보고싶은데 아

작성일 2018.11.07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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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소설이나 라노벨을 보고싶은데 아니면 ts아니여도 여주인공 이면되는데 설색의 에트랑제 처럼 주인공이 가련한 모습으로 뭐든 혼자서 열심히 해보려 하지만 그러다가 난관에 봉착하고 해결해 나가는 소설들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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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TS 계열이나 여주인공 계열의 작품들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소설류는 잘 모르니 라노벨 쪽으로 추천 드려 볼게요.


말씀하신 에트랑제라는 작품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련한 주인공이 혼자 노력한다든가 그런 타입에는 별로 안 맞는 작품들도 꽤 있습니다만, 아무튼 일단은 여주인공 소재인 것들로 최대한 골라 보지요.



뭐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온리 센스 온라인 (S 노벨)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캐릭터 설정 시에 게임 내에서의 능력치이자 특성인 '센스'를 마음대로 조합해서 자신만의 유일한 캐릭터를 창조해낸다는 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한 게임 판타지 작품이지요.

 

 

남주인공은 너도 게임 시작해서 함께 놀자는 친구와 가족의 압력에 의해 새로 캐릭터를 만들고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만, 어쩌다 보니 본인의 천연적인 여성형 외모 및 캐릭터 네임 설정의 실수로 인하여 여성 캐릭터로 생성되어 버린 데다가 게임 시작 시에 선택한 센스는 평가가 너무 낮아서 아무도 안 쓰는 잡다한 센스들만을 골라 취득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런 괴상한 센스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삭제도 하지 않은 채 어차피 전투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전투계가 아니라 생산직으로 전향, 아이템 제조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다루고 있지요. 즉 라이트노벨 계열 중에서는 보기 드문 생산계 게임 판타지 작품입니다.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가족 전원을 한꺼번에 잃어버려 홀로 남게 되어버린 여주인공이 모든 의욕을 잃고 산에 올라왔다가 예상치 못한 트러블로 절벽에서 추락하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우연히도 신과 비슷한 어떤 존재와 충돌한 탓에 그 힘의 영향을 받아 이세계로 전이하게 되면서 무사히 살아나고, 이후 그 존재와 직접 접촉하게 되면서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이세계와 현실 세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전이 능력을 얻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이세계에서 현실 세계의 물건을 유통하여 장사로 돈을 벌어 노후를 보낼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과 달리 이쪽의 주인공은 신 비슷한 존재로부터 얻은 전이 능력과 언어 습득 능력, 다소의 자기 치유 능력 외에는 뭔가 초인적인 치트 능력 같은 건 전혀 없이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몸이지만 대신에 언제든지 자유로이 원래 세계로 들락거릴 수 있는 입장이기에 현대의 편리한 물건을 대량 구매하여 판타지적인 이세계에서 귀한 상품으로서 고객들에게 팔거나 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기 안전을 위해 타국의 용병단에게 총기류를 구매하고 총기 사용법을 배우는 등의 노력을 하거나 이세계에서도 상류층의 귀족이나 왕족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이세계 라이프를 즐기게 되지요.














책벌레의 하극상 (V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책을 광적으로 좋아하던 한 대학생 여성이 갑자기 지진 때문에 무너진 책장의 책들에 깔려서 사망,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의 평민 소녀의 몸에 들어가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여전히 책에 미쳐 살며 오로지 책을 위해 온갖 일을 벌이는 활자 중독자 수준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쪽 이세계는 문화적으로 그리 발달하지 않아 평민은 책은커녕 글자나 종이도 거의 접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주인공은 그런 환경에 좌절하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책이 없으면 직접 만든다는 신념으로 전생의 기억을 살려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여러 모로 연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생기고, 후에는 그런 인연들과 더불어 여러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의 신분 상승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오로지 책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세계 치트물에 비해 이쪽 주인공은 치트는커녕 오히려 조금만 힘들어도 당장 쓰러져서 사경을 헤멜 정도로 빈약한 몸을 타고난 불우한 상황이지만, 오직 정말 좋아하는 책에만 매달리며 철저하게 몰두하는 성격이기에 책을 얻거나 읽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며, 그 과정에서 전생에서의 기억으로 만들어낸 종이 제작법이나 인쇄법, 요리법 등으로 장사를 하거나 하며 책의 제작 비용을 벌고 그 과정에서 자기 주변 사람들을 여러 모로 도와주기도 하는 등, 그 모든 게 오로지 모든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고 평온하게 책을 읽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에서 대형 사고를 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곰 곰 곰 베어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주식으로 돈은 엄청 벌었지만 인간 관계는 별로 좋지 않아 집에서 게임만 하던 히키코모리 소녀가 어느 날 게임에서 이상한 설문조사와 함께 곰 장비 세트를 받았는데, 그 직후 갑자기 자기가 받은 곰 세트와 함께 이세계로 날려가 버린다는 전개의 이세계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얻은 곰 장비는 능력치가 매우 강하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점점 더 강해지는 치트 장비지만, 단지 유일한 문제라면 외모가 애들 장난감 같은 곰인형 옷을 뒤집어쓴 지나치게 개성 넘치는 꼴이다 보니 어딜 가도 주변의 시선을 끄는 부끄러운 상황이지만, 정작 곰 장비의 능력이 엄청나게 좋은 데다가 장비가 없이는 거의 아무 능력도 쓸 수가 없는 상태이다 보니 주인공도 눈에 띄는 걸 싫어하면서도 장비를 벗지는 못하고 항상 입고 다닌다는 복잡한 상황이지요.



