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슬램덩크의 모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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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를 몇번 봐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지식in은 물론이고,
다른 사이트에 검색해봐도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슬램덩크의 모순'을 검색하면,
'선수들간의 실력'을 모순으로 주제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모순점 몇가지를 한번 열거해봤습니다.
1. 북산 선수들이 전국대회 토너먼트 대진표를 기차 안에서 처음 알았다.
기차안에서 북산선수들이 대진표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1차전- 풍전, 2차전- 산왕공고..
어떤 사람은 '그 잡지가 선수들이 이동하는 당일날 나온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지만,
기차안에서 북산감독과 이한나의 대화를 보면,
북산 감독은 이런 말을 합니다.
[ 괜히 부담주고 싶지 않았다. ]
확실히 그 잡지는 이동하기 전에 발행 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만화 중간 중간에 '잡지'관련된 '채치수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두번이나 나옵니다.)
즉 채치수가 고교농구 잡지를 많이 구독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국대회 시즌이기때문에 관련 정보를 최대한으로 얻기 위해서,
채치수의 성격으로 볼때 십중팔구 잡지가 발행되자마자 구독하는 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을 까요??
아니면 '이한나'의 역활로 볼때 가장 상식적인 행동 아닐까요?
2. 북산선수들이 '김판석'의 존재를 모른다.
기차에서 북산선수들의 대화를 보면,
북산 선수들은 지학고가 전통강호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대만과 강백호의 대화를 보면,
북산 선수들은 '김판석'의 존재를 모릅니다.
명정공고가 전국4위인 지학고를 쉽게(?) 물리치고 1위로 전국진출을 한 것은 최대 이슈 중 하나고,
당연 '김판석'의 존재는 당연 잡지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렇다치더라도,
농구잡지의 애독자인 채치수가 이번만큼은 잡지를 구독하지 않은 것일까요??
3. 북산 선수들이 이명헌, 신현철, 정우성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산왕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보면,
송태섭이 이명헌의 플레이를 보면서 감탄(?)할때,
안감독이 말합니다.
[그는 지금도 남아 있어요. 산왕 주장이지]
그때 다들 처음에는 이명헌 혼자 남아있는 줄 알지만,
안감독의 설명때문에
다들 풀이 죽는 장면이 있습니다.
산왕은 유명하기때문에,
여러번 잡지에서 떠들어댔을 것이 뻔했는데도,
그들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경기 막판에 서태웅이 3점슛 날려서 8점차이를 5점차이로 만들때,
체육관에서 일하는 어떤 여고생(?) 들어와서 구경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농구선수가 아닌 그 여고생도 이명헌,신현철,정우성이 누군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북산 선수들....
특히 기차로 이동할때, 채치수는 산왕공고를 가리켜 [작년 우승팀이다.]라고 심각하게 말했을 정도로,
잡지를 통해서 산왕에 대해서도 알텐데,
산왕의 선수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4. 북산 감독도 산왕의 '올 코트 프레스'를 모르고 있었다.
산왕이 올코트프레스로 나올때,
해남감독이 선수들한테 설명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산왕의 작전을 능남감독이 알고 이해할 정도로 널리 퍼져있을 것이 뻔한데,
북산의 감독은 전날 고민하면서도,
개개인의 플레이에 신경을 곤두스면서도,
올코트프레스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감독의 입장이라면,
산왕이 올코트프레스로 나올때,
그걸 알아차리고 빨리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데,
만화에서는 점수가 상당히 벌어져서야,
그때서야 작전타임을 부르는 올코트프레스를 인지하게 됩니다.
5. 신현철이 변덕규를 모른다.
산왕선수들이 북산의 경기를 비디오로 보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합니다.
그때 채치수가 윤대협을 블로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즉 능남과 북산의 경기도 봤다는 것인데,
그러면 채치수와 변덕규의 대결도 많이 나왔을터,
채치수를 자세히 관찰해야 하는 신현철로서는,
자연스럽게 변덕규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런데 산왕과 북산의 경기때 변덕규가 난입했을때,
신현철은 변덕규를 채치수의 아버지(?)라고 착각하는 어이없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만화는 만화이고,
어떤 분들은 막판에 서태웅이 정우성의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 자체가 억지설정이라고 하기도 하고,
작가가 이런 부분까지 신경썼으면 더 치밀한 전개가 되지 않았알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슬램덩크를 몇번 봐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지식in은 물론이고,
다른 사이트에 검색해봐도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슬램덩크의 모순'을 검색하면,
'선수들간의 실력'을 모순으로 주제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모순점 몇가지를 한번 열거해봤습니다.
