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같은 주인공이 강한 애니 추천해주세요

오버로드같은 주인공이 강한 애니 추천해주세요

작성일 2022.09.03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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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같은 주인공이 강한 애니 추천해주세요.

무직전생,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였던 건에 대해서, 스파이 패밀리, 귀멸의칼날, 이세계약국,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합니다, 방패용사 성공담, 나의 히어로 아데미아, 다윈즈게임, 일곱개의 대죄 같은 것도 재미있게봤습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도 재미있게 보긴했다만 적을 해치우긴할꺼면서 생명은 소중하다, 친구를 믿는다 식으로 답답하게 끄는건 별로 안좋아합니다.

유명한거라도 안봤을 수 있으니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공이 강한 타입에 해당되는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예로 드신 것들을 보면 무조건적인 먼치킨만이 아니라 성장형이나 혹은 어느 정도 전투가 가능한 타입이면 괜찮으신 듯하니, 일단 그런 것들까지 포함해서 가능한 골라드려 보지요.

뭐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실격 문장의 최강 현자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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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그 본인의 마법적인 재능을 나타내는 문장 4종류 중의 하나를 갖게 되는 세계관에서, 하필이면 전투적인 측면의 성장성이 최악이고 생산직 계열에 가장 걸맞은 문장을 타고난 탓에 천성적인 재능부터가 최악이었던 주인공이 그럼에도 철저한 노력과 단련 끝에 거의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나, 그런 자신조차도 이길 수 없는 우주 너머의 마물들을 상대하려면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자신의 문장으로는 절대 무리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럼 차라리 다시 태어나서 근접 전투 특화의 문장을 얻는 쪽에 걸기로 하고서 스스로 전생의 마법을 고안해내어 자기 자신을 전생시켜, 몇천 년이 지난 시점의 세상에서 다시 소년의 몸으로 전생하게 된다는 전개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새로운 몸으로 전생하게 되면서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전투 특화의 문장을 얻는 것에는 성공하나, 정작 그가 전생하는 몇천 년의 세월 동안에 인류의 마법&기술 문명이 엄청나게 퇴화해 버리는 바람에 마법적인 기술이 예전에 비해 완전히 뒤떨어지고 오히려 전생에서 생산직 계통이라 무시당했던 문장이 이 시대에서는 최강의 문장으로 인식되고 전투 특화 문장이 최약의 문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 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변의 상식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뜻대로 스스로를 단련하고 동료들을 키워나가면서 상식을 대놓고 때려부수며 전생에서 이루지 못했던 목적을 이뤄내기 위해 폭주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캄피오네!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원래는 평범한 일반인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우연히 '신'을 살해하는 것에 성공해 버린 주인공이 '신살자' 캄피오네라는 존재가 되어서 연달아 등장하는 다른 신, 혹은 다른 캄피오네들과 싸우는 스토리의 액션물입니다.

작중에서는 세상에는 비밀로 각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술업계가 존재하는데, 그런 곳에서도 캄피오네라는 것은 정말로 실력과 우연과 행운이 겹쳐야 운 좋게 태어나는 것으로, 그런 자들이 작중 시점에서는 주인공을 포함하여 총 7명 존재합니다. 보통 인간의 힘으로는 신의 힘에 대항할 수 없기에 오로지 캄피오네들만이 신과 맞설 수 있고, 그렇기에 캄피오네들은 마술 관련자들에게 '마왕'이라 칭해지며 정말로 왕처럼 떠받들어지게 됩니다.

주인공 또한 캄피오네의 1인으로, 존재 자체가 세상에 민폐를 끼치는 괴물로서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신들과 맞설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기에 평범한 마술사들로서는 싸움도 안 되는 압도적인 강자로서 적과 싸우는 먼치킨급의 존재이며, 동시에 주인공을 여러 여성진이 좋아하는 하렘물 작품이기도 합니다.

