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많이 가보신분..

첫코시군요!

 

 

저는 첫코 때도 가는 길 외엔 별다른 주위의 도움 없이 , 무리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고 오는 길만 잘 아신다면 나머지는 개개인의 임기웅변에 따라 (?)

 

 

일단 이번 서코는 학여울이니, 세텍이겠지요. 역에서 나오시면 바로 세텍 건물이 보입니다. 주변에 코스어분들 많이 돌아다닐 테구요, 세텍 건물 가장자리 양 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오른쪽 매표소 옆에는 코스프레 등록처가 있구요. 아마 오른쪽 매표소는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왼쪽 매표소에 줄 서주세요. 그리고 9시 ~ 10 시 까지는 오픈 시간 무렵이라 사람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12시인 점심시간이나 1시 쯔음이 가장 널널합니다. 

 

 

매표소 표 값은 4000원이구요.

 

표를 구매하시고 나면, 세텍 건물 들어가는 입구 앞에 긴 - 줄이 보이실 겁니다. 그 줄 끝에 표를 들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 줄이 바로 입장줄인데요.

 

문 앞에서 코믹월드 직원이 표를 끊을 겁니다. 입장줄은 매표소줄보다 훨씬 빠릅니다. 줄이 길어도 30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9시~10시 사이에 가신다면 정말 많은 인파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차례가 되시면 직원이 표를 끊을겁니다. 큰 문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직원이 있을겁니다. 직원이 손등이나 손목에 귀여운 캐릭터 도장을 찍어줄 겁니다. 만약  그 때 비가 온다면 빗물에 도장이 지워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도장이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도장이 손등이나 손목에 찍혀있어야 나갔다가 재입장할때 받아줍니다.

 

 

자, 입장줄 까지 모두 기다리고 나서 드디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시면 , 일단 넓은 공간이 보일 겁니다.

구석 자리에 네모난 의자가 주루룩 있을거구요, 그 근처에 물품보관함도 있을겁니다.

 

물품 보관함 앞쪽에 1관이라고 크게 쓰여진 커다란 문이 보일겁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시면 부스가 쫘라라라라라라가라라라락 나란히 모여있을 겁니다. 정말 사람 많습니다.

 

아마 토요일은 11시부터 부스입장 가능할테고, 일요일은 10시부터 일 겝니다. 그 전에 표를 끊으셨다면 그냥 건물 안이나 밖에서 띵까띵까 노시면 됩니다. 게임기나 만화책 같은거 들고가시면 좋습니다.

 

 

회지나 굿즈, 팬시등등을 사실땐 그냥 "이거 구입하고 싶은데 얼마죠?" 하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서코 가시기 전에 미리 컴퓨터로 서코 인포 등을 보시고 구입할 회지 목록을 적어가시는 것도 좋죠. 서코는 정말 가만히 있어도 돈이 나가는 마성의 행사이기 떄문에 현명한 쇼핑을 하시려면 미리 쇼핑리스트를 작성해가시는 게 좋습니다. 안 그러시면 정말 돈이 후후후후훅 빠져나갑니다.

 

아마 건물 들어가시면 1관에서 3관까지 다 한눈에 들어오실 텐데요, 2관에서는 부스도 있지만 탈의실과 메이크업실, 그리고 콘서트등이 있을겁니다. 만화노래자랑 등등 많은 행사가 열리는데, 이러한 콘서트는 일요일에만 열립니다.

 

3관은 1관과 마찬가지로 부스만 쫘라라라라락 나열되 있습니다.

 

만약 사고싶은 회지가 있다면 부스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시고 가는게 편합니다.

 

코스어 분들꼐 사진을 요청하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편하게 다가가서 "저기, 사진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하시면 됩니다. 아마 기쁘게 맞아주실 겁니다. 코스어에게 있어서 사진은 많이 찍히면 찍힐 수록 좋은 일이니까요. 아마 거절 하시는 분은 드물 겁니다.

 

행사장에 딸려있는 식당은 비추입니다. 제가 첫코를 했을 땐, 거기서 라면 한그릇으로 점심을 때웠는데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2000원, 싼 맛에 구입해서 먹었는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맛 정말 떨어집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시는건 비추입니다.

위치가 잘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돌아다니다 보시면 , 건물 밖 행사장 구석쯔음에 포장마차가 모여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꾀 비싸긴 하지만 거기가 차라리 낫습니다. 거기서 점심을 해결하시길.

 

 

그리고 그 외엔 딱히 볼만 한 곳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쓰레기 문제입니다.

 

식당 음식이 좀 엿같아서 주로 포장마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때문에 쓰레기 문제가 대대대대박입니다. 쓰레기 문제가 너무 심해서 민원이 들어와 여차하면 아예 행사가 열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행사 이용하는 우리들부터 노력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일단 쓰레기문제 주의해주시구요,

 

아마 거기서 좀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가 보일겁니다. 굴다리요. 거기 가지마세요. 예전에 제가 서코 갔을 때도 거기 계시는 분들 참 많았는데, 거긴 행사장 구역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행사장 구조가 그렇게 복잡한 것도 아니라 그다지 많은 설명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길치인 저도 아무런 도움 없이 무사히 첫코를 마쳤었으니까요 ㅎㅎ; 참고로, 행사 끝나는 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똑같이 5시 30분입니다. 시간 널널하시면 지인분들과 뒷풀이 하시는 것도 좋구요 :)

 

즐코되세요 :)

 

7월 서코엔 저도 가니까 혹시 만나뵐 수있었으면 좋겠네요 .

