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마키마, 체인소의 악마, 지배의 악마, 윤회 설정

마키마가 덴지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포치타와 융합해 체인소맨이 된 후입니다

마키마는 체인소맨의 팬이자 숭배자다 보니 아무리 덴지라 해도 체인소맨인 존재를 지배하는 것은 불가능해서였기 때문에 덴지를 보자마자 지배하지 못한 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10권에서 마키마가 자신은 자기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자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하면서 체인소맨과 이겨 싸우면 그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현재는 체인소맨을 지배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이해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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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마의 목적은 덴지를 완전한 체인소맨(포치타)로 돌려서 그 체인소맨으로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덴지는 체인소맨이 될 수 있다고 한 건 그 목적에 대한 복선으로 보입니다

덤으로 공포감=악마의 강함이라는 것을 통해 반대로 공포감을 덜면 약화된다는 복선도 되겠네요

마키마의 목적은 더 강한 악마를 지배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포치타의 말에 의하면 지배의 악마는 타인과 대등한 관계를 맺고 싶어했고, 공포의 힘(지배)으로밖에 관계를 맺지 못해서 가족과의 관계를 동경해왔다고 합니다

마키마는 인간에게 해로운 것을 없애 호감을 얻고 가족같은 관계를 만들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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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마가 윤회한 것은 완전한 체인소맨인 포치타가 아닌 덴지에게 먹혀 죽었기 때문입니다

마키마가 현세에서 윤회한 것에는 여러 추측이 있는데 덴지도 완전한 체인소맨은 아니지만 체인소맨이기 때문에 바로 윤회했다는 설도 있고 어둠의 악마 같은 존재들도 마키마가 지옥에 오자마자 죽이려 들었으니 지옥에 도착하자마자 악마들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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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마키마가 바라던 건 "체인소의 악마"지 덴지가 아니었기 때문

1-2, 덴지가 체인소맨으로서 호감의 이미지가 되자 약해진다는 후반부의 복선

1-3, 1에서 서술하였듯이. 마키마가 바라던 것은 "체인소의 악마" 혹은 포치타였을 것.

2-1, "체인소의 악마"에게 죽은 것들은 잊혀지는 것. 덴지가 마키마를 먹은 것은 설정 외의 아주 심오한 정서적 이해를 동반하지만. 더 정확히는 지배의 악마가 재생하여 "마키마"로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1부 말미에서도 나오듯 이는 성공 할지, 실패할지조차 불투명한 일이었음.

2-2, 지옥에서 태어난 지배의 악마가 죽었기 때문에 다시 나유타로서 현세에 나타났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음. 이 외의 정보는 나타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