블랙 클로버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마법이 존재하며 동시에 귀족과 평민 간의 신분제가 철저한 봉건주의적인 세상에서, 고아원 출신의 일개 평민이지만 언젠가 모든 마법사들의 최고봉인 마법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열혈 소년인 주인공이 재능이 전혀 없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철저한 노력과 단련을 통해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마침내 마법사들의 엘리트인 마법 기사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나라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싸워 나가는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작중에서 마력과 마법의 존재는 매우 중요시되어서 귀족들은 당연히 핏줄에 의해 막대한 마력을 타고나서 뛰어난 마법사들을 배출하며, 평민들도 몇몇 예외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귀족들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나름의 마력을 갖고 있어서 누구나 마법을 쓸 수가 있지만 정작 주인공만은 어째선지 천성적으로 마력이 제로라서 어떤 마법도 쓰지 못하고 당연히 마법을 쓰기 위한 마도서도 다른 사람들이 다 받는 가운데 혼자만 부여받지 못했는데, 우연한 계기로 다섯 잎 클로버가 새겨진 이상한 마도서를 얻게 되면서 거기에서 튀어나온 검에 의해 타인의 마법을 지우는 반마법의 능력을 손에 넣게 되고 그것을 단련하여 언젠가 마법제가 되는 꿈을 이루려 노력해 나가게 됩니다.

UQ HOLDER!(유큐 홀더) - 판타지물입니다.

전작인 <마법선생 네기마>에서의 등장인물이었던 흡혈귀 진조 에반젤린이 데리고 함께 살던 소년 코노에 토타가 어떤 악당의 계략으로 에반젤린과 함께 죽을 뻔한 상황에서 에반젤린의 피를 마시고 흡혈귀가 되어서, 이후 죽지 않는 불사자들이 모인 조직인 'UQ HOLDER'에 들어가게 되면서 불사자 동료들과 함께 적 세력들과 싸워나가는 전개의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속한 조직인 UQ HOLDER는 제각각의 다양한 원인으로 죽지 않는 불사의 몸을 얻게 된 멤버들을 모아 만든 조직으로, 주인공 또한 신참 불사자로서 동료들과 함께 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려 하는 적들을 상대로 점점 더 강해지면서 싸워나가게 되지요.

어새신즈 프라이드 - 판타지물입니다.

암살 조직에 속한 전문 암살자로서 명령에 따라 뒷세계에서의 임무를 처리하던 주인공이, 나라 안에서도 명성 높은 공작가의 딸이지만 마력이 전혀 없고 직업 클래스도 발현하지 못한 무능한 입장인 탓에 혹시 그 출생에 숨겨진 비밀이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으로 가문의 명성과 기반을 망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주인공이 정체를 숨기고 가정교사로서 그 아가씨를 철저히 단련시켜서 가문에 걸맞는 힘을 이끌어내든가, 그게 무리라면 정말로 공작가가 위험해지기 전에 조용히 없애버리라는 임무를 받게 되면서 난데없이 공작가 영애를 돌보게 된 암살 전문 가정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통상적으로도 이미 작중에서 거의 최상위의 실력자에 해당하는 힘을 갖고 있으며, 또한 사실 숨겨진 힘을 갖고 있기도 하여 그 힘을 해방하는 것으로 평소 이상으로 괴물급의 실력이 발휘되기도 하는 초월적인 먼치킨입니다. 또한 단순히 본인만 강한 게 아니라 육성 쪽으로도 뛰어나서, 재능이 전혀 보이지 않던 소녀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그 숨겨져 있던 재능을 개화시켜 점점 더 강해질 수 있도록 키워내기도 하지요.

하이스쿨 DxD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현대를 배경으로, 인간계의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이면에서는 악마와 천사와 타천사 등의 이계의 존재들이 서로 대립하는 상황 속에서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다가 우연히 타천사에게 살해당한 이후 악마로 다시 태어나게 된 주인공이 자신의 동료 악마들과 함께 싸워 나가는 액션 스토리입니다.

