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추천 부탁드려요

웹툰&만화 추천 부탁드려요

작성일 2022.03.2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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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웹툰&만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웹툰은 이세계나 가상현실 쪽으로 부탁드리고,

만화는 재밌으면 다 좋습니다.

가능하면 연재가 계속 되고있고, 최소 30화 이상 나왔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웹툰 쪽은 보는 게 없는 관계로 추천이 어렵습니다만, 아무튼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이세계물 혹은 가상현실물에 해당되는 타입의 만화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질문자님이 뭘 보셨는지를 알 수가 없다 보니 혹시나 이미 아시는 게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가능한 여러 가지로 골라드려 보지요.

뭐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신의 실수로 인해 떨어진 벼락을 잘못 맞고 죽어버리게 된 주인공이 신의 배려로 다시 이세계에서 살아날 수 있게 되었고, 신의 선물로 이세계에서도 평범하게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신체적으로 능력치가 강화된 몸을 얻어서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평온한 분위기의 일상 모험물 스토리입니다.

모험물이라고는 해도 위기감이나 긴박감 같은 분위기는 가끔 드문드문하게 나오는 정도를 빼고는 거의 대개 평온하게 이어지는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신에게 받은 천부적인 마법 능력과 스마트폰 인터넷의 정보를 통해 현대의 온갖 실용 도구나 보드 게임, 식문화 등을 그쪽의 마법과 재료로 재현해내서 주변에 알려주거나 직접 만들어 주는 등 현대 문화를 추구하며 즐겁게 생활해 나가는 전개가 이어지지요. 다만 애니에서는 분량상 그 문화 전파 부분까지는 별로 많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만.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 게임 판타지 계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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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게임이지만 현실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의 엄청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져서 NPC들조차 인간과 동일한 자유 의지와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내부 시간으로는 현실에서의 3배의 속도로 진행되는 온라인 버추얼 게임 속에서, 누구와도 겹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얻어 성장해 나가며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신참 플레이어로, 이미 본인의 형을 포함해 최고위 수준의 실력자 랭커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이제 막 시작하여 아직은 한참 약하지만 조금씩 두각을 드러내 보이며 실력을 키워 가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건이나 보스 몬스터 등의 습격 등에서 싸워 나가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지요.

게임 판타지라고는 해도 내부에선 거의 실제 세계나 다름없는 상황이고, 그 안에서 국가 간의 대립 및 전쟁 일보 직전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국가 소속 플레이어들과 적대 중인 골치 아픈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아직 신참 플레이어지만 전투에서는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수단을 정확히 사용하여 공략해내는 것에 상당히 능한 타입이며 일격필살로 강적을 쓰러뜨리는 것에 특화된 실력자이기도 하지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심각한 버그나 설정 붕괴 등의 문제로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받는 망겜들에만 빠져서 그쪽 게임들만 열심히 파고들던 괴짜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자기가 그동안 좋아하던 망겜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수없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두하고 있는 대인기의 명작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첫 접속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게임 공략 이야기를 그린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은 첫 접속시에 단지 돈을 빨리 벌어서 더 좋은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첫 스타팅 시점의 기본 장비까지 몽땅 다 팔아버리고 기본 무기와 얼굴을 가리기 위한 새 가면과 허리 장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반나체 상태로 스타트하는 미친 짓을 태연하게 저지르지만, 이후 우연히 마주친 게임 내의 유니크 몬스터에게 당해서 저주를 받는 바람에 상반신 하반신에 장비를 착용할 수가 없게 되어서 이후로도 계속 새 머리에 반나체라는 변태적인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수많은 망겜들을 근성과 판단력과 조작 능력만으로 클리어해 온 경험치 덕분에 게임 내에서의 반사신경이나 전투 방식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며 싸울 수 있는 등 여러 모로 특이하고도 개성적인 플레이를 해 나가게 되지요.

실은 나, 최강이었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사망한 이후 신에 의해 이세계로 전생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치트적인 능력과 더불어 왕족의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는데, 정작 문제는 신이 내려준 치트 능력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레벨이 '1002'였는데 그 세계에서의 레벨 측정 수단이 2자리까지밖에 측정이 안 되는 탓에 레벨 '02'로 측정되어 버리고, 게다가 정작 친부모인 국왕 부부가 둘 다 인간말종이라 자신들한테서 이런 약해빠진 재능의 아기가 태어났다는 오점을 남길 수는 없다는 이유로 애초에 사산한 걸로 처리하고 갓난아기인 주인공을 몰래 갖다버리지만 이후 다른 귀족 남성에 의해 주워지면서 그 가문의 아이로 자라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일상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어서 손님을 만나거나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집에서 조용히 뒹구는 걸 좋아하며 귀찮은 일들을 엄청 싫어하는 등 꽤나 성격이 꼬여 있는 편이지만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끔찍하게 아끼는 편이며, 또한 대외적으로는 레벨 02의 약해빠진 잔챙이 취급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압도적인 레벨의 힘과 자신만이 쓸 수 있는 결계 마법을 다양하게 응용하여 온갖 방면으로 연구하고 사용하면서 가끔 주변에 들키지 않게 가족들을 지켜주거나, 악당을 쓸어버리거나, 가족들을 위협하는 적들에게 엄포를 놓거나 하며 언제나 가족들의 안전과 자신의 느긋한 게으름뱅이 생활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려 하지요.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제작사에서 일하며 눈 앞의 마감일에 쫓기는 데스마치 상황에서 겨우겨우 일을 끝마치고 잠들어 버린 주인공이 깨어나 보니 자기가 만든 게임과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는 세계에 와 버리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처음엔 그냥 단순히 꿈인 줄 알고 있다가 주변의 몬스터 대군을 보고서 무심코 사용 가능한 마법 중 하나인 유성우를 사용한 결과, 눈 앞의 몬스터 대군은 물론이고 그 세계의 신들 중 하나인 용신까지 한꺼번에 몰살시켜 버려 레벨 1이던 몸이 단번에 레벨 310까지 올라가 버리게 되고 엄청난 보물과 아이템들을 손에 넣게 되어, 이후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도 딱히 없기에 이세계에서 여행이나 모험을 하며 지내게 되지요.

처음에는 이세계의 외딴 곳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신세였지만, 이후 이런저런 인연에 의해서 노예 출신의 소녀들이나 엘프 소녀 등 몇몇의 아이들을 일행으로 삼게 되고, 가족이 된 아이들과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유자적하게 관광 여행을 즐기고 가끔 쓸데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기도 하여 그걸 박살내며 세상을 돌아보는 이세계 생활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나이츠&매직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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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중증 메카닉 오타쿠인 주인공이 우연히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후 정신을 차려 보니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의 어린아이의 육체로 전생에서의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해 있는 상황을 깨닫게 되지만, 정작 이 이세계에서는 마법만이 아니라 마력으로 움직이는 인간형 로봇 병기가 존재하는 걸 알게 되고는 메카닉 애호가 정신을 불태우며 로봇을 직접 탄다는 자신의 취미 생활을 위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쪽 세계에서 마법은 머릿속에서의 회로 구축과 계산이 중요한 덕분에 원래부터 천재 프로그래머인 주인공은 이미 마법은 수준급이나 마찬가지고, 게다가 작품이 전개되면서 로봇 제작 쪽으로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게 되는 전형적인 먼치킨 계열 작품입니다.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설정인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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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게임에 푹 빠져 살던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한창 몰두하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던 중에 마침 취향에 딱 맞는 게임 사이트를 찾아내고서 바로 접속, 게임의 난이도 및 직업 선택에 들어가서는 본인의 게임 취향상 하드하고 난이도 높을수록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성격이다 보니 주저 없이 최고 난이도의 헬 모드 + 최고 랭크인 8성짜리 직업인 소환사 직업을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한 순간 곧바로 현실 세계에서 소실, 이후 본인이 원하던 헬 모드의 상태로 이세계에 전생하게 된 주인공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전생한 세계는 마왕이 이끄는 마왕군에 의해 전 세계가 침공당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죽어나가고 있으며, 거기에다 마왕의 영향으로 인해 마수들이 죄다 원래 랭크 이상으로 강해지면서 전선 외의 장소에서도 피해가 생기는 등 여러 모로 위험한 세상이며, 주인공은 그런 이세계에서 최하위 계급인 농노의 아이로 전생하게 된 데다가 헬 모드의 특성상 일반인의 100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이 가능한 혹독한 입장이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하드 게이머 정신에 의해 끝없는 노가다 단련과 끝없이 파고들어 분석하고 밝혀내고 파헤쳐 나가는 작업을 더없이 좋아해서 전혀 아무런 불만도 없이 어린 시절부터 계속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며 동시에 자신이 가진 소환사 직업의 탐구와 분석을 진행하여, 그에 따라 레벨업과 함께 소환사의 진가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면서 점차 그 힘을 발휘해 나가게 되어, 조금씩 모여들게 된 동료들과 함께 끝없는 레벨업과 탐구를 위해, 그리고 덤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왕군과 맞서 싸우게 되지요.

