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추천 부탁

애니추천 부탁

작성일 2004.12.17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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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좋아하는만화는 바람의검심 , 원피스 , 나루토 같은 시대물이나 액션 판타지 입니다.
순정을 질색이구요 ,,
코믹한 만화도 아주 좋아합니다.
되도록이면 최소한 선정적인 장면이 없는걸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참 슬램덩크도 무쟈게 잼있게 봤습니다 ..
내공 2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베르세르크

 

 

 

스크라이드

 


 

 

사무라이 참프루

 

 

 

사무라이7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구우

 


 

 

스쿨럼블

 


 

 

크로마티 고교

 

 

 

 

풀메탈 패닉 후못후 (풀메탈 패닉 2기)

 

 

 

 


 

 

 

G.T.O

 

 

여기까지 입니다...모두 즐감 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리가 보통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알고있는것들중에

실제로 미야자키가 직접 감독을 한 작품도있지만 미야자키가

만든 지브리라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미야자키의

작품으로 잘못 알고있는것도 많습니다.

이 지브리라는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들은 본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동화적인 내용과 감수성을 강하지 않으면서

지극히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내용들로 보는이들이 끝난다음

아주 깨끗한 감동을 느끼게 만드는 스타일들이 많은게 제가 느낀

특징입니다.

이런 스타일들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는것도 후회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각 감독들과 작품들

 

미야자키 하야오

 

 

 

- 내가 본 나우시카
 와는 애니로 보기전에 책으로(3권까지) 접했었다.  미야자키 히야오의 작품인지 모르고 보았는데(그땐  미야자키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 캐릭터들이 유난히 익숙하고, 왠지 이 연상되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다양한 비행정과 곤충들에서 미야자키의 풍부한 상상력을 알게되어 놀랐던 기억이.. ^^
(후에 일본에 갈 일이 생겨서 미야자키 작품인 을 샀는데, 의 구상작품인 듯 비슷한 캐릭터가 가득 있었다) 

 82년에 만화 연재를 시작하여 94년에 완결된, 그러니까 미야자키가 직접 약 13년간에 걸쳐 집필한 만화중 1,2권에 해당하는 부분이 애니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출시된지 10년이 지났고 만화의 일부만 영화화 되었지만, 진부하지 않고 스케일이 큰 애니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의 첫 번째 극장용 애니로써 51일동안 91만의 관객이 이 애니를 보았다.


- 스토리는 
 거대 문명이 붕괴된 후 1000년뒤, 군사국가인 토루메키아는 변경의 공동체인 바람의 계곡을 침공하고, 구세계의 최신병기인 거신병을 둘러싸고 전란은 확대된다. 불가사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나우시카는 이런 상황속에서 인류를 위해 투쟁을 하는데..

 

 

 

 

 

 

 

 

- 내가 본 라퓨타
 우연한 기회에 친구와 같이 카톨릭 소극장에서 보았는데, 이것을 본 순간부터 미야자키의 팬이 되었다.
 미야자키의 작품중에서 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줄기는 역시 과 비슷한 것 같다. 남자주인공이 있는 곳에 우연히 여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사건이 전개되고, 여주인공의 부탁으로 같이 모험을 떠나는... 하지만 감히 재미있다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관객이 잠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이 주를 이룬 전반부와는 달리, 후반부에서는 기계문명. 독재체제 비판이라는 무거운 테마성을 더하여 모험활극으로는 이례적으로 매우 심도있는 작품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야자키 작품중에서는 고도의 하늘의 고도감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라퓨타의 근본이 거대한 나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감독의 의도가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놀랐으면서 기뻤던 것이,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ending song이 고등학교때 친구가 녹음해 주어서 아무런 생각없이 듯던 노래였다. (감격, 감격)

 일본내에서 '라퓨타 신드롬(왠지 모르게 하늘을 보게 되는 증상)'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지브리 체제에서 만들어진 실질적인 첫 번째 작품이다.

 

- 스토리는 
 탄광촌에서 생활을 하고 있던 파즈는,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져 내린 소녀 시타와 만나게 되고, 비행석을 둘러싼 군과 해적들의 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결국 시타와 파즈는 라퓨타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하는데...

 

 

 

 

 

 

 

- 내가 본 토토로
 일본 여학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다는 ...
 - 참고로 남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다 - 나도 물론 재미있게 보았고 참 좋아한다.