액션과 코믹이 다양하게 뒤섞여 있고, 주인공의 연애 노선도 차차 진행되어 가며, 다소 진부하다 싶은 스토리 전개도 있지만 그런 점이 무색할 정도로 몰입감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악마나 천사, 타천사 등의 세력진 구조도 잘 짜여 있는 데다가 전투 장면도 그렇고 개그 장면도 그렇고 꽤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초반에는 상당히 약한 편에 속하는 정도였으나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서 점점 더 강해져서 중반 이후에 가면 거의 괴물급으로 강해지는 먼치킨이 되기도 하며, 또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이 몇 명이나 등장하는 하렘물 작품이기도 하지요.

쌍성의 음양사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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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에서 현세로 건너와 사람을 습격하는 괴물들을 상대로 음양술을 사용해 맞서 싸우는 음양사가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과거 음양사 수업을 받았었지만 도중에 그만두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 소년이 우연히 음양사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음양사의 길로 들어가게 되어서 괴물들과 싸우게 되는 전개의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원래 뛰어난 음양술 재능을 보이는 신동이었으나 과거에 있었던 사건으로 인하여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음양사를 그만두게 되었으나, 여주인공 소녀와의 만남과 그 두 사람이 전설의 쌍성의 음양사라는 예언이 내려지면서 반쯤 강제적으로 다시금 음양사와 괴물들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여주인공 및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만뒀던 수행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더욱 실력을 높여 나가게 되지요.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전신 갑옷 차림을 하고 있지만 속 내용물은 전신 해골이라는 특이한 게임 아바타로 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차려 보니 자기 캐릭터의 육체 그대로 이세계에 넘어와 있었고, 능력치는 높아서 위험은 없지만 갑옷 속이 완전히 몬스터라서 절대로 남들 앞에선 투구를 벗을 수 없는 애매한 입장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는 이세계 전이물 작품이지요.

세계관이 꽤나 험해서, 국가들 사이에서는 침략이나 배후의 수작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귀족이나 왕족들 사이에서도 차기 국왕 자리를 두고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등 엉망진창에다 그 탓에 서민 복지 수준도 꽤나 떨어지고, 게다가 종족 차별로 인해 타 종족들이 권력을 가진 인간들에게 험한 취급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 그런 타 종족인 엘프족이나 수인족들을 주인공이 도와서 인간에게 붙잡힌 자들을 구해주기도 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전개의 사회 개혁 타입 모험물입니다.

주인공은 게임 시절에 한계 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운 만렙 플레이어였기에 당연히 능력치가 일반적인 수준보다도 훨씬 높으며, 또한 원래 게임에서는 캐릭터를 상위 직업으로 전직시키면 이전 직업의 스킬 대신에 다시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구조였는데 이세계로 넘어오게 되면서 현재 직업의 스킬만이 아니라 전직하기 전에 얻었던 하위 직업들의 스킬까지도 모조리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전사+마법사+소환사+신관 등의 다중 직업 스킬들을 전부 쓸 수 있는 먼치킨 능력을 얻게 되지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여주인공이 가수의 콘서트장에 갔다가 그 콘서트장이 갑작스런 괴물들의 습격을 당하면서 주인공도 위기에 몰렸는데 그 괴물들과 싸우던 여전사가 그녀를 구해줬지만 대신 적의 공격에 당하면서 치명상을 입고 사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쩌다 보니 그 전사의 변신에 사용하던 성유물 일부가 주인공 몸에 박혀 융합되는 바람에 주인공도 변신하여 적과 싸울 능력을 얻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그 전사들이 소속된 국가기관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과 그 동료들의 싸움을 그린 액션 판타지물입니다.

