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추천 해주세요

만화책 추천 해주세요

작성일 2023.09.19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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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이 무료해서 웹툰이런거 피씨통신으로 보는거말고 책으로 보는 만화책 엄~~~청 재밌는거 있을까요 ????
로맨스물은 싫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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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만화도 여러 종류가 있다 보니, 적어도 질문자님이 어떤 장르가 좋다든가 싫다든가 그런 걸 알려주시지 않으면 추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뭐 그래도 아무튼 요청을 하셨으니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에 제대로 서적화 출판된 만화 작품들 중에서 로맨스물 계열은 제외하고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로맨스물만 제외해도 그 외의 범위가 워낙에 넓다 보니 질문자님이 뭘 좋아하실지를 알 수가 없어서 확실치는 않지만, 일단은 가능한 여러 종류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완전히 막장 부모 밑에서 자란 탓에 어릴 적부터 온갖 고생을 했지만 그럼에도 부모와는 전혀 안 닮게 너무나도 착하게 자란 주인공 소년이, 그 막장 부모가 어쩌다 우연히 악마를 소환해 놓고서는 거액의 돈을 대가로 아들을 악마에게 팔아버려서 난데없이 졸지에 악마에게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으나 사실 그 악마는 주인공을 해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저 너무나도 손자가 갖고 싶어서 주인공을 자신의 손자로 삼아 귀여워해주고 싶을 뿐이었고, 결국 본의 아니게도 악마 할아버지의 손자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마계로 건너가 그쪽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일상 코믹물 작품입니다.

배경이 마계다 보니 당연히 주변엔 죄다 마족들밖에 없는 데다가 그쪽 세계관에선 인간이란 생물이 정말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는 마족이 많지 않아 대개는 그냥 동화 속 생물이거나 환상의 동물 같은 취급으로 인식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인간은 마족에게 있어서 잡아먹는 먹잇감이라는 인식도 있기에, 때문에 주인공은 절대로 자기가 바로 그 인간이란 사실을 주변에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하며 살아가려 하지만, 할아버지에 의해 마계의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어쩌다 보니 주변 마족들에게 쓸데없이 호기심과 주목을 받고, 게다가 하는 일마다 거창하게 저지르면서 원래 의도와는 정반대로 소란스럽고도 즐거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 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 판타지물입니다.

마술에 푹 빠져서 오로지 마술만을 추구했으나 평민이었던 탓에 노력만으로는 재능이 넘치는 귀족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어 결국 그 귀족의 마술에 의해 사망했으나, 그렇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그 마술의 위력과 아름다움을 보며 황홀해 하고 동경하고 선망하는 광기를 보여주면서 사망,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동경하는 귀족보다도 더 위쪽에 있는 왕족의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왕족이기는 해도 제 7왕자이기에 왕위 계승권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몸이지만, 애초에 왕위 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전생에서부터 미친 듯이 빠져 있던 마술의 연구에 대해서만 여전히 정신 나간 수준으로 파고들어, 작중 초반의 소년인 시점에서부터 이미 마인이나 마족들이 저건 완전히 괴물이라 인식할 정도의 비정상적인 마력과 마술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쓸데없이 눈에 띄었간 괜히 귀찮아져서 조용히 마술 연구도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진짜 실력은 주변에 감춰두고서 매번 혼자 몰래 사고를 치고 있지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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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심각한 버그나 설정 붕괴 등의 문제로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받는 망겜들에만 빠져서 그쪽 게임들만 열심히 파고들던 괴짜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자기가 그동안 좋아하던 망겜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수없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두하고 있는 대인기의 명작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첫 접속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게임 공략 이야기를 그린 게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은 첫 접속시에 단지 돈을 빨리 벌어서 더 좋은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첫 스타팅 시점의 기본 장비까지 몽땅 다 팔아버리고 기본 무기와 얼굴을 가리기 위한 새 가면과 허리 장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반나체 상태로 스타트하는 미친 짓을 태연하게 저지르지만, 이후 우연히 마주친 게임 내의 유니크 몬스터에게 당해서 저주를 받는 바람에 상반신 하반신에 장비를 착용할 수가 없게 되어서 이후로도 계속 새 머리에 반나체라는 변태적인 캐릭터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수많은 망겜들을 근성과 판단력과 조작 능력만으로 클리어해 온 경험치 덕분에 게임 내에서의 반사신경이나 전투 방식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며 싸울 수 있는 등 여러 모로 특이하고도 개성적인 플레이를 해 나가게 되지요.

휴일의 악당 - 판타지가 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주인공은 지구를 정복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악의 세력의 간부로서 그들에게 저항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레인저들과 언제나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공사 구분이 철저한 성격이라서 업무가 없는 휴일에는 악당으로서의 활동은 잠시 관두고 느긋하게 지구의 식문화를 즐기거나, 제일 좋아하는 팬더를 감상하거나 하며 평화롭게 보내는 약간 특이한 성격의 악당 씨를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악당 씨는 업무 모드에선 매우 흉악하게 생겼지만 업무가 없는 휴일 모드에선 덥수룩한 머리의 평범한 일반인 같은 외모가 되어서 평범하게 지구인들 속에 섞여서 평화로운 휴일을 보내지만, 그 이전에 일단 지구인도 아닌 다른 세계의 침략자이다 보니 지구 문화에 대해선 다소 어두운 면이 있어서 본 적 없는 지구의 식문화나 놀이 문화 등에 조금씩 접해 보기도 하고, 지구의 팬더에 푹 빠져서는 팬더 감상으로 하루를 날리기도 하는 등 상당히 얼빠진 듯한 구석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언데드 언럭 - 판타지물입니다.