기본적으로 다소 무뚝뚝하고 마이페이스인 편이지만 맛있는 걸 먹는 것과 아이들을 좋아하며 요리와 그림 그리기, 기타 곰 장비에 의한 특수 능력 등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일상을 그린 모험물입니다.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L 큐브)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의 한 학급이 갑자기 벌어진 사건으로 전원이 사망, 제각각 전혀 다른 육체를 얻어 이세계에 전생하게 되었는데, 그 중의 주인공은 어째선지 그 세계에 존재하던 초대형 미궁 속에서 갓 태어난 거미 몬스터로 전생해 버린다는 특이한 소재의 전생물입니다.


초반부에는 거미로 태어났다는 사실에 당황하거나 미궁 속에서도 꽤나 약자 부류에 속하는 거미 종의 유체 마물이라서 주변의 다른 몬스터들에게 여러 모로 위험을 겪으면서도 의외로 간단히 익숙해져서 거미로서의 생활을 하며 다른 마물들을 쓰러뜨리고 잡아먹어 자신의 능력치를 키워 가는 등 천천히 강해져 가는 거미 소녀의 성장을 그려나가는 작품이지요.



주인공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미 몬스터라는 엽기적인 전생을 했지만, 그런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혼자서도 웃고 화내고 울며 긍정적으로 지내는 거미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어중간하게 재능이 있었던 탓에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보내던 주인공 소녀가 우연한 사고에서 다른 사람을 구하고 사망, 그 행위에 대한 신의 배려로 이세계로 전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전생의 경험을 살려서 이번에는 쓸데없는 재능 없이 모든 능력을 평균치로 맞춰달라는 소원을 빌고 전생한다는 전개의 이세계 전생물 작품입니다.


다만 그런 소원을 빌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이 뭘 착각한 건지 아니면 일부러인 건지, 신분은 평범한 평민이 아니라 신분 계급 제도의 딱 중간에 위치한 귀족 가문, 외모도 인간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호감 가는 외모, 게다가 신체 능력이나 마력 등은 아예 인간만이 아니라 그 세계 전체의 모든 생물들을 포함한 기준의 중간치를 잡은 탓에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은 초생물이 되어버리는 등 여러 모로 평범함을 주장하기에는 이미 글러먹은 인생이 되어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범하고 행복한 인생을 얻으려 노력하는 맹돌이 주인공 소녀의 모험을 그리고 있지요. 















흡혈희는 장밋빛 꿈을 꾼다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우연한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이 자기가 플레이하던 게임 캐릭터 상태로 이세계에서 환생하는 이세계 환생물 작품으로, 원래는 남자였으나 본인이 사용하던 캐릭터가 흡혈귀 종족의 소녀 캐릭터였던 탓에 이세계에서 여성 흡혈귀가 되어버린 TS 계열 작품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혼자만 이동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게임 시절에 모아서 키우던 종마들 또한 전부 함께 이세계에서 실제로 살아서 움직이는 존재로서 주인공 곁에서 함께 존재하게 되면서, 강하고 충실한 수하들과 함께 어디인지도 모를 이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주인공이 벌이는 일들을 그려나가는 작품이지요.


수많은 수하들을 거느린 군주로서 이세계의 인간들과 접촉하여 도와주거나 싸우기도 하고, 나중에는 주인공 외의 다른 플레이어들의 이세계 버전 또한 등장하게 되면서 주인공과 싸우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고생을 하면서도 그 나름대로 이세계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보내는 전개가 제법 볼 만합니다.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 적성 9999라고요?! (L 노벨) - 판타지물입니다.