작중에서 적 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괴물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맞설 수도 없고 파괴할 수도 없지만 주인공 일행이 사용하는 성유물을 통한 심포기어 시스템을 통해 변신한 전사들만은 그 괴물들을 파괴할 수가 있기에 주인공을 포함한 심포기어 전사들이 그 괴물들과 연금술 관련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기관 소속이 되어서 괴물들과 맞서고 세상을 지키며 그 배후에 존재하는 적대 세력과 맞서 싸워나가게 되지요.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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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죽은 인간의 영혼이 변질되어서 다른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는 악령들을 퇴치하기 위해 저승의 사자들과 계약하여 힘을 발휘하는 마법률이라는 기술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작은 키에 나이도 어리지만 타인과 비교할 수도 없는 천재적인 재능과 실력을 가진 마법률 재판관 무효와, 어리버리하고 순해빠졌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재능이 개화하는 무효의 조수 로지가 마법률 사무소를 열어서 자신들이 의뢰받는 심령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심령물 판타지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무효는 말투도 험하고 성격도 꼬여 있지만 자신만의 올곧은 정의를 갖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완벽히 처리하며, 마법률 재능으로는 작중에서도 거의 최강급이라서 아무도 계약할 수 없는 명계 최상위의 존재들인 마왕이나 명왕 등과도 계약을 하는 등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실력자이며, 그 조수인 로지는 그에 비해 한참 부족한 신참이지만 노력과 의지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며 무효를 서포트해 나가게 되지요.

전생 현자의 이세계 라이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취미가 게임인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이세계로 소환되었는데 허가하겠느냐'라는 이상한 메일을 받으면서 그 직후 정신을 차려 보니 난데없이 이세계의 숲 속에 와 있었고, 처음에는 레벨도 낮고 스킬도 없는 무력한 몸이었으나 우연히 근처의 슬라임들을 길들이게 되면서 몬스터 사육사 직업을 얻고, 거기에다 우연히 근처에 있던 오두막집 안에 쌓여 있던 대량의 책들을 읽게 되면서 현자의 마법을 습득, 현자의 직업도 얻게 되면서 거대한 드래곤도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의 힘을 얻게 되어, 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없다면 그냥 이대로 살아가는 것도 좋겠다고 깔끔하게 포기하고서 유유자적하게 이세계 생활을 즐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성격상 지나치게 명성이 생기는 것도 싫고 귀찮은 것도 싫어하는 등 적극적이지도 않고 무덤덤한 성격이라서 그럭저럭 주변과 교류하면서도 딱히 한 곳에 정착하지도 않고 계속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자유롭게 모험가 생활을 보내며, 그 과정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뒷세계의 조직과 만나기도 하지만 사육하고 있는 대량의 슬라임들과 함께 연계하여 아무에게도 안 들키고 몰래 조직의 음모를 분쇄하며 세상에 드러나는 일도 없이 차분하게 이세계를 살아가게 되지요.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생활하는 듯한 이야기 - 판타지물입니다.

몬스터나 마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왕국의 수도와는 한참 멀리 떨어진 시골 마을에서 막 상경해 올라온 주인공 소년이, 자기네 마을에서는 제일 약해빠진 빈약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예전부터의 꿈이었던 왕국 군인이 되기 위하여 난생 처음 경험해 보는 도시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물 작품입니다.

다만 그 소년이 살던 시골 마을이란 곳은 사실 정확하게는 대륙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과거의 영웅들이 세상에서 떨어져 은거한 전설의 마을이라서 그런 영웅들의 자손들만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세계의 재앙과 마왕의 공세를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게 가볍게 퇴치해 온 초인 괴물들밖에 없는 마을이었고, 그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는 주인공 소년 또한 바깥 세상에서는 이미 비정상적인 괴물이나 다름없는 입장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 전혀 자각을 못하고 여전히 자신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과의 어긋난 인식과 착각이 일으키는 사건들을 그린 개그 전개가 볼 만한 작품이지요.

