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세요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세요

작성일 2023.10.2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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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일상물 계열의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질문자님이 뭐뭐를 보셨는지를 알 수가 없다 보니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일단은 가능한 여러 종류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호감을 품었던 여러 여성들에게 고백을 시도해 왔지만 어째선지 성격도 좋고 주변 평판도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여자들이 고백만 받으면 즉답으로 거절해 버리는 바람에 중학교를 졸업하는 순간까지 지금껏 100번의 실연을 겪어온 불행한 주인공 소년이,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며 근처 신사에 가서 기도했는데 난데없이 그 자리에 신이 나타나서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신탁(?)을 받고 기대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한 주인공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은 애초에 그 신이 모든 원흉으로, 예전에 인간의 운명을 정할 때에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하려는 시점에서 애니 보느라 깜박 한눈을 파는 바람에 주인공의 운명의 상대를 1명이 아니라 100명으로 만들어 버린 데다가 그 실수 때문에 고등학교 전까지는 연인을 절대로 못 만들게 되어 버렸던 거였고, 게다가 애초에 사람들에게 있어서 운명의 상대란 그 사람의 평생치의 행운을 끌어모아 만나는 기적 같은 상대이기에 그 사람과 맺어지지 않기라도 하면 남은 인생은 심각한 불행 속에서 살다가 일찍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를 그 웬수같은 신에게서 전해듣게 된 주인공이 100명의 여성들 중 누구 하나도 죽지 않도록 전원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결심으로 연애를 하게 되어, 바보같으면서도 연애에 한결같은 주인공과 그 주변의 온갖 개성 넘치는 괴짜 연인들이 벌이는 러브코미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그리고 운명의 상대라는 입장상 그 전원이 주인공과 눈만 마주치는 순간 양쪽 모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끔 되어 있다 보니 내용상 엄청난 하렘물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여신 기숙사의 사감 군 - 현대 일상물입니다.

아직 중학생의 어린 나이인데도 불행에 불행이 겹쳐 집도 잃고 갈 곳 없는 신세가 된 주인공 소년이 결국 지쳐 쓰러져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한 여성에 의하여 도움을 받고 그 여성의 주선으로 숙박 포함해서 어느 기숙사의 사감 일을 맡게 되었지만, 그 기숙사가 여대생들의 기숙사라서 주변에 온통 연상 여성들밖에 없는 매일을 보내게 된 주인공 소년과 주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주변에 온통 여성들 뿐인 데다가 다들 개성이 심하게 넘치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매일매일 온갖 해프닝이 벌어지지만 기본적으로 순하고 성실한 주인공은 어떻게든 온갖 유혹이나 트러블에서도 강한 의지로 버텨내며 모두를 도와주기 위해 애쓰고, 오히려 그로 인해 다들 보호욕과 모성이 싹트면서 다들 주인공을 귀여워하고 아껴주게 되지요.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 고전 배경의 일상물 작품입니다.

산 속에서 여성 닌자인 쿠노이치를 양성하는 훈련소를 배경으로, 아직 어린애들에다 하나같이 성격도 개성도 제각각인 소녀 닌자들이 매일매일 닌자 수행과 함께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기도 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입니다.

작중에서는 여성 닌자들 말고도 남성 닌자들 또한 존재하긴 하지만 정작 과거에 남자 닌자와 여자 닌자가 서로 만나서 연애하다 탈주하는 사건이 터진 탓에 그 이후로 양쪽을 극단적으로 나눠놓고서 수행 중에도 절대로 만날 일이 없게 만들고 아예 어린 여닌자들에게 남자가 엄청 무섭고 거칠고 위험한 생물이라는 거짓말을 퍼뜨려서 남자를 접하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라, 하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인 츠바키는 왠지 모르게 남자라는 존재에 관심이 생기는 걸 참을 수 없어 주변에는 비밀로 무심코 남자에 대해 생각하거나 고민하거나 하며, 그와 동시에 다른 어리버리한 동생 같은 소녀들을 돌봐주거나 하며 바쁜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너무 귀여운 크라이시스 - 판타지가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우주의 수많은 행성들을 제압하고 지배해 온 대제국이 새로운 타겟으로 지구를 점찍은 상황에서, 그 지구의 문명 상황이나 기타 문화, 기술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원으로서 파견된 여주인공이 자신의 임무를 위하여 지구에 내려와서 보내는 매일매일의 이야기를 그린 알상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처음에는 지구의 문명 수준이 너무 낮고 쓸모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지배할 것도 없이 섬멸하자는 의견이었으나, 막상 지구에 내려와서 이것저것 살피던 중에 우연히 들어간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들을 보고 한눈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침략이고 뭐고 다 머릿속에서 날아가 버렸고, 이후에도 임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나 강아지 등 귀여운 동물들로 인해 완전히 맛이 가서 오로지 동물들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의 폭주가 이어지게 되지요.

