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 사진속 98화 설명좀요ㅠ 그리고 스토리좀 간략하게 설명좀해주...

그 이후의 내용은 85화부터 보시면 됩니다.

정리한게 너무 긴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그후

다같이 지하실에 가까스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 곳에서 에렌의 아버지, 그리샤가 남긴 것을 보죠.

질문자님께서 마레를 아시는거 보면 아마도 그 내용은 알고 계신 듯 한데,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거인은 유미르 프리츠라는 인간이 대지의 악마와 계약해서 생겼습니다.

그 유미르 프리츠는 거인의 힘을 이용해서 엘디아라는 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엘디아제국은 '마레'라는 나라에 의해 내부공작으로 멸망했습니다.

또한 아홉거인 중 일곱거인을 빼앗겼습니다.

그 후 프리츠왕은 엘디아국민과 파라디섬으로 도망쳐 세개의 벽을 쌓았고

남겨진 다른 엘디아인들은 마레의 지배를 받습니다.

에렌의 아버지, 그리샤 예거는 마레에서 온 엘디아인이며, 복권파에 들어가 마레에게 공작을 꾸미지만

아들인 지크가 고발해서 자신의 아내인 다이나와 함께 낙원행을 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다이나는 결국 지성이 없는 거인이 되어버리지만 그리샤는 잠복해 있었던 '에렌 크루거' 라는 인물이 구해주죠.

에렌 크루거는 아홉거인 중 하나인 '진격의 거인'의 힘이 들어있었고, 이 힘을 그리샤에게 넘겨주며 벽 안에서 시조의 거인을 탈환하라고 합니다.

아홉 거인을 계승한 자는 13년이면 죽게 됩니다,

이유는 맨 처음인 유미르 프리츠가 13년 쓰고 죽었기 때문.

시조의 거인이 여기서 풀리게 됩니다.

시조의 거인은 무지성 거인들을 조정이 가능한 가장 위험한 거인으로, 벽 안의 왕이 이 거인을 가지고 있지만 시조의 거인과 맺은 '부전의 조약'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부전의 조약은 왕가의 힘을 가진사람만이 시조의 거인의 진정한 힘을 쓸 수 있지만 이 힘을 품게되면

145대 왕의 사상에 사로잡혀 자살의 길만 걷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떡밥이 큰 게 나오는데

에렌 크루거가 미카사, 아르민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히스토리아가 왕위에 오르고, 드디어 바다에 도달합니다.

그 이후는 마레의 시점인데

베르톨트를 이을 후계자를 찾는 내용이 주 내용입니다.

바깥 문명은 벽 안보다 훨씬 발달해 있었습니다.

마레는 이제 거인의 힘만으로는 견딜 수 없다는 걸 알게되고, 시조의 거인을 더 탐내죠.

마레의 전쟁이 끝나고,

 에렌이 부상병속에 섞여들어와 병원에서 지내는 모습이 등장하죠.

갑옷거인이 되겠다는 파르코가 에렌의 편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홉거인인 전추거인을 가지고 있는 타이버가가 등장합니다.

타이버가는 엘디아인이지만 실질적으로 마레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타이버가는 파라디섬의 위험성에 대한 연설을 시작하고, 에렌은 내통자로 라이너를 고릅니다.

그 내용이 질문자님께서 98화입니다.

에렌이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들어왔는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지금 100화까지 나왔으니 그 후는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