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저랑 비슷하군요...우훗...
★데스노트와 하가렌을 좋아하신다면...
하가렌 에드느낌이 나는 주인공이 나오는..
한국엔 아직 2권밖에 안나왔지만..
디그레이맨을 추천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전 1권 표지보고 바로 사버려서
보고 빠져버렸죠..
아래는 리브로에서 퍼왔습니다.
아이디어와 설정이 예사롭지 않은 판타지 기대작. 신인답지 않게 그림체가 깔끔하고 전개도 화려하다.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중인 작품으로 『강철의 연금술사』팬들이라면 예외없이 반할 만하다. 연약하고 상처받은 영혼에 악은 쉬이 스며드는 법. 인간은 누구든 마음속에 어둠을 품고 있다. 그리고 치유될 수 없는 좌절과 비극에 의해 그 어둠은 더욱 깊어지고 그런 슬픈 영혼 앞에는 어김없이 악의 제조자 천년백작이 나타난다.
천년백작에 의해 탄생한 악마 AKMA는 바로 영혼이 기계와 융합한 살아 있는 살인 병기. 세상을 악으로 물들이려는 천년백작에 대항해 인간 구원의 사명을 띤 엑소시스트들. 그들 속에 여린 미소년의 모습을 한 주인공 엘렌이 있다. 그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악마 대적 무기로 십자가가 뚜렷이 박혀있었던 왼손과, 가장 소중한 존재를 스스로 악마의 재물로 바친 아픈 경험이 있다. 악에 사로잡혀 AKMA가 되어버린 가엾은 영혼들이 자신을 악마에게 팔아버린 자들을 향해 울부짖는 외침 "왜 좀더 강하게 살아주지 못했느냐”는 결코 미움이나 저주가 아니라 사랑임을 그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블리치라는 만화책이 있는데...
애니로도 나왔어요,,현재30편정도 나왔을라나?..
만화책으로는 한국엔 15권정도 나왔구요...
사신에 관한이야기인데....
재미있습니다...^^
아래는 리브로에서 퍼왔습니다.
영혼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쿠로사키 이치고. 어느날 그의 앞에 '호로'라 불리는 악령이 나타난다. 사신 쿠치키와 만난 이치고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사신이 되는 길을 택해 호로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날 이후 이치고는 자신의 강력한 영적 능력으로 사신의 일을 돕는다. 소학관 만화상 소년만화부문 수상. 일본 현지에서 13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작이다.
★그리고 음 저 아직 못봤지만 많이들 보는...근데 18였나?...그런..
베르세르크....
역시 아래는 리브로에서..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타케히코도 그렇지만 신인시절 데뷔작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작가들이 있다. 미우라 켄타로도 같은 길을 걷는 만화가다. 광(狂)전사, 즉 주인공 가츠를 대변하는 말인 ‘베르세르크’를 제목으로 한 이 작품은 기괴한 그림체와 섬뜩한 내용, 충격적인 전개로 눈길을 끌면서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이다. 해적판이 먼저 소개되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바 있다.
『베르세르크』는 갑옷을 입고 말을 타면서 검을 휘두르는 ‘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려지는 세계는 작가 나름의 세계관으로 재해석해서 탄생시킨 ‘전설적인 중세’이다. 주인공은 마치 단테처럼 지옥을 순례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지옥도(刀)도 함께 한다는 것. 죽은 자의 몸에서 태어난 가츠는 불길한 존재로 인식되어 전장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한다. 그를 거둬 준 남자도 가츠를 혐오하고, 결국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그는 떠돌이 신세가 된다. 다행히 세상은 악마의 아이와 어울리게 전쟁과 기아, 광적인 종교로 인해 어둡게 물들어져 있다. 살육에 익숙한 용병의 생활을 지내던 가츠는 ‘매의 단’의 리더 그리피스와 만나면서 과거와는 다른 인생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된다.
이 작품은 현재에서 과거,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시간 순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극 초반과 후반에 주인공을 이해하는 독자의 시선에 큰 차이가 있다. 초반 강인하고 잔인한 캐릭터인 가츠의 처절한 싸움에는 오직 ‘복수’만이 넘쳐나는 자 같다. 그러나 가츠가 싸움에서 구해내는 것은 결국 타인의 ‘인간성’이다. 이야기의 절정은 너무나 인간적인 시절의 가츠와 그리피스가 만나고 배반하게 되는 과정이 소개되면서부터. 가츠의 인생행로를 더듬어 올라가 복수의 근원을 깨닫게 된 독자는 『베르세르크』의 현실을 이해하고 주인공에게 빠져든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줄거리와 인간의 악마성을 집약시킨 캐릭터들은 작가의 힘찬 펜선과 먹칠을 타고 일어선다. 특히 중세 시대의 마녀사냥이나 고문에 대한 고증을 바탕으로 재묘사한 대목은 중세 암흑세계가 종교에 갖고 있던 두려움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아름다운 신화가 아닌 추악한 지옥도를 그리는 이야기. 중세라는 시간을 극단적으로 표현하면서 그 속에서 생생히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함과 희망을 절실히 노래한 힘찬 만화다.
