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뮤직비디오는 일하는사람이 백명이 넘어요.
영상안에 수많은 직업이 있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기획하고 디자인까지 직업은 없습니다 ㅠㅠ
촬영팀 연출팀이 필요하고,디자이너들이 필요해요.
그 안에서도 다양하게 또 분류되구요.
큰 회사일수록 세분화 되어있어서 너 촬영해 나 편집할게 너 디자인해 너 모션넣어 너 3D제작해
이런식으로 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요.
어쨋든 이 모든걸 스스로 혼자 하는게 아닌 총괄을 하고싶다면
뮤직비디오 감독이 되는거죠.
뮤비감독은 영화감독이랑 비슷해요
(본인이 촬영잘하고 카메라 다있고 부자다)
위에 말한거처럼 시나리오 써줘, 너 조감독으로 붙어줘, 내가 편집할게 너 색보정해줘
모션그래픽 업체에 맡겨줘., 이런걸 다 할줄알아야하고
어느정도는 본인이 전부 다 할줄알아야해요, 보는눈도 있어야하고요
본인이 촬영만 잘한다고해서 색보정 전문가가 작업해줬더니
엥??이게 이쁘다고요??이상한데요??하면서 본인 스타일 대로 하면 쪽망하는거죠.
그래서 관련직업 모두를 어느정도 보는눈도, 실력도 있어야해요
꿈이 큰것은 좋지만 당장 할수있는일부터 하는게 좋아요
영상이 위 말처럼 다양해서 1개 맛보면 다른쪽으로 넘어가고 또 넘어가고 그러거든요
(예를들어 편집하고싶어서 들어갔는데, 색보정에 꽂혀서 다빈치 배우다가, 음향믹싱 관심가서 글로 넘어가고)
암튼, 결론만 말해드릴게요
본인이 촬영하고 편집하고싶다. 어도비 프리미어 (편집)
다빈치리솔브 (색보정) 공부하세요,
촬영본은 받아서 디자인을 하고싶다. 애프터이펙트 (2D)
시네마포디 (3D)
공부하면 됩니다. 레퍼런스를 드리자만 아이들 뮤직비디오에 톰보이,누드 이런거
진짜 모션그래픽 쩌는 영상인데 둘다 같은 업체에서 만든거라 저런거 만들고싶으면 배우면됩니다.
중요한건 여자들은 3D 하다가 90프로는 그만둬요. 야근많아서그런지 잘모르겠음
3D하는 실무 경력자 거의 없다고 보면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