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부터 끝까지 (병약수, 상처수, 후회공)
★★★☆☆
_수가 시한부라 병약하다는 점 빼고는 다른 작품에 비해 수의 피폐 모먼트가 조금 떨어짐.
• 동정의 형태 (무심수, 자낮수, 상처수, 후회공) ★★★★★
_수가 마치 번아웃에 걸린 듯한 게 좋았음.
우울보다는 무기력한 게 더 잘 어울림.
공도 처음엔 입이 개아가였는데 나중에 흐회 제대로 해서 볼 맛 났음.
• 개차반 (무심수, 상처수, 자낮수)
★★☆☆☆
_수가 우울하고 자존감 낮고 피폐한 건 다른 작품에 비해 잘 드러나지 않았음. 중후반부에 그나마 조금 피폐한 장면이 나왔는데 그것도 잠깐이라 볼 맛이 잘 나지 않았음.
•이상한 너를 맞이하며 (자낮수, 피폐수, 상처수)
★★★★☆
_수가 ㅈ111ㅎ를 하고 ㅈ222ㅅ시도까지 한다는 점에서 가산점 팍팍 주고 싶음. 트라우마가 현재 시점까지도 발목을 잡아서 완결을 앞둔 몇 화 빼고는 거의 매화에서 피폐했음. 하지만 그럼에도 별점 4점을 준 이유는 메인공이 개아가공이었다가 후회하는 게 제일 재밌을 텐데 이 웹툰 메인공은 정말 다정공 그자체라 공에서 조금 깎임.
• 물가의 밤 (무심수, 자낮수, 상처수, 피폐수, 후회공)
★★★★★
_수가 정말 무심수임. 1부 끝나기 전까지 공에게 마음을 열지 않음. 그 점이 정말 좋았고 까칠하지만 자낮수 피폐수 상처수 키워드가 확연히 보였음. 공도 쓰레기 짓 하다가 후회 맛깔나게 해서 더더욱 좋았음.
•종이꽃 (자낮수, 상처수, 약후회공)
★★★☆☆
_우선 수는 나쁘지 않았음. 좀 빠른 전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수가 고구마겠지만 난 오히려 너무 잘 풀리는 전개보다 최대한 느리게 가는 전개를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음. 근데 공이 본인이 한 쓰레기직에 비해 후회를 약하게 한 게 별점을 2개나 깎은 원인임.
• 결혼하는 남자 (피폐수, 무심수, 상처수)
★★★☆☆
_여기 수도 피폐미 제대로 드러나서 좋았음. 그림체도 정말 상타 이상이었음. 하지만 역시나 이 웹툰에서도 공이 본인이 한 쓰레기 짓에 비해 후회를 안한다는 게 별점 2점 깎아먹음.
•인 투 더 로즈 가든 (병약수, 상처수, 피폐수)
★★★★☆
_수가 조금씩 병약해져 가는 모습이 너무 짜릿했음 마음속에 상처도 깊었고. 하지만 이 웹툰 역시 공이 후회를 안함.
•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2부부터> (병약수, 무심수, 상처수, 자낮수, 피폐수)
★★★★☆
_1부에서 봤을 때도 수가 그리 자존감이 높지는 않았지만 1부만 봤을 땐 이게 별점 4점이나 줄 자낮인가 싶겠지만 시작은 2부부터임. 수가 정말 온갖 험난한 일 다 당해오고 불안 우울 다 가지게 됌. 이 웹툰은 딱히 등장인물에서 뭐가 나쁘다는 건 없었지만 수가 이렇게 피폐해지는 게 2부부터라는 점에서 별점 1점 깎음.
•씹어삼키다 (상처수, 자낮수, 피폐수, 병약수)
★★★★☆
_이 웹툰은 공수의 학창시절을 위주로 다룬 웹툰인데 진짜 여기 수도 피폐하기 짝이 없음. 밝은 척하지만 그속에 숨겨진 우울과 불안이 드러날 때마다 짜릿함.
하지만 이 웹툰에서 4점을 준 이유는 공이 수한테 쓰레기같은 말만 내뱉다가 갑자기 수바라기가 된 감정선이 잘 이해가 안 갔음.
•stigma (자낮수, 상처수, 병약수)
★★★☆☆
_미국 웹툰인데 번역돼서 나옴. 여기 수도 상처 있고 자낮이긴 한데 뭔가 미국 게 우리나라 걸로 번역이 된 이유에선지 감정선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음. 특히 공이. 그리고 그림체도 호불호 갈릴 그림체임.
•호랑이꽃 <1부만> (병약수, 자낮수, 상처수)
★★★☆☆
_이건 아까 말한 나사도 와는 반대로 1부 한정 자낮피폐수임. 병약수는 정말 확실한 것 같고 자낮으로 보이는 장면도 꽤 많이 있음. 하지만 현재 자낮피폐상처수 진행중인 나사도와는 다르게 수가 병약하고 자낮으로 보여지는 회차가 많이 없었음. 그리고 이 웹툰의 공도 자기가 한 짓에 후회 안함.
•시유어게인 <원하시는 장면은 58화부터 시청> (자낮수, 상처수, 병약수, 피폐수, 무심수)
★★★☆☆
_58화부터 60화 후반? 까지는 확실히 자낮피폐수임.
하지만 수가 위태로워 보이는 회차가 정말 짧았고 그 이전도 자낮이긴 했지만 겉으로 그렇게 드러나는 편은 아니었어서 실상 님이 찾는 수를 보시려면 58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 회차가 너무 짧다는 점에서 별점 깎음.
새디스틱 뷰티 외전 B (무심수, 피폐수, 상처수, 후회공)
★★★★★
_정말 너무 재밌음. 단편으로 나온 외전이라 회차가 별로 없긴 하지만 너무 재밌었음. 수가 서서히 망가져 가는 장면이랑 여유 잔뜩 부리던 공이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는 몹 보는 게 굉장히 짜릿했음. 게다가 후반엔 수가 ㅈ111ㅅ 시도까지 함. 그때 공 아주 울고불고 하... 진짜 너무 재밌었음.
저 진짜 질문자님이랑 완전 똑같은 취향이고 수가 왠만한 자낮 피폐 아니면 안 보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저조차 만족시킨 작품들이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