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정대만 홍익현

절대적으로 정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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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점을 쏘는 것을 본다고 생각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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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비가 없는 경우

2. 수비가 있는 경우

3. 수비를 따돌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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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가지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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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비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면 3점슛을 소는 선수들이라면 연습하면서 대부분 3점 슛을 넣습니다. 생각보다 농구 선수들은 슛을 더 잘넣습니다. 홍익현의 경우 강백호의 허점을 찌르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공격력이 없다는 판단에 수비가 없는 상태로 슛을 많이 하죠

-반대로 슬램덩크를 보면 정대만은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슛을 하는 것은 없습니다. 수비가 없이 쏘는 경우는 다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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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비가 있는 경우

- 자 이제는 추측이 되겠죠, 홍익현은 키가 160cm입니다. 정대만은 184cm이구요. 수비가 있다면 과연 누가 더 잘 뚫고 슛을 할 수 있을까요? 홍익현의 운동능력이 정확하게 나온 부분은 없겠지만, 정대만이 운동능력이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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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비를 따돌리는 경우

- 사람들이 정대만이 3점슈터로서 실력만 생각하지만, 그 이외에 정대는 올라운더입니다. 실제로 팀 내 연습 경기를 하면 생각보타 큰 키(184cm)를 이용해서 강백호와 매치업을 하기도 합니다. 높이 싸움에서는 밀리겠지만 수비, 드리블, 전체적으로 상황을 읽는 능력은 정대만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폼으로 중학교 전국 MVP 가 된 것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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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면 보면 농구는 팀게임입니다. 아무 수비도 없고 방해도 없는데 3점 슛을 넣는 부분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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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정대만이 우세합니다.

정대만 선수가 훨씬 세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익현 선수는 그 때만 잠깐 나왔을 뿐더러 피지컬로 훨씬 밀립니다. 그리고 홍익현 선수가 산왕전에서 그렇게 3점슛을 뽑아낼 수 있었을까요? 심지어 이때 정대만 선수는 이미 오랜시간 뛰어 막 투입된 홍익현보다 체력이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그 이후와 이전의 대만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당연히 대만 선수가 더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익현 선수가 정대만 선수처럼 녹초가 되어서도 3점슛을 쏠 수 있었을까요? 그건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일단 경기 출전에서도 강백호를 제지하기 위해(앞에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투입된 것이었을 만큼, 신준섭을 능가할 만한 선수가 아니었다는 얘기죠. 정대만은 신준섭처런 뛰어난 바스켓 센스도 가지고 있고 말입니다. 또한, 정대만 선수가 공백기가 있었다고 해도, 농구 초보자인 홍익현 선수보다는 경험치가 높았겠죠. 여러 면에서 따져 보면, 단연코 정대만 선수가 더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해남전만 보고 판단할 문제가 아닐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