 

"메리다" 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목에 걸고 다니는 잉여가 있다면 접니다. 찔러주세요 ^^

 

혹여 더 모르시는게 있다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

 

 

오타쿠 [御宅, otaku]

요약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본문 초기에는 ‘애니메이션, SF영화 등 특정 취미·사물에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분야의 지식이 부족하고 사교성이 결여된 인물’이라는 부정적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 점차 의미가 확대되어, ‘특정 취미에 강한 사람’, 단순 팬, 마니아 수준을 넘어선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는 긍정적 의미를 포괄하게 되었다. 한국에는 비슷한 말로, 한 가지 일에 광적(狂的)으로 몰두하는 사람, 낚시광·바둑광·골프광 등으로 불리는 ‘광(狂)’ 이라는 단어가 있다. 오타쿠는 상대방, 혹은 제 삼자의 집을 높여 부르는 말 '귀댁(お宅, おたく)'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하였다. 1970년대부터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퍼스널컴퓨터(PC), 비디오 등에 몰두하며 같은 취미를 가진 일본사람들은 동호회에서 만나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상대를 ‘귀택(오타쿠)’라 불렀다. 이들이 일본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와 같은 곳에서 교류할 때, ‘귀택(오타쿠)은 어떤 스피커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등의 회화를 한 데서 비롯한 것이었다. ‘오타쿠’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은 1983년이다. 일본의 칼럼니스트 나카모리 아키오[中森明夫]가 로리콘만가지[ロリコンマンガ誌]에 6월부터 8월까지 게재한 칼럼에서 처음으로 ‘오타쿠’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일본 대중문화 속에서 오타쿠적 요소가 담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인기를 얻자 하위문화의 중요성이 인식되며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단어는 다른 나라로까지 파급되고 있다. 한국에도 오타쿠라는 말이 들어왔는데, 변형으로 '오덕후'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쓰이는 오덕후(줄여서 ‘덕후’)는 초기에 일본의 광적인 애니메이션광을 비하하는 말로 쓰이다가, 최근에는 안경을 쓰고, 살이 찐 사람을 빗댄 말로도 쓰이게 되었다. <이남숙> [출처] 오타쿠 [御宅, otaku ] | 백과사전

...안녕하세여...!! 서코가기를 좋아하는 한 학생임다...ㅎㅎ

 

우선 rlatpals27님의 질문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쓸께여 ㅎ

 

 

1.가는길과 들어가서는 뭘 해야하나요?

 

그...서코는 맨날 하는 장소가 바뀌지만 주로 학여울쪽의 SETEC에서 합니다. 이번 서코도 아마 SETEC일꺼에여....ㄷㄷ 그...거기가시면 매표소가 있는데...표를 사시고(아마 사천정도할거에요.)들어가셔서 이것저것

구매하시면서 노는건데....홀에 쭉 동이리들이 회지,팬시 많이 전시해놓고있으니까 마음에 드시는거 고르심 되요 ㅎ

 

2.코스프레한 분들은 어떻게 찍나요?

 

그게 딱히 정해져있는건 아니구...그냥 밖에서 코스한 분이 편해보이면 양해를 구하세요. ㅎ 보통 웃으면서 다 괜찮다고 맗씀해주십니다. 그럼 찍으면 되여...!

 

 

 그....동아리사실려면 막 신분증이 필요한 것도 잇으니까 꼭 가져갸셔야하고...당일날에는 막 5시부터 기다리는분들도있으니까 아침일찍 가서 줄서시는게 좋을꺼에요..!! 새벽 7시만 되도 줄이 장난아니게 길거든요...참! 서코는 10시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나고...안에서는 딱히 밥을 먹을 수있는곳이 없어서...싸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여...!

 

항상 여러가지 이벤트도 많이 준비해두니까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아여..!!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슴다...ㅠ;

Setec안에 들어가시면 구역이 총 3개가 있습니다.

2구역은 파는곳이고 1구역은 공연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프레는 사진 찍어도 되냐고 정중하게 부탁드리고 찍으시면 되고요

 

Setec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가는곳을 따라가면 됩니다.

저도 첫코는 그렇게 들어갔습니다./비루한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입장료는 4000원이고요.

재입장할때는 반드시 도장(입장할때 찍어줍니다)이 찍혀있어야 합니다.

위엣분들 말대로 하시면 되구요

 

한가지 추가한다면 표는 미리 예매도 가능합니다 그 전주까지는 예매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사시려면 홍대에 있는 코믹 사무실로 가셔야해요 할인가 들어가서 3200원인가 할거구요

 

홍대 근처에 사시면 미리 사시는것도 괜찮아요

 

진짜 매표줄 장난아니게 깁니다 ... 입장표만 있으면 바로 입장줄에 서있으면 열리자마자 들어갈 수 있구요

 

저는 갈때마다 예매표를 사서 그런지 매표줄에는 서본적 없지만 새벽 6시부터 줄서있다는 소릴 들으니

 

정말 사길 잘했다 라고 생각한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코믹을 가본게 하도 오래전이라 아직 홍대쪽에

 

사무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러한 방법도 있다 라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