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제목이 도저히 생각이안나요 도와주세요ㅠ

Question

너무재미있게 봤던 만화책이라 다시보고싶은데 내용만 생각이나서요~우선 일본작가작품이었던것 같고, 여주는 현대사람인데 우연히 길가다 물웅덩이?에서 어떤 여자의 손이 나와서 여주를 끌고가요끌려온곳은 중세로마시대같은 완전히 다른 시대 다른나라인데 처음엔 그나라말을 여주가 못알아들었는데 우연히만난 남주랑 키스를하고부터 말을 알아들어요 그리고는 많은우여곡절끝에 왕비가되는내용이예요남주인 왕이 엄청 잔인한성격으로 나온것같은 기억이구요~ 만화책제목이 세글자였던것같은데 여주이름인가....근데 이건제 기억이 오류가있을가능성이 많아요제발ㅠㅠ아무리 검색해도안나오고ㅠㅠ 혹시아시는분은 꼭 가르쳐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

Accepted Answer

설명하신 걸 보니 비슷한 게 하나 생각나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내용과 살짝 틀린 거 같기도 해서, 정말로 이게 맞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뭐 혹시 모르니 일단 알려드려 보자면, 찾으시는 게 어쩌면 <하늘은 붉은 강가>라는 작품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예전에 나온 판타지 요소가 포함된 순정만화로, 또한 예전에는 <판타스틱 러버>라는 제목의 해적판으로도 국내에 나온 적이 있었지요.

하늘은 붉은 강가 6

저자

시노하라 치에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10.04.15.

평범한 여학생이었던 여주인공이 갑자기 이상한 힘에 의해 물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되어서 나중에 정신을 차려 보니 원래의 현대 세계에서 한참 과거의 고대 시대인 히타이트 제국으로 시간이동해 있었고, 이후 그 세상에서 여러 음모에 휘말리며 우여곡절과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다시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만, 그 과정에서 제국의 왕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국에는 현대로의 귀환을 포기하고 그대로 왕자의 비가 되어서 살아가게 된다는 전개의 판타지 로맨스물 작품이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 작품이었고, 여주인공이 현대에서 물을 매개체로 해서 시간이동을 했었고, 그게 물 속에서 여러 개의 손들이 여주인공을 붙잡아 끌고 가는 방식이었지요. 그리고 히타히트어를 쓰는 곳이다 보니 당연히 처음엔 말을 못 알아들었는데 나중에 키스를 하고 난 뒤부터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됐었고, 마지막 결말부에는 결국 현대로 귀환하지 않고 왕비가 되는 전개인 것도 맞긴 합니다.

다만 남주인공이 잔인한 성격이진 않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작품의 제목이 세 글자도 아니고 여주인공의 이름하고도 관련이 없어서... 이 부분이 좀 걸려서 정말로 이게 맞는 건지 확신이 안 서네요...

긴가민가 싶기는 한데... 혹시 찾으시는 게 이거 맞나요?

만화책 제목이 도저히 생각이안나요 도와주세요ㅠ

제목이 도저히 생각이안나요 도와주세요...

만화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도와주세요ㅜ

만화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옛날에 봤던 공포만화책 제목이 생각이...

만화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만화책의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 T_T

만화책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일본 책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만화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제목이 생각안나요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