 1960년대 일본의 농촌을 배경으로 숲의 정령과 어린자매의 교류를 그린 미야자키의 대표작이며, 국적불명의 작품만을 만들어오던 그가  "그동안 일본에 빚진 것을 돌려주고 싶다"며 만든 애니메이션..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를 재미있고 다정다감하게 그려낸 것 같았다. 특히 메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너무나도 귀엽고 예뻐서, 지금도 생각만 해도 미소가 나올 것만 같다. 그리고 칸타 - 처음에 사쯔키 가족이 이사왔을 때 엄마의 심부름으로 주먹밥을 내밀 때와 비가 와서 사쯔키와 메이가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을 때 다가와서 우산을 내밀며 하는 한마디 '음', '음' (맞는지 모르겠네 ^^;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다) - , 네코버스, 마크로 크로스케...

  작품 전체가 어린이의 시선(어른과의 보폭의 차이까지 계산되었다고 한다 - 예로써 메이가 마크로 크로스케를 두손으로 잡고 다락에서 내려올 때의 걸음걸이를 생각해보면 알겠지만)에서 제작 되었고, 평화스러운 전원의 풍경과 순박한 사람들로 하여금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 그런 애니메이션이다.

 

- 스토리는 
 병원에서 요양중에 있는 아내와 가까이 있기 위하여 시골로 이사온 고고학자인 아버지와 어린 두 딸들(사쓰키와 메이).
 우연한 기회에 집옆의 녹나무에 사는 토토로를 만나게 되고...

 

 

 

 

 

 

 

- 내가 본 키키
 독백할 때, 어른과 이야기를 할 때, 친구또래와 이야기 할 때 각각 말하는 어투가 틀린, 사춘기때의 불안하고 초조한 소녀의 모습을 잘 그려낸 애니이다.
 이걸 보고 마녀가 빗자루가 아닌 바닥청소 할 때 쓰는 솔을 타고 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코도 가츠야등 젊은 스텝을 중심을 기획되었지만, 제반 사항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던 미야자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기 때문에, 그만의 독특함은 보이지 않지만, 이전까지 비현실적 미야자키 주인공이 현실성을 띠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서 그린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유럽식의 고풍스런 시가지 모습이 인상적이며, 미야자키에게 '페미니스트'라는 꼬리표를 확실하게 달아준 여성영화이다.

 77일동안 264만이 봄으로써 89년도 일본 영화중 관객 동원 1위를 차지한 대를 이어 미야자키의 명성을 올린 작품..

- 스토리는
 열세살의 나이에 마녀 수업을 떠난 키키는 자신의 거리를 찾게 되고 마음씨 고운 빵집부부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특기인 하늘을 나는 기술을 살려서, 소포 배달을 하면서 자립의 꿈을 키워 나가지만 자립하는 일의 괴로움에 부딪혀서 낙담하게 되고, 날으는 능력마져 상실하게 되는데...

 

 

 

 

 

 

 

- 이 작품은 원래 장편 애니로 만들려든것이 아니었습니다.

"재팬 에어라인" 우리가 보통 "JAL"기라고 부르는 비행기의 항공사죠.

이항공사에서 미야자키에게 비행하는동안 손님들에게 보여줄 단편 애니를

부탁했는데 그것이 이 붉은 돼지의 원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애니를 미야자키가 다시 장편으로 만들어 지금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붉은 돼지"가 된 것이지요.

 

- 내가 본 붉은돼지
 참 잘 그린 애니라고 생각한다. 푸른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미끄러지듯 날아가는 비행기와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이 잘 어울리는 애니이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지나를 위하여 아드리아 호텔의 주위를 곡예비행하는 장면..

 라는 미야자키의 만화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원래 일본항공(JAL)의 기내 상영용으로 기획되었다가 장편으로 수정, 제작되었다.

