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소설 조언 좀 해주세요 내공 100

제가 쓴 소설 조언 좀 해주세요 내공 100

작성일 2023.12.2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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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사는 평범한 중2 입니다. 평소에 책에 관심이 많아서 소설을 써보게 되었는데요.
소설은 처음 써보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서요 아직 미완성 작 이긴 하지만 글의 흐름과 느낌에 대해 말씀 해 주시고  피드백 해주셨으면 하네요. 예쁜 말투탁드려요ㅜㅜ. 상처  받습니다ㅜㅜ. 큰틀만 잡았고 아직 구상중입니다. 글의 제목은 '금붕어 그리고 나' 이고요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은 사람의 일상에 금붕어가 찾아와 혼란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앞에 부분이여서 지루하실수 있지만 뒤에는 판타지스럽게 적어봉 예정입니다. 예를들면 금붕어가 죽은 뒤 내가 키워지는 꿈을 꾼다는 것처럼요. 마치 엘리스이야기 같네요. 내공 100드리겠습니다.

2014년 다니고 있던 회사를 관두고 오는길이였다. 집에 가는 길에 만난 이상할 만큼 젊은 할머니를 봤다.나는 묘한 느낌에 이끌려 먼저 말을 걸게 되었다.“할머니, 안녕하세요. 와 정말 젊으시네요나는 할 말이 없어서 머릿속으로 생각한던 말을 무심코 내뱉고 말아버렸다.순간 할머니에게 실례가 되었을 까 생각하며 애꿎은 엄지손가락을 괴롭히고 있을 때였다.할머니는 나를 한참 쳐다보다가 입을 여셨다.“고맙네..” 정말로 할머니에게 실례가 되었던 걸까 그녀는 그 한마디를 뒤로하고 유유히 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갔다.나는 말 실수를 한 나를 자책하며 집으로 걸어갔다.길거리에는 수줍게 손을 잡고 있는 연인, 회식을 하다가 담배를 피려고 나온 회사원, 손녀와 함께 목도리를 사 걸어가는 할아버지 잡고싶지만 잡을수가 없는 꿈들이 내 눈앞에 펼쳐저 있었다. 우울감에 절여져 집에온 나는 그날따라 텅 빈집이 더욱 더 공허하게 느껴졌다.저녁을 먹을 힘도 없어 이불위에 누워 잠에들어버렸다.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인상을 찌푸리며 일어났다. “.. 나 이 상태로 잔건가..” 한번도 그런적 없던 나이기에 놀라 혼잣말이 나오고 말았다. 지잉 지잉 구닥다리 핸드폰이 울어대기 시작했다. 신소이 부장이다 아니 이제 부장도 아니지 그만 두었으니. “여보세..” 전화를 받아 말을 하기도 전에 날카로운 말이 속사포처럼 날아들었다. “전대리! 지금이 몇시야 대리면 이제 좀 잘할 때 되지 않았나?”부장님은 아직도 모르시는거 같다 내가 그만둔걸. “부장..아니 신소이님 저 그만뒀구요 사직서 처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다른 사람에게 나의 의사를 전한게 얼마만인가 거기다가 나를 미워하던 사수에게.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잔말말고 당장 회사로 나와 나 지금 화났어” “나 안간다고 했습니다. 참는것도 선이 있는 거에요 이런 기분 얼마만인가 복수를 성공한거 같다. “전대리 사람 좋은줄 알았는데 못쓰겠네 일단 회사나와 짐 정리 해야할거 아니야! 짐도 정리 안하니까 내가 헷갈리지!”아뿔사 짐을 정리 안했구나. “저 부장..” 뚝 내가 말을 하기도 전에 전화가 끊어졌다.“내가 아직도 자기 부하인줄 아 나 어이가 없네 아무리 괴씸해도 이제 백수인 내게 남은건 이 좁은 18평짜리 옥탑방과 회사에 있는 짐밖에 없다.“일단 그거라도 고물상에 내다 팔아야겠다. ”... 눈 부셔 저절로 눈가가 찌푸려졌다. 터벅 터벅 오늘따라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다. 뭔가 내 몸을 조종하는 듯한 기분이랄까? 의문이 드는 마음으로 길을 걷다보니 지옥이 보였다. 한참을 건물 앞에서서 사람들을 처다보았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미친줄 알 것이다. 내가 서 있던 시간은 자그마치 40분이나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때였다 커피를 사러 내려온 신부장님이랑 만난 것이다. ”전대리, 지금 여기서 뭐해? 얼른 짐 정리 하라니까