전생 현자의 이세계 라이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취미가 게임인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이세계로 소환되었는데 허가하겠느냐'라는 이상한 메일을 받으면서 그 직후 정신을 차려 보니 난데없이 이세계의 숲 속에 와 있었고, 처음에는 레벨도 낮고 스킬도 없는 무력한 몸이었으나 우연히 근처의 슬라임들을 길들이게 되면서 몬스터 사육사 직업을 얻고, 거기에다 우연히 근처에 있던 오두막집 안에 쌓여 있던 대량의 책들을 읽게 되면서 현자의 마법을 습득, 현자의 직업도 얻게 되면서 거대한 드래곤도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의 힘을 얻게 되어, 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없다면 그냥 이대로 살아가는 것도 좋겠다고 깔끔하게 포기하고서 유유자적하게 이세계 생활을 즐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성격상 지나치게 명성이 생기는 것도 싫고 귀찮은 것도 싫어하는 등 적극적이지도 않고 무덤덤한 성격이라서 그럭저럭 주변과 교류하면서도 딱히 한 곳에 정착하지도 않고 계속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자유롭게 모험가 생활을 보내며, 그 과정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뒷세계의 조직과 만나기도 하지만 사육하고 있는 대량의 슬라임들과 함께 연계하여 아무에게도 안 들키고 몰래 조직의 음모를 분쇄하며 세상에 드러나는 일도 없이 차분하게 이세계를 살아가게 되지요.

리아데일의 대지에서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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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인해 가족을 전부 잃고 본인도 병원에서의 생명유지장치의 힘을 빌려서 간신히 살아있을 뿐이고 자력으로 움직일 수도 없는 몸이 된 여주인공이, 그런 상태에서도 기분전환을 위해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게 되어서 어차피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기에 나름 열심히 매진한 끝에 게임 내에서도 성공자가 얼마 안 되는 레벨 한계의 돌파를 이뤄낸 데다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유명해질 정도의 명성과 실력을 얻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에 우연히 게임에 접속한 채로 잠들었는데 이후 눈을 떠 보니 어딘지 모를 이세계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계속 병상 신세였다가 오랫만에 자기 몸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면서 자유롭게 이세계를 여행하게 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전생한 이세계는 그녀가 하던 게임 세계관과 동일하면서도 정확히는 그 게임 내 시간대보다 200년 이상 시간이 흐른 시점의 세계로, 그래도 주인공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NPC 아들딸들이나 주인공 자신의 거점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거기에다 주인공이 쓰던 초고레벨의 게임 아바타 육체 그대로 넘어온 덕에 압도적인 힘과 최상위급 아이템도 고스란히 보유하여 아무런 위험도 걱정도 없이 오랫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게 되지요.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젊은 나이에 과로로 몸이 망가져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만 지다가 결국 사망한 주인공이 어쩌다 보니 신에 의하여 이세계로 전생하여 다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원하는 것을 묻는 신에게 전생에선 없었던 건강한 육체와 함께 그저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농사나 지으며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그 결과 본인이 원하던 대로 최고의 건강한 육체와 어떤 농기구로도 변할 수 있는 도구를 얻어 이세계의 사람 하나 없는 외딴 숲 속에서 나무를 베고 밭을 일구며 느긋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전개의 슬로우 라이프물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어쩌다 보니 그의 주변에 야생 늑대나 야생 거미, 흡혈귀 소녀, 천사 소녀, 엘프, 드래곤, 그 외 기타 온갖 종족들 등등이 자연스럽게 모여든 끝에 결국에는 마을 주민들의 전력만으로 세계의 다른 국가 따윈 몇 번이고 쓸어버릴 능력을 보유한 초대형 위험물 덩어리들이 뭉친 마을을 이루어내게 되고, 주인공이 그 마을의 촌장으로서 모두의 위에 서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소시민적인 성격이라서 딱히 힘을 휘두를 생각도 없이 그저 평화롭게 살아가며 농사를 짓고, 그런 주변에서 온갖 타종족들이 모인 마을 주민들도 마을의 평화로움 속에서 다툼도 거의 없이 평온하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시고 가끔 새로운 놀이에 몰두하기도 하며 유유자적한 매일을 보내게 됩니다.

곰 곰 곰 베어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주식으로 돈은 엄청 벌었지만 인간 관계는 별로 좋지 않아 집에서 게임만 하던 히키코모리 소녀가 어느 날 게임에서 이상한 설문조사와 함께 곰 장비 세트를 받았는데, 그 직후 갑자기 자기가 받은 곰 세트와 함께 이세계로 날려가 버린다는 전개의 이세계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얻은 곰 장비는 능력치가 매우 강하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점점 더 강해지는 치트 장비지만, 단지 유일한 문제라면 외모가 애들 장난감 같은 곰인형 옷을 뒤집어쓴 지나치게 개성 넘치는 꼴이다 보니 어딜 가도 주변의 시선을 끄는 부끄러운 상황이지만, 정작 곰 장비의 능력이 엄청나게 좋은 데다가 장비가 없이는 거의 아무 능력도 쓸 수가 없는 상태이다 보니 주인공도 눈에 띄는 걸 싫어하면서도 장비를 벗지는 못하고 항상 입고 다닌다는 복잡한 상황이지요.

기본적으로 다소 무뚝뚝하고 마이페이스인 편이지만 맛있는 걸 먹는 것과 아이들을 좋아하며 요리와 그림 그리기, 기타 곰 장비에 의한 특수 능력 등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일상을 그린 모험물입니다.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의 한 학급이 갑자기 벌어진 사건으로 전원이 사망, 제각각 전혀 다른 육체를 얻어 이세계에 전생하게 되었는데, 그 중의 주인공은 어째선지 그 세계에 존재하던 초대형 미궁 속에서 갓 태어난 거미 몬스터로 전생해 버린다는 특이한 소재의 전생물입니다.

초반부에는 거미로 태어났다는 사실에 당황하거나 미궁 속에서도 꽤나 약자 부류에 속하는 거미 종의 유체 마물이라서 주변의 다른 몬스터들에게 여러 모로 위험을 겪으면서도 의외로 간단히 익숙해져서 거미로서의 생활을 하며 다른 마물들을 쓰러뜨리고 잡아먹어 자신의 능력치를 키워 가는 등 천천히 강해져 가는 거미 소녀의 성장을 그려나가는 작품이지요.

주인공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미 몬스터라는 엽기적인 전생을 했지만, 그런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혼자서도 웃고 화내고 울며 긍정적으로 지내는 거미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생 고블린인데 질문 있어?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우연히 차도에서 어린아이를 구하고서 차에 치여 사망, 그 후에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이세계에서 고블린으로 다시 태어나 있었고, 어쩌다 보니 고블린 마을의 족장이 되면서 가능한 인간과 적대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순박한 고블린들이 인간들에게 위험물로 인식되어 토벌당하지 않도록 휘하의 마물들을 이끌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원래 이 세계에서의 고블린들은 수명이 딱 1주일밖에 안 돼서 태어난지 1주일만에 죽어버리는 짧은 생애를 보내고 있으며, 또한 각자 태어나면서 뭔가 하나씩의 특별한 스킬을 갖게 되는데 자기가 죽는 순간에 그 스킬을 근처에 있는 다른 고블린에게 건네줄 수도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주인공 고블린만은 태어나면서 갖게 된 스킬이 '인간 80년'이라는 수명 80년짜리 스킬이라서 다른 고블린들이 1주일만에 죽는 동안 혼자서만 80년의 수명을 갖고 있어서 먼저 떠나간 여러 고블린들에게서 다양한 스킬을 넘겨받아 수없이 많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요. 거기에 수명이 짧아 평범한 문화 발전이 어려운 고블린들의 생활 체제를 정비하여 기술의 발전과 전파를 유지하고, 우연히 접하게 된 인간들과의 교류도 시도하며 나름대로 알차게 두번째 인생을 보내게 됩니다.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배경의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에 처음 입문하게 된 주인공 소녀가 판타지스러운 모험은 해보고 싶지만 아픈 건 무서워서 싫다는 이유로 초기 능력치 분배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포인트를 오로지 방어력에 몽땅 투자하고 그 이후로도 올릴 수 있는 포인트가 생기면 매번 죄다 방어력 상승에만 쏟아부어, 적이 공격을 하든 말든 전부 맷집으로 버티면서 동시에 자기도 반격해서 쓰러뜨린다는 엽기적인 전술을 사용하게 된 주인공 소녀의 게임 모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본인은 악의나 반칙을 쓰려 하는 의도는 전혀 없지만 매번 사용하는 스킬이나 전술이 게임 제작자 측의 의도를 꿰뚫는 반칙급의 방식으로 이용되는 탓에 운영진이 뒷목을 잡게 만들고 다른 플레이어들도 외모는 귀여운 소녀인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치가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 가는 주인공에게 주목하는 가운데 그런 주변 상황은 전혀 상관없이 즐거운 게임 생활을 보내는 마이페이스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이세계 전이물로, 사망한 주인공이 전생한 결과 특이하게도 애초에 생물이 아니라 무생물인 검으로 전생해 버렸지만 자유 의사가 있는 인텔리전스 소드로서의 육체를 갖게 되면서 자기 능력을 개화시켜 자기 혼자서 스스로 움직일 수도 있게 되고, 이후 자신을 검으로서 사용해 줄 소녀를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검 주인공과 검사 소녀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검이긴 해도 자기 스스로 염동력을 통해 움직일 수도 있으며 자기 의지를 통해 마법을 행사할 수도 있고, 소유자를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여 평범한 수인족 소녀였던 아이를 자기 능력으로 키워주며 모험가 생활을 해 나가는 한 명과 한 자루의 이세계 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한가로운 VRMMO 이야기 - 게임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제목 그대로 평범한 남매들이 판타지 배경의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가로운 가상현실 게임 플레이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다른 작품들처럼 수상쩍은 음모라거나 위험한 악당이라거나 데스게임이라거나 그런 요소는 일절 없이 그저 평화롭고 온화하게 게임 내에서의 삶을 즐기는 일종의 일상물 계열 작품이지요.