 일본에서는 미야자키가 이 작품이 중년이 된 자신을 위한 영화라고 공언함에도 불구하고, "모험 활극을 통해서 소년, 소녀 넓게는 어른에게까지 꿈과 환상을 주고 그와 더불어  미래의 문제까지 생각하게 한다"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노선이 이 작품에서 완전히 방향을 잃고 있으며, 그의 작품을 비방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왜 항상 배경은 일본이 아니고, 시대는 현재가  아닌가?"라는 질문이 설득력을 얻게되는 등의 비판을 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는 304만이라는 경이적인 관객동원으로, 미야자키의 어떤 작품보다도 흥행적 성공을 거두어서 에 이어서 92년의 관객 동원률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 스토리는
 1920년대 말, 이탈리아의 아드리아해.
 옛날에는 공군의 에이스 파일롯이었지만 자기 스스로 마법을 걸어 돼지가 되어, 사회에 등을 돌리고 자신을 위해서만 비행기를 타는 포르코 로쏘. 상금을 찾아 비행을 하는 붉은돼지(포르코 로쏘)는...

 

 

 

 

 

 

 

- 내가 본 온유어마크
 는 일본 락그룹 'Chage and Aska'를 위해 만든 6분40초짜리 일종의 뮤직비디오이다.
 원본에는 music promotion film(음악홍보영화)이라고 적혀있고 1995년 미야자키의 작품인 의 개봉과 함께 발표되었다. 역시 'Chage and Aska'의 콘서트에서도 상영되었다.

  나는 이 작품이 미야자키의 차기작의 예고편인줄 알고 기대를 잔뜩했었는데 아니였다. 실망~~.
 내가 본 것은 발표본과 촬영 콘티본 두가지.

 

- 스토리는
 경찰인 두사람은 광신도의 본부를 습격하던 중 천사를 발견하였으나, 연구원들에게 빼앗기고 만다. 고민하던 그들은 결국 천사를 탈출시키기로 마음먹고...

 

 

 

 

 

 

 

- 내가 본 원령공주
 다 보고나니 무언가 큰일을 치러냈다는 느낌이다.
 130여분동안 눈을 땔 수가 없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최후의 작품이 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발표된 .
 - 후계자로 알려진 콘도 요시후미('귀를 귀울이면'의 감독)의 불의의 죽음으로 다시 컴백하여 이라는 작품을 2001년 발표한다. -

 의 세계말적인 메시지가 결말을 맺는 속에서 팔다리가 잘려 나가는등 이전의 작품에는 볼 수가 없었던 잔인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미야자키감독이 꺼려왔던 컴퓨터 그래픽을 대폭 수용하여 극도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왼쪽의 그림에서도 나오듯이 "살아라" 라고 외치는 이 작품은 자연과 인간과의 대립과 화해, 소년과 소녀의 만남, 인간의 생명이라는 문제를 일관되게 다루어온 미야자키 감독의 마지막 대답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상 16년, 제작기간 3년, 직접제작비 20억엔이라는 대작 는 우리에게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외친다. "살아라"고...

 

- 스토리는
 일본열도 북쪽 끝에 은밀하게 자리잡고 있는 에미시족의 마을에 갑자기 재앙의 신(거대한 멧돼지)이 나타난다. 왕가의 피를 이어 받은 아시다카는 재앙의 신을 쓰러뜨리지만, 오른쪽 팔에 저주의 검은 반점이 생기고, 이 저주를 풀기위하여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 내가 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은퇴 선언을 번복하며 다시 지브리 스튜디오로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본 은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특히 온천마을의 신비스러운 풍경과 후반에 제니바를 찾아떠나는 기차여행에서의 고즈넉한 풍경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미디어의 조명을 받으며 일본의 기록들을 갱신한 . 그의 전작들처럼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연을 약탈하는 문명적 세계의 야욕과 상처받은 자연으로부터 들려오는 초자연적인 비명을 내세운다.

 

- 스토리는
 치히로가 부모와 함께 새로 이사한 집을 찾아가던중 우연히 폐허가 돼버린 테마파크로 들어서게 되고, 부모는 식당에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던 중 돼지로 변해버린다. 그런데 그곳은 밤이면 갖가지 정령과 귀신들의 온천장으로 변하는 곳이다.

 

 

 

 

 

 

 

 

- 내가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번에 개봉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기다리기가

힘들어 인터넷으로 먼저 봐버렸습니다. 큭 한마디로 지금까지 내가본 미야자키의

작품중 가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냄사가 강한 작품입니다. 거의 지금까지 만들어졌던

미야자키의 작품들에서 느꼈던 동화적인 상상력과 영화가 끝난 뒤 느끼는 마음이

깨끗해지는것 같은 감동 이 한 작품이면 그 모든걸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꼭 극장에 가서 한번더 볼 생각입니다. 님도 시간 나신다면 꼭 보시길...

