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재구성 중 제비(박원상) 대사

범죄의재구성 중 제비(박원상) 대사

작성일 2024.05.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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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8분쯤에 일당들이 어느 건물 옥상에서 삼겹살을 굽는 장면이 나옴. 

여기서 제비(박원상)가 얼매(이문식)에게 "한잔 받아 임마"하고 소주를 권함. 

이에 얼매는 "됐어. 나 사이다 마실래"라고 대답. 

이때 제비가 "투포환이야 이자식아 사이다 쳐먹게"라고 말하고 이어 "계란도 줄까?"라고 함. 

여기서 투포환과 계란의 뜻이나 의미가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뜻이며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해당 장면의 대사는 아래와 같아요.

박형식 / 김철수 (박원상 扮) : 소풍왔냐 자식아, 사이다 처먹게? 계란도 줄까?

이경복 (이문식 扮) : 술 먹으면 자꾸 뽕 생각나서 그래.

예전에는 소풍 갈 때 김밥, 삶은 계란, 사이다를 싸갔어요.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영화 개봉연도인 2004년이라고 해도,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30대 후반에서 40대로 보이니까 해당 인물들은 어릴 때 소풍을 가면서 삶은 계란, 사이다를 거의 100% 가져갔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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