『베르세르크』의 매력은 세밀하면서도 힘있는 그림체와 치밀하고 방대한 스토리.어머니의 시체 밑에서 주워진 가쓰와 천민이란 태생의 한계 때문에 자신의 야망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그리피스,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 캐스커 등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은 채 번뇌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배신과 파국의 스토리가 생생한 현실감을 안겨 준다.
★원피스는 원낙 유명해서 말이죠...그래도 한번 적어봅니다...
아래는 리브로...
해적들은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보물 원피스를 차지하기 위해 너도나도 바다에 뛰어드는 해적들이 전성기를 이루던 시대. 몽키 D.루피는 해적을 꿈꾸는 소년으로 어렸을 적 악마의 열매를 먹고 몸이 맘대로 늘어나는 고무고무 인간이 되어버렸다. 악마의 열매 복용자는 물에 뜰 수 없는데, 그는 이 핸디캡을 장점으로 바꾼 무모할 정도로 용감한 녀석이다.
해적왕이 되기 위하여 위대한 항로로 모험을 떠나는 루피는 세계제일의 검객 조로, 항해사 나미, 프라이드 우솝, 요리사 상디 등 최고의 동료들을 하나씩 늘려나간다. 그들과 함께 나쁜 해적들을 해치우며 위대한 항로로 향해 가는 루피의 모험담이 펼쳐진다. 독특한 그림체와 해적이라는 낭만적인 요소가 붙여진 유쾌한 소년 히어로물로 각 캐릭터들의 비중을 높여 인기를 끌었다.
★나루토도 역시 유명하죠^^..중세풍이라던가 호러는 아니지만 현실적이진 않은거 같아서 말이죠,,,,,
리브로....넵
호카게를 뛰어넘는다는 당돌한 포부를 가지고 있는 말썽꾸러기 예비 닌자 나루토. 포부와는 달리 성적은 밑바닥이고 사람들로부터 외면까지 당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나루토를 외면하는 이유는 그가 나뭇잎 마을을 멸망시킬 뻔했던 구미호의 자식이기 때문.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루토는 혼란을 겪지만 이루카 선생님 덕분에 가까스로 마음을 바로 잡게 된다.
하위 닌자로서의 수업을 시작한 나루토는 우치하 일족인 사스케를 짝사랑하는 사쿠라와 함께 카피닌자 카가시에게 수업을 받게 된다. 하지만 나루토 일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리기만 하는데…. 나루토는 과연 호카게를 뛰어넘는 닌자가 될 수 있을까? 기존의 닌자 만화와는 달리 환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경쾌하고, 액션과 술법 장면 역시 박진감이 넘친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세 꼬마 닌자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
★뱀파이어헌터D
리브로 설명입니다..
뱀파이어들은 뛰어난 육체적 능력으로 과학문명을 장악, 인간과 대치하며 각종 요괴와 야수들을 만들어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킨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로 그 둘의 능력을 모두 가진 뛰어난 헌터인 '던필'은 뱀파이어의 희생양이 된 남매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출간된 후 85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그 여세를 몰아 애니메이션으로도 영화화되었다. 일본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마노 요시타카가 삽화를 그려 인기를 더하고 있다.
★펫 숍 오브 호러즈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의 차이나타운속에 존재하는 기묘한 애완동물가계를 소재로한 판타스틱 호러물로 아름답고 신비한 동물들이 금기를 지키지 않아 괴수로 변하는등 의 내용
(이건 어떤 분께서 써놓은 설명)
★진월담 월희
어릴적 사고로인해 죽음의 선을 볼수 있는 사안을 가지게된 주인공이 먼친척집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가주가된 여동생의 권유로 다시 본가로 돌아와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건 어떤 분께서 써놓은 설명)
★크루노크루세이드
이 책에 대해선 리브로에 없네요..왜지?
일단 완결이 되었구요...애니도 완결이 되었습니다..
제가 돈이 없는관계로 아직 3권까지 밖에 안사서--;;
내용을 대강알려드리자면...