자기 자신의 몸에 접촉하는 타인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불운의 소유자인 탓에 자신의 인생에 절망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남주인공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남주인공은 그 어떤 수단으로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로서 이제 그만 죽고 싶은데도 절대로 죽지를 못한 탓에 죽을 방법을 찾고 있던 중에 여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여주인공과 함께 붙어다니면 언젠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급 불행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결국 둘이서 함께 다니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작중에서는 뭔가 특별한 개념을 부정하는 존재들인 '부정자'라는 것이 존재하여, 남주인공과 여주인공도 각각 '자신의 죽음의 부정'과 '타인의 행운을 부정'하는 부정자들이며 이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제각각의 부정 능력을 가진 부정자들이 모여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직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되지요.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설정인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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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게임에 푹 빠져 살던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한창 몰두하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던 중에 마침 취향에 딱 맞는 게임 사이트를 찾아내고서 바로 접속, 게임의 난이도 및 직업 선택에 들어가서는 본인의 게임 취향상 하드하고 난이도 높을수록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성격이다 보니 주저 없이 최고 난이도의 헬 모드 + 최고 랭크인 8성짜리 직업인 소환사 직업을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한 순간 곧바로 현실 세계에서 소실, 이후 본인이 원하던 헬 모드의 상태로 이세계에 전생하게 된 주인공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전생한 세계는 마왕이 이끄는 마왕군에 의해 전 세계가 침공당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죽어나가고 있으며, 거기에다 마왕의 영향으로 인해 마수들이 죄다 원래 랭크 이상으로 강해지면서 전선 외의 장소에서도 피해가 생기는 등 여러 모로 위험한 세상이며, 주인공은 그런 이세계에서 최하위 계급인 농노의 아이로 전생하게 된 데다가 헬 모드의 특성상 일반인의 100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이 가능한 혹독한 입장이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하드 게이머 정신에 의해 끝없는 노가다 단련과 끝없이 파고들어 분석하고 밝혀내고 파헤쳐 나가는 작업을 더없이 좋아해서 전혀 아무런 불만도 없이 어린 시절부터 계속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며 동시에 자신이 가진 소환사 직업의 탐구와 분석을 진행하여, 그에 따라 레벨업과 함께 소환사의 진가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면서 점차 그 힘을 발휘해 나가게 되어, 조금씩 모여들게 된 동료들과 함께 끝없는 레벨업과 탐구를 위해, 그리고 덤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왕군과 맞서 싸우게 되지요.

괴수 8호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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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갑자기 나타나 인류를 습격하는 정체 불명의 생물체인 괴수들과 그 괴수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며 토벌하는 방위대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세계관에서, 어린시절 소꿉친구와 함께 언젠가 괴수를 물리치는 방위대에 들어가기로 약속했으나 정작 현재 시점에선 소꿉친구는 이미 방위대 대장까지 올라갔으나 주인공은 재능이 없어서 탈락하고 그냥 사망한 괴수의 잔해 처리업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자신과 똑같이 방위대를 목표로 하는 후배와 함께 다시 한 번 방위대 합격을 노리려 했는데, 그날 밤에 갑자기 작은 벌레형 괴수가 주인공의 입 속으로 들어가면서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본인이 인간형 괴수로 변해버리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정신은 본인 그대로이면서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인간화와 괴수화를 마음대로 전환할 수가 있고, 괴수화하면 다른 일반적인 괴수들처럼 집채만한 거구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 사이즈 정도의 체구이긴 하지만 비정상적인 신체능력과 거대한 괴수조차 펀치 한 방에 분쇄해 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으며 방위대에서 감지한 에너지 측정치만 봐도 역사에 남을 정도의 '대괴수'로 인식되어 '괴수 8호'라는 코드네임이 붙여질 정도로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기에, 무사히 방위대에 입대한 이후에도 만에 하나 정체를 들켰다간 당장에 동료들에게 척살 대상이 될지도 모르므로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일부 지인들만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괴수 능력을 들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방위대 활동을 하게 되지요.

파티피플 공명 - 현대물 작품입니다.