 

- 스토리는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자상점에서 쉴틈없이 일하는 18세 소녀. 어느날 마을로 나간 소피는 우연히 왕실마법사 하울을 만나게 된다. 하울은 조금 겁이 많지만 비밀스런 분위기의 잘생긴 청년이다. 하지만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무지 마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해 주문을 걸어 소피를 90세 노파로 만들어버린다.


 

 

 

 

다카하타 이사오

 

 

 

- 내가 본 반딧불의 묘
 한국에서 흔히 이 영화는 태평양전쟁과 원자폭탄에 대한 일본인의 피해의식의 소산으로서 오해되지만, 사실은 오히려 그 반대인 일본의 현대사회에 대한 자아비판적 기록과도 같은 작품이다.

 어린시절 미군의 공습을 경험했다는 다카하타. 그래서인지 원작과 다른 자신의 체험을 융화시키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인다. 또한 반전의 메시지는 과거의 전쟁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물질문명으로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의 문제로까지 접근시킨다.
 그리고 옆에서 말하는 듯이 들리는 소년의 독백은 애틋한 남매의 상황에 보는이를 쉽게 몰입시키는 것같다.

 의 메이를 연상케하는, 천진난만한 세스코가 점점 야위여가고 결국 영양실조로 죽게되는.. 정말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 작품은 지브리의 작품중 가장 무거운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다.

 

- 스토리는
 태평양전쟁이 끝나갈 즈음 미군의 대공습으로, 집과 어머니를 잃은 세이타와 세츠코는 친척 아주머니집에 몸을 의탁하게 되고, 생활고로 인하여 친척들의 냉대가 심해지자...

 

 

 

 

 

 

 

- 내가 본 추억은 방울방울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여러 에피소드로 엮은 만화가 원작으로, 한 직장여성의 회상과 여행을 통해 1960년대의 일본사회와 생활상, 현재의 농촌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배경이 된 일본의 타카세 지역 사투리의 입모양을 연구하여 작화때 활용하였다고 하는데, 어쩐지 등장 인물들의 입모양이 약간 어색하다고 느껴졌었는데.. ㅡㅡ,

 어린날의 향수가 가득한 작품이며, 회상 장면중 여러번 나오는 어린이 프로.. 일본인이라면 "아! 저거'하며 손뼉을 칠 것같았다. 마치 우리들이 '태권V'를 보고 옛기억에 기뻐하듯이..

 

- 스토리는
 타에코는 27세의 평범한 직장 여성이다. 도쿄에서 나고 자라 어릴 적부터 시골을 동경해 오던 그녀는, 휴가 때가 되면 형부의 고향 집인 야마가타현으로 농사를 도우러 간다.

 

 

 

 

 

 

 

- 내가 본 평성너구리
 다카하타가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세 번째로 제작한 작품으로서 같은해에 상영된 디즈니의 "라이온 킹"을 재치고 흥행1위를 기록한 영화이다.

 인간의 환경 파괴에 의해 보금자리를 잃은 너구리들이 인간과 대응해 싸우다가 져서 인간속에서 살아간다는 내용인데, 인간에게 대응하는 방법(산을 부수고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공사장 인부들을 너구리들이 둔갑술- 일본에는 너구리가 둔갑술을 부린다는 미신(전설인가?)이 있다-을 써서 사고인것 처럼 위장해서 죽이는)과 작품의 방향성(결국 인간에게 패한 너구리들이 인간으로 변신하여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내용으로 , 결과적으로는 환경파괴는 막을 수 없다는 결론) 이라는 문제에 많은 비판이 가해졌지만, 325만명이 이 영화를 관람하여 의 기록을 깨게 된다.

 다카하타는 이 영화의 제작을 위해 카마 언덕의 너구리 보호운동을 면밀히 취재하고, 생활권에서 쫓겨나 사고사가 빈발하는 너구리의 현실태를 시찰하였다. 더욱이 너구리의 생태를 조사하고 너구리전설을 수집하거나 너구리요괴를 그린 일본화까지 참고로 하는 등 모든 각도에서 일본인과 너구리의 관계를 총결산했다고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동시에 이 영화는 너구리와 같이 경계에 몰린 현대 일본인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
 작품의 제목 중 '폼포코'는 너구리가 배를 두들길 때 나는 소리를 가리킨다.