검사 출신이었던 부모님들 밑에서 자라나 어릴 적부터 나중에 크면 반드시 훌륭한 검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상경하여 육성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입학에서 시행되는 능력 적성 측정을 확인해 보니 검술 쪽으로도 나름대로 훌륭한 재능을 타고났으나 정작 마법 쪽으로는 적당히 뛰어난 검술 재능 따위가 무색해질 정도의 적성치 9999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기록해 버리면서 그 엄청난 재능을 썩혀둘 수는 없다는 이유 하에 자동적으로 마법사 코스로 옮겨지게 되어버리며 원래 계획했던 인생길이 완전히 어긋나 버린 주인공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원래 마법 쪽 진로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도 반쯤 강제적으로 옮겨진 거라서 초반에는 다소 거부감을 드러내며 원래의 검술 쪽으로 돌아가길 희망했으나, 그럼에도 어떻게든 꼭 마법 쪽으로도 수업을 받아보라는 학교 측의 권유에 의하여 별 수 없이 마법 수업을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같은 마법사 코스의 친구들도 생기게 되고 예상치 못하게 마법에 대한 재미도 서서히 느끼게 되어 가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다루고 있지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회사에서 별로 쉬지도 않고 그저 일만 하던 여성이 과로로 사망, 그 어두침침한 인생을 불쌍히 여겨 준 신에 의하여 이세계로 다시 한 번 환생을 시켜주게 되었는데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전생에서처럼 그냥 일에 매달리는 생활이 아닌 한가로운 생활을 오래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 불로불사를 소원으로 빌어, 불사의 몸을 가진 젊은 마녀의 몸으로 이세계에 다시 태어나서 평화롭게 보내는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를 그린 작품입니다.


본인은 딱히 호전적이지도 않은 성격이었으나 이세계에 환생한 이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슬라임을 매일매일 몇십 마리씩 사냥해 왔고 300년간 그 일과를 반복하다 보니 슬라임의 경험치가 300년치가 쌓여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레벨이 만렙으로 올라가 거의 작중 최강 수준의 괴물이 되어버렸으며, 그 와중에 주변에서 생기는 사건들이나 제자나 가족들이 차례로 늘어나면서 일상이 다소 소란스러워지지만 여전히 만렙 능력이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어디까지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평화로운 인생만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일상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J 노벨) - 판타지 배경의 일상물입니다.



머나먼 미래 같은 느낌의 시대적 배경의 작품으로, 인류가 서서히 쇠퇴하여 그 숫자가 줄어들고 과거의 문명도 대부분 잃어버려 문화적 기술적으로도 쇠퇴되어 가는 가운데 '요정'이라는 신인류가 출현, 과거의 인류와 신인류 요정들이 함께 살아가는 잔잔한 느낌의 일상물 작품이지요.


스토리 배경만 보자면 완전히 암울한 작품이지만 정작 작품 분위기는 꽤나 평범하게 일상적인 느낌으로 흐르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사이에 가끔씩 씁쓸한 느낌의 블랙 유머가 끼어 있기도 해서 일상물이면서도 미묘한 느낌을 주곤 하지요.



주인공은 학사를 졸업하고 할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소녀로, 신인류 요정들과 자주 얽히며 그들이 벌이는 이런저런 사건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요정들은 얼빠진 듯한 바보들이면서도 인류 이상의 초과학력을 갖고 있어서 언제나 쓸데없이 스케일만 큰 사고를 치고, 주인공 소녀가 그걸 수습하는 형태로 마무리되는 일들이 자주 있지요.















소드 오라토리아 (S 노벨) - 판타지물입니다.



타 작품인 라이트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작중의 등장인물이자 주요 히로인 중 한 명이었던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여주인공으로 삼은 외전 소설입니다.


작중 배경이나 스토리 전개 시점은 본편인 던만추 작품과 동시 진행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그쪽 주인공의 행보와는 별개로 이쪽에서의 주인공이자 작중의 수많은 모험자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상급 실력자 중 하나인 아이즈가 파밀리아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하고 몬스터들과 싸워 나가며 던전 내에 존재하는 수상한 세력과의 싸움 및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 가는 전개의 모험 액션물입니다.



일단 명목상으로는 본편인 던만추 작품의 스핀오프 외전작에 속하긴 합니다만, 본편과 동시 전개되면서도 그 자체만으로도 스토리 전개가 꽤나 화려하고 볼만하여 따로 애니판이나 만화판도 만들어지는 등 꽤나 재미있는 작품이지요.