과거 삼국지 시대에 천재 군사로서 살아가던 제갈공명이 노년에 병을 얻어 결국 못 다한 일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생을 마감했으나, 어째선지 정신을 차려 보니 삼국지 시대보다 한참은 나중인 현대의 일본에, 그것도 죽기 직전의 늙은 모습이 아니라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상태로 다시 살아나 있었고, 그러다가 우연히 군중들에게 휘말려서 어느 클럽에서 얼떨결에 파티에 끼어들게 되었는데 그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던 소녀와 인연이 생기게 되어,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실패를 반복하는 그녀의 꿈과 실제로 재능이 있는 그녀의 노래를 통해 감명을 받게 되면서 전생에서는 주군의 중화통일의 꿈을 이뤄내지 못했으나 이번에야말로 이 소녀를 주군으로 삼아 자신의 힘으로 그녀의 꿈을 이뤄주겠다는 결심을 하고서 매니저 겸 참모의 일을 시작하게 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아무래도 과거 삼국지 시대의 사람이라서 막 일본에 오게 된 처음에는 현대 문물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했었으나, 애초에 엄청난 천재인 데다 판단력과 통찰력도 괴물급이라서 순식간에 현대의 기술과 문화와 지식을 흡수하고는 아무렇지 않게 현대 문화에 적응 완료하고, 이후 여기저기로 조력자와 인맥을 만들며 소녀가 최고의 가수로서 위로 올라서기 위한 길을 향해 여러 모로 다양한 수단과 책모를 준비하여 실행에 옮겨나가게 되지요.

데드 마운트 데스 플레이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과거 판타지 세계에서 수없이 많은 언데드와 영혼을 부리며 세계를 위협하던 사령술사이자 동시에 그 자신도 거대한 해골 언데드였던 존재를 상대로 교회에서 보낸 용사가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우다가, 마침내 쓰러뜨리려던 그 순간 미리 준비해 두었던 전생의 술식에 의하여 자기 자신의 영혼을 이세계로 전송시키면서 현대의 일본에 다시 태어나게 된 전직 사령술사 겸 언데드인 주인공 소년이 현대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전개의, 일종의 역이세계물에 해당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원래는 악의 따윈 별로 없이 그냥 전 인간 출신의 언데드 사령술사였으나 그런 자신과 친하게 지내 주던 고아 아이들이 언데드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교회의 인간들에게 부당하게 살해당한 것에 분노하여 아이들을 죽인 범인들을 전부 잔혹하게 살해하고 살짝 폭주한 끝에 결국 세계에 위협이 된다고 토벌당할 상황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사히 현대에 부활하게 되었고, 하지만 현대에서도 우연히 암살자에 의해 막 살해당한 소년의 육체에 전생하게 되었다 보니 그 소년의 육체를 대신 사용하게 되면서 그 소년과 관계되어 있던 트러블이나 집안 관계 문제, 그리고 주인공이 원래 살던 판타지 세계와 관련된 트러블 등에도 여러 모로 계속 휘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가진 사령술의 능력은 그대로인 데다가 죽은 자의 강한 사념과 원한을 통하면 마력 보충도 가능해져서, 전생 이후 사귀게 된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익숙치 않은 현대 세상에도 적응하고 곤란한 상황에 대해서도 주인공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며 전생에서 얻지 못했던 평온한 인생을 목표로 살아가게 되지요.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 게임 판타지 계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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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게임이지만 현실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의 엄청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져서 NPC들조차 인간과 동일한 자유 의지와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내부 시간으로는 현실에서의 3배의 속도로 진행되는 온라인 버추얼 게임 속에서, 누구와도 겹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얻어 성장해 나가며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신참 플레이어로, 이미 본인의 형을 포함해 최고위 수준의 실력자 랭커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이제 막 시작하여 아직은 한참 약하지만 조금씩 두각을 드러내 보이며 실력을 키워 가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건이나 보스 몬스터 등의 습격 등에서 싸워 나가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지요.

게임 판타지라고는 해도 내부에선 거의 실제 세계나 다름없는 상황이고, 그 안에서 국가 간의 대립 및 전쟁 일보 직전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국가 소속 플레이어들과 적대 중인 골치 아픈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아직 신참 플레이어지만 전투에서는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수단을 정확히 사용하여 공략해내는 것에 상당히 능한 타입이며 일격필살로 강적을 쓰러뜨리는 것에 특화된 실력자이기도 하지요.

​​종말의 발키리 - 판타지물입니다.