게임 특징상 미성년자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함께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탓에 여동생들의 부탁으로 함께 게임을 시작하게 된 남주인공이 현실보다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는 게임 내부의 판타지 세상에서 별로 강해지는 걸 추구하지도 않고, 위험한 길을 고르지도 않고 그저 동생들과 함께 평화롭게 판타지 세상을 즐기며, 동시에 그런 남매들의 모습을 뒤에서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며 감상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팬클럽 집단도 등장하는 등 여러 모로 평화롭게 전개되는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이세계 약국 - 이세계 전생물 작품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명성 높은 의학 연구자였던 주인공이 과로로 사망하여, 다시 깨어나 보니 이세계의 귀족 가문의 아들로 환생해 있었고 그쪽에서 현대 의학의 지식과 자신의 능력을 동원하여 수많은 병자들을 치료하게 되는 전개의 작품인데요.

그쪽에서는 사람들이 신의 가호를 받아 신술이라는 이름의 술법을 쓸 수 있었지만 정작 실제 의학 쪽으로는 상당히 뒤떨어진 수준이었고, 그렇기에 주인공이 직접 자신이 알고 있던 의학 지식과 기술을 동원하여 치료법을 전파하거나 의료 기구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의학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되지요.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단순무식 마이페이스 성격이었지만 여성향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사망, 그 후에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기가 빠져 있던 게임에서 등장하는 악역 역할의 귀족 영애로 환생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고생담을 그린 작품입니다.

원래의 게임 전개대로라면 100% 확률로 추방당하거나 살해당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결말밖에 없는 최악의 역할에 들어가 버리게 된 주인공이 어떻게든 그 결말로 이어지는 전개만큼은 피하고자 수없이 노력을 하며, 혹은 최악의 루트로 들어가게 되더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을 법한 노력을 해 나가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원작 게임에서의 지독하게 꼬여 있던 관계성을 조금씩 좋은 쪽으로 수정해 나가게 되지요.

문제는 어찌어찌하다 보니 정작 원래 게임 스토리에서의 공략 대상이었던 남성들이 전원 주인공에게 반해버리고, 게다가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소녀 및 그 주인공 소녀의 라이벌 역할이었던 소녀들까지 전부 다 주인공에게 푹 빠져버리는 등 파멸 플래그를 피하려다가 수라장을 만들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는 거지만, 정작 본인은 그쪽 방면으로는 완전 둔감한 성격이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순진무구하게 교우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지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범죄자의 사건에 우연히 휩쓸려 죽어버린 주인공이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서 슬라임으로 환생하게 되면서, 평범한 슬라임 수준을 넘어선 압도적인 능력으로 다른 몬스터들을 쓰러뜨리거나 부하로 삼아 나가며 현대의 지식을 동원해 자신의 나라를 건설해 나가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일단 기본 베이스는 틀림없는 슬라임이지만, 시작 때부터 모든 것을 집어삼켜 흡수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분석 파악할 수 있는 사기적인 수준의 유니크 스킬과 대량의 마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상대도 안 될 만큼 강하고, 능력 특징상 강한 자를 잡아먹을수록 본인도 강해지고 부하들도 강해지는 스타일이라 내용이 진행되면서 점점 더 강해지며 이세계에 문화적으로 진보된 마물들의 왕국을 세우게 됩니다.

내용 특징상 이세계 판타지물이면서도 어떤 의미로는 영지 경영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이지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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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부터 '겉으로는 절대 드러나지 않고 뒷세계의 어둠 속에서만 암약하는 실력자'를 너무나 동경하던 주인공이 그런 실력자에 걸맞는 힘을 키우기 위해 하염없이 수행만을 반복하다가 우연한 사고로 사망, 마력이나 이종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적인 이세계에 전생하게 되면서 어린 시절부터의 철저한 수행에 의해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본인의 힘을 숨긴 채 전생에서부터 꿈꾸던 어둠의 실력자를 목표로 활동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 본인은 그냥 그런 설정이라는 식으로 대충 말을 꾸며내거나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을 모아 적당히 악당들이나 사냥하면서 정체를 감추고 세상을 망치려는 어둠의 조직을 쓰러뜨리며 암약하는 뒷세계의 비밀 결사라는 설정의 놀이를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실제로는 주인공이 상상하던 그런 어둠의 조직이 정말로 존재해서 여기저기에서 음모를 꾸미며 세상을 뒤흔들고 있고, 주인공이 같은 설정으로 자신과 놀아준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사실 진심으로 주인공을 자신들의 주군으로 모시면서 실제로 비밀 결사를 만들어서 암약하고 있는 등, 전부 설정과 상상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착각과 그런 주인공의 허세나 얼버무리는 행동들이 매번 정확히 상황에 맞아떨어진 덕에 주인공을 진짜로 위대한 주군이라 믿으며 어둠의 조직을 상대로 함께 싸우는 부하들의 착각이 서로 절묘하게 뒤엉켜 있지요.

악역 영애 레벨 99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이 자기가 전생에 즐겨 하던 전투계 여성향 게임과 완전히 동일한 이세계에 그 게임에서 등장하는 어느 악역 영애로 환생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여성은 그냥 평범한 악역 영애가 아니라 나중에 게임 클리어 이후에 재시작하면 마왕성에서 주인공 일행의 앞을 막아서는 숨겨진 히든 보스의 역할도 갖고 있는 진짜 최종보스 캐릭터였고, 자신이 그런 존재라는 걸 이미 전생을 자각한 시점에서부터 알고 있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성격이 마이페이스에다 어지간해선 쉽게 당황하거나 화내는 일도 없는 무덤덤한 성격으로, 거기에 더해서 게이머 성향이 강해서 자기가 그 게임 세계에서의 최종보스라는 걸 깨닫고서 제일 먼저 마법 습득과 레벨업 노가다를 우선시하는 괴짜로, 어릴 적부터 너무 열심히 노가다를 한 결과 게임에서의 배경이 되는 학원에 다닐 시점에는 이미 레벨 99에 도달하여 학원 첫 입학 시점에 그 레벨이 밝혀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괴물 취급을 받고 원작에서의 주인공에 해당되는 여성과도 살짝 적대 관계가 되지만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말든 딱히 거기에 대해 아무 상관도 없이 그냥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고, 경우에 따라선 실력 행사를 보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친한 친구도 생기게 되며 자기 딴에는 나름대로 즐거운 인생을 보내게 되지요.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전신 갑옷 차림을 하고 있지만 속 내용물은 전신 해골이라는 특이한 게임 아바타로 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차려 보니 자기 캐릭터의 육체 그대로 이세계에 넘어와 있었고, 능력치는 높아서 위험은 없지만 갑옷 속이 완전히 몬스터라서 절대로 남들 앞에선 투구를 벗을 수 없는 애매한 입장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는 이세계 전이물 작품이지요.

세계관이 꽤나 험해서, 국가들 사이에서는 침략이나 배후의 수작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귀족이나 왕족들 사이에서도 차기 국왕 자리를 두고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등 엉망진창에다 그 탓에 서민 복지 수준도 꽤나 떨어지고, 게다가 종족 차별로 인해 타 종족들이 권력을 가진 인간들에게 험한 취급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 그런 타 종족인 엘프족이나 수인족들을 주인공이 도와서 인간에게 붙잡힌 자들을 구해주기도 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전개의 사회 개혁 타입 모험물입니다.