GJ부 - 학원 일상물입니다.

자유로운 부활동을 중시하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우연히 GJ부라는 정체 모를 부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소년이 같은 부원인 4명의 소녀들(작품 진행에 따라 5명으로 늘어납니다만)과 함께 부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이벤트에 휩쓸리면서 장난을 당하고, 장난을 치고, 혼나고, 같이 놀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며 나름 보람찬 부활동을 보내는 잔잔한 일상 스토리입니다.

작품 특징상 급변하는 전개라든가 큰 사건 같은 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온화하고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만이 나올 뿐이기에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며 볼 수 있는 작품이지요.

템플 - 현대 일상물입니다.

집안 가문 자체가 호색으로 유명한 데다가 본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로 여자를 엄청나게 밝혀댄 탓에 어릴적부터 바람둥이 변태 가문의 아이라고 놀림받으면서 자라난 주인공이 자신은 절대로 여색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극단적으로 여자를 멀리하고 오로지 공부나 아르바이트에만 몰두하며 보냈는데, 우연히 만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버리면서 갑작스레 생겨나 버린 여색 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게 되자 그 번뇌를 떨쳐내겠다는 각오로 학교도 관두고 근처 절에 출가하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전에 만난 그 여성이 그 절의 주지(예정)인 데다가 절 자체가 여성 수행자들만 있는 여승방이었기에 오히려 번뇌가 커져만 가는 일상을 보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원래라면 여성들만 있는 여승방이라서 남자인 주인공이 있으면 안 되는 입장이었지만 주인공의 간곡한 요청과 그에 더불어 나중에 알고 보니 주인공의 아버지가 그 절에서 거액의 돈을 빌렸던 빚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빚을 갚을 겸 해서 절에서 수행&잡일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거기에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요리나 청소 등의 살림 생활을 엄청나게 잘하며 여러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에 이것저것 잡다한 재능이 많아서 다양한 방면으로 절의 살림을 도와주게 되지요.

​​​​오타쿠 엘프 - 판타지가 섞인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느 마을에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신사를 모시는 가문의 딸이자 무녀 일을 맡고 있는 여주인공과, 그녀의 신사에서 신으로서 모시고 있지만 사실은 신이 아니라 머나먼 옛날에 우연히 이세계에서 소환되어서 그 이후로 이쪽 세상에서 계속 머무르고 있는 엘프 여성의 두 사람이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를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비록 신이 아니라 엘프라고는 해도 몇백 년 이상 전혀 늙지도 않고 계속 살아온 덕에 주변의 마을 사람들한테는 평범하게 신이라고 숭배받으며 기도와 공물을 바쳐지곤 하는데, 다만 정작 그 실체는 게임 공략이나 애니 시청에 푹 빠져 있는 심각한 오타쿠인 데다가 거기에 저질 체력에 겁도 많아 외출하는 것도 싫어하는 히키코모리 기질까지 있는 글러먹은 타입이다 보니 무녀로서 신을 모셔야 할 여주인공도 이미 예전부터 그 실태를 죄다 보면서 자란 탓에 존경심 따윈 없이 그냥 얼빠진 가족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그런 두 사람이 보내는 소란스러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요.

범인 한자와 씨 - 일상 개그물입니다.

명탐정 코난 작품을 소재로 한 패러디 스핀오프 작품으로, 특이하게도 원작의 주인공인 코난이나 그 주변 인물들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검은색 전신 타이즈 범인(예정) 한자와 씨를 주인공으로 삼아서 전개되는 개그물 작품이지요.