여러 가지로 구제할 길이 없는 인류의 행실에 질려버린 신족들의 회의에 의하여 더 이상 인간들을 살려둬야 할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인류의 절멸이 결정되었으나, 북구 신화의 일원이자 죽은 영웅의 혼을 신계로 불러들인다는 임무를 가진 발키리 브륀힐트가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녀의 제안&도발에 의하여 무조건적으로 인류를 없애는 게 아니라 인류 최강의 13인의 강자들과 신족에서 선발된 최강의 13명의 신들의 1대 1의 승부를 통해 거기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만 인류를 소멸시킨다는 규칙의 게임을 제안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인류 전체의 생사를 놓고 벌어지는 인간 대 신의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원래 주인공인 브륀힐트는 북구 신화상에서 죽은 인간 영웅의 혼을 선별하여 천상의 발할라로 인도하는 일을 맡고 있기에 그렇게 과거의 수없이 많은 세월 속에서 살다가 죽어간 수많은 인간들 중에서도 특별하게 강한 13명을 골라내어 선수로 뽑아내어서, 각각의 인류 대표들을 안내하여 최강의 신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게 합니다. 또한 원래라면 아무리 희대의 영웅이라도 일개 인간의 몸으로는 신에게 상처조차 입힐 수 없는 게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싸움을 위해 자신의 자매인 다른 발키리들을 인간들과 동조 융합시키는 것에 의해 신조차도 죽일 수 있는 데다가 제각각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무기나 도구들을 만들어내어서 전사들에게 그 힘을 사용하여 신을 상대로 싸우게 해, 매 시합마다 인간 혹은 신 둘 중에 하나가 반드시 죽어야 결판이 나는 말 그대로 목숨 건 사투를 벌이며 승패를 가려 나가게 되지요.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젊은 나이에 과로로 몸이 망가져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만 지다가 결국 사망한 주인공이 어쩌다 보니 신에 의하여 이세계로 전생하여 다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원하는 것을 묻는 신에게 전생에선 없었던 건강한 육체와 함께 그저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농사나 지으며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그 결과 본인이 원하던 대로 최고의 건강한 육체와 어떤 농기구로도 변할 수 있는 도구를 얻어 이세계의 사람 하나 없는 외딴 숲 속에서 나무를 베고 밭을 일구며 느긋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전개의 슬로우 라이프물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어쩌다 보니 그의 주변에 야생 늑대나 야생 거미, 흡혈귀 소녀, 천사 소녀, 엘프, 드래곤, 그 외 기타 온갖 종족들 등등이 자연스럽게 모여든 끝에 결국에는 마을 주민들의 전력만으로 세계의 다른 국가 따윈 몇 번이고 쓸어버릴 능력을 보유한 초대형 위험물 덩어리들이 뭉친 마을을 이루어내게 되고, 주인공이 그 마을의 촌장으로서 모두의 위에 서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소시민적인 성격이라서 딱히 힘을 휘두를 생각도 없이 그저 평화롭게 살아가며 농사를 짓고, 그런 주변에서 온갖 타종족들이 모인 마을 주민들도 마을의 평화로움 속에서 다툼도 거의 없이 평온하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시고 가끔 새로운 놀이에 몰두하기도 하며 유유자적한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터무니 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이세계의 어떤 나라에서의 용사 소환에 의해 현실 쪽에서 용사들이 소환되었는데 거기에 휩쓸려서 잘못 소환되어 버린 주인공이 용사를 속여서 이용해 먹으려는 듯한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고는 도주, 용사들의 활동과는 상관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모험가 생활을 하는 판타지 모험물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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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전투계 치트 스킬들을 얻은 용사들에 비해서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온라인 구매를 하듯이 화면상으로 원래 세계 쪽의 물건을 돈을 내고 자유로이 구입할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식재료 및 본인의 능숙한 요리 실력을 발휘한 끝에 어쩌다 보니 여행 중에 만난 전설의 마수 펜릴이 그 음식을 먹고 싶다면서 들러붙어서 멋대로 일행이 되어서, 이후에도 음식의 힘으로 몇몇 몬스터들을 끌어들여서 몬스터 테이머 같은 입장이 되어 매 끼니를 챙겨 주는 대신에 강력한 몬스터들에게 보호받으며 세상을 돌아보게 되지요.

이세계에 소환됐다고는 해도 딱히 긴장감 따위는 전혀 없이 유능한 동료 몬스터들과 함께 여유롭게 세상을 여행하며 직접 만든 요리로 먹여살리는 판타지 먹방물 작품입니다.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 판타지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유능한 흡혈귀 사냥꾼 청년이 근처의 성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의 흡혈귀를 퇴치하러 갔는데, 정작 그 흡혈귀가 퇴치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약해서 살짝 부딪친 것만으로 바로 죽어버리는 수준의 약골이라 싸울 의욕 자체가 없어진 데다가 그 와중에 실수로 흡혈귀가 살던 성을 박살내 버리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집 박살냈으니 책임지라는 이유로 흡혈귀 사냥꾼 사무소에 그대로 눌러앉아 버린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의 기묘한 동거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흡혈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온 흡혈귀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몸이 엄청나게 약해서 명실공히 작중 최약체 수준으로, 살짝만 쳐도 죽고 실수로 부딪쳐도 죽고 넘어져도 죽고 재채기를 해도 죽고 쇼크를 받아도 죽는 약해빠진 몸이라서 언제나 순식간에 죽어서 모래로 변해버리지만 동시에 흡혈귀라서 불사의 몸이다 보니 모래가 되어도 다시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오고서 그 후에 또다시 죽는 짓을 반복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또한 주인공 말고도 작중에서 수없이 많은 흡혈귀들이나 흡혈귀 사냥꾼들이 등장하는데, 그 대부분이 변태거나 바보거나 괴짜들 뿐이라는 엉망진창인 환경 속에서 매일 다 함께 바보짓을 하거나 바보짓하는 놈에게 태클을 날리거나 하는 일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만난 지 5초만에 배틀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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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과 두뇌회전이 지나치게 뛰어나서 매일의 일상이 따분하게 여겨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습격하는 괴물에 놀라면서도 초인적인 판단력으로 공략법을 찾아내서 맨몸으로도 괴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직후 그 괴물의 주인인 소녀가 만들어낸 대포에 의해 몸이 터져나가며 사망, 그리고 그 직후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멀쩡히 살아있는 데다가 부상도 전혀 없어진 상태로 어딘가에 납치당해 있음을 알게 되고, 주인공과 똑같이 납치당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수수께끼의 조직이 시행하는 수수께끼의 게임에 강제적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서로의 생명을 걸고 싸우게 되어, 어떻게든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 그런 짓을 강요하는 조직을 박살내기 위해 싸워나가는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배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게임 참가자들은 전원 조직에 의해 제각각의 특수한 초능력을 한 가지씩 부여받았는데, 주인공의 능력은 특이하게도 '상대가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한 능력'이라는 능력으로, 상대방이 '저 녀석의 능력은 순간이동'이라고 인식하면 순간이동을 쓸 수 있고 '저녀석은 변신 능력'이라고 인식하면 변신할 수 있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능력을 쓸 수가 있지만 전적으로 타인의 상상에만 의존하는 효과이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제약이 있는 능력이지만 주인공은 뛰어난 판단력과 전략 전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능력을 가진 적들을 상대로 맞서게 되지요.

