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매니아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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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4.1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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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매니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저도 왠만큼의 지식은 있지만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모든 문항의 답변은 바라지 않지만 확실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1. 터미네이터의 금속골격이 드러난 상태에서는 말을 할수 없나요?

-제 친구중 한명은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날텐데 왜 말을 못하냐고 하고 또다른 한명은 입술이 없기때문에 말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두번째 친구의 말에 동의를 하거든요..

만약 입술이 없어서 말을 못하는거라면 터미네이터는 피부도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나요, 아니면 살아있는 근육을 씌우기 전에 다시한번 외부를 싸는건가요?


2. 터미네이터와 감전

-터미네이터는 상당히 복잡한 기계로 구성되어 있고,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가 있기에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건 터미네이터 신체 내부에 물이 들어간다거나 물에 잠기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리고 고압전선에도 이겨낼수 있는건가요?

이겨낼수 있다면 겉에 있는 초강력합금이 그런것까지도 막아주는건가요?


3. 엔도스켈레톤의 눈에 대해

-터미네이터 1편에서 카일리스가 터미네이터의 눈을 명중시키자 터미네이터는 자신의 눈알을 뽑아버립니다

그래서 몸속의 기계가 드러나게 됩니다(약간)

그런데 신기하게도 눈알을 굴릴수 있더군요.. 하지만 제 기억엔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눈알을 움직이지 않던데..

제가 잘못본것일수 있겠지만 눈알을 움직일수있나요?


4. T-1000의 고장

-터미네이터 2에서 맨처음 액체질소에 얼어버린 T-1000(이하 티천)이 산산조각 나면서 몸이 고장난다고 합니다.

특별판에서는 티천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티천의 몸 내부엔 아무것도 없는것 같거든요..

그러면 눈에 안보일정도의 작은 입자로 구성되어있는 컴퓨터가 티천의 몸을 구성하는건가요?


5. 티천의 변신

-티천은 3편에나온 T-X(이하 티엑스)보다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티천은 당연히 금속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액체금속.. 그런데 티천이 변신을 하면 천과 같은 재질도 만들어낼수 있다는거죠..

그럴 경우 불을 붙이면 천과 같이 탈까요 아니면 액체금속 고유의 색이 드러나면서 녹기 시작할까요?

그리고 티천은 용광로에서 싸울때 얼굴이 손이 되고 뒤통수가 앞통수로 변하는등 상당히 인상깊은 변신을 합니다. 그렇다면 눈은 어디 달린거죠? 외형 말고 실제로 시각을 감지하는 센서는??


6. 타임머신의 작동

-여기서 타임머신은 불가능하다는 둥 이런 얘기는 무시될것을 먼저 아셨으면합니다.

터미네이터에서 미래로부터의 도착장면은 너무 멋있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점차 사실감있는 장면이 되죠..

그런데 그 미래의 타임머신은 대충 어떤식인가요?

터널을 통과 시키는건가요 아니면 작은 공간에 들어가서 전기적 충격을 가하는건가요?

영화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해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답변을 해주세요


7. 미래로부터 도착하는 장면

-타임머신은 생체조직만을 이동시킬수 있다고 나옵니다. 터미네이터는 생체조직에 쌓여있어 이동이 가능했고 티천과 티엑스는 액체금속으로 둘러싸여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티천과 티엑스는 벗은 상태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변신 상태에서의 옷도 액체금속이기 때문이죠.. 만약 옷을 입은상태의 이동이 불가능하다면 재질 자체를 천으로 바꾼다는 소리인데..??

물론 그 장면을 멋있게 만드려고 그랬다는건 압니다


8. 터미네이터(T-800)의 머리스타일

-T-800(이하 아놀드)는 1편에서는 머리가 제법긴상태로 이동하지만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짧은 스포츠형입니다.

같은 101모델인데 생김새가 다른건 왜죠? 그리고 3편의 터미네이터는 약간 입이 쳐졌습니다

2편과 3편의 터미네이터는 포착할때 머리가 탄상태여서 그런거였나요? 1편의 아놀드는 원래모델 그 자체를 보내서 그런것이고??


9. 전쟁에 투입되는 터미네이터

-기계와의 전쟁신에서는 헌터킬러와 터미네이터가 나옵니다.

그런데 항상궁금했던것은 왜 액체금속과 최신형 로봇은 전쟁에 넣지 않느냐는 겁니다.

액체금속은 레이져에 약한가요? 아니면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서 미래에서도 생산을 안하는 편이라서 그런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T-600(피부가 고무)모델을 보고싶은데 왜 안나오냐는겁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건 왜 전쟁에서는 왜 금속골격에 근육을 입히지 않은상태로 들어가는건가요?

뼈다귀는 총 몇방 맞으면 쓰러지는데..