주인공은 게임 시절에 한계 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운 만렙 플레이어였기에 당연히 능력치가 일반적인 수준보다도 훨씬 높으며, 또한 원래 게임에서는 캐릭터를 상위 직업으로 전직시키면 이전 직업의 스킬 대신에 다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구조였는데 이세계로 넘어오게 되면서 현재 직업의 스킬만이 아니라 전직하기 전에 얻었던 하위 직업들의 스킬까지도 모조리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전사+마법사+소환사+신관 등의 다중 직업 스킬들을 전부 쓸 수 있는 먼치킨 능력을 얻게 되지요.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원해는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가족 문제와 학교에서의 트러블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현실에 실망하고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만 하던 중에 우연히 한 게임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어, 게임 도입부에서의 다양한 스킬과 직업과 스테이터스 선택 등을 마음에 드는 조합으로 골라 설정을 마치고 이제 게임을 시작하려는 순간 바로 현실 세계에서 소실되어, 정신을 차려 보니 자신이 판타지적인 이세계의 한 마을에 와 있음을 깨닫게 된 주인공이 이후 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돌아갈 마음도 없는 현실 대신에 이쪽 세상에서 살아가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모험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세계관은 미궁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그 안에서 마물들을 쓰러뜨리고 레벨을 올리며 아이템을 얻는 게 일반적인 세상으로, 주인공은 처음에 게임을 통해 설정한 스테이터스와 직업 스킬 및 아이템이 있는 덕분에 먼치킨까진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일반인보다는 강한 편이며, 선택했던 스킬들 중에 자신의 직업 및 스테이터스를 재설정할 수 있는 스킬을 골라뒀기에 언제든지 갖고 있는 직업들 중에 필요한 능력이 있는 직업 쪽으로 변경해서 다양한 직업들을 키우며 점점 강해져 가게 되며, 또한 감정 스킬을 사용하여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아이템들의 특성이나 그 외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내고 이것저것 실험을 통해 여러 스킬들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알아내며 이세계에서의 미궁 탐험과 이세계의 일상 생활을 마음껏 즐기게 됩니다. 또한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나 능력들이 주변에 알려져선 안 되는 파격적인 능력이라는 것을 알기에 괜히 정보가 새지 않도록 다른 동료는 없이 일부러 노예상에서 노예들을 구입하여 노예들만으로 구성된 파티를 만들며 그들과 함께 가족처럼 살아가게 되지요.

책벌레의 하극상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책을 광적으로 좋아하던 한 대학생 여성이 갑자기 지진 때문에 무너진 책장의 책들에 깔려서 사망,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의 평민 소녀의 몸에 들어가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여전히 책에 미쳐 살며 오로지 책을 위해 온갖 일을 벌이는 활자 중독자 수준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쪽 이세계는 문화적으로 그리 발달하지 않아 평민은 책은커녕 글자나 종이도 거의 접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주인공은 그런 환경에 좌절하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책이 없으면 직접 만든다는 신념으로 전생의 기억을 살려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여러 모로 연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생기고, 후에는 그런 인연들과 더불어 여러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의 신분 상승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오로지 책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직 정말 좋아하는 책에만 매달리며 철저하게 몰두하는 성격이기에 책을 얻거나 읽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며, 그 과정에서 전생에서의 기억으로 만들어낸 종이 제작법이나 인쇄법, 요리법 등으로 장사를 하거나 하며 책의 제작 비용을 벌고 그 과정에서 자기 주변 사람들을 여러 모로 도와주기도 하는 등, 그 모든 게 오로지 모든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고 평온하게 책을 읽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에서 대형 사고를 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세계 최강의 후위~미궁 나라의 신인 탐색자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세계에서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회사 여행을 위해 다른 사원들과 함께 타고 있던 버스가 사고가 나면서 다 함께 사망, 정신을 차려 보니 사후세계 같은 미궁 나라에 와 있었고, 알고 보니 현실 세계에서의 사망자는 이 미궁나라로 자동 환생되어서 각자 직업을 얻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기에 주인공도 길드에서 직업을 얻었는데 전위 공격직보다는 후위 지원직이 낫겠다 싶어서 후위를 지망했더니 어째선지 직접적인 직업명이 아니라 그냥 문자 그대로 '후위'라는 애매한 직업(?)을 얻게 되면서, 후위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미궁을 돌파해 나가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모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직업명 그대로 후위직이다 보니 본인의 전투력은 별로 대단치 않아 원거리 무기로 보조하는 정도밖에 할 수가 없지만, 대신에 자신의 전방에 있다는 조건 하에 아군의 공격력 강화, 방어력 강화, 데미지 회복 등의 만능형 후위직 스킬을 사용 가능하여 아군의 전투를 크게 서포트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자기 자신한테는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에 반드시 동료가 있어야만 제대로 활동할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공무원 지망이었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의 용사 소환에 의해 다른 세상의 어떤 왕국에 소환되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왕에게 식량 부족이나 주변 국가와의 대립 등으로 궁지에 몰린 왕국의 위기 상황을 구할 수 있도록 국가의 운영에 대한 전략을 설명한 결과, 그 설명을 듣고 결단을 내린 국왕의 왕위 양도 선언에 의해 난데없이 국왕 자리를 넘겨받아 버린 주인공의 국가 개혁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무력으로는 그다지 별로지만 참신한 인재 등용과 자신이 예전에 공부했었던 역사학이나 경영학 등의 정보를 통해 나라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원래 세계에서의 이론이나 기술 등등을 도입하여 궁지에 몰려 있던 나라를 조금씩 강대하고 살기 좋게 바꿔나가게 됩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주변에 그를 사랑하는 여성진들이 모여드는 하렘물 작품이기도 하지요.

라이드 온 킹 - 이세계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어떤 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올라 있던 아저씨로, 말이든 자동차든 비행기든 가리지 않고 뭔가에 올라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대통령 업무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취미를 즐길 시간도 없는 탓에 일은 완벽하게 해내면서도 언제나 불만족스러워 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정신을 차려 보니 판타지스러운 이세계로 건너와 있는 상태였고, 판타지스러운 마물들이나 몬스터들이 존재하는 이세계에 왔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지금껏 상상밖에 못하던 판타지 속 생물들을 마음껏 타보기로 결심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개그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대통령이라고는 하지만 인텔리적인 사무직 같은 느낌의 대통령이 아니라 원래 현실세계에서부터 울끈불끈 근육질에다 격투기도 달인급이라서 진각 한 번으로 바닥의 돌을 뒤엎는 수준의 괴력과 괴물 신체의 소유자라서 이세계로 건너온 뒤로 이상한 힘에도 눈을 뜨며 마치 마법과도 같은 능력을 발휘해 인간 이상의 위험한 마물들이나 이종족들을 맨몸 하나로 때려눕히고 제압하며, 거기에다 평소에는 단순히 동물과 마물을 가리지 않고 신기해 보이는 녀석에겐 무작정 올라타보고 싶어 하는 뇌근육 바보지만 이래봬도 대통령이라서 정치적 협의나 휘하 세력의 지휘에도 능하여 이세계에서 힘이 약하여 탄압받는 종족들을 모아 자신의 영토를 만들어서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그들을 이끌어나가기도 하지요.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판타지 계열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과거 소환사 직업으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 현자의 칭호를 받으며 혼자 힘으로 침략해 온 타국의 군대를 소환수의 대량 군세로 막아낸 전적이 있는 강자였던 주인공이었으나, 어느 날 어쩌다 보니 구입하게 된 캐릭터 설정 변경용의 과금 아이템을 사용해서 그냥 재미삼아 원래는 중후한 분위기의 노인 외형이었던 자기 캐릭터를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외모의 미소녀로 바꿔봤는데, 그 직후에 곧바로 자기 게임 캐릭터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바람에 졸지에 육체가 여체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그 이세계는 게임 세계가 그대로 현실화된 듯한 형태의 세계이며 실제로 과거에 원래 사용하던 노인 소환사 캐릭터가 그쪽에선 술사 업계의 전설적인 현자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자기의 원래 캐릭터와 지금의 소녀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밝힐 수도 없기에 똑같이 이세계로 넘어온 친한 친구들에게만 알려주고 대외적으로는 현자였던 자기 자신의 제자라는 신분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단지 외모만 완전히 바뀌었을 뿐이고 당연히 능력치는 원래 현자의 실력 그대로라서, 최고 경지에 다다른 소환술의 실력과 근접전용으로 단련한 선술의 실력 덕분에 작중에서 위기에 처한 적이 없는 먼치킨 급의 강자지요.