헬크 -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인간과 마족이 서로 대립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용사에 의해 마왕이 패하고 사망하면서 일시적으로 인간이 마족에게 우세를 점한 상황에서, 새로운 차기 마왕을 선발하기 위해 마족 사천왕의 지휘 하에 실력 있는 마족들을 불러모아 마왕의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시합을 벌이게 되었는데, 어째선지 그 출전 선수들 속에 인간의 용사 헬크가 끼어서 출전 중이라는 이상사태가 벌어지게 되었지만 어째선지 그 용사는 인간이 너무 싫어서 인간을 멸망시켜 버리자는 소리나 하고 있는 등 뭔가가 제대로 어긋난 상황에 고생하는 사천왕 소녀와 인간이면서도 마족들과 친하게 지내는 어딘가 얼빠진 듯한 최강 용사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헬크는 원래는 인간들 중에서도 유달리 강한 힘을 가진 데다 마음 착하고 선량한 인간의 용사이면서도 과거의 어느 사건으로 인하여 인간들의 행동에 대한 큰 충격을 받으면서 오히려 마족들이 더 정겹고 인간다운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고서 마계에 찾아와 인간을 적대하자는 마음을 품게 되었고, 그렇기에 작품 내용상 초반에는 단순 개그물로 전개되는 듯하지만, 뒤로 갈수록 주인공 헬크가 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과거 사연과 인간들 측에서의 사건 이야기가 밝혀지게 되면서 점점 스토리가 몰입감 있고 무거운 전개로 흘러가게 되지요.

단다단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영매사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귀신이나 유령이나 요괴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UFO나 외계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여주인공과 그와는 정반대로 외계인이나 미확인 생물 등의 우주적인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심령 계통은 믿지 않는 남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서로 언쟁을 벌이게 되어서, 결국 다툼 끝에 서로 상대가 믿는 게 실존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주인공은 유명한 UFO 관측 스폿에, 남주인공은 유명한 심령 스폿에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 정작 실제로 가보니 여주인공은 난데없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실험체가 될 뻔하고 남주인공은 난데없이 요괴 할멈에게 저주받아 몸을 뺏기는 등 둘 다 예상치도 못한 대위기를 겪지만 다행히도 폭주하는 남주인공 + 요괴의 힘으로 외계인들을 쫓아내고 반대로 외계인의 힘 때문에 각성한 여주인공의 능력에 의해 남주인공의 폭주를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기고, 지금껏 평범하게 살다가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외계인 + 요괴라는 더블 오컬트와 직면해 버리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초반의 저 사건 이후로 주변에서 외계인이나 유령, 요괴, 그 외 기타 등등의 오컬트적인 생물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 일행이 습격당하거나 혹은 반대로 주인공 일행이 직접 찾아가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지만, 여주인공은 외계인 사건 이후로 염동력에 눈을 뜨면서 손대지 않고 물체를 잡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남주인공 또한 몸에 깃든 요괴 할멈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요괴 할멈의 의식만을 뽑아내고 힘 자체는 몸에 그대로 남겨진 바람에 일시적으로 요괴화하여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몸이 되면서 두 사람의 힘으로 오컬트의 습격에 맞서 싸워나가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가면 두 사람 외에도 마찬가지로 오컬트적인 힘에 눈을 뜨게 된 다른 친구들도 더해지면서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지요.