10. 카일리스와 아놀드 그리고 티천의 시간이동

-어떤분께서는 스카이넷에서 티천과 아놀드를 동시에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뒤늦게 카일과 아놀드를 보내구요

그런데 약간 말이 안되는것 같아 질문합니다. 스카이넷에서 아놀드를 보낸시간과 티천을 보낸 시간의 간격은 얼마나 되나요?

괜히 공식사이트에서 시간축 표를 구해다가 올리시면 안됩니다.


11. 생김새가 변한 아놀드의 금속골조..

-1편과 2편에서는 상당히 사납고도 무섭게 생긴 엔도스켈레톤이 등장했으나

3편에서 피부가 반이상 벗겨진 아놀드의 금속골조는 약간 생김새가 달랐습니다.

눈매부터요.. 상당히 인자하게 생겼던데(다른 모델에 비해)..

T-850이라 그렇게 만든건가요??


12. 티천은 바늘구멍도 통과 가능한가..

-티천이 현미경으로도 관찰 불가능한 작은 입자로 만들어졌다면 벽도 통과할만한데..

티천이 액체로 변신해서 바늘구멍을 통과할수 있나요?

얼굴도 한방에 뚫을 정도의 날카로운 침을 만들려면 끝이 상당히 날카로워야 할텐데..


13. 티엑스는 전신을 액체로 만드는것이 불가능한가..

-티엑스도 온 몸이 걸레가 된 상태에서도 복원이 되던데.. 왜 티천처럼 액체로 못변하는거죠?

그리고 몸 속에 내장된 무기들도 액체로 변신할수가 있을까요? 솔직히 의심되는 점인데 티엑스의 무기가 고장나 다른 무기로 대체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한번 고장난 건 못쓴다는건데..


14. 티엑스가 총을쏴서 나간 탄환은 다시 돌아오는가..

-티엑스가 총을 쏜다면 그것도 그녀의 몸의 일부일텐데.. 그렇다면 총을 쏜다해도 결국엔 몸으로 와서 다시 달라붙을까요?


15. 터미네이터2 3D의 스카이넷과T3의 스카이넷

-T2 3d에서는 스카이넷이 피라미드형이라고 나오는데(캡쳐사진만으로 봤음)

왜 T3에서는 스카이넷이 형태가 없는거라고 나오는거죠? 사실 T2와 T3의 사이에는 그런내용이 없게되지만..


16. 조나단 감독은 에드워드 펄롱을 왜 캐스팅하지 않았는가

-에드워드 펄롱이 마약때문에 촬영을 못했다고 해서 조사를 해보니

이미 진작에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얼굴도 많이 나아졌구요.. 그런데 왜 조나단 감독은 에드워드 펄롱을 캐스팅하지 않았나요?

예전 얼굴도 많이 남아있고 T3에 나온다면 다시한번 대박나는 스타가 될텐데..

혹시 에드워드 펄롱이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속하기라도??


17. 터미네이터가 중심을 잡는게 너무 신기한데..

-터미네이터는 현재 과학으로는 상상조차 못할정도로 중심을 잘잡습니다.

쭈구린 자세에서 쉽게 일어나고... 심지어 다리 하나가 박살난 상태에서도 잘만 걸어옵니다.

어떻게 로봇이 두다리로 걷는거죠? 그리고 터미네이터(종류별)의 무게는 어느정도 나갈까요?(참고로 T1000은 수은으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단지 촬영에 수은이 쓰였을뿐)

제 생각엔 T800은 다리가 굵으니 무게가 제법 나갈것 같고

티천은 야리야리 하기때문에 꽤 가벼울수도 있는것같거든요..


18. 아놀드의 머리카락은 자라는건가요

-카일리스가 터미네이터는 머리카락도 자란다고 했던것 같은데 정말인가요

그리고 상처가 분명이 아문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죠?

또 궁금한건 마일즈 다이슨의 집에서 한손의 가죽을 쏵 벗겼는데 나중엔 왜 멀쩡하죠??

고무장갑 끼듯이 다시 썼나요?

머리카락이 자란다면 도대체 무슨원리? 어떤 원료가 있길래 단백질을 생성해 내는 겁니까?


19. 터미네이터2 특별판에서 마이크로칩을 꺼낼때 머리가죽을 둥글게 칼집을 내서 벗기는데..

-그 둥글게 잘라낸 머리가죽은 뭘로 붙인건가요? 붙이면 순식간에 결합되는건가요?


20. 터미네이터2의 팔의 살가죽 벗기는 장면..

-그부분에서 손이 움직이는데 그당시엔 그렇게 실사와 가까운 그래픽을 만들수 없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놀드의 손은 뼈대만 남은상태에서 멀쩡히 움직이네요..

혹시 팔부분을 기계로 만들어 리모콘으로 조종?? 이라면 T2의 특수효과 감독은 완전 천재네요..