악마를 처치하는 수녀인 로제트와 뿔을 잃은 악마인 크루노에 대한 이야기..일까나요?--;;
로제트가 어릴때 뿔을 잃은 악마인 크루노와 예약을 하게되구요,,
뭐 로제트는 수녀가 되고 또 요수아라고 나오는데..<--미소년입니다.으흐
로제트의 어릴때 친구로 크루노의 뿔을 가지게 되어서...아앗....설명의 부족...
어쨌든 결말이 좀 슬프다고 하던데...후후....
★최유기 역시 유명한작품이죠..
나오다가 갑자기 애장판나오고 리로드로 넘어가고 외전도 나오면서 제대로 안나와서
정신없긴 했지만...재미있습니다..^^
리브로 설명입니다.
언제나 담배를 물고 있는 터프한 삼장, 단순하고 귀여운 손오공, 여자를 좋아하는 사오정, 침착한 미소를 띄고 있는 저팔계, 이 네 명의 엉뚱한 무리들은 천축으로 향하고 있다.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고 있는 도원향에서 요괴들이 난폭해져 인간을 죽이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삼장은 이 이변을 조사하고 우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서 폭주하지 않는 유일한 요괴들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한편 옥면공주는 우마왕의 아들인 홍해아를 이용해 우마왕의 부활을 꾀한다. 중국의 4대 기서인 「서유기」는 그 유명세만큼 많은 미디어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유기』 역시 작가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서유기에 다가가는 만화로 특히 카리스마 강한 4명의 캐릭터를 내세워 호평 받고 있다.
★트리니티 블러드
이건 소설이라 할 수 있는데요...만화책으로 나오긴 했지만...2권정도요..(우리나라에)
소설의 삽화보단 그림체가 좀 여성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렇다는 군요..
소설로 읽기를 권장합니다....
흡혈귀의 피를 빠는 흡혈귀이야기 입니다...
리브로입니다..
소설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의 만화판! 문명이 멸망한 먼 미래, 그곳은 뱀파이어와 인간이 전쟁을 하는 세계. 순회 신부 아벨과 에스텔 수녀의 만남, 그리고 뱀파이어의 피를 빠는 뱀파이어 "쿠르스니크"는 이 무질서한 세계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오늘부터마왕...(오늘부터 마가 붙는 자유업)
이왕 나온김에 소설도 추천해드리죠..
이건 만화책으로 나오진 않았구요...애니로 나왔습니다...
리브로 설명입니다.
화장실 변기를 통해 차원이동? 인간계에서 자란 소년 마왕님의 좌충우돌 마계 적응 스토리. 정의감과 승부욕이 남보다 배로 강한 15세 시부야 유리는 어느 날 깡패한테 붙잡힌 친구를 구하려다 공원 화장실로 끌려가 양변기에 머리를 처박고 물고문을 당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변기 물살에 휘말려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마족과 인간들이 살고 있는 마계. 게다가 마중나온 눈부신 꽃미남들은 시부야가 자기네 나라의 주인인 마왕이란다. 마계 역사상 유례없는 햇병아리 신참 마왕 탄생인가!
★음양의 도시 역시 소설입니다/^^
리브로 설명입니다.
일본 제7회 전격게임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인기작. 음양사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무당'과 비슷한 직분을 가진 일본 헤이안 시대의 실존 인물 요시시게 야스타네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비로운 시대 퇴마물이다.
음양도의 명문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업인 음양도를 버리고, 문장도를 선택한 한 청년이 있었다. 청년의 이름은 요시시게 야스타네. 야스타네는 대음양사 아베 세이메이의 의뢰를 받고 도시 근방에 나타난 외법사의 정체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은 뜻밖의 원념과 저주가 소용돌이치는 사건으로 야스타네를 이끌어 가는 계기에 지나지 않았다. 이매망량이 발호하는 헤이안 시대의 어둠─. 지금 어둠 속에서 고인 마가 세계를 미쳐가게 만들기 시작한다. 저렴한 가격, 화려한 일러스트 삽입이 특징인 NT NOVEL 시리즈이다.
★풍수학원
풍수에 관한 소설입니다...코믹적이구요...주술이라던가가 나오죠..식신이라던가..
리브로 설명입니다.
읽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전해 주는 풍수환타직코미디 등장! 마법과 풍수가 만났다! 집터에 따른 길흉을 풍수를 비롯하여 여러 영적 수단으로 바로 잡는 직종을 뜻하는 '마법 건축사', 에노키 오즈누는 그 '마법 건축사'를 지망하는 전문학교 학생으로 작년도 최우수학생으로 뽑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올해는 불의의 사고로 유급한 재작년도 최우수학생 이사하야 츠가루와 라이벌이 되어 걸핏하면 대립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데….