이 힐러, 귀찮아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나름 성실하고 근성도 있지만 정작 재능이 너무 떨어져서 약해빠진 신참 모험자인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게 된 다크엘프 힐러 소녀와 어쩌다 보니 강제적으로 파티를 짜게 되면서, 약해빠진 본인의 실력&웬수같은 힐러 때문에 지옥문이 열린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과 파티가 된 힐러 소녀는 자칭 힐러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작중에서 제대로 된 회복마법 같은 건 보여준 적이 없고, 오히려 주인공을 회복시키려다 무심코 실수로 죽음의 저주를 걸어버리는 바람에 주인공이 그녀와 절대로 헤어질 수 없게 만들어 버리고, 몬스터와 싸우려는 주인공에게 주저 없이 약해빠졌으니 무리라고 지적해서 의욕을 꺾어버리거나 하는 등 한 마디 한 마디가 온통 악의는 없지만 악의가 느껴지는 독설들 뿐이라서 주인공의 멘탈을 뒤흔들어 끝없이 태클을 걸게 만들고, 그런 와중에 멘탈이 무너지며 이성을 잃는 주인공을 오히려 몬스터들 쪽이 당황해서 위로해 주거나 하는 등 여러 모로 엉망진창인 모험 스토리가 중심이지요.

부츠레그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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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수수께끼의 괴물들 '핸드레드'가 나타나 사람을 납치하거나 죽이거나 멋대로 날뛰며 주변을 파괴하는 등 통칭 '장갑 사건'이라 불리는 괴현상이 벌어지는 와중에, 영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나타난 핸드레드에 의하여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한쪽 다리를 빼앗겨 버린 주인공 소년이 반드시 복수와 함께 가족들을 되찾을 것을 결심하여, 이후 천애고아가 되었으면서도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복수를 위해 몇 년에 걸쳐서 스스로를 단련하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핸드레드에게 가족이나 소중한 것을 빼앗긴 복수자들의 조직인 부츠레그에 입단하여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을 포함한 부츠레그 단원들은 각자의 삶의 방식에 따른 특별한 글자인 언혼이 신발에 깃드는 것에 의하여 그 신발을 통해 특별한 힘을 사용할 수가 있고, 주인공의 경우엔 한쪽 다리가 없다 보니 예전부터 의족을 장착하고서 훈련을 했었는데 그 의족 자체가 주인공의 신발로서 힘을 발휘하여 언혼을 각성하고 그 힘으로 핸드레드들과 맞서 싸우게 되지요.

사카모토 데이즈 - 현대 액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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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뒷세계의 킬러 업계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임무 수행 능력으로 인해 전설의 킬러로 칭송받던 실력자 사카모토가 우연히 만나게 된 일반인 여성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그대로 킬러 일은 때려치우고 은퇴하여 그 여성과 결혼, 평화로운 마을에 작은 상점을 하나 차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하게 상점 주인으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일상 코믹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예전엔 음식에 별 관심이 없었으나 은퇴한 이후로 아내가 해주는 요리를 맛있게 먹은 탓에 현재는 피둥피둥하게 살이 쪄서 둥글넓적한 뚱보가 되어버렸고 아무래도 은퇴한지 꽤 시간이 흐르면서 현역 시절에 비하면 실력도 상당히 녹슬게 되었지만 그런 상태인 지금도 어지간한 수준의 적은 가볍게 때려눕혀 버릴 수 있을 정도의 괴물같은 실력자이며, 그렇게 은퇴했으나 여전히 명성이 살아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옛 킬러 친구나 옛 과거의 인연에서 이어져 온 적들이 주인공과 접촉하게 되면서 현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싸움에 발을 들여놓게 되지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갑자기 나타난 이계에서의 괴물들에 의해 피해가 생기는 상황에서 여성들만이 특별한 능력을 얻어 괴물들과 싸울 수 있게 되어 능력을 가진 여성 전사들로만 구성된 특별 전투 조직이 이계에서 괴물들과 싸우게 되었는데, 남주인공은 당연히 남자라서 원래 아무 능력도 없는 일반인이지만 우연히 그 여성 전사 부대의 대장과 만나게 되면서 그 대장의 능력에 의해 함께 싸울 힘을 얻게 되어, 남자이면서도 부대에 소속되어 괴물들과 맞서게 되는 전개의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작중 설정상 능력자들의 힘의 원천인 특별한 열매가 있는데 그걸 먹어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건 오직 여자들 뿐이다 보니 남성보다 여성의 권리가 압도적으로 높아진 세계관이 되었고, 당연히 괴물들과 싸우는 전사 부대에는 여자들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남주인공만은 부대 대장의 힘이 '타인을 노예로 삼아 전투능력을 부여하는 능력'인 덕분에 그녀의 능력으로 괴수화하여 함께 싸우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서 그 대장의 소유물이라는 명목 하에 유일한 남자 전투원으로서 ​부대에서 함께 싸우게 되지요.