누군가에 대한 강한 살의를 품고 그놈을 죽이기 위해 시골의 고향에서 상경하여 사방팔방이 온통 범죄자와 피해자 투성이인 마경의 도시 베이카 시로 이사를 오게 된 한자와 씨가 자신의 타겟인 놈을 확실하게 죽이고, 하지만 동시에 살인범으로 붙잡히고 싶지도 않으니 확실하게 용의선상을 피해갈 수 있는 교묘한 트릭을 궁리하며, 또한 그것과는 별개로 어쨌든 목적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도시 생활을 계속해야만 하니 살 집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생활비를 위한 일자리 탐색까지 하여 사방에 범죄와 위험이 가득한 베이카 시에서의 힘겨운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주인공 또한 최종적으로는 범죄가 목적이지만 정작 마경의 도시 베이카에서 살기에는 너무 상식적인 성격이라 전혀 적응을 못하고 매번 당황하게 되며, 그에 비해 작중에서 등장하는 코난 쪽 등장인물들은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탓에 뭔가 사건이 터져도 덤덤하게 반응하는 등 어딘가 단단히 잘못된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 혼자만이 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채 허둥대는 전개가 이어지게 되지요.

​​유루캠△(유루캠프) - 일상물 작품입니다.

캠핑 활동을 좋아하는 여학생들의 야외 캠프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으로, 언제나 솔로 캠핑을 하던 주인공 여학생이 어쩌다 보니 학교에 있는 야외 캠핑 동아리와 인연이 생기게 되면서 각자 개성적인 캠핑 애호가 여학생들이 여럿이서 함께, 가끔은 혼자 야외 캠핑을 즐기는 취미 활동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내용상 작중의 주인공 일행들이 학생이다 보니 계속 캠핑만 다니지는 않고 학교 에피소드와 일상 에피소드, 거기에 캠핑 에피소드가 적당히 섞여 있는 편이며, 그런 주인공 일행이 여기저기의 지역의 야외 캠핑장을 찾아다니면서 그 캠핑장에서의 캠핑 모습과 주변 풍경이나 관광지의 묘사, 그리고 캠핑장에서의 간단 캠핌 요리 등의 장면들이 골고루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만화상으로도 캠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 특성상 엄청나게 흥분되고 재미있다는 부류는 아니지만 작품 전체적으로 풍기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가끔 자기들끼리 헛소리를 내뱉으며 노는 개그 장면 등에서 잔잔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지요.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 학원 일상물입니다.

평범함만이 특징인 남주인공이 우연히 학교 제일의 인기인인 여학생과 같은 반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우연히 그녀가 사실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데도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못해서 대화조차 못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런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첫 친구가 되고, 이후 다른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도와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데다가 엄청난 미인에다 과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학교의 여신 같은 존재로 엄청나게 떠받들려지며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말문이 막히고 겁을 먹어서 친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차마 말이 안 나오는 대인 공포증에다 소심한 성격까지 겹쳐서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전혀 교류를 못하는 심각한 커뮤증(커뮤니케이션 장애)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로운 건 싫어하기에 어떻게든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던 차에 우연히 자신의 마음을 눈치챈 남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공포와 불안 속에서도 한 명씩 한 명씩 친구를 만들어 나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계속 자신에게 친절하게 돌봐주는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게 되지만, 정작 친구 만들기조차 덜덜 떠는 성격 탓에 고백 같은 건 전혀 생각도 못하고, 반대로 남주인공 쪽도 여주인공을 신경 쓰고 있긴 해도 정작 학교의 최고 인기인인 여주인공이 자길 좋아하리라는 건 상상도 못하는 탓에 둘 다 제대로 된 진전이 없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생겨나고 있는 중이지요.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 학원 일상물입니다.

존재감이 지나치게 없어서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거기에 있음을 눈치채지조차 못하여 아무도 없다는 취급을 자주 받는 데다가 본인이 직접 말을 걸어도 어지간해서는 상대가 듣지도 못하는 등 여러 모로 주변에 쉽게 인식되질 못하는 체질인 남주인공과, 어째선지 그런 스텔스한 남주인공을 언제나 바로 알아채주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학원 로맨스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극단적으로 존재감이 낮은 탓에 주변에 무시당하는 일이 많아서 이젠 본인도 스스로의 그런 체질에 대해 반쯤 포기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같은 반의 동급생인 여주인공만은 그런 남주인공을 바로 인식하고 상대해 주기에 속내로는 그런 그녀에게 서서히 호감이 쌓이고 있으면서도 정작 여주인공이 미인에다 착하고 성실해서 인기도 많기에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주인공 또한 이미 진작부터 남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가 남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걸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사랑이라 이해 못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스토리가 중심인 작품이지요.

