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인 언제나 몇번이라도의 원곡 'いつも何度でも'는 '
키무라 유미'가 작곡, 편집, 노래를 하였고 '카쿠 와카코'가 작사한 노래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쓰인 ost는 '히사이시 조' 가 연주한 곡입니다.
'히사이시 조'는 일본의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로 본명은 '후지사와 마모루'입니다. 히사이시 조는 1950년 일본 나가노 출신으로 쿠니타치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피아노 연주자 겸 사운드트랙 작곡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이름인 히사이시 조는 무대에서 필요한 이름을 쓰기 위하여 대학교 재학 중에 친구와 상의하여 당시 활약했던 퀸시 존스 의 이름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음악을 주로 다루는 그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서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이후 " 벼랑 위의 포뇨" 까지 24 년간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음악을 다루고있으며 기타노 다케시 감독 작품에서도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에서" Dolls "에 이르기 까지 7개의 작품을 다루고있습니다. 그의 유명한 작품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기쿠지로의 여름'의 주제곡인 'summer'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과 '태왕사신기'의 OST를 작곡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스스로 보컬이되어, 싱글 앨범도 발표하고있으며, 2001년에는 자신이 처음 감독이 되는 "콰르텟 Quartet"이라는 영화도 발표하였습니다.
그가 음악을 맡은 영화에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굿바이
-하나비 -키즈리턴
-키쿠지로의 여름 -브라더
-웰컴 투 동막골 -나는 조개가 되고싶다
-이모의 포스트모던 라이프 -악인
등이 있습니다.
'기무라 유미'는 언제나 몇번이라도 원곡의 작곡, 노래, 연주를 한 오사카 출신의 일본 가수입니다. 기무라 유미는 주로 '라이라'라는 수금을 사용하여 연주를 합니다.('언제나 몇번이라도'라는 곡도 라이라로 연주되었습니다) 고베 여학원 고등학부에 있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습니다. 그녀는 젊은 시절 성대를 다쳐서노래를 못 부르게 되었지만 라이어라는 악기와 명상법등을 통해서 꾸준히 재활을 했고 그 결과 현을 튕기듯이 노래를 부르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2001 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제곡 '언제나 몇 번이라도' 를 작곡하고 불렀으며, 그 곡으로로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 제56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음악상과 일본 아카데미 상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 활동을 비롯해 고아원, 양로원, 병원, 학교 등에서 연주 활동을 계속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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