유녀전기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전생 판타지물이긴 한데 세계관 배경은 대략 1차 세계대전 부근쯤의 독일 같은 느낌으로, 정확하게는 당시 독일 비슷한 느낌의 전혀 다른 이세계에서의 전쟁을 그린 전쟁물 작품입니다. 총과 대포, 병기가 등장하면서 그와 동시에 마력으로 하늘을 날며 마법 포격을 사용하는 마도사가 존재하기도 하는 기계와 마법이 동시 존재하는 세상에서의 세계 대전을 그린 밀리터리 계열 작품이지요.


현대 일본에서 회사원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녀석한테 당해 사망, 사후의 세계에서 신 비슷한 존재를 만났는데 그 존재가 요새 인간들에겐 신앙심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품으면서 주인공에게 마법과 전쟁이 존재하는 곳에서 궁지에 몰려 보면 신앙심이 태어날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며 강제로 전생시켜서, 성인 남성에서 졸지에 어린 소녀로 전생되어서는 총탄과 포격이 난무하는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을 죽이는 군인으로서의 길을 걸어나가는 주인공의 인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키노의 여행 (NT 노벨) - 판타지 배경...이라고 하기엔 조금 미묘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무뚝뚝한 성격의 단발머리 소녀 '키노'와 사람의 말을 할 줄 아는 오토바이 '에르메스'의 세상 여행을 그린 소설로, 한 권에 짤막한 단편들이 다수 들어가 있는 옴니버스식 스타일의 작품이지요.

 

 

작중에서는 세계관이 조금 독특해서 그야말로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며 그 나라들마다 제각각 각 나라 고유의 문화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독특한 형태로, 그런 나라들 사이를 여행하는 여행자 키노와 에르메스가 어느 나라에 들르면서 그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라보거나, 혹은 직접 휘말리거나 하면서 별의별 이상한 일들을 겪은 후에, 다시 그 나라를 떠나 또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각 나라들은 정말로 이상한 나라가 많아서, '영웅이 사는 나라', '사람을 죽여도 죄가 안 되는 나라', '친절한 나라', '여행하는 나라', '배의 나라', '다수결의 나라' 등등... 그야말로 온갖 나라가 각 에피소드들마다 등장하고, 당연하게도 각 단편들마다 스토리도 전부 달라서 어떤 때에는 그 나라가 바보 같다는 느낌만이 드는 우스운 스토리가 있는가 하면 작중의 전개가 따뜻하게 끝나는 감동 스토리나 내용이 슬프게 흘러가는 우울한 스토리도 수도 없이 나오는 그런 작품입니다.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NT 노벨)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트윈테일을 너무나 좋아하는 남주인공이 어느 날 이세계에서 찾아온 과학자 소녀에게서 전투 수트로 변신할 수 있는 팔찌를 받아,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넘어온 괴물들의 침략에 대항하여 싸운다는 액션물 코믹 작품입니다.

 

다만 남주인공은 변신하면 트윈테일을 가진 소녀 전사로 성전환해 버리며, 게다가 침략하러 나타나는 괴인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수준으로 트윈테일이나 인형이나 수영복이나 가슴 등등 특정한 취향에 몰두하는 변태들 뿐이라 진지한 전투인데도 진지함이 결여된 개그스러운 전개가 되어버리고 말지요.

 