토모짱은 여자아이! -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놀던 소꿉친구를 어느 새인가부터 좋아하게 되어서 짝사랑하고 있긴 하지만 정작 본인이 워낙에 털털하고 남성스러운 성향인 탓에 연애적으로는 전혀 잘 풀리지 않아 고뇌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공수도 도장을 운영하는 집에서 자란 탓에 본인도 공수도의 실력자고 게다가 상당히 거칠게 자라기도 한 탓에 거의 남자나 다름없을 정도로 터프하고 남자다운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잘만 다듬으면 미인인데도 그럴 생각이 없다는 상황이라, 그녀가 좋아하는 남주인공도 그녀가 여자라는 인식이 없는 것처럼 그냥 친한 친구라는 식으로 대하고 있기에 어떻게든 친구 이상의 연인이라는 단계로 진전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하려는 일마다 제대로 되질 않아 실패하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남주인공과 연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사실은 남주인공도 계속 여주인공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고 여주인공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는 상태지만 정작 여주인공은 그걸 눈치채고 못하고 있는 중이지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일상물입니다.

체질적인 문제에 더불어 애초에 본인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로 인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인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살을 빼고 싶어서 헬스클럽에 들어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작중에서 주인공을 포함하여 등장인물의 거의 전원이 어딘가 단단히 문제가 있는 개성적인 괴짜들 뿐이라서 각자의 이유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쓸데없이 바보짓을 하며 사건을 일으키는 개그 전개가 중심이며, 또한 그런 개그 요소와 별개로 건강을 위한 헬스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실제로 자세하게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기도 하지요.

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 학원 일상물입니다.

같은 반의 미인 여학생에게 예전부터 푹 빠져서는 틈만 나면 사귀자거나 좋아한다거나 하는 소리를 일삼으며 그 때마다 싫다고 거절당하면서도 전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호감을 표하는 나날을 보내던 남주인공이, 그러던 중에 우연한 계기로 큰 충격을 받게 되면서 그 직후 왠지 모르게 머리가 식어버려, 그 상태에서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 너무나도 꼴사나운 짓거리를 했다는 걸 깨닫게 된 데다가 애초에 자신이 엄청나게 대단한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반 내에서도 미소녀에 속하는 그녀가 자신 따위와 어울릴 리가 없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어, 마침내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더 이상 그런 짓을 하는 건 관두고 새로운 학창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 그 여학생 또한 주인공을 그렇게까지 질색하고 싫어하지는 않으면서도 지나치게 사랑을 연호하고 계속 끈질기게 달라붙어 대는 등의 태도 때문에 무심코 거부하는 태도로 일관해 왔었던 거였는데, 막상 다시 태어난 주인공이 사과와 함께 더 이상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그 뒤로 자신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자 오히려 자신이 너무 싫다고만 한 탓에 미움을 받아버린 건가 하는 불안감이 생기고, 그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여학생 쪽에서 주인공에게 괜스레 신경이 쓰이게 되지만 정작 단순한 주인공은 그 변화를 전혀 깨닫지 못하여 연결될 거 같으면서도 어긋나기만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지요.

그녀도 여친 - 일상물 작품입니다.

바보에다 단순하지만 올곧은 성격의 남주인공이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인 소녀에게 계속 좋아한다고 직설적으로 고백을 시도했지만 계속 거부당하고, 그러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계속 재도전을 반복하다가 마침내 승낙을 받아 연인으로서 사귀게 되었으나, 정작 그렇게 고백이 성공한 직후에 갑작스레 또다른 소녀가 주인공에게 계속 좋아했었다고 고백을 해 왔고, 당황하면서도 자신은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어서 안 된다고 거절을 했지만 그래도 그녀가 주인공을 포기하지 못하자 자신의 여친과 이 소녀 사이에서 고민하던 주인공이 결국 둘이서 함께 여친에게 찾아가 대놓고 석고대죄를 하며 양다리를 허락해 달라고 부탁을 하여, 그 제정신이 아닌 부탁에 여친은 당연히 화를 냈지만 양쪽 모두 좋아한다는 주인공의 진심 어린 부탁에 결국 꺾이면서 어쩌다 보니 1남 2녀의 연애 생활을 보내게 된 바보들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주인공이 워낙에 바보이긴 해도 상대에 대한 배려심은 훌륭하고 언제나 진지하게 상대의 마음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편이기도 하기에 본인조차 예상치 못하게도 주변 여성을 반하게 만드는 일이 생겨서, 이후에도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이 더 늘어나기도 하지만 주인공 본인은 유혹에 가능한 흔들리지 않으려 굳건한 의지로 버티면서 현재 이미 양다리 중인 두 여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려 애쓰게 되지요.

