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그리는법 내공 다드림 제발 부탁이요..

 

 

그림판말고도 오픈캔버스(오캔), 포토샵등

그릴 수있는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저는 주로 오캔을 사용합니다.

그림전용 프로그램이거든요. 알집으로 사진이 나오는 경우는,

열기를 알집으로 설정해놓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그림판으로 그리고나서 저장하실때 확장명은 jpg로 하시면

어디 게시판이든 올리실 수있으실테구요.

 

잘 그리는 방법은 우선 만화책중에 마음에드는 그림체가 있다싶은 것을

골라옵니다. 그리고 맘에드는 장면, 그리고싶은 장면을 따라서

그려보는 겁니다. 손에 익는 방법중에 만화책이나 만화캐릭터그리기책이

따로있거든요. 그걸 보고 따라그리시거나하면 손에 익으실 겁니다.

저는 주로 만화책에 맘에드는 장면을 마구 그려본 기억밖에 없네요.

그렇게해서 제 그림체를 잡았죠. 그림체가 잡혔다싶으면 만화책은 접고,

자기개발에 들어갑니다(..) 아무거나 막 그려보는거죠. 귀는 이렇게 그려보고,

눈은 이렇게 그려보고, 나름대로 자기 그림체 연구를 해보는겁니다.

아아, 그리고 '인체비율' 책이 있을겁니다, 서점에.

전문가분들이 구입하시기도하시고, 캐릭터나 만화를 그릴때,

인물의 전체적인 비율을 맞춰 그리기엔 연습하기 좋으실거에요.

손같은 경우는 자신의 손을 모델로 삼습니다.

저는 오른손잡이라 왼손을 모델로 삼아서 여러 손의 형태를 그려보면서

연습했구요. 지금도 그렇게 연습하고있지만요.

 

뭐, 많이 들어보셨을테지만

그림은 꾸준하게 그리는 방법밖에없어요.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도 따라서 그려보고(그림체까지 닮진마세요..ㅎ

형태만 잡기위해) 혼자 그려보고......그리고 그리고 그리는 방법밖엔없네요.

 

 

 

 

 

 

 

컴퓨터로 그리시는거죠? 그렇다면 그림판 말고, 오캔이나 포토샵을 추천해드려요.

정식으로 만화를 그리시려고 한다면, 그림판으로는 많이 부족할겁니다.

 

보통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뽑자면 오캔(오픈 캔버스)와 포토샵이예요.

다루기는 오캔이 더 쉽구요.

오캔이나 포토샵에는 레이어라는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을 활용하시면 훨씬 편하고 더 잘 그리실수 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림판은 석기시대의 스캐치북이라고 불릴정도로 뻑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판으로 만화를 그리신다고 할때, 그렸을때 괜찮은것은 졸라맨이나 간단한 캐릭터 정도예요. 가끔씩 그림판에서 엄청 잘그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정말 능력자이신거구요ㅎㅎ

 

컴퓨터로 만화를 그리시는 왠만한 분들은 그림판을 만화그릴때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포토샵이 다양한 기능이 많아서 좋긴 합니다만, 포토샵은 기능이 굉장히 많아서 좀 복잡한 면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는 프로그램은 오캔인데, 오캔은 버전이1.1부터 시작해서 많은 버전이 있어요.

버전이 올라갈수록 기능도 포토샵 싸다구 때릴정도로 많아지구요, 일반적으로 만화를 그릴때 사용하는 스크린톤 도 지원이 됩니다. <-1.1버전은 스크린톤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제가 만화는 정식으로 그려본적이 없어서 정식으로 쓰는 프로그램같은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오캔이나 포토샵이 그림판보다는 그리기 적합하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장할때 jpg로 저장하시려면, 제목줄 아래에 파일저장형식을 지정하는게 있는데, 그곳에서 jpg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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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그리는법은 딱 나와있는 이론이 없습니다.

자신이 노력하는수밖에 없어요. 다른분들이 하신 강좌같은것들을 보고 하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어떤 만화를 그리실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림그리는데는 크로키같은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이리저리 카피해보는것도 괜찮구요!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건 노력이겠죠?

 

그럼 좋은 만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그림판으로 그리셔도 되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토샵 쪽을 추천해드립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어려워도 계속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재밌어지거든요.

그림판에는 없는 기능(레이어,색보정,각종효과 등등)이 많고 해서 나중에 익숙해지면 가장 편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포토샵 이외에도 페인터도 있어요. 페인터는 포토샵과는 달리 수작업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랄까요.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님께서 찾아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림판으로 그려야만 한다면, 일단 바로 jpg로 저장하면 파일이 순식간에 깨지곤합니다. 이런 깨짐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도 하고 bmp보다 용량을 더 줄이고 싶으시다면 확장자를 png로 저장하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용량은 bmp보다 줄긴 하지만 화질은 거의 bmp와 흡사합니다. jpg로 바로 저장할 때 처럼 깨지지 않아요.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말씀드립니다.

우선 만화를 그릴 때 필요한 것은 재밌는 내용과 그림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실력은 전반적으로 형태력, 드로잉 실력과 연관성이 매우 깊습니다. 아무리 색칠을 밥 로스처럼 한다고 해도 형태가 어긋나면 그림이 이상해 보이니까요. 형태를 잘 잡기 위해서는 우선 좋아하는 요소부터 그려서 그림에 재미를 붙이고 슬슬 다른것까지 도전하면서 많이 그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란 건 뭐가 어쨌든 손으로 그려야하기 때문에 익숙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만화의 약 90% 정도는 주로 사람이 등장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만화를 자세히 보면 전신이 나왔다가 얼굴만 클로즈업되서 나왔다가 배경만 나왔다가.... 컷이 조금 다양하게 나옵니다. 앵글도 필요에 따라 아래에서 위로 본다던가 위에서 아래로 본다던가 이런 게 다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공부, 투시공부도 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투시는 1점,2점,3점,더 나아가서 5점도 있지만 이런 건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한 다음에 인체나 배경에 여러 번 응용표현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체는 크로키를 하시는 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크로키를 하시는 것 이외에도 인체 책 한 권정도 사서 같이 공부하시는 것도 좋아요.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