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출/시나리오 메이저대회에서 수상경력은
시나리오, 연출력 등을 검증받았다는 겁니다.
영화감독은 기본적으로 프리랜서에 작품 당 계약
형태이며 극소수를 제외하면 계약직 형태입니다.
그 이후에는 이러한 스펙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사
컨택을해서 피칭(Piching)을 합니다.
연락이 먼저오는 경우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자신의 단편 필모를 주고 장편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기획방식 등을 소개 후 제작자 및 투자자를 설득하는
과정입니다.
영화감독을 하겠다는 지원자는 전국의 수 만명이
있으니 결국 이렇게 피칭할 기회를 얻는 게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인맥을 얻기위해 메이저 영화과로 진학합니다.
영화계는 알음알음 인맥으로 이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인맥이 매우 중요합니다.
컨택이 되어서 이야기가 진행되면 캐스팅을 하고,
투자를 받고, 기획을 하고,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제작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과정도 일반적인 예시일 뿐이며 꼭 정해진
방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박찬욱 감독도 외화수입
영화사 편집기사로 일하다 기회를얻어 감독이됩니다.
하지만 90년대 전후와는 상황이 달리 지금은
현장에서 버티고 시간을 들인다고 수 백억씩
투입되는 연출기회를 얻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2000년대부터 대기업의 투자가 들어오고,
2014부터 표준계약서가 생기는 등 영화도
거대한 산업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상위권 대학이나 영화과를 나와
한예종 전문사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까지
진학하는 등 스펙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영상학과-영화과 순위】(인풋)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중앙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한양대
동국대
(성균관대)
세종대
단국대
(서울예대)
경희대
숭실대
국민대
건국대
인하대
서경대
용인대
부산대
(청주대)
(경성대)
상명대
명지대
성결대
추계예대
수원대
대진대
동서대
공주대
동아방송대
중부대
동의대
한국영상대
서일대
순천향대
평택대
한서대
청운대
목원대
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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