온리 센스 온라인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캐릭터 설정 시에 게임 내에서의 능력치이자 특성인 '센스'를 마음대로 조합해서 자신만의 유일한 캐릭터를 창조해낸다는 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한 게임 판타지 작품이지요.

남주인공은 너도 게임 시작해서 함께 놀자는 친구와 가족의 압력에 의해 새로 캐릭터를 만들고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만, 어쩌다 보니 본인의 천연적인 여성형 외모 및 캐릭터 네임 설정의 실수로 인하여 여성 캐릭터로 생성되어 버린 데다가 게임 시작 시에 선택한 센스는 평가가 너무 낮아서 아무도 안 쓰는 잡다한 센스들만을 골라 취득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런 괴상한 센스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삭제도 하지 않은 채 어차피 전투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전투계가 아니라 생산직으로 전향, 아이템 제조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다루고 있지요. 가끔 친구들이 권유를 하거나 혹은 본인이 만들려는 아이템 소재의 수집 등의 이유로 전투에도 참가하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료의 전투를 서포트하는 쪽으로는 뛰어나도 혼자서는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 타입의 보조 계열 타입이지요.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법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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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의 용사 소환 마법에 의해 소환되던 두 남녀 학생 근처에 있다가 우연히 그 소환에 함께 휩쓸려서 원래는 용사 자격이 없는데도 이세계로 넘어가 버린, 소위 휩쓸린 소환 타입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용사들과 함께 마법 적성을 확인해 보니 희귀한 치유 마법의 자질이 발견되어 용사들과는 별개로 이세계에서 치유사로서의 인생을 걸어나가게 됩니다.

주인공이 용사가 아닌데도 휩쓸려 소환되는 설정에 해당되는 대개의 작품들의 전개와는 달리 실제 용사로 소환된 사람들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라 매우 친한 사이이며, 또한 소환한 나라 쪽에서 용사가 아니라고 찬밥 취급을 당하거나 버림받는 일도 없이 이 나라 자체가 왕족에서부터 국민들까지 전부 다 좋은 사람들 뿐인 만큼 엉뚱하게 휩쓸린 상황이면서도 다른 작품들과는 훨씬 사정이 좋은 편이지요.

다만, 정작 문제는 희귀한 치유 마법사로서 주인공을 가르친 스승의 교육 방침이 극단적으로 폭력 막노동 훈련 스파르타 방식의 하드한 스타일이었던 탓에, 얻어맞고 혼나면서 그걸 그대로 단련받은 주인공 또한 완전히 철저한 육체 단련으로 물리적 신체 능력을 끌어올린 뇌근육 스타일로 육성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전투시에도 치유사로서 사람을 죽이는 건 싫어하다 보니 치유 마법을 주먹에 씌운 채로 상대를 두들겨패서, 당하는 입장에선 아프기는 죽을 만큼 아픈데도 상처만은 치유력으로 강제 치유돼서 절대로 편히 죽게 놔두지 않는 방식의 비살상형 전투가 중심이며,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매번 단련과 연습과 단련을 빼먹지 않다 보니 점점 주변 사람들한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괴물이란 인식을 받는 등 먼치킨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지요.

이세계 전이물이면서도 치트 능력을 따로 받은 건 없지만 오로지 스스로의 철저한 육체 단련만으로 뇌근육 괴물의 영역에 오른 노력파 먼치킨 타입의 작품입니다. 또한 여성진의 증가가 상당히 느리긴 합니다만 뒤쪽으로 가면 여러 여성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내 집이 마력 스팟이었던 건 ~살고 있는 것만으로 세계최강~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날 잠에서 깨 보니 어째선지 집이 통째로 어딘지도 모를 판타지스러운 이세계에 건너와 있는 상태였고, 나중에 알고 보니 사실 주인공이 사는 집이 세워져 있던 그 토지가 엄청난 마력이 모여드는 지맥이 이어지는 마력 스팟이었고, 나라를 위해 그 마력 스팟을 소환하려던 마법사들의 소환 술식에 토지와 함께 그 위에 있던 집과 주인공까지 한꺼번에 이세계 소환되어 버리게 된 거였고, 이후 졸지에 이세계에서 살게 되었지만 막대한 마력을 가진 주인공이 편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슬로우 라이프물 작품입니다.

원래부터 막대한 힘을 가진 지맥 위에 위치한 집이었던 덕에 그 집에서 계속 살던 주인공의 몸 또한 엄청난 마력이 깃들어 있어서 이세계에 건너온 뒤로는 화내며 소리지르는 것만으로 토네이도가 터져나올 정도로 괴물급의 마력량을 가지게 되어 작중에서도 거의 세계 최강 수준의 힘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주인공 성격상 그 힘으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할 생각은 없어서 그저 자신의 영역이 된 집과 그 주변을 수호하며 쓸데없는 소란이나 사고를 막고 평화롭게 보내고자 하지만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에선 주저 없이 힘을 사용하기에, 주변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 도움을 받게 되면서 주인공을 우러러보기도 하고, 또한 결과적으로 주인공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여성진도 많은 편인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성녀가 아니어서 왕궁에서 느긋하게 밥을 짓기로 했습니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현대에서 살아가던 주인공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에 성녀로서 소환되었는데, 원래는 마물들이 날뛰는 세상에서 그 마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세상에서 성녀를 소환한다는 전설을 통해 소환을 시도한 거였는데 정작 실제로 소환된 주인공은 딱히 성녀 같은 힘도 없었기에 성녀가 아니라고 판정을 받았고, 그래도 어쨌든 괜히 엉뚱하게 휘말려서 민폐를 받은 피해자인 셈이기에 다행히 험한 취급을 받는 일도 없이 왕궁에서 정중히 손님 대접을 받게 되었지만, 정작 그 왕궁에서의 식사가 완전 밋밋하고 맛이 미묘한 타입이었기에 결국 스스로 요리를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어쩌다 보니 왕실 내에서의 식문화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는 전개의 요리 일상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원래 세계에서도 요리를 좋아했었으나 가족 여행에서 불행한 사고로 인해 본인만 빼고 다른 가족들이 다 죽어버렸기에 절망에 빠져서 스스로도 인생을 포기하려던 중이었는데 그러던 차에 이세계 소환을 당하게 되어, 이후로 이세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시금 새로운 인연을 쌓으며 다시금 활력을 찾아 평화롭게 요리를 하며 살아가게 되지요.

현자의 손자 - 이세계 전생물이지요.

우연한 사고로 사망한 청년이 이세계에서 어린아기로 환생하였고, 마물의 습격으로 다른 사람들이 다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던 그 아기를 우연히 줍게 된 마법계의 전설이자 구국의 영웅이었던 현자가 그를 데리고 가서 자신의 손자처럼 키워주며 자라나 소년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생에서 남아있던 세계 쪽의 과학적인 상식과 이론, 그리고 현자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마법 이론을 합쳐서 다른 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마법 기술을 만들어내는 등 여러 모로 먼치킨적인 힘을 가졌지만, 그 할아버지인 현자가 깜박 실수로 '상식'과 '자중'을 안 가르치는 바람에 세간의 기본 상식이란 걸 모르고 뭔가 아이디어를 고안할 때마다 상식 파괴의 대형 사고를 터뜨리는 등 비상식적인 짓을 매번 저지르면서도 마인들이 일으킨 세상의 위기에 대하여 친구들을 함께 성장시키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워 나가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라이브 던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미치도록 좋아하여 열렬하게 파고들었던 던전 공략 게임이 서비스 종료가 되자 마지막으로 혼자서 여러 캐릭터를 동시 조종하는 파티를 만들어서는 던전 전 계층을 단숨에 클리어하는 도전을 시도했는데, 거기에서 성공했더니만 어째선지 이세계의 신이 그걸 보고 흥미를 갖게 되면서 주인공을 강제 이세계 전이시키면서 그 게임과 거의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던전과 길드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이세계에 가게 되어, 별 수 없이 모험자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든 신의 던전을 클리어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애초에 전투직이 아닌 힐러이기도 하다 보니 능력 자체는 엄청나게 강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게임 시절에 엄청나게 몰두했었던기 때문에 게임에서의 정보 대부분을 훤히 꿰고 있고, 거기에다 이쪽 세상에서는 던전의 특징 탓에 각 직업들 간의 세세한 조율이나 적합한 사용처 같은 곳도 전혀 모르고 그저 모조리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구조인 탓에 대부분 공격 중시의 딜러들만이 높이 평가받고 반대로 방어와 내구 중시의 탱커나 회복역인 힐러들은 그냥 무용지물이나 소모품 취급받는 정세이기에, 게임 시절의 지식으로 인해 적합한 파티 직업 비율과 정확한 스킬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주인공으로선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원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서 신의 던전을 공략하려면 자기 혼자만으론 무의미하고 뛰어난 실력의 동료가 필요했기에,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탱커와 힐러의 활용법과 중요성을 주변에 가르치고 퍼뜨리며 그 과정에서 친해진 동료들을 모으면서 던전의 공략을 목표로 하게 되지요.