소재가 조금 독특한 작품이긴 합니다만 개그 측면에서는 꽤나 볼만한 작품이기도 하며, 또한 남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이 여럿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남주인공이라서 요청하신 내용과 안 맞긴 한데, 일단 전투시에는 여자가 되어버리는 TS 타입 작품이기에 함께 추천 드려 봅니다.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신의 실수로 사망하게 된 여성이 그 사죄의 의미로 이세계로 전생하게 되는데, 몬스터와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이세계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치트 능력을 달라고 요청한 결과 이세계에서의 필수인 언어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원하는 약품을 자유자재로 제작해내는 치트 능력을 얻어서 전생하여 위험하지도 않고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계획이었으나, 정작 이쪽 세계에선 마법의 수준이 엄청 낮아서 제대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고, 그런 세계관에서 자신이 만드는 포션의 효과가 그쪽에선 거의 기적에 가까운 레벨로 강력한 탓에 인생 계획이 꼬여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너무나 유용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게 알려져 버려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아서 권력자에게 붙잡힐 뻔하기도 하는 등 고생을 하면서도 어떻게든 위기를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려 하나 그 의도와는 반대로 매번 여기저기에서 포션을 뿌리고 다니거나 현대 지식을 전파하며 본의 아니게 주변에 명성을 떨치는 등 자기 목적과는 정반대의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면서도 여전히 평온하게 산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안 가리며 포션의 힘과 함께 이세계를 활보하게 되지요.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S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판타지 계열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과거 소환사 직업으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 현자의 칭호를 받으며 혼자 힘으로 침략해 온 타국의 군대를 소환수의 대량 군세로 막아낸 전적이 있는 강자였던 주인공이었으나, 어느 날 어쩌다 보니 구입하게 된 캐릭터 설정 변경용의 과금 아이템을 사용해서 그냥 재미삼아 원래는 중후한 분위기의 노인 외형이었던 자기 캐릭터를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외모의 미소녀로 바꿔봤는데, 그 직후에 곧바로 자기 게임 캐릭터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바람에 졸지에 육체가 여체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그 이세계는 게임 세계가 그대로 현실화된 듯한 형태의 세계이며 실제로 과거에 원래 사용하던 노인 소환사 캐릭터가 그쪽에선 술사 업계의 전설적인 현자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자기의 원래 캐릭터와 지금의 소녀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밝힐 수도 없기에 똑같이 이세계로 넘어온 친한 친구들에게만 알려주고 대외적으로는 현자였던 자기 자신의 제자라는 신분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단지 외모만 완전히 바뀌었을 뿐이고 당연히 능력치는 원래 현자의 실력 그대로라서, 최고 경지에 다다른 소환술의 실력과 근접전용으로 단련한 선술의 실력 덕분에 작중에서 위기에 처한 적이 없는 먼치킨 급의 강자지요.















도서관 전쟁 시리즈 (NT 노벨) - 현대물입니다.

 

배경 자체는 현대물이지만, 정확히는 패럴렐 월드라고 할 수 있는 세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공공 질서나 미풍양속 등을 해치는 좋지 않은 내용을 다룬 책이나 간행물, 방송 등의 미디어 관련물들을 전부 강제 검열하여 규제를 가할 수 있는 '미디어 양화법'이란 것이 공인되어 있는 세상에서, 그 어이 없는 법을 근거로서 들이대며 온갖 규제를 가하는 국가 기관에 대하여 도서관만의 자유를 보장받는 도서관 측 부대인 도서대가 미디어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을 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양화법을 들이대며 강압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각종 미디어의 규제를 일삼는 정부 세력의 탄압과 물리적인 습격 등의 강제적인 실력 행사에 대항하여 주인공 측인 도서대가 시민들과 작가들의 자유를 위하여 항쟁하고, 상대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무너뜨리며 싸워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싸움만 하는 게 아니라 내용 사이사이에 코믹한 스토리 전개도 있으며 주인공인 여성 대원과 상사 남성과의 연애담, 그리고 그 외 주변 등장인물들 간의 연애담 스토리도 간간이 끼어 있기도 하지요.

 

 













사사미양@노력하지 않아 (L 노벨)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언뜻 일상물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실상은 판타지성이 넘치고, 러브코미디는 미묘하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정도, 그리고 일단은 일본 신화에서부터 인도 신화, 서양 신화 등 다종다수의 신화 체계를 폭 넓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몸으로 과거 일본의 창조신이 (자기가 귀찮다는 이유로)맡겨둔 신의 힘을 보관하고 있는 어느 히키코모리 소녀 사사미와 그 여동생을 너무나 아끼는 교사 오빠, 그리고 그런 남매 주위에서 자주 얼굴을 보고 지내는 천신 세 자매의 정신 나간 스토리를 그린 작품입니다.

 

작가분의 필력 특징상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예상치 못한 반전이 튀어나오거나, 혹은 처참한 전개가 되기도 하며, 초반부에는 그저 일본의 신화에 따른 신들만이 등장하는 정도였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그리스나 인도 등의 다른 신화 체계의 신들까지 뒤엉키게 되며 복잡해져 가는 싱황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채운국 이야기 (윙크 노벨) - 동양풍 판타지 배경의 로맨스물 작품입니다.



고대 중국 비슷한 배경의 세계관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물 스토리로, 명색은 귀족 가문이긴 하지만 재산은 전혀 없는 데다가 괜히 집만 커서 가난한 생활을 하는 주인공 소녀가 왕궁에서 찾아온 관리에게서 왕비 역할을 맡아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소리에 즉각 받아들여서 난데없는 왕비가 되어 궁궐 생활을 하게 된다는 전개의 작품이었지요.


