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에 관한 영화 추천 해주세요.. 꿈을 찾아 가는 거나.. 그런 영화...

    옥토버 스카이 (1999, October Sky)

냉전이 지속되던 1957년 콜우드라는 한 탄광 마을. 이 마을에 사는 남자아이들의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 이런 미래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야 하는 호머(제이크 길렌할 분)는 소련의 첫 인공위성 발사성공에 대한 뉴스를 듣고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에 대해 알게 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별을 바라보며 호머는 로켓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친구들과 로켓 연구에 몰입한다. 그러나 호머의 꿈을 덧없는 몽상이라 생각하는 아버지 존(크리스 쿠퍼 분)과 갈등하기 시작한다. 주위의 반대와 온갖 시행착오 끝에 서서히 그들의 로켓은 모습을 갖춰지고 마침내 시험 발사가 있는 날, 주변사람들의 비웃음과 반대를 뒤로한 채 로켓은 하늘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되는데...

 

 

    빌리 엘리어트 (2000, Billy Elliot)

 

파업에 돌입한 탄광 노동조합과 정부 사이의 대립이 팽팽한 영국 북부의 작은 마을. 빌리는 이 가난한 탄광촌에서 파업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살고 있다. 아직은 어리고 엄마의 사랑이 그리운 빌리, 하지만 어느 날 어머니의 기억이 배어있는 피아노마저 땔감으로 사라져가고 빌리의 가정에 사랑의 온기는 점점 식어간다.

  어느 날 권투연습을 하던 빌리는 체육관 한 귀퉁이에서 실시되는 발레수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고, 그 수업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음악에 순식간에 매료돼 버린다. 이 발레수업의 선생인 윌킨슨부인의 권유로 간단한 레슨을 받게된 빌리는 점점 발레의 매력에 빠져들지만 아버지와 형의 단호한 반대로 빌리의 발레수업은 중단돼 버린다. 힘든 노동과 시위로 살아온 그들에게 있어 남자가 발레를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움의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자신의 발레솜씨를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빌리는 성탄절, 텅빈 체육관에서 혼자만의 무대를 만들고, 이 때 우연히 체육관을 찾았던 아버지는 빌리의 춤을 보고 빌리의 진지한 몸짓에서 자신의 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데...

 

 

위에 두개가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거고

나머지는 아래..

 

 

 

 

맨오브 오너 : 최초 흑인잠수부의 멋지구리한 모습.
시나리오가 100% 예상되지만 꿈을 이루는 사나이의 모습 원츄!

어둠속의 댄서 : 주인공의 노래소리 빼고는 효과음이 거의 없어서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한번쯤 볼만한 영화.

라이프 에즈 어 하우스 : 국내 개봉시 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음
아이엠샘 같이 시나리오 뻔하지만 최루성영화
되게 유명한 고전남자배우의 부성애 멋짐.
눈물에 약한 여자친구가 있다면 작업도 매우 높아지는 영화.
눈물에 약한 남자친구가 있다면;; 낭패;

루키 : 원래 등급같은거 생각 않하고보지만.. 너무 건전한 영화
나이많은 야구선수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사촌동생이나..뭐 12세등급 이상의 화면 같이보면 뻘쭘한 사람끼리보면 딱!

헤드윅 & 엥그리 인치 : 릴레이 개봉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헤드윅이란 이름으로 개봉했던듯
뮤지컬형식의 영화. 이건 19세금 였던듯.
어쨋든 멜로디 너무 좋고 가사는 조금 파격적이라 민망하고
쉽게 대할 수 없는 소재의 영화. 이것도 자~알보면 꿈을 이룬다고 할수있는듯;

에린브로코비치;쇼생크 탈출 같은것도 꿈을 이뤄가는과정이라고 할수있겠네요 흠.
코믹영화 몇개 생각나네요..

워터보이즈 : 일본코믹스같은 내용의 영화. 어쨋든 웃김.
어떻게보면 유치하다고 할수도 ^^;

금발은 너무해 : 말리부 바비걸아가씨가 법조인이 되는법??

브링잇온 : 오에스티 유명하지요. 흠..이것도 치어에 관한 꿈이라면 꿈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