1. 북산 선수들이 전국대회 토너먼트 대진표를 기차 안에서 처음 알았다.
기차안에서 북산선수들이 대진표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1차전- 풍전, 2차전- 산왕공고..
어떤 사람은 '그 잡지가 선수들이 이동하는 당일날 나온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지만,
기차안에서 북산감독과 이한나의 대화를 보면,
북산 감독은 이런 말을 합니다.
[ 괜히 부담주고 싶지 않았다. ]
확실히 그 잡지는 이동하기 전에 발행 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만화 중간 중간에 '잡지'관련된 '채치수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두번이나 나옵니다.)
즉 채치수가 고교농구 잡지를 많이 구독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국대회 시즌이기때문에 관련 정보를 최대한으로 얻기 위해서,
채치수의 성격으로 볼때 십중팔구 잡지가 발행되자마자 구독하는 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을 까요??
아니면 '이한나'의 역활로 볼때 가장 상식적인 행동 아닐까요?
2. 북산선수들이 '김판석'의 존재를 모른다.
기차에서 북산선수들의 대화를 보면,
북산 선수들은 지학고가 전통강호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대만과 강백호의 대화를 보면,
북산 선수들은 '김판석'의 존재를 모릅니다.
명정공고가 전국4위인 지학고를 쉽게(?) 물리치고 1위로 전국진출을 한 것은 최대 이슈 중 하나고,
당연 '김판석'의 존재는 당연 잡지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렇다치더라도,
농구잡지의 애독자인 채치수가 이번만큼은 잡지를 구독하지 않은 것일까요??
3. 북산 선수들이 이명헌, 신현철, 정우성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산왕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보면,
송태섭이 이명헌의 플레이를 보면서 감탄(?)할때,
안감독이 말합니다.
[그는 지금도 남아 있어요. 산왕 주장이지]
그때 다들 처음에는 이명헌 혼자 남아있는 줄 알지만,
안감독의 설명때문에
다들 풀이 죽는 장면이 있습니다.
산왕은 유명하기때문에,
여러번 잡지에서 떠들어댔을 것이 뻔했는데도,
그들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경기 막판에 서태웅이 3점슛 날려서 8점차이를 5점차이로 만들때,
체육관에서 일하는 어떤 여고생(?) 들어와서 구경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농구선수가 아닌 그 여고생도 이명헌,신현철,정우성이 누군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북산 선수들....
특히 기차로 이동할때, 채치수는 산왕공고를 가리켜 [작년 우승팀이다.]라고 심각하게 말했을 정도로,
잡지를 통해서 산왕에 대해서도 알텐데,
산왕의 선수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4. 북산 감독도 산왕의 '올 코트 프레스'를 모르고 있었다.
산왕이 올코트프레스로 나올때,
해남감독이 선수들한테 설명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산왕의 작전을 능남감독이 알고 이해할 정도로 널리 퍼져있을 것이 뻔한데,
북산의 감독은 전날 고민하면서도,
개개인의 플레이에 신경을 곤두스면서도,
올코트프레스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감독의 입장이라면,
산왕이 올코트프레스로 나올때,
그걸 알아차리고 빨리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데,
만화에서는 점수가 상당히 벌어져서야,
그때서야 작전타임을 부르는 올코트프레스를 인지하게 됩니다.
5. 신현철이 변덕규를 모른다.
산왕선수들이 북산의 경기를 비디오로 보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합니다.
그때 채치수가 윤대협을 블로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즉 능남과 북산의 경기도 봤다는 것인데,
그러면 채치수와 변덕규의 대결도 많이 나왔을터,
채치수를 자세히 관찰해야 하는 신현철로서는,
자연스럽게 변덕규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런데 산왕과 북산의 경기때 변덕규가 난입했을때,
신현철은 변덕규를 채치수의 아버지(?)라고 착각하는 어이없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만화는 만화이고,
어떤 분들은 막판에 서태웅이 정우성의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 자체가 억지설정이라고 하기도 하고,
작가가 이런 부분까지 신경썼으면 더 치밀한 전개가 되지 않았알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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