★키노의 여행
애니로 나왔습니다..
잔혹한 동화라고 불리고 있지요...
리브로에서..
「키노의 여행」은 인간 키노와 말을 하는 이륜차 에르메스의 여행을 다룬 현대판 어린왕자 이야기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그에 걸맞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등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키노의 여행」애니메이션 판은 올 4월 일본 WOWOW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장의 시대..
아앗 이건 한국만화책이랍니다.으흐
신인이라던데 그림체도 깔끔하고요...
내용은 일제시대전?..거의 일제시때 쯤 왔다갔다 할때의 시대로
양반인데 혼령을 볼 수 있고...에 또....수호신이 네명나오고..
뭐 퇴마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2권까지 나왔습니다....
사실 제가 한국만화 잘 안사는데 정말 몇년만에 사버린 작품이죠..
리브로..
과거 시험을 보는 아버지를 따라 처음 한양으로 올라간 목이는 신식 옷을 입고 있는 유령과 만난다. 그날로 무병이 들어버린 목이 앞에 소, 용, 양, 범 네 수호신이 나타난다. 혼돈에 빠진 조선 말기, 급격하게 유입된 서양문물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무시하고 하늘과 땅의 이치를 뒤집는다. 목이는 과연 세상을 밝히는 불이 될 수 있을까?
★마왕일기
이것도 한국만화이구요...으음...7권 완결이며...
그림체가 깔끔하죠 이때 신인이였는데 말이죠...
내용은 재미있나?..싶지만 볼 만은 해요^^;;
리브로...
라이네프의 마왕수업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환타지를 통해 기대하는 온갖 초인적인 마법도 실컷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감칠 맛 나는 로맨스적 분위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주고, 군데 군데 코믹한 행동과 대사를 끼워넣어 읽는 재미를 준다. 『마왕일기』는 순정과 환타지를 적절하게 뒤섞어 꽤 맛있는 상차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도둑 길드원인 라이네프. 라이네프라는 이름을 가진 5대 마왕을 찾기 위해 나선 마족 이클립트. 졸지에 5대 마왕이 되어버린 라이네프는 이클립트를 따라 마왕성으로 온다. 하지만 마왕이 되기에는 너무 착하고 엄벙하기만 한 라이네프는 마왕의 핏줄을 타고 났지만 전혀 마왕답지 않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엉뚱한 일을 저지른다. 그를 진정한 마왕으로 만들기 위한 이클립트의 마왕수업이 시작된다. 여기에 마왕퇴치를 위해 마왕성으로 왔다가 같이 살게 된 여검사 에르티스. 소환마법으로 라이네프를 소환시킨 것을 계기로 마왕성에서 살게 된 라세드 신전의 차기 신관장 후보인 키리스 등이 합세하여 마왕성에는 조용할 날이 없다. 한편, 천족의 저주로 일찍 소멸한 4대 라이네프 마왕은 라이네프를 없애고 자신이 다시 마왕이 되려는 의도를 드러내지만 실패하고, 평범한 소년과 마왕의 모습으로 분열되어 있던 라이네프는 이 둘을 융합시키게 된다.
순정만화의 가장 큰 미덕을 꼽으라면 역시 멋들어진 외모와 능력을 갖춘 환상적인 남성들을 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만화 역시 완벽한 시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점은 주인공들 간의 뚜렷한 로맨스가 설정되어 있지 않음에도 이 만화에서 순정만화의 독법을 요구하는 코드이다. 또 하나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만화의 인물 설정이다. 라이네프와 이클립트는 다른 순정만화에서 볼 수 있는 남녀 주인공의 기능과 정확히 일치한다. 여주인공은 다소 어벙하고 뛰어난 능력은 없지만 밝고 순수한 이미지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고 완전한 포로로 만들어 버린다. 이클립트 역시 라이네프를 처음 만났을 때는 그의 덜 떨어진 모습에 황당해 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순수하고 무방비 상태인 그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를 지켜주겠노라고 다짐하는 것이다.
★기생수
리브로 설명입니다.
이와아키 히토시가 91년부터 95년까지 그린 SF만화 『기생수』는 주인공인 평범한 고등학생 신이치와 그를 노려 몸에 침투하려던 기생수 미키와의 만남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 기생수는 사람들의 귀나 코를 통해 인간 몸 속에 침투하는 외계 생명체로 뇌를 점령하여 인간을 숙주로 삼는다.