이후 얼굴도 모르던 젊은 국왕과 우연히 마주치거나 이런저런 일들을 겪기도 하면서 조금씩 인연을 이어 가고, 모든 사건이 다 끝난 뒤에는 왕이 계속 곁에 있기를 원해도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가서는 자신이 옛날부터 소망하던 여성 관리로서의 길을 걸어나가게 되면서 국가와 왕실 내부에서의 어두운 전개도 조금씩 드러나는 등 연애물 작품이면서도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동화 나라의 달빛공주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대 일본의 평범한 아저씨였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소국의 공주로 환생하게 되면서, 속 내용물이 아저씨이지만 외모는 미소녀인 공주가 벌이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저주받은 아이 취급을 받다가 어느 대국의 왕자에게 구출받아 그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쓸데없이 사고를 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의 사건에 휘말리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환생물 작품입니다.



주인공 본인은 자기 생각에 따라 멋대로 행동하거나 생각 없이 저지른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는 행동으로 비쳐서 멋대로 판단하고 일을 괜히 크게 키우거나 오히려 주인공의 의도와 반대로 일이 꼬여버리는 등, 착각물 계열의 작품이기도 하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무림드래곤 무림에서 남자였다가 죽으면서 판타지 세계에서 여성드래곤으로 환생합니다.


금발의정령사 여자가 주인공


이번인생 목표는 이층집 마련 여자가 주인공


아린이야기 여자가 주인공인데 드래곤으로 환생합니다.


묵향 4부작이긴한데 2부작에서 주인공이 저주 받아 여자로 변했다 3부에서 다시 남자로 돌아옵니다. 한 연재한지 15년 넘었는데 아직도 연재중인듯....\


생각나는건 이정도 뿐이네요 저도 여자가 주인공이나 ts한 판타지소설 읽어보고 싶은데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은 로맨스 소설 뿐이 대부분인듯하네요

Ts 소설이나 라노벨을 보고싶은데 아

Ts 소설이나 라노벨을 보고싶은데 아니면 ts아니여도 여주인공 이면되는데 설색의... 별로 안 맞는 작품들도 꽤 있습니다만, 아무튼 일단은 여주인공 소재인 것들로 최대한 골라...

라노벨 추천 부탁드립니다!

라노벨 추천 부탁드려요! 평소같으면 조금이라도 읽어보면서... 주인공은 남자에 TS도 상관업습니다. 일상물 말고 이왕이면 판타지 좋아라합니다. ,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걸...

리제로 라노벨과 만화책 질문드립니다

... 쭉 보고싶은데 다른 EX책이라던가 단편집 등등 같은건... 소설가가 되자 링크 (http://ncode.syosetu.com/n2267be/) - 일본어 , 잠시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요. 먼저 리제로는 각...

판타지소설 추천좀

제가 읽은 소설은(라노벨인가) 오버로드 무직선생 던만추... (환생물인듯) 이거 환생했는대 잘생겨서 누나두명이... 환생 -TS) 소교주인가하는애가 환생해서 드래곤되고...

늑대와 향신료 질문이요!!!

얼마전에 늑대와 향신료 2기까지 애니로 다본사람입니다 근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매체물로 보고싶은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라노벨,만화책,소설이있더라구요.....

판타지 소설 하나 추천해주세요~~

... ~ 남자가 여자의 몸과 바뀌는 스토리라던가 ~ 그런 내용의 판타지 소설 재밌는거... 비추지만 TS물 좋아하면 읽어볼만함 캠퍼 이건 재밌는데 라노벨이라 사서봐야함 돈이...

진짜 재밌고 볼만한 애니좀 추천해주세요

... 애니를 보고 싶은데 볼 게 없어요. 밖에서 나가서... 그리고 예전에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원작은 라노벨소설인데 하시모토 츠무구의 소설을 애니로 옮긴...

애니추천점여.....

... 애니들을 좀 보고 싶은데 볼게없네요....... 그니깐요.... , 그리고 빙의라던가 숨겨진힘이 있는거 좋아합니다.... 원작은 라노벨소설인데 하시모토 츠무구의 소설을 애니로...

액션애니 추천부탁요

... 없지만 보고싶은데 포인트가 너무비싸서 포기함;; 무슨... ㅋㅋㅋ 웃겨 ㅋ 히로인 말하는 거 대박.. 막말의... 공의경계 소설판 미래복음에 딸까지 좋아한다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