전생해서 시골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게으르게 살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일에 치여서 정신없이 살다가 사고로 사망하게 된 주인공이 사후에 만나게 된 신에게 시골에서 느긋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빈 결과 약간의 치트 마법 능력과 함께 변경 시골 마을의 귀족 가문의 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전생에서의 소원대로 게으르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물 작품입니다.

신체 능력치는 그렇게 대단하지 않지만 마법 쪽은 치트 능력에 더불어 어릴 적부터 열심히 연습해 온 덕분에 상당한 실력을 갖게 되었지만 그런 실력이 있음에도 딱히 명성을 떨치거나 큰 일을 해내려 하거나 할 생각도 없이 그저 평온하고 유유자적하게 살고자 하는 주인공이 요리 문화나 놀이 문화, 그 외의 여러 가지 편의품들을 만들어 퍼뜨리면서 살짝 문화적 변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어지간한 사건 사고도 없이 조용하게 진행되는 전개가 볼 만한 작품이지요.

Re: Monster(리 몬스터)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원래는 미래 세계관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초능력자이자 강화인간으로서 범죄자나 괴물 등을 사냥하는 일을 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스토커에게 찔려서 사망,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서 최약의 몬스터라는 고블린으로 태어나 있었다는 환생물 작품입니다.

일개 고불린 아기로 태어나서 거의 능력치가 바닥에 가까운 약해빠진 몸이었으나, 다행히도 전생에서 갖고 있던 초능력인 다른 생물이나 물체를 먹어치우고 그 능력 일부를 습득하는 흡식 능력은 그대로 가진 채로 전생했기에 전생에서의 전투 방식에 대한 기억과 흡식 능력으로 다른 마물을 먹어치우고 능력을 습득해 나가며 점차 강해져 나가게 되지요.

이후에는 성장을 계속하며 홉고블린이나 오거 등의 상위 종족으로 진화하기도 하고, 혼자만 강해지는 게 아니라 다른 동료 고블린들을 부하로서 단련시켜 주며 성장시키기도 하고, 잡다한 스킬들을 습득하여 능력을 키우고 장비를 직접 만들거나, 타 종족을 붙잡아 부하로 부리거나 하며 점점 세력을 불려나가서 세계관 속에서도 압도적인 강자로 성장해 나가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또한 인간과 마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사랑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회사에서 별로 쉬지도 않고 그저 일만 하던 여성이 과로로 사망, 그 어두침침한 인생을 불쌍히 여겨 준 신에 의하여 이세계로 다시 한 번 환생을 시켜주게 되었는데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전생에서처럼 그냥 일에 매달리는 생활이 아닌 한가로운 생활을 오래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 불로불사를 소원으로 빌어, 불사의 몸을 가진 젊은 마녀의 몸으로 이세계에 다시 태어나서 평화롭게 보내는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를 그린 작품입니다.

본인은 딱히 호전적이지도 않은 성격이었으나 이세계에 환생한 이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슬라임을 매일매일 몇십 마리씩 사냥해 왔고 300년간 그 일과를 반복하다 보니 슬라임의 경험치가 300년치가 쌓여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레벨이 만렙으로 올라가 거의 작중 최강 수준의 괴물이 되어버렸으며, 그 와중에 주변에서 생기는 사건들이나 제자나 가족들이 차례로 늘어나면서 일상이 다소 소란스러워지지만 여전히 만렙 능력이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어디까지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평화로운 인생만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일상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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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위크를 맞이하여 슈퍼에서 이것저것 장을 보고 난 후에 출입문을 나섰더니 어째선지 이세계의 아무것도 없는 황야에 나오게 되어버린 주인공이 거기에서 당황하던 중 우연히 어린 소녀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아이는 사실 정령이었고, 이후 그 소녀 정령의 도움으로 다른 정령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세계 생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작중의 세계에서는 정령이 매우 강한 힘을 갖고 있지만 정작 정령에 대한 친화력이 있는 사람 외에는 정령이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으며, 설령 정령과의 친화력과 정령사의 자질이 있는 사람이라도 정령을 어렴풋이 느낄 수만 있을 뿐 직접적으로 보거나 대화하지도 못하다 보니 제대로 힘을 발휘하는 사람이 드문 탓에 대개 정령사라는 존재 자체가 천대받는 편인데, 주인공은 이세계에 온 시점에서부터 이미 비정상적인 정령 친화력을 갖고 있기에 모든 정령이 다 보이고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서로 만지는 것도 가능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어서, 그런 특징에 이끌려 여러 정령들이 주인공에게 찾아와서 이것저것 조언하며 슬쩍 힘을 빌려주기도 하고, 직접적인 계약을 통해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하고, 혹은 술과 음식을 목적으로 주인공에게 들러붙기도 하는 등등 아무튼 다양한 정령들과의 교류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사람 사는 마을로 나가서 모험가로서 활동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모험가 길드나 악덕 귀족에게 한 방 먹여주기도 하고,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황야를 개척하여 정령들이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낙원으로 바꿔나가는 등 바쁜 매일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마왕님, 리트라이!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운영 중이었던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맞게 되면서 서버가 닫히는 마지막 순간까지 게임에 접속하여 자신이 만든 마왕 캐릭터와 함께 보냈는데, 그 다음 순간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모습을 한 채로 이세계에 넘어와 있었고, 그쪽에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졸지에 몸뚱이 하나만을 갖고서 이세계에 홀로 떨어지긴 했으나 캐릭터의 능력치는 고스란히 남아있는 데다가 게임의 제작자로서 쓸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하여 아이템이나 거점을 만들어내거나, 부하 캐릭터를 소환할 수도 있기에 한 나라의 외딴 지방에 정착하여 자신의 능력과 부하들을 동원해 그 곳에 거점을 건설하고 각종 수단을 동원하여 다른 세력과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거나 적대하는 자를 말살하는 등 자신만의 세력권을 구축해 가면서, 동시에 자신이 이 세계로 넘어온 원인이나 다시 돌아갈 방법 등을 찾으려 하게 되지요. 또한 마왕이라는 칭호로 인해 두려움을 사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여러 여성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터무니 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의 어떤 나라에서의 용사 소환에 의해 현실 쪽에서 용사들이 소환되었는데 거기에 휩쓸려서 잘못 소환되어 버린 주인공이 용사를 속여서 이용해 먹으려는 듯한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고는 도주, 용사들의 활동과는 상관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모험가 생활을 하는 판타지 모험물 작품입니다.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전투계 치트 스킬들을 얻은 용사들에 비해서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온라인 구매를 하듯이 화면상으로 원래 세계 쪽의 물건을 돈을 내고 자유로이 구입할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식재료 및 본인의 능숙한 요리 실력을 발휘한 끝에 어쩌다 보니 여행 중에 만난 전설의 마수 펜릴이 그 음식을 먹고 싶다면서 들러붙어서 멋대로 일행이 되어서, 이후에도 음식의 힘으로 몇몇 몬스터들을 끌어들여서 몬스터 테이머 같은 입장이 되어 매 끼니를 챙겨 주는 대신에 강력한 몬스터들에게 보호받으며 세상을 돌아보게 되지요.

이세계에 소환됐다고는 해도 딱히 긴장감 따위는 전혀 없이 유능한 동료 몬스터들과 함께 여유롭게 세상을 여행하며 직접 만든 요리로 먹여살리는 판타지 먹방물 작품입니다.

