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톨과 라이너가 에렌을 데꼬 올려한거는 시조니까 들고올 수 있다고 생각...

베톨과 라이너가 에렌을 데꼬 올려한거는 시조니까 들고올 수 있다고 생각...

작성일 2021.06.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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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톨과 라이너가 에렌을 데꼬 올려한거는 시조니까 들고올 수 있다고 생각은 히는데 유미르는 턱거인인데 왜 데꼬 온거죠..?
아홉거인이 모두 모이면 뭐가 막 어떻게.. 되나요..ㅋㅋ???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이유는 딱히 없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원래 자신들의 국가에 소속된 거인이라 턱거인을 잃었다는 건 이들에게 있어 실책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국가의 병기를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하지만 눈 앞에 시조 보유자와 턱 보유자까지 나타났으니 덤으로 가져가면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했고 끝까지 국가에 충성했다는 걸 알릴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들의 처지를 유미르도 잘 알고 있었고 어차피 에렌이 시조의 거인인 이상, 벽 안에서도 히스토리아는 안전할 것이라 판단한 유미르가 자진해서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살리기 위해 마레로 건너간 겁니다.

만약 턱거인을 잃은 채 그들이 마레로 복귀했다면 그 자리에서 라이너와 베르톨트는 임기를 못 채운 채 전사후보생에게 강제로 거인을 넘기게 될 위기였죠.

그들이 모이는 것에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라이너가 턱을 다시 데려간 이유는 마레군 소속의 거인병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