 

- 스토리는
 도쿄 근방의 숲. 다카가모리와 스즈가모리 두 무리로 나뉘어 살던 너구리들은 도쿄의 개발 계획인 '뉴타운 프로젝트'로 그들의 숲이 파괴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중지되어 있던 변신술의 부흥과 인간연구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 내가 본 야마다군
 어렵게 구해서 본 . 시작과 함께 '어!'라는 소리가 먼저 나왔다. 파스텔톤의 수채화같은 그림들이 낯설어서인지...

 셀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디지털화하여, 4컷만화의 특유의 단순한 캐릭터와 짧은 다리를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마치 사람이 수채화로 모든 그림을 그린 것 같은, 신기한 따뜻함과 그리움, 손수 만들기의 감촉은 이 작품의 테마와도 합치 하고 있다.

 이시이 히사이치가 아사이신문에 게재하는 4컷짜리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은 104분의 러닝타임에 20여개의 크고작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아사이신문의 4컷만화 제목은 이후 에서 으로 바뀌었으며, 2000년도말까지 발매된 DVD 한정판에 포함된 20페이지분량의 이시이 히사이치만화의 제목은 이었다)

 작품의 제목은 이지만, 야마다군만의 이야기는 아니며 야마다집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언뜻 보기에 단순 소박하지만, 철저한 리얼리즘에 뿌리내린 애니메이션의 존재감이, 사는 것으로 인생 자체의 큰 감동을 낳으려고 하는 작품이다.

 

- 스토리는
한마디로 뭐라하기 힘들어 이미지와 같이 부연설명으로 가겠습니다. 이거거...

 

 
결혼은 생활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첫눈이 오는 날 사진 찍기...문 밖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다들 TV만 뚫어져라..
그래도 현상을 하면 함께 찍은것이 되겠지??
 


 이렇게 근엄한 그림체(?)도 나온다...


 
또 중간 중간 에피소드들이 넘어 갈때는 멋진 그림과 함께...멋진 시구까지...
 
 
가슴 시원하게 끝나는 마무리... 다들 기분좋게 우산을 들고서 하늘을....
이때 나오는 노래 Que sera sera 지금까지 들어본 Que sera sera 중에서
가장 기분좋았던거 같다...

 

 

 

 

콘도 후시요미

 

 

 

- 내가 본 귀를 기울이면
 처음으로 현재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여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연출은 미야자키가 직접하지 않고 , 등의 작화감독을 맡았던 콘도감독이 맡았다.

 이례적으로, 소년소녀를 중심으로 하는 월간지인 에 4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만화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원작자인 히이라기 아오기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미야자키 감독은 제작 의도를 '산다는 것의 본질로 돌아가는 일, 자신의 출발점을 확인하는 일, 변화하는 유행은 일층 가속을 하지만 그것에 등을 돌리는 일, 좀 더 먼곳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 작품의 무대가 되고 있는 곳은, 토쿄 교외에 위치하는 타마시의 사쿠라가오카 부근으로부터 다마뉴타운에 걸친 거리이다.
 풍경을 너무도 충실히 재현하여, 을 보던 아이가 "엄마, 우리집이 나와요"라고 외쳤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남아 있을 정도이다.

 폭력과 냉혹한 승부뿐인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듣고, 사랑을 듣고, 자기의 마음에 호소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영화이다.

 

- 스토리는
 츠키시마는 명랑하고 독서를 좋아한는 소녀. 학교의 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의 소설을 마구 읽는 독서광이다. 어느날 자신이 읽는 책의 도서 대출카드에는 반드시 아마사와 세이지라는 이름이 적혀있다는 것을 발견한 츠키시마는...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에 나오는 고양이백작은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후에 에서 고양이 백작의 캐릭터성의

기본 베이스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모치즈키 토모미

 

 

 

- 내가 본 바다가 들린다
 월간 '아니메쥬'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고등학생들의 일상생활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전학온 여학생으로 인하여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하여, 고교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는 주로 코우치시가 무대로,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스태프에 의한 면밀한 로케이션 헌팅으로, 오비야쵸 아케이드거리, 코우치성, 천신 오오하시 등 실재의 거리 같은 수준으로 리얼하게 영상화되어 있다.