이러한 기생수의 숙주가 된 인간은 여느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때때로 그 육체(생각하는 근육)를 거대한 칼날이나 인간을 잡아먹는 이빨 등으로 변화시킨다. 그러나 뇌를 점령하지 못해 오른팔에서 성숙해버린 신이치의 기생수 미키의 경우는 사정이 조금 다른데, 뇌를 점령당한 숙주는 완전히 자기 의지를 상실한 기생수의 꼭두각시인데 반해, 신이치의 경우나 우다 아저씨처럼 턱에 기생하게된 기생수는 그 육체의 주인과 몸을 공유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해서 기생수와 인간의 기묘한 공생이 시작되는데, 그들은 각자의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한 몸을 나누어 쓰고 있기 때문에 서로 타협하지 않을 수 없다. 뇌를 점령한 기생수들이 인간을 주식으로 삼는 것에 반해, 신체 부분에 기생한 기생수들은 이 인간이 먹는 음식물에서 양분을 섭취해 살아가는 것이다. 생물적 본능에 의해서만 행동하던 미키는 신이치를 통해 인간 종족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신이치 역시 기생수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려는 자신의 생각이 인간 종 특유의 오만함이 아닌가 회의하게 된다.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에 불과한 인간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물들을 죽이는 것은 정당한가라는 의문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이어지고 있다.
신이치는 미키와의 공생이 원인인지 점점 냉혹해져 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을 아버지에게 들으면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없게 되고, 여자 친구는 그에게 ‘너 정말 신이치 맞니’라고 자꾸만 묻는다. 신이치의 변화와 대조적인 또 다른 변화는 기생수들의 변화이다. 초기의 살인마적인 존재와는 다른 기생수들의 변화는 어쩌면 인간과 타 존재들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가증성을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기생수는 다른 무수한 생명체들과 공존해야 하는 인간의 올바른 생존 방식 모색과 생명 자체의 존엄성에 대한 사람들의 자각을 호소한다. 또한 인간의 독선적인 사고방식을 비난하면서도 미키와 신이치가 공생하며 결국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로서 자리잡는 과정을 통한 존재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고민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심상등 굵직 굵직한 주제들이 작품 전체를 뚫고 나가고 있는 무게감 있는 작품이다.
★백귀야행
리브로 설명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마나 귀신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리쓰가 그를 수호하는 요마 아오아라시와 함께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하는 퇴마만화. 일본의 민속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적인 조연급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요괴들은 인간사에 개입해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이 만화는 우주의 모든 사물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으며 인간의 행위와 상호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이 요괴에게 해를 끼치면 요괴는 이에 복수를 하며, 인간이 요괴에게 도움을 주면 요괴 역시 인간을 돕는다. 예들 들어 텐구라는 새모양의 요괴인 오지로와 오구로는 자신의 보금자리인 삼나무를 잘라버린 것에 대해 복수를 하려 했지만 리쓰에게 잡힌 후에는 리쓰의 집에 있는 나무에 거주하면서 리쓰에게 충성한다.
만화에는 인간과 요괴의 관계 유지를 위해 지켜야 할 윤리를 얘기한다. 인간과 요괴는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지 말아야 하고, 인간은 요괴를 보아도 본 척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경계를 침범할 때 요괴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리쓰가 주술을 사용해서 요괴를 부리다가 오히려 그 요괴의 공격을 받는 경우가 그것이다. 7권에서 신선이 지나가는 길목을 가로막은 호텔 때문에 사장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그 예이다.
귀신과 요괴가 나온다고 해서 무서운 내용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과 귀신의 사랑, 인간사에 미련을 못 버린 귀신들의 슬픈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20년 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것을 복수하기 위해 인간의 육체를 빌린 여자 귀신은 남자의 마음 속 고통을 이해하고 복수를 포기한다. 한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딸과 어머니의 사연이나 아버지가 준 인형을 잊지 못해 인간계를 떠나지 못하는 여자아이의 영혼 등의 사연들이 소개된다.
백귀야행은 순정체의 그림에 걸맞게 감정의 표현이 뛰어나고 칸 구성 역시 짜임새가 있다. 흑백의 명암 대비가 약간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독자에게 웃음을 주는 요소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에 그리고...또 있는거 같은데....더이상은 생각이......라기보단....
사실 생각난것도 있고....
찾다가 본 것도 있는데..일단 여기까지만 할께요^^
일단 가장 추천하는건 디그레이맨이랄까요..아 블리치도...으음..^^
보고 맘에 드는 작품이 하나라도 있었음 하네요..그럼....즐거운 감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