4명은 각자 거짓말을 한다 -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느 여학교를 배경으로 어쩌다 보니 우연히 서로 친해지게 된 4명의 여학생들이 언제나 즐겁게 학창생활을 보내는 훈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은 4명 다 중대한 비밀이 있어서, 1명은 친누나의 강요로 인해 강제로 여장하고 입학한 여장남자, 또 1명은 우주선이 학교에 추락해서 일단 지구인으로 위장하고 있는 외계인 소녀, 또 1명은 닌자 마을 출신이지만 마을에서의 임무 뿐인 생활에 지쳐서 뛰쳐나온 탈주닌자 소녀, 그리고 마지막 1명은 오직 여자 한정으로만 독심술이 가능한 초능력자라서, 그나마 마지막 1명의 경우에만은 그 초능력으로 인해 우주인 소녀와 탈주닌자 소녀의 정체는 이미 진작에 알아채고 있지만 정작 여장남자 쪽은 당연히 남자라서 속내를 읽을 수가 없기에 정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렇게 4명 전원이 다른 3명에게 서로 자기 정체에 대해 거짓말을 하면서 자기 정체를 숨기려 하고 있다는 완전히 꼬여버린 상황 속의 이야기가 중심인 일상 개그물이지요.

​​아하렌 양은 알 수가 없어 - 학원 일상물입니다.

학교에서 같은 반의 옆자리에 앉은 남학생과 여학생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여학생 아하렌은 작고 귀여운 외모에 성격도 얌전하지만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별난 행동을 자주 벌이고, 그런 아하렌을 옆에서 살피며 자주 어울려주거나 돌봐주는 남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여주인공인 아하렌보다 남주인공 쪽이 더 괴짜인 편으로, 아하렌이 뭔가 기행을 벌일 때마다 남주인공의 머릿속에서는 수없이 그 행동에서 파생되는 온갖 추측과 상상과 망상을 끝도 없이 늘어놓으며 아하렌의 행동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내려 하지만 정작 실제로 그 추측이 맞은 건 거의 없고 실제로는 그냥 본인 나름의 평범한 이유가 있는 행동에 불과하여 매번 쓸데없는 걱정으로 끝나게 되지만, 남주인공도 상당한 마이페이스다 보니 그런 걸 전혀 내색하지 않아서 언제나대로 평범하게 아하렌과 함께 일상을 보내곤 하지요.

​​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 여자 - 판타지가 조금 포함된 일상물입니다.

어느 회사를 배경으로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만 그냥 일반 사원들이 아니라 먼 옛날에 있었던 요괴를 선조로 두어서 그 요괴 조상의 피를 잇고 있는 격세유전인 사람들이 여럿 일하고 있는 특이한 회사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설녀가 조상이다 보니 감정의 변화에 따라서 주변에 눈보라를 일으키거나 주변 사물을 얼려버리거나 자기 자신을 얼려버리는 등으로 힘이 작용하고 있어서 평소에는 가능한 억누르고 있지만, 자기 옆자리에 있는 동료 여사원에게 남몰래 짝사랑을 하고 있어서 가끔 그녀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거나 귀여운 모습을 보게 되거나 할 때마다 감정이 솟구쳐서 그 탓에 눈과 얼음을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고, 또한 그 상대인 여사원의 경우엔 천성적으로 쿨하고 무덤덤한 성격이라서 남주인공과 반대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왠지 모르게 남주인공에게 자주 신경을 써주게 되다가 나중에는 본인도 깨닫지 못한 채로 점점 남주인공에게 호감을 품게 되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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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일상물 애니메이션 추천

... 홍보하지말아주세요 바로 신고합니다 새벽에 보기 좋은거 재미있는 학원물.일상물 애니메이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건이 많이 애매하네요. 학교 배경이면 SF, 판타지, 액션...

일상물, 치유계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세요.

... 미나미가 추천해드립니다 여자 3자매의 이야기라 남주위주는 아닙니다만 코믹 일상물로 나름 치유도 됩니다 미나미 집안의 세 자매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일상물 라노벨 추천해주세요!!!

일본 현대 배경으로 한 일상물 라노벨 추천해주세요!!(판타지 요소 X) 히로인 중 한 명이... 등도 많이 끼어 있으므로 즐거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GJ부 / GJ부 중등부...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세요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많이 추천해주세요. 바라카몬 다다다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짱구 (ㅎㅎ) 다다다 유루캠 학원베이비 시터즈 동거인은 무릎, 때때로 머리 위 (귀여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