그 놈의 짐정리 신부장님도 내가 떠나기 만을 기다렸던 걸까?“........, 치우겠습니다 막상 얼굴을 보니 하고 싶은 말들을 할수없게 되었다. 왜 그럴까 나도 이런 내가 싫다. “.. 더럽게 무겁네 내가 거기서 한게 뭐가 있다고 짐은 더럽게 많다. 이러면 안돼는 거 알지만 한번 쯤은 해 보고 싶었다. 사람들이 지나다닌는 길거리에서 소리지르는 것을.


#제가 쓰는 챗gpt는 당신이 쓰는 챗gpt와 전혀 다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취미로 소설 사이트에서 자유연재를 하는 학생이에요.

질문자님 글을 보면 문장이라던가 묘사 같은 것들은 딱히 어색하지 않은데, 문제는 가독성이 많이 떨어져요.

일단은 가독성을 올리는 법에 대해 더 아셔야 할 것 같아요. 흔히 소설책을 볼 때도, 웹소설을 볼 때도 기본으로 보기 편하도록 되어 있는 것들 있잖아요.

이를테면 마침표라던가, 문장부호를 빼먹지 않는 것, 맞춤법 틀리지 않는 것, 들여쓰기와 문단 나누기, 줄바꿈(엔터) 등등..

그런데 질문자님 글을 보면 이런 요소들이 많이 빠져 있는 게 보여요. 맞춤법 틀리신 것들도 적잖게 보이고, 문장부호 빼먹은 것들도 보입니다. 이 두 개만 고쳐도 가독성은 훨씬 높아져요.

일례로 질문자님 글을 보면 대사 뒤에 마침표가 붙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질문자님 글에서 예를 들어

“할머니, 안녕하세요. 와 정말 젊으시네요”

의 경우에도 ‘와’ 뒤에 쉼표를, ‘젊으시네요’ 뒤에 마침표를 찍으면 가독성이 훅 올라갑니다.

ex) “할머니, 안녕하세요. 와, 정말 젊으시네요.”

마침표 등등 문장부호는 저어엉말 의도된 연출이 아니라면 빼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책들에서 문장부호 빼먹은 도서들 없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

그리고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많이 헷갈리신 게 많은데 이것들은 검사기를 돌리면 도리어 문장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건 질문자님이 공부를 더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책 많이 읽다 보면 뭐가 옳은 표기고, 뭐가 그른 표기인지 구분하기 쉬워지니 이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또 글 표기법 같은 것도 살짝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단마다 들여쓰기는 해 주면 좋고,

마침표, 쉼표, 물음표 등등 문장부호 뒤에는 띄어쓰기를 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경우고 그런 게 아니라 이게 옳은 맞춤법이에요.

글을 쓸 때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한글 프로그램을 키고 쓰시면 띄어쓰기나 맞춤법 등등이 틀렸을 때 글자 밑에 빨간 줄을 띄워줍니다. 이거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줄바꿈은 그냥 복붙하셔서 안 된 건지 일부러 안 하신 건지 헷갈리는데 일단 설명드릴게요.

줄바꿈은 가독성을 위해 하는 게 좋아요. 보통 영미권 문학 같은 경우엔 대사와 대사가 아닌 글들을 섞어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대사를 쓸 때 보통 줄바꿈을 사용합니다. 질문자님 글에서 예시를 들어 보자면

ex)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잔말말고 당장 회사로 나와 나 지금 화났어” “나 안간다고 했습니다. 참는것도 선이 있는 거에요” 이런 기분 얼마만인가 복수를 성공한거 같다.

(줄바꿈 한 것 )->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잔말 말고 당장 회사로 나와, 나 지금 화났어.”

