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타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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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의 배경은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발달해서 모든 부부가 자신의 자녀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는 미래사회입니다.

자연잉태되는 것이 아닌 선택적 잉태와 능력, 신체조건, 피부색, 발현 가능한 질병까지 모두 없애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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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빈센트는 열성 유전자, 즉 자연잉태자입니다.

우주비행사에 대한 꿈이 있지만 유전적 결함품으로 취급받으며

사실상 이 미래사회는 이미 완벽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면접이나 자격기준에 미달하여 자연잉태자는 도태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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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타카'라고 불리는 우주 산업 회사에 취직하여

비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위험한 불법 도박 모험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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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우월성이 검증되어 성공한 인생을 살았어야하지만

교통사고 등의 사고로 총망한 수영선수를 그만두게 된 유진의 신원정보를 사서

유진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유진의 이름과 겉모습을 따라해 가타카에 들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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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배경은 이러하고 사건은 빈센트가 성공적으로 입사하고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로 떠날 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가타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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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경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일단 열성인자를 보유한 자연잉태자들을 표적수사하며

하필이면 신원은 속였지만 빈센트의 비듬, 머리카락, 침 같은 실제 신체의 부산물까진 속일 수 없었기에

복도에 떨어진 빈센트의 실체가 경찰이 증거품으로 수집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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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지만 자기자신에게 죄여오는 수사망과

실제로 불법을 저질러 입사하고 매일같이 가짜 주머니에 유진의 오줌과 심장박동소리를 가져와

비행사 훈련에서 대용하고 있는 자신도 떳떳할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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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결과적으로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고 우주로 날아가며 영화는 종료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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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을 쓰신다면 영화 자체의 사건 결말에 대한 내용보다는

저러한 사회적 배경과 유전적 차이 등으로 사람의 미래를 한정해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감상문을 쓰신다면

충분히 분량 뽑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