무능한 나나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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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류만이 존재하던 세상에서 각자 한 가지씩의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이능력자라는 존재들이 드물게 태어나게 되면서 그런 이능력자들을 모아서 '인류의 적'이라는 위험한 괴물 같은 존재를 상대하기 위해 전투용 이능력자들을 육성하는 특수 학교에서 이능력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사실은 인류의 적 따윈 애초에 없고 그냥 위험한 능력자들을 속여서 한 군데 모아두고는 하나씩 죽이려는 목적을 가진 정부 조직에 의해 파견된 주인공 소녀가 초인적인 능력자들을 상대로 하나씩하나씩 살해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추리물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녀 나나는 다른 학생들에게는 대외적으로는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애초에 이능력이 없는 일반인으로,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본인의 관찰력과 통찰력, 판단력만으로 정말로 마음을 읽고 반응하는 듯한 대응을 보이고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그런 일반인의 몸으로 초인적인 특수능력을 가진 이능력자들을 상대로 헛점을 찔러 살해하기 위해 매번 각 타겟의 이능력의 효과와 그 특징 등을 찾아내서 능력의 약점을 추리한 끝에 살해할 방법을 찾아내고, 그와 동시에 나나의 존재에 의심을 품은 다른 학생이 나나가 보이는 행동이나 모습에서 위화감을 찾아내어 나나가 정말로 이능력자인지, 혹은 연달아 죽어가는 학생들의 살인범이 아닌지 추리하며 나나를 의심하는 등, 양면에서 각자의 목적으로 추리를 이어가는 이중 추리 구조를 가진 독특한 작품이지요.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 사실 나나가 소속되어 있는 정부 조직에서도 뭔가 수상쩍은 단서가 나오는 등 점점 주변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져 가게 되기도 합니다.

던전 밥 - 판타지물입니다.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던전을 배경으로 몬스터와 싸우며 던전을 공략하는 일을 하는 모험가들을 중심으로 그린 작품으로, 그 과정에서 던전의 몬스터들을 식량으로 삼으며 모험을 해 나가는 주인공 파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일행은 원래는 그냥 폄범하게 던전 공략의 모험을 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드래곤의 습격으로 인해 주인공의 여동생이 혼자만 희생하고 다른 동료들을 탈출시키게 되어서, 이후 잃어버린 동료를 구하기 위해 다시금 던전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식량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결국 해결책으로 던전의 몬스터를 요리해 먹는다는 방법을 선택, 몬스터에 대해 별로 알지 못해 맛없는 걸 먹게 되거나 잘못 요리해서 심한 꼴을 겪거나 하면서도 동료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맛있게 요리해내서 먹는 방법을 찾아내어 식량으로 삼으면서 던전의 모험을 계속해 나가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킹덤 - 역사물 + 전쟁물입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전쟁물 작품으로, 원래는 노예 출신이었던 소년이 우연히 당대의 황위 계승자인 소년과 인연이 생기면서 이후 일개 병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실력을 키우고 공을 세우며 십인장, 백인장, 천인장 등으로 직위가 올라가고 부하들도 늘려가며 나중에는 한 군세를 이끄는 장군에도 올라가게 되면서 나라를 위해 전장을 돌아다니며 적과 싸워나가는 전쟁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지요.

주인공은 일개 노예의 신분이었으면서도 황위 계승자였던 소년과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그것을 계기로 삼아 그의 편에 서서 함께 싸우며 강적들과 맞서 싸우고, 이후 정식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친구를 위하여 군대에도 소속되면서 언젠가 장군이 된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많은 전장에 뛰어들어 공적을 세우고 점점 위로 올라가며 명성을 떨치게 되지요.

​​​라이드 온 킹 - 이세계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어떤 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올라 있던 아저씨로, 말이든 자동차든 비행기든 가리지 않고 뭔가에 올라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대통령 업무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취미를 즐길 시간도 없는 탓에 일은 완벽하게 해내면서도 언제나 불만족스러워 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정신을 차려 보니 판타지스러운 이세계로 건너와 있는 상태였고, 판타지스러운 마물들이나 몬스터들이 존재하는 이세계에 왔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지금껏 상상밖에 못하던 판타지 속 생물들을 마음껏 타보기로 결심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개그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대통령이라고는 하지만 인텔리적인 사무직 같은 느낌의 대통령이 아니라 원래 현실세계에서부터 울끈불끈 근육질에다 격투기도 달인급이라서 진각 한 번으로 바닥의 돌을 뒤엎는 수준의 괴력과 괴물 신체의 소유자라서 이세계로 건너온 뒤로 이상한 힘에도 눈을 뜨며 마치 마법과도 같은 능력을 발휘해 인간 이상의 위험한 마물들이나 이종족들을 맨몸 하나로 때려눕히고 제압하며, 거기에다 평소에는 단순히 동물과 마물을 가리지 않고 신기해 보이는 녀석에겐 무작정 올라타보고 싶어 하는 뇌근육 바보지만 이래봬도 대통령이라서 정치적 협의나 휘하 세력의 지휘에도 능하여 이세계에서 힘이 약하여 탄압받는 종족들을 모아 자신의 영토를 만들어서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그들을 이끌어나가기도 하지요.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 추리 - 추리물 작품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과거 탐정 육성 학원에서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최우수 성적을 받았던 천재 탐정이었지만 단 하나의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로 인하여 평생 탐정 활동을 금지당한 데다 학원에서도 추방당한 전직 천재 탐정 청년과 그런 그와 우연히 만나게 된 어리버리 형사 청년이 수수께끼의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주인공 탐정은 그야말로 탐정으로서는 천재적인 재능으로서 뛰어난 판단력과 추리력으로 복잡한 사건도 순식간에 간파해내고 범인을 잡을 수 있지만, 어째선지 그가 범인을 특정해내고 추리를 풀어내서 범인을 몰아세우면 그 직후에 범인들이 죄다 정신이 나간 듯이 멍해져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의문의 사건들이 자꾸 벌어져서, 최종적으로는 매번 100% 확률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그와 동시에 100% 확률로 범인을 죽게 만드는 탓에 결국 추리만 하면 사람이 줄줄이 죽어나가게 만든다는 이유로 추방당하며 탐정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탐정으로서의 욕구는 막을 수 없었기에 때마침 나타난 어리버리한 형사를 대역으로 내세워서 그 형사가 추리해낸 척 하고 자기가 뒤에서 몰래 사건을 풀고, 만에 하나 범인이 죽으려 하면 형사가 몸을 던져 막는 식으로 둘이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게 되지요.