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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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공격하는 수수께끼의 괴물들을 상대로 싸우는 공전마도사를 육성하는 학교에서, 각각이 재능과 실력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여러 모로 문제가 많아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문제아인 여성 3인을 모아놓은 팀에 새로 부임해 온 교관이 전원을 단련시켜 주며 강해져 나가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주인공은 과거에 최고위 실력자 수준에 달해 있던 엘리트였으나 당시에 예상치 못하게 생긴 문제로 인하여 아무에게도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로 현재는 최전선에서 물러나 후위 쪽 업무만을 맡고 있기에 세간에서는 배신자라고 약평을 듣고 있으나 본인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서 주변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기도 하고, 자기가 교관으로서 맡은 열등 소대를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최대한 실력을 키우며 육성시키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좋은 사람입니다. 또한 진심을 드러내면 예전 엘리트였던 실력을 그대로 발휘하는 먼치킨이기도 하지요. 다만 과거의 사건 때문에 본 실력을 발휘하는 것에는 귀찮은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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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최강의 마왕으로서 군림하고 있었으나 계속된 전쟁에 질려버려서는 인간족과 정령족, 신족과 계약을 맺어서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얻는다는 조건으로 자신이 죽어주기로 하고 대신에 2000년 뒤에 다시 전생하기로 합의를 보고는 그대로 순순히 그들의 힘에 의하여 사망, 그리고 나서 자신이 말한 대로 2000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갓난아기로서 태어난 마왕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아직 어린 몸에 막대한 힘이 제대로 적응하질 못하다 보니 전생의 현역 시절 당시에 비하면 한참 약해졌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힘을 발휘하는 먼치킨이며, 이후 마왕학원에 들어가서 자신의 독보적인 실력을 드러내 보이며 조금씩 자신의 아군들을 늘려가게 되지요.

사상 최강의 대마왕, 마을 사람 A로 전생하다 - 판타지물입니다.

과거 전설적인 세계 최강의 실력자이자 대마왕이었던 주인공이 그런 자신이 지나치게 강했던 탓에 거의 평생토록 고독함밖에 느끼지 못했기에 평범한 일반인들의 삶을 동경하게 되었고, 그걸 위해 본인이 수명이 다한 이후에 몇천 년의 세월을 지나서 그렇게나 원하던 평범한 마을 사람의 아이로 다시 태어나는데 성공하면서 전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다만, 정작 문제는 주인공이 사망했다가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수천 년 사이에 마법기술이 엄청나게 쇠퇴하는 바람에, 주인공 관점에선 간단하고 평범한 수준이 주변 사람들에겐 엄청난 초월기술이 되어버리면서 주인공을 굉장히 주목하고 동경하게 되는 등, 그 시점에서 이미 평범한 인생 자체가 글러먹게 되어버린 주인공이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자신이 원하는 평범한 인생을 구가하고자 쓸데없이 노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그 주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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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등학교에서의 한 학급이 갑자기 벌어진 사건으로 전원이 사망, 제각각 전혀 다른 육체를 얻어 이세계에 전생하게 되었는데, 그 중의 주인공은 어째선지 그 세계에 존재하던 초대형 미궁 속에서 갓 태어난 거미 몬스터로 전생해 버린다는 특이한 소재의 전생물입니다.

초반부에는 거미로 태어났다는 사실에 당황하거나 미궁 속에서도 꽤나 약자 부류에 속하는 거미 종의 유체 마물이라서 주변의 다른 몬스터들에게 여러 모로 위험을 겪으면서도 의외로 간단히 익숙해져서 거미로서의 생활을 하며 다른 마물들을 쓰러뜨리고 잡아먹어 자신의 능력치를 키워 가는 등 천천히 강해져 가는 거미 소녀의 성장을 그려나가는 작품이지요.

주인공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미 몬스터라는 엽기적인 전생을 했지만, 그런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혼자서도 웃고 화내고 울며 긍정적으로 지내는 거미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검사의 금주영창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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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기묘한 괴물들이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과거의 전생을 기억해내고 그 과정에서 전생에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특수한 능력자들이 괴물들을 해치우고 세상을 구하게 되면서 그 능력자들을 육성하며 괴물들과 싸우는 힘을 가르치는 특수 기관이 생겨나게 되고, 남주인공이 그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를 다룬 판타지 액션물 작품이지요.

보통의 경우에는 다들 한 가지 전생만을 갖게 되면서 마술사 계통이나 전사 계통 중의 한 능력만을 각성하지만, 남주인공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개의 전생을 갖고 있으며 그 양쪽 모두가 각각의 세계에서 마술사와 전사 중에서도 궁극에 달한 절대자들이었기에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쪽의 능력을 함께 사용 가능한 먼치킨적인 존재입니다. 작중에서 보통은 혼자서 못 이길 수준의 괴물도 몇이나 쓰러뜨리고, 자신과 동급의 실력자로 알려진 존재들 중의 몇 명과도 싸워서 승리를 거둔 적도 있는 초 괴물 수준이지요.