“나 안 간다고 했습니다. 참는 것도 선이 있는 거예요.”

이런 기분 얼마 만인가. 복수를 성공한 것 같다.

줄바꿈 뿐만 아니라 맞춤법, 문장부호, 들여쓰기도 신경 써 줬어요. 퀄리티가 좀 달라졌죠.

또 효과음 등등을 쓸 때도,

지잉 지잉

구닥다리 핸드폰이 울어대기 시작했다.

처럼 사용하기보단 문장 속에 녹여내는 게 더 좋아요.(이쪽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구닥다리 휴대폰이 지잉, 지잉, 울어대기 시작했다.

이렇게요.

대충 이 정도만 깔고 가시면 가독성은 문제없이 올릴 수 있으실 듯해요. 개연성 등은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 봐야 하는 거고, 문장 묘사 같은 것들은 이미 어느 정도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조언한다고 뭔가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위 내용을 토대로 제가 질문자님 글 중 일부를 살짝 고쳐 볼게요. (그냥 가독성 비교해보라고 해 보는 거고 별생각 없습니당!)

<“전 대리 사람 좋은 줄 알았는데 못 쓰겠네. 일단 회사 나와, 짐 정리 해야할 거 아니야! 짐도 정리 안 하니까 내가 헷갈리지!”

아뿔싸, 짐을 정리 안했구나.

“저, 부장….”

뚝, 내가 말을 하기도 전에 전화가 끊어졌다.

“내가 아직도 자기 부하인줄 아나, 어이가 없네.”

아무리 괘씸해도 이제 백수인 내게 남은 건 이 좁은 18평짜리 옥탑방과 회사에 있는 짐밖에 없다.

“일단 그거라도 고물상에 내다 팔아야겠다.”

아…. 눈 부셔.

한낮의 밝은 빛에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터벅, 터벅. 흐느적거리는 다리를 힘겹게 옮겼다. 오늘따라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다. 뭔가가 내 몸을 조종하는 듯한 기분이랄까? 의문이 드는 마음으로 길을 걷다 보니 지옥이 보였다. 한참을 건물 앞에 서서 사람들을 처다보았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미친 줄 알았을 것이다. 내가 서 있던 시간은 자그마치 사십여 분이나 되었었기 때문이다.

그때였다. 커피를 사러 내려온 신 부장님이랑 우연히 마주쳤다. “전 대리, 지금 여기서 뭐해? 얼른 짐 정리 하라니까”

그놈의 짐 정리! 신 부장님도 내가 떠나기 만을 기다렸던 걸까?

“……네, 치우겠습니다.”

목구멍에서 치밀어 오르는 말들은 수두룩했으나 막상 얼굴을 보니 하고 싶은 말들을 할 수 없었다. 왜 그럴까, 나도 이런 내가 싫다.

“씨.. 더럽게 무겁네.”

내가 거기서 한 게 뭐가 있다고 짐은 더럽게 많다.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한번 쯤은 해 보고 싶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소리지르는 것을.>

대충 어색한 것들과 앞서 서술한 것들만 고치고 문장을 살짝 추가해 봤습니다!

보니까 말줄임표도 단순히 마침표를 여러 번 나열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말줄임표도 따로 있어요.

‘…’

이거에요.

저도 모르게 엄청 열중해서 썼네요. 일단 지금 생각나는 것들은 이 정도고, 혹시 더 궁금하신 것 있다면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책 많이 읽을수록 필력 느니까 많이 읽으시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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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추천좀 해주세요!(내공100)

판타지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ㅋㅋ 저는 왠만하면 가벼운걸... 이딴거에 내공많이쓴다고 뭐라그러는님들 무시하겠습니다 ㅋㅋㅋ 오옷~!~! 역시 판타지 소설하면 ( 생각이지만.....

쓴 소설 같은거 추천 해 주세요~ 내공...

... 추천해주세요~~ 그외 아~~ 이것도 정말 명작인데!! 하는것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고요~ 내공 100 쏟아 부엇으니까 성의껏 답변해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장영훈님 소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