이세계 실격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세계를 위협하는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이세계에서 전생한 용사들을 불러들여 마침내 그들의 힘 덕분에 마왕을 토벌하는 건 성공했으나, 정작 그 이후에 마왕조차 이길 수 없는 치트 능력을 가진 이세계인들이 자신들의 힘을 사용하여 자기 멋대로 날뛰고 권력을 잡거나 악행을 저지르는 탓에 오히려 마왕이 있던 시절보다 더 세상이 엉망진창이 된 상황에서, 어느 괴팍한 성격의 작가인 '선생'이 마찬가지로 이세계 전생하게 되면서 자신의 작품 집필이나 자신과 함께 사망 및 전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찾는 것만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선생은 이세계 전생했는데도 치트 능력은커녕 근본적으로 완전 약해빠진 데다가 툭하면 독약을 과자 먹듯이 먹어대고 비좁고 어두운 관 속을 좋아하며 자신의 목숨에 대해서도 전혀 아까워하질 않고 오히려 죽는 걸 갈망하는 비정상적인 인물이지만, 글을 쓰는 것에 의해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 힘으로 악행을 저지르며 선생의 심기를 건드린 이세계인들에게 대응해 나가며 세상을 돌아보게 되지요.

마슐 - 판타지물입니다.

세계관 설정상 마법과 마력이 최고로 중요시되며 마력이 적거나 없는 사람은 최하위 신분으로 떨어져 탄압받는 등 여러 모로 문제가 많은 세상에서, 우연히 마력이 아예 없어서 버려진 아기를 줍게 된 남자가 마력이 없는 그 아기의 존재가 주변에 들키는 일이 없도록 숲 속에 숨어 살면서 아기를 소중히 키워, 세월이 지나면서 건강해도 너무 건강하게 자라난 소년이 앞으로도 자길 키워준 할아버지와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어쩌다 보니 마법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개그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원래부터 마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체질이라서 보통이라면 마법에는 전혀 저항할 방법이 없지만, 어릴 적부터 어차피 재능이 전혀 없는 마법 대신에 오로지 근육 단련만을 반복한 결과 이미 순수하게 신체능력만으로도 마법을 쳐부수고 마법사도 쳐부수는 괴물같은 초인이 되어버렸기에, 마법의 힘이 중요시되는 마법학교에서 근육의 힘으로 싸워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진짜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만화책으로 '도박묵시록 카이지' 강추합니다!!!

이미 보셨으면 데스노트, 슬램덩크, 홀리랜드, 기생수 추천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메가파일을 주로 사용합니다 가입시 무료포인트도주고 출근시간대 무료로볼수있어요 메가파일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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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엘도 좋구요 그냥 아무거나 추천해주세요ㅠ 읽을만한 만화책 여러권 추천드릴게요 만화책 고르시는데 참고하세요 ㅎ [스파이 패밀리] 스파이와 암살자, 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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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이 무료해서 웹툰이런거 피씨통신으로 보는거말고 책으로 보는 만화책 엄~~~청... 않으면 추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뭐 그래도 아무튼 요청을 하셨으니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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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추천해주세요 <재밌게 읽은 책> 원펀맨 주술회전 데스노트 도쿄 리벤져스 20세기 소년 몬스터 슬램덩크 기생수 파이어 펀치 체인소맨 도쿄구울 나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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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추천해주세요... 건전하고 재미있는걸루,, 건전하고 재밌는 만화책 추천드릴게요 만화책 고르시는데 참고하세요 ㅎ [문호 스트레이독스] 요코하마를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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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만화책을 사고싶은데 어떤 거 살지 모르겠어요 추천 해주세요. 기븐,청사과 낙원,동급생,우렁강도 같은 분위기 좋아합니다. {미성년자 입니다 19금 추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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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문스독 처럼 초능력 만화책추천 해주세요 제가 알라딘에서 구매해서 집에서 만화책으로 볼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기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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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책 추천 해주세요ㅜㅜ Bl도 괜찮아요.ᐟ.ᐟ.ᐟ 그냥 졸ㄹ라 재밋는 만화책 추천좀요 보스와 야스 야쿠자의 덕질 킬러지만 지켜보고 싶어 치의사님, 닿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