정령사의 검무 - 판타지물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인간계 외에도 정령과 그 정령이 사는 정령계가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그 정령과 계약하여 정령의 힘을 빌려서 싸울 수 있는 정령사들을 육성하기 위한 특수 학교를 배경으로 수많은 소녀들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수행에 매진하는데, 그곳의 교장의 요청으로 찾아오게 된 주인공이 그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원래라면 정령과의 계약은 순수한 소녀들만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주인공은 남자인데도 정령 계약이 가능한 체질이라서 학교 내에 유일한 남자 정령사로서 수없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또한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과거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작품 특징상 여러 여성진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플런더러 -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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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새겨진 숫자인 '카운트'의 높낮이에 따라 신분의 위아래가 결정되며 그 카운트가 높을수록 자신의 특수능력의 위력이 높아지는 탓에 숫자가 높은 사람일수록 더 큰 힘과 권력을 갖게 되는 특수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과거에 벌어졌던 대전쟁에서 활약했던 7명의 영웅인 '격추왕'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던 여주인공이 그 여행길에서 우연히 왕바보에 왕변태인 남주인공과 만나게 되면서, 이후 여행을 함께 하게 된 그 두 사람의 모험과 그 과정에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을 그린 액션 판타지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심각한 중증 변태로 여자를 밝히고 툭하면 사귀자느니 결혼하자느니 하면서 추파를 던져대는 바보지만, 사실 그 실체는 과거 300년 전에 있었던 전쟁에서 승리를 만들어낸 격추왕들 중 1인이자 동시에 그 격추왕들 중에서도 최강이란 소리를 듣는 실력자로, 평소에 보여주는 카운트와 별개로 막대한 숫자의 카운트를 갖고 있기에 일반적인 수준으로는 상대도 안 되는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중에 가면 사실은 그 카운트의 실력조차 진짜 전력이 아니고 숨겨두고 있던 잔짜 전력은 그보다도 더 위쪽에 해당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지기도 하는 등, 작중에서도 거의 최강급의 먼치킨입니다. 또한 평소에 변태짓을 격하게 해대서 여자들에게 매번 빈축을 사고 변태 취급을 당하고 있지만 본인의 실체를 아는 여성진들 중에선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들도 많아서 하렘물의 요소도 갖고 있지요.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판타지 계열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과거 소환사 직업으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 현자의 칭호를 받으며 혼자 힘으로 침략해 온 타국의 군대를 소환수의 대량 군세로 막아낸 전적이 있는 강자였던 주인공이었으나, 어느 날 어쩌다 보니 구입하게 된 캐릭터 설정 변경용의 과금 아이템을 사용해서 그냥 재미삼아 원래는 중후한 분위기의 노인 외형이었던 자기 캐릭터를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외모의 미소녀로 바꿔봤는데, 그 직후에 곧바로 자기 게임 캐릭터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바람에 졸지에 육체가 여체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그 이세계는 게임 세계가 그대로 현실화된 듯한 형태의 세계이며 실제로 과거에 원래 사용하던 노인 소환사 캐릭터가 그쪽에선 술사 업계의 전설적인 현자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자기의 원래 캐릭터와 지금의 소녀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밝힐 수도 없기에 똑같이 이세계로 넘어온 친한 친구들에게만 알려주고 대외적으로는 현자였던 자기 자신의 제자라는 신분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단지 외모만 완전히 바뀌었을 뿐이고 당연히 능력치는 원래 현자의 실력 그대로라서, 최고 경지에 다다른 소환술의 실력과 근접전용으로 단련한 선술의 실력 덕분에 작중에서 위기에 처한 적이 없는 먼치킨 급의 강자지요.

