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sns 뒷계정에서 혐한 관련, 우익사상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하였고 출판사에서는 동일인물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커버를 했지만 뒷계정에 그동안 올라오는 내용들이 작가나 작가와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면 올릴 수 없는 내용들이라서 출판사에서 무마하기 위한 거짓해명이 아닌가 라는 말이 작가 우익발언 이후에 나온 이야기들이구요.
동인쪽에서는 당시에 진격거가 인기가 많아 관련 부스나 행사들이 잡혀있던 상태였는데 현재는 아주 소수만 남아있는 상태구요. 국내 기준으로요.
이 사실을 잘 모르거나 맨처음 답변하신 분처럼 나만 재미있으면 그만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원작을 보고 계시기는 한데 제 경우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구독을 포기하신 분들도 많아요.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은 문제작을 소비할때 제작자가 무엇이 문제인지 깨달지 못하게 하는 위험한거죠. 사람들 문제를 일으킨 기업의 물건을 사지 않는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가 너네가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불매운동을 할거야 타격을 주겠음 이니까요. 똑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물론 불매운동에 참가하느냐 안하느냐는 자유이고 개인의 선택이죠. 질문자님이 이 작품의 구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판단하시면 될 문제인데...
먼저 답하신분 말처럼 우익은 결과적으로 자기 나라 사랑하는거니까!!! 이런 의견 거르시길 바래요. 자기 나라 사랑한다고 남의 나라를 헐뜯고 왜곡하고 테러하는 일은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