이세계 전생 소동기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일본 전국시대를 살아가던 노인 무장과 이세계 판타지를 꿈꾸던 고등학생 소년의 두 사람이 둘 다 각자 사망, 정신을 차려 보니 판타지 세계관의 이세계에 있던 귀족 소년의 몸에 들어가 버림으로써 3중 인격의 기이한 입장이 되어버린 주인공의 삶을 그린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전생에서부터 판타지를 상상하며 만에 하나 이세계에 가면 쓸만할 법한 기술들을 이것저것 봐뒀던 고등학생 소년 인격의 정보로 새로운 상품이나 기술들을 개발하며 가문과 자기 주변 환경을 부흥시켜 나가고, 괴물처럼 강한 어머니에게 받는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훈련과 전국시대 무장이었던 노인의 전투 경험과 기숥을 통해 전투적인 측면에서도 평범한 수준을 넘어서는 먼치킨 실력자로 성장해 나가면서 주변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걸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어떤 아재의 VRMMO 활동기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사회인 남성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명 가상현실 게임에 푹 빠지게 된 주인공이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스킬을 조합한 개성적인 캐릭터를 사용하여 자기 마음대로 자유로운 플레이를 즐기며, 다른 플레이어들나 NPC들과도 가끔 교류를 갖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언제나 솔로로 활동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기본 베이스는 주변 사람들에게 비주류인 활을 쓰는 궁수 타입이며 거기에다 마찬가지로 주변에 별로 인기가 없는 요리나 대장장이나 약학 등의 잡다한 직업들을 함께 고르는 특이한 타입이지만, 그런 비주류 계열의 직업들만으로도 여러 모로 공을 들여 조합을 하면서 최적의 활용법을 찾아내거나 하고, 거기에 생산직으로서의 작업을 통해 자기가 쓸 장비를 스스로 만들어서 자기 자신을 점점 더 강하게 단련시켜 나가는 전투 중심의 전개가 특징이지요.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압도적인 치트 능력을 가진 여러 현자들이 인간들과 도시들을 지배하며 일반인을의 목숨을 파리 목숨 여기듯 취급하는 위험한 이세계에서, 한 현자가 새로운 현자를 골라내기 위해 지구의 어느 학급이 탄 버스를 통째로 이세계 전이시켜 놓고서는 그 학생들에게 차기 현자 후보라는 직책을 강제로 떠넘기고, 살아남은 실력자만이 현자로 뽑히게 만들어 반의 학생들이 이세계 전이되며 제각각 얻은 직업과 각자의 특별한 치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거기에서 아무 능력도 얻지 못한 무능력자로 판별되어 그대로 쓸모 없다고 버려진 주인공과 그 친구가 나아가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현자의 판별에선 이세계 전이에서 얻은 능력이 아무것도 없다고 확인되었으나, 사실은 이세계 전이하기 전부터 갖고 있던 즉사 능력을 보유한 괴물이었지요. 단순히 죽어버리라는 의지를 내비치는 것만으로 설령 어떤 치트 능력의 보유자이든, 인간 이상의 괴물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개념적으로 즉사해 버리는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주위의 현자 및 현자 후보들, 혹은 기타 다른 악당들이 악의를 드러낼 때마다 딱히 전투고 뭐고 없이 곧장 즉사시키며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세계에 불려왔으면서도 아무 능력도 받지 못한 평범한 일반인으로 취급되어 우습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에게 적대하는 시점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수수께끼의 존재지요. 작중에서 그에게 적의를 드러낸 순간 모조리 즉사당했기 때문에 그 누구라 해도 주인공과는 싸움 자체가 이뤄질 수 없는 초월자입니다.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에서 왕국 주최로 벌인 용사 소환의 의식으로 여러 사람들을 불러모으면서 주인공도 그 용사 후보인 여러 사람들 중의 한 명으로서 소환되었으나, 소환한 후 능력치를 확인해 보니 레벨 1에다 능력치도 최하 수준으로 빈약해서 그냥 필요없는 존재로 인식되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지도 않고서 대충 나라의 외곽 지역에 방치되어 혼자 알아서 살아가라는 식의 대접을 받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생판 모를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레벨 1의 약해빠진 스테이터스 때문에 필요 없다고 버려지게 되었으나, 어째선지 가벼운 전투로 레벨 2로 올라간 순간 난데없이 모든 스테이터스가 ∞로 바뀌면서 말 그대로 초괴물이 되어버렸으나, 딱히 그 힘을 적극적으로 휘두르거나 혹은 왕국에 버림받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할 생각도 딱히 하지 않고 그저 나라 외곽에서 조용하게 살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래저래 사고를 치거나 쓸데없이 일이 커지거나 하는 사건을 벌이면서도 본인의 실력 덕분에 큰 문제도 없이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지요.

수수한 검성은 그래도 최강입니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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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신의 실수로 인해 교통사고로 일찌감치 사망하게 되면서 그 모든 일의 원흉인 신의 사죄로 이세계로 전생시켜 주게 되었고, 게다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최강이 되어서 모두가 우러러보는 몸이 되고 싶다고 하자 신의 인맥으로 그 이세계에서 살고 있는 선인에게 제자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이후 선인의 밑에서 열심히 수행한 끝에 어느덧 나름의 실력을 갖게 된 상태에서 우연히 근처에서 어린 아기를 줍게 되면서 때마침 속세 생활의 경험도 해볼 겸 해서 그 아기를 수양딸로 삼고 키우라는 스승의 명에 따라 아기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외모 자체는 처음에 이세계로 넘어온 당시와 별로 달라진 게 없지만 실제로는 이미 수행에만 500년의 세월이 흘러 500살 넘게 살고 있으면서도 선인이라서 전혀 늙지를 않았고, 처음의 목적은 강해져서 남들에게 잘난 척 하고 싶다는 욕망이었지만 500년의 수행 외길 인생을 보낸 탓에 거의 모든 욕망이 사라져 버린 바람에 현재는 매사에 항상 무덤덤하고 적의도 악의도 없는 순박한 느낌밖에 없어 전혀 강해 보이지 않지만, 정작 그 실력은 스승인 선인 급의 실력자 외에는 당해낼 자가 없을 정도로 최강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먼치킨이지요. 다만 정작 사용하는 기술이 전혀 화려하지가 않고 빠르고 날렵하게 이동해서 목검으로 때리거나 날려버리거나 하는 정도라서 최강인데도 수수한 전투밖에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이름난 실력자들이 덤벼 와도 그 수수한 검술 하나를 당해내지 못하기에 세간에 나름 명성을 떨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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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가족 전원을 한꺼번에 잃어버려 홀로 남게 되어버린 여주인공이 모든 의욕을 잃고 산에 올라왔다가 예상치 못한 트러블로 절벽에서 추락하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우연히도 신과 비슷한 어떤 존재와 충돌한 탓에 그 힘의 영향을 받아 이세계로 전이하게 되면서 무사히 살아나고, 이후 그 존재와 직접 접촉하게 되면서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이세계와 현실 세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전이 능력을 얻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이세계에서 현실 세계의 물건을 유통하여 장사로 돈을 벌어 노후를 보낼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과 달리 이쪽의 주인공은 신 비슷한 존재로부터 얻은 전이 능력과 언어 습득 능력, 다소의 자기 치유 능력 외에는 뭔가 초인적인 치트 능력 같은 건 전혀 없이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몸이지만 대신에 언제든지 자유로이 원래 세계로 들락거릴 수 있는 입장이기에 현대의 편리한 물건을 대량 구매하여 판타지적인 이세계에서 귀한 상품으로서 고객들에게 팔거나 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기 안전을 위해 타국의 용병단에게 총기류를 구매하고 총기 사용법을 배우는 등의 노력을 하거나 이세계에서도 상류층의 귀족이나 왕족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이세계 라이프를 즐기게 되지요.

이세계 요리의 길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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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요리사였던 주인공이 자신의 소중한 부엌칼을 되찾기 위해 화재 현장에 뛰어들었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서인지 이세계로 넘어와 있었고, 거기에서 우연히 처음 마주치게 된 숲 속 부족의 소녀의 도움을 받아 생전 모르는 세상에서의 생활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 세계는 식문화가 완전히 바닥이나 다름없는 상태라서 기껏해야 고기를 삶아먹거나 일부 야채를 끓여 먹거나 하는 정도일 뿐이고 제대로 된 요리법이라는 게 거의 전무하여, 첫 식사부터 최악의 맛을 체험한 주인공이 요리사의 자존심을 걸고 필사적으로 처음 보는 이상한 식재료를 상대로 요리법을 연구하며 음식에 대한 문화를 전파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부족들과의 접촉도 생기게 되면서 조금씩 생활 환경과 입지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게 되지요.

이세계 C마트 번성기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일하던 회사를 그만둬 버린 주인공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길모퉁이를 돌았더니 어째선지 생전 처음 보는 이세계로 넘어와 있었고, 그쪽 세계에서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인 자신에게도 친절하게 대해 주는 마음씨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에게 뭔가 도움이 될 일을 찾다가, 자신이 현실 세계와 이세계를 자유자재로 왕복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현실 세계의 물건을 이세계에 가져다 파는 조그마한 잡화점을 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그쪽 세계는 원래 세상에서는 흔하디 흔한 소금 등이 엄청나게 비싸게 팔리거나 하는 등 물건의 가치가 전혀 달라서, 처음에 대량의 소금을 가져다 상당량의 사금으로 교환했기에 돈에는 전혀 걱정이 없고, 그래서 언제나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는 것을 가게의 목표로 삼고서 현대의 물건들을 가져다 싸게 팔거나 공짜로 배포하며 모두가 행복한 모습을 보는 자유로운 영업 생활을 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생전에 불행한 인생밖에 겪지 못했고 결국 사망하는 순간조차 허탈하고 불우한 결말을 맞이해 버린 남자가 사망 직후 이세계의 신들에 의해 불려가게 되어, 이세계에 모자란 마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남자의 몸을 매개로 이세계로 마력을 보내는 대신 다시 한 번 어린 소년의 몸으로 이세계에 환생시켜 주기로 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걷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생에서부터 언제나 안 좋은 일들만을 겪으면서도 우직하고 싫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올곧은 삶을 살아왔던 주인공이 이세계에 오게 되면서 사람도 거의 없는 숲 속에서 자신이 종마로 거둬들인 수백 수천 마리의 슬라임들만을 벗 삼아서 자기 단련과 슬라임의 연구만을 하면서 몇 년이나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외부의 귀족들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마침내 사람 사는 세상으로 나가게 되어, 자신이 키운 수많은 신종 슬라임들과 자기 자신의 실력으로 세상에서 성장해 나가는 전개의 훈훈한 분위기의 작품이지요.

