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서 작가물에 관한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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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인지 모르지만 웹소설에서 가끔 작가물(주인공이 소설가)이 나오고 있는데요.
소재가 신선해서 재미 삼아 봤지만 너무 이상해서요.
일단 배경이 현대가 아닌 판타지, 무협세계 또는 과거 시대(대충 산업 혁명)에 주인공이
전생을 하고 거기서 작가로 활약을 하는 게 클리셰로 쓰이는데 문제는 등장인물들의 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엄청난 히트작(현대로 치면 해리포터 수준)을 내놓는데 주변 인물들이 너무
호들갑을 떨고 태도나 행동거지가 어른이 아닌 10대 철없는 애들 수준이고 말투가 애들 말투가 대부분이에요.
그냥 주변 인물들이 사생팬으로 만들었죠.(일부 작품은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들도 사생팬으로 만듬)
주인공에 만나보고 싶다고 국가 권력까지 남용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예요.
일례로 어떤 소설에서 작중 배경이 1900년대 영국이 배경인데 작가로 활동하는 주인공을 만나보고 싶다고 mi6 같은 비밀 요원을 동원하지를 않나, 또 왕족이 멋대로 집에 들어가서 주인공을 기다리는데 이건 무단 침입에 권력 남용 수준이죠.
무엇보다 황당한 게 글을 쓴 작가의 머리말이 실제 역사를 고증으로 했다고 하는데 이건 말 같지도 않는 변명인데 제가 알기로는 실제로 인기 작가인 코난 도일도 셜록 홈즈로 여러 가지 골 때리는 일을 겪었고 그 당시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예요.
작가들 논리로 따지자면 독자들이 해리 포터 작가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좋아한다면 왕족이 직접 말도 없이 쳐들어가 더 써 달라고 때를 쓰는 것 밖에 안 되는데 말예요.
독자들은 저런 전개를 실제로 좋아서 보는 건가요?
요새 저게 트렌드 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유행인지 모르지만 웹소설에서 가끔 작가물(주인공이 소설가)이 나오고 있는데요.
소재가 신선해서 재미 삼아 봤지만 너무 이상해서요.
일단 배경이 현대가 아닌 판타지, 무협세계 또는 과거 시대(대충 산업 혁명)에 주인공이
전생을 하고 거기서 작가로 활약을 하는 게 클리셰로 쓰이는데 문제는 등장인물들의 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엄청난 히트작(현대로 치면 해리포터 수준)을 내놓는데 주변 인물들이 너무
호들갑을 떨고 태도나 행동거지가 어른이 아닌 10대 철없는 애들 수준이고 말투가 애들 말투가 대부분이에요.
그냥 주변 인물들이 사생팬으로 만들었죠.(일부 작품은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들도 사생팬으로 만듬)
주인공에 만나보고 싶다고 국가 권력까지 남용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예요.
일례로 어떤 소설에서 작중 배경이 1900년대 영국이 배경인데 작가로 활동하는 주인공을 만나보고 싶다고 mi6 같은 비밀 요원을 동원하지를 않나, 또 왕족이 멋대로 집에 들어가서 주인공을 기다리는데 이건 무단 침입에 권력 남용 수준이죠.
무엇보다 황당한 게 글을 쓴 작가의 머리말이 실제 역사를 고증으로 했다고 하는데 이건 말 같지도 않는 변명인데 제가 알기로는 실제로 인기 작가인 코난 도일도 셜록 홈즈로 여러 가지 골 때리는 일을 겪었고 그 당시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예요.
작가들 논리로 따지자면 독자들이 해리 포터 작가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좋아한다면 왕족이 직접 말도 없이 쳐들어가 더 써 달라고 때를 쓰는 것 밖에 안 되는데 말예요.
독자들은 저런 전개를 실제로 좋아서 보는 건가요?
요새 저게 트렌드 인가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