흑의 소환사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사후에 여신에게 선택받아 마법과 몬스터가 존재하는 판타지적인 세계관의 이세계로 전생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나, 이세계로 전생하기 전에 얻게 될 스킬 선택 과정에서 강력하고 쓸 만한 스킬들을 보다 많이 얻기 위해서 아예 전생 전의 기억까지 모조리 대가로 바쳐버리는 바람에 과거의 자신이 누구였고 뭘 했는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채로 이세계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모험물입니다.

주인공은 습득한 직업이나 스킬 계열로 보면 전형적으로 후방에서 전방의 동료를 지원하거나 소환수를 불러내서 싸우게 하는 마법사&소환사 부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이 완전히 전투광 타입이라 전투가 벌어지면 본인이 최전선으로 나가 직접 전투를 벌이는 스타일이며, 전생하면서 얻은 다양한 치트 스킬로 인하여 고속 성장 및 먼치킨화하면서 점점 실력과 명성을 키워나가게 되고, 또한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변에 동료들과 여성들이 늘어나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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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암살자로서 수많은 임무를 받아 암살을 성공시켜 왔으나 마지막에 은퇴 직전에 결국 조직에게 배신당해 사망한 암살자가 이세계의 신에 의해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인생을 시작하게 되면서, 대신에 신의 암살 의뢰를 받으며 이세계에서도 유명한 암살자 가문의 아이로 전생하게 되어 또다시 천직인 암살 임무를 맡게 되면서도 동시에 이번에야말로 남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심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신이 암살을 의뢰한 타겟은 그 세계의 용사로, 원래라면 용사로서 세계를 위협에 빠뜨릴 마왕을 토벌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는 마왕조차 쓰러뜨릴 수 있는 초월적인 용사의 힘으로 날뛴 끝에 결국 세계 멸망을 불러오게 되어 있기에, 그렇게 세계가 파멸하기 전에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용사를 암살해 달라는 신의 의뢰를 받고서 전생한 주인공이 그런 압도적인 치트 덩어리 괴물인 용사를 상대로 철저하게 단련한 기술과 스킬로 인생을 건 암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불꽃 소방대 -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전신이 불타며 주변에 화재를 일으키는 화염 인간으로 바뀌는 불가사의한 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그런 화염 인간들을 제거하여 주변의 피해를 줄이고 화재를 진압하면서 동시에 그 화염 인간들의 발생 자체를 막아내고자 하는 특수 기관 소방대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에 갑작스런 화재에 의해 가족을 잃게 되어서 자신처럼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소방대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또한 화염 인간은 아니지만 발에서 화염을 일으키고 조종하는 능력을 습득하여 화염 부스터로 하늘을 날거나 가속력을 높이는 등의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갖고 있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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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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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디지몬 세이버즈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현자의 손자

헬싱

<만화>

복수를 갈망하는 최강 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

동료애 강한 판타지 애니 추천해주세요!

동료애 강한 애니 추천해주세요 ! 판타지였으면 좋겠어요 특히 여자 주인공이 약하지 않고 강했으면 좋겠어요..... 유명한 애니는 웬만하면 다 봤어요 !) 마도사나 길드 같은 것도...

오버로드 같은 만화 라노벨 애니 추천

주인고도 쎄고 부하도 쎄고 오버로드 같이 스케일이 큰 라노벨이나 만화 애니 추천좀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공이 부하를 데리고 있고 양쪽 다 강한 타입? 에 해당되는...

역하렘애니&주인공이강한애니추천좀요...

... 역하렘&주인공이강한애니추천해주세요 그냥 하렘이나 그런건,..따로 칸만들어서... 정령 같은게 안나오고 다른세계의 한남자가 소환됨. 그남자가 칼만 잡으면 개썜...

주인공이 강한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 알고있는 애니추천하시면 절대로 채택 못해드립니다. 저는 먼치킨(주인공이 주변인물보다 댑따 강한애니)류나... 정도로 완결난거 같은데.. 아쉬움...만화책으로는 아직...

먼치킨 애니 추천해주세요!

... 그냥 주인공이 넘사로 강한 애니 추천해주세요. (답답하거나 찐따가 아니면 좋겠어요..) 마슐 같은 내용 좋아합니다. (학교? 해리포터 이런 느낌..) 부탁드려요!! 그럼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