필승 던전 운영 방법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현대 세계에 살던 주인공에게 어느 날 이세계의 여신이 찾아와, 마력 소모 문제로 인해 세계 자체가 멸망할 위기에 처한 이세계를 구해달라면서 주인공에게 던전 마스터가 되어서 던전을 운영하며 그 던전의 기능으로 이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그 부탁에 의해 이세계로 넘어오게 된 주인공이 던전을 운영하며 영지 경영물입니다.

작중에서 던전은 안에 들어온 사람을 죽이는 위험한 존재로 취급받지만, 주인공은 반대로 던전의 기능을 이용해 안에서 살 주민들을 모으고 던전의 기능으로 현대에서의 편리한 물건들을 공수해 오거나 하며 생활 수준과 기술력을 크게 높여 거의 현대 사회 급에 달하는 발전적인 국가를 만들어내는 등 훌륭한 영지 경영을 하는 한편 여신에게 의뢰받은 대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바쁜 활동을 벌이게 되지요.

주인공은 초반에는 거의 전투력이 없다시피 합니다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스스로 레벨을 올리게 되면서 아내들도 다들 괴물급이지만 주인공이 그보다 더 괴물급에 달하게 될 정도로 강해지게 됩니다. 다만 정작 주인공이 직접 힘을 쓰는 일이 거의 없이 경영 위주로만 활동하는 데다가 실제로 작중에서의 활동시에는 던전의 최중요 인물인 본인이 직접 최전선에 나서서 싸우는 일이 별로 없는 관계로 그 먼치킨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그리 많지가 않지만요. 또한 주인공과 결혼한 아내가 총원 십여 명은 거뜬히 넘어가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복권에 우연히 당첨돼서 엄청난 거금을 얻어 부자가 되었으나 그 돈을 노리는 온갖 인간들이 들이닥쳐 오는 탓에 스트레스를 받고 시골에 있는 집으로 피신했는데, 어째선지 그 집의 안쪽은 이세계의 한 영지와 연결되어 있었고 그 영지는 기근 등으로 주민들이 죽어가는 위험한 상태였기에 주인공이 자신의 돈을 사용해 현대에서 여러 문물을 공수해 와서 영지를 되살려내는 영지물 작품이지요.

이세계물 중에서도 가끔 있는 '이세계와 현재 세계 이동이 자유로운 타입'의 작품으로, 우연찮게 얻은 거액의 돈으로 마을 주민들을 도와주며 친분을 쌓고 함께 그쪽에서 생활을 더 좋게 만들어 나가는 전개가 볼 만한 작품이지요.

이세계에서 토지를 사서 농장을 만들자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의 어느 왕국에서 시행한 용사 소환으로 다수의 인간들이 단체 소환되는 와중에 주인공도 거기에 포함되어 함께 소환되었으나, 주인공만 소환 과정 중에 아무런 능력도 얻지 못했다는 게 밝혀져 애물단지 신세가 될 상황에 처하자 주인공이 스스로 그냥 자신한테 어느 정도의 토지만 주면 거기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제의하여, 결국 나라 끄트머리의 마족 나라와 인간 나라의 사이쯤에 있는 누구의 영역도 아닌 토지로 보내지게 되면서 거기에서부터 새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왕국에서는 아무 능력도 없다고 확인되었지만 사실은 이세계로 건너오면서 신에게서 받은 스킬이 있어서, 자신의 손에 닿은 물체에 대하여 최고의 효율과 효과를 발휘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에 검을 잡으면 자동으로 검술의 달인이 되고 농기구를 잡으면 농사의 달인이 되는 등 전투 분야에서나 생활 분야에서나 거기에 해당하는 도구만 있다면 최고의 실력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누구의 땅도 아닌 구역에서 자신만의 집과 농장과 밭을 만들고, 현대의 식문화나 생활 문화들을 재현해내면서 어느 세력의 편도 들지 않는 주의를 관철하며 유유자적한 삶을 보내게 되지요. 거기에다 초반에 우연히 낚시로 낚아올려버린 인어 왕국의 공주를 어쩌다 보니 아내로 삼게 되면서 그녀를 시작으로 그 외에도 종족을 가리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나 마물들이 모여들게 되면서 점점 더 영역권이 넒어져 나가게 되지요.

돼지 공작으로 전생했으니까, 이번엔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죽었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전생에서 즐겨 봤었던 판타지 배경의 애니메이션과 완전히 동일한 세계에 환생해 있었고, 그것도 하필이면 그 애니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평판도 나쁘고 못된 행동만 벌이다가 결국 파멸한 악역 귀족 역할로 등장했던 뚱보 돼지 귀족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 주인공이, 자기가 기억하고 있는 애니에서의 앞으로의 전개나 각 등장인물들의 설정 등을 떠올려 원작의 파멸을 피하고 자신만의 해피엔딩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원래 원작에서도 그 뚱보 귀족은 예전에는 천재적인 마법 실력과 정령과의 친화성으로 인해 신동이라 불렸으면서도 어느 새인가부터 타락하여 주변에 평가가 안 좋고 완전 악당 취급을 받는 몸이지만, 사실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시종을 사랑하여 결혼하고 싶었기에 귀족 신분을 버리려고 일부러 못된 짓을 했던 거였지만 결국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파멸하는 불쌍한 입장이라는 뒷 설정이 있었기에, 해당 애니의 팬으로서 그걸 다 알고 있던 주인공 또한 마찬가지로 반해버린 시종 소녀와 맺어지고 싶지만 원작과 동일하게 파멸하고 싶지는 않기에 필사의 다이어트로 돼지 체형의 변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주변에 대한 최악의 평판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괜찮은 쪽으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고생을 그리고 있지요. 또한 비록 주변 평판도 나쁘고 돼지 몸매라고는 해도 어릴 적 신동이라 불리던 재능은 전혀 쇠하지 않았기에 마법 능력으로는 학교 내에서도 견줄 자가 거의 없을 정도의 뛰어난 천재이기도 합니다.

월드 티처 - 이세계 전생물이지요.

현실 세계에서 과거에는 암살자, 현직은 후진 세력들을 양성하는 스승 역할을 하던 남성이 생애 마지막으로 맡은 임무에서 임무의 성공을 대가로 결국 사망, 눈을 떠 보니 이세계에서 어린아이의 몸으로 환생해 있었고, 그쪽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는 전개의 전생물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생에서의 경험 때문에 전투나 육체 단련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며 이세계에서 습득하게 된 마법과 병용하여 다시금 몸을 강하게 단련하고, 전생에서 그랬던 것처럼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제자로 받아들여 단련시키며 (본인도 어린아이지만)어린 제자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등 제자 육성을 중심으로 하면서 본인도 새로운 세상을 돌아다니는 판타지 모험 소재를 그린 내용이지요.

주인공은 전생에서의 전투 경험 및 이쪽 세계에서의 철저한 육체 단련&마법 단련으로 인해 선천적인 마법적 재능은 떨어지는 편이면서도 괴물처럼 강한 실력을 갖고 있는 먼치킨이며, 또한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며 동시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여럿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신의 실수로 사망하게 된 여성이 그 사죄의 의미로 이세계로 전생하게 되는데, 몬스터와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이세계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치트 능력을 달라고 요청한 결과 이세계에서의 필수인 언어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원하는 약품을 자유자재로 제작해내는 치트 능력을 얻어서 전생하여 위험하지도 않고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계획이었으나, 정작 이쪽 세계에선 마법의 수준이 엄청 낮아서 제대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고, 그런 세계관에서 자신이 만드는 포션의 효과가 그쪽에선 거의 기적에 가까운 레벨로 강력한 탓에 인생 계획이 꼬여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너무나 유용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게 알려져 버려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아서 권력자에게 붙잡힐 뻔하기도 하는 등 고생을 하면서도 어떻게든 위기를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려 하나 그 의도와는 반대로 매번 여기저기에서 포션을 뿌리고 다니거나 현대 지식을 전파하며 본의 아니게 주변에 명성을 떨치는 등 자기 목적과는 정반대의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면서도 여전히 평온하게 산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안 가리며 포션의 힘과 함께 이세계를 활보하게 되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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