 지브리 최초의 TV 작품이며, 이후 다시 시도되는 젊은 스텝 중심의 제작이라는데서 의의가 있지만, 제작비나 기간 등에서 문제점을 낳아 아쉬움을 남겼다.

 

- 스토리는
 토쿄의 대학에 다니고 있는 모리사키는 고등학교의 동창회 통지를 받고 고향인 코우치로 가게된다. 코우치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모리사키는 리카코와 만난 그 2년전의 여름의 날을 회상하게 되는데...

 

 

 

 

 

모리타 히로유키

 

 

 

- 내가 본 고양이의 보은 
 우연히 고양이 나라 왕자를 구해주게 된 여고생 소녀가 고양이 나라에 초대를 받아 모험을 벌이게 되는 내용의 판타지물로서, 사랑스런 캐릭터, 소녀적 취향의 아기자기함이 가득하다. 1995년작 을 본 관객들은 눈치를 챘겠지만, 이번 작품은 의 자매 작품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에서 여주인공이 호기심을 가득 안고 잠깐 다녀갔던 언덕 위의 오래된 상점 '바론, 무타, 지구상점'을 등장시키고, 그곳에 있던 고양이 동상 '바론 - 고양이 남작(バロン-猫の男爵)'을 여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벌이는 인물로 설정한 것이다. 연출은 의 원화를 담당한 신예 모리타 히로유키(森田宏幸)가 맡았다.... 

- 스토리는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 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이다. 그 날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하루'를 '룬'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다음 날부터 '하루'는 고양이들이 적극적인 감사인사에 휩싸여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었다. 늘 깜짝 놀랄 만한 일을 기대해왔던 '하루'에게 진짜 신기한 일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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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것들만 골라드릴께요


20세기소년 [강추]

소년탐정김전일

유레카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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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을 보셨다면..

사무라이 디퍼 쿄우 보셨습니까?

바람의 검심은 도쿠가와가의 정권이 망하고 메이지 유신이 들어서고난 다음을

그린 그림입니다만.. 사무라이 디퍼 쿄우는 메이지 유신 전인

도쿠가와가가 정권을 잡고있을때를 그린 그림으로 패도령 같은건 없습니다..

한사람 몸속에 2명의 영혼이 들어가있는..

원래 있는 사람과 영혼만 껴있는 디퍼.

자신의 육체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린 그림.

상당히 유명하지만.. 보셨을수도 있겠내요..-_-ㅎ

너무 유명해서..

만화, 애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 만화, 애니 좀 많이 봐왔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장르는 아무거나 괜찮긴 합니다만 남주 없이 여자들'만' 나오는 것들, TS물, 메카물은 취향이 아니니까...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보면 중2병 돋을거같은 멋진 캐릭터나오는 애니 추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투디스크입니다 :) 좋아하실 만한 비슷한 애니 2개 추천드리겠습니다! 중2병 투탑.. 이라기엔...

애니 추천부탁드려요

제가 재미있게 본 애니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천공침범,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체인소맨,도쿄리벤저스 인데 이런류의 애니 추천 부탁드려요 애니...

슬픈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슬픈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4월은 너의 거짓말 늑대아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추천요

일본 애니 추천부탁드립니다!!

액션물 말고 지브리 같은 명작 애니 추천부탁드립니다!! 밑에 사진처럼 일단 보려고 적어둔건데 또 명작인 애니 있나요! 여러개 추천 부탁드립니당 스즈메의 문단속 이별의...

애니 추천 부탁드려요

... 안다면 추천해주시고 이세계물이든 뭐든 본인 기준 재밌던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코드기아스 진격거급이라면 보셨을거같은데.. 저는 작화는 안봅니다. 개인적인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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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그림체 로맨스 애니 추천부탁드려요! 옆집천사님같은 그림체 완전 좋아합니다! 애니추천 부탁드려요!! 순정만화그림체 로맨스 애니 추천부탁드려요! 옆집천사님같은...

다크판타지 애니 추천 부탁드려요

다크 판타지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너무 남성향이지도 너무 여성향이지도 않은... 재밌는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술회전,귀칼,체인소맨 빼고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