아니면 한컷한컷을 찍어 연결시킨것? 그러기엔 아놀드의 부드럽게 움직이는 표정과 그외 모두가 너무 자연스럽게 움직이네요..


21. 티천의 변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티천은 자신의 몸집보다 큰 경찰의 모습으로도 변신하고 체형이 정 반대인 여자 사라코너로도 변신합니다. 하지만 투명한 물체로도 변신 가능할까요?

더글라스처럼 안경쓴 사람.. 당연히 안되겠지만 이것에대한 현실성과 가능성을 자세히 설명하시는 분은 채택을 해드리겠습니다.


22. 터미네이터의 외전 애니가 있나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저는 애니매트릭스를 상당히 흥미있게 봤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터미네이터는 외전 애니따위가 안만들어졌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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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도는 말을 할수 없을까?

 

-영화중에는 ENDO상태에서 터미네이터가 말을 하는 장면이 없습니다. 기계음만내죠.. 특히 3편에서 TX가 엔도상태일때 끼익 끼익거리는것밖에 안냈으니 말을 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피부가 살아있는 근육이 있다고 했기 때문에 피부가 모두 타버리면 근육을 움직일수 없을겁니다. 근육까지 타버려 없어졌기 때문이죠.. 사람도 근육이 마비되면 표정을 지을수가 없습니다. 또 입술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T-800은 휘어지거나 하는 금속골격구조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초강력합금이기 때문에 입은 뻥긋거리기만 하고 성대에서 소리를 내며(영화에서 나오지 않았으며 제 생각입니다.) 피부로 둘러싸여 있을때는 입술의 근육을 움직여(사람은 입을 많이 움직여서 입술에 주름이 많다죠) 말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사람은 이빨만 가지고는 말을 할수 없다는겁니다.

하지만 위의 답변 하신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말을 할수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 터미네이터와 감전

-저도 의견이 같습니다. 터미3에서 TX는 전기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다시한번 보시길)

또 물에 들어갔을때에 관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물에 잠기지만 않는다면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부가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기계 내부의 오류는 생기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터미네이터들이 물 몇번 뒤집어 쓴다고 고장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빠져나오기 힘들정도로 물을 수도 없이 부워 터미네이터를 고장낼수 있다면 전쟁에서 그 방법을 사용했겠죠.. 레이저 건 대신 물대포로(?)

당연히 싸우는 로봇을 만들건데 그정도는 감지했을거라고 봅니다.


3. 엔도의 눈에 대해

-이 질문을 보고 다시 한번 봤는데 눈알을 뽑은 뒤에 눈알이 움직입니다. 물론 눈의 크기도 조절하고.. 사람눈알보다 작은 구슬같은게 움직입니다.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왜 안움직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장면이 없는거죠..

제가 보기엔 1편에서는 터미네이터가 인간과 그만큼 흡사하다는 걸 보여주려고 별도로 눈알 굴리는 장면을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4. 티천의 고장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영화를 만든다면 입자하나하나를 컴퓨터로 구성하는걸로 하겠습니다.(그렇게 만든다면 티천을 만드는데 사만 팔천년이 걸린다네요.. 상세한건 '공상비과학대전-영화편'을 참조하시길..)


5. 티천의 변신

-첫번째로 천으로 변했을때 타지 않고 녹습니다. 금속이 몸 자체이기 때문에 그렇게 변신하는건 불가능합니다(물론 그정도로 정교한 로봇이 만들어진다는것도 아직은 불가능이지만)

두번째, 제철소에서 앞통수가 뒤통수로 변하는 것은 두가지 이유를 들수 있겠네요.. 확실한 답변은 제임스카메론 감독에게 하시길.. 앞에 있던 눈과 얼굴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 앞으로 이동하면서 알맞은 위치로 다시 재조합되는걸로 이유를 댈수도 있고, 뒤통수 자체가 변할수 있습니다. 시각 센서에 대한건.. 온 몸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에 대해 의심가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수십개의 눈을 모두 사용한다면 연산처리에 무리가 가겠죠.. 그래서 두 눈만 사용한 것이고, 눈 모양을 만들지 않아도 볼수 있습니다. 정신병원의 바닥으로 변신한 장면에서 볼수 있죠.. 경찰이 어디있는지 알고 갔을테니.. 열감지를 했다면 잘 모르겠지만??(어디까지나 제 생각)


6. 시간이동 장치

-시간이동 장치에 대한 언급은 1편에서 나옵니다. 카일이 말해주죠.. 하지만 이동할때의 느낌이나 어떻게 해서 자신이 왔는지는 말을 해주지 않으니 알수 없죠.. 팬들이 만든 터미3 스토리를 보면 스카이넷의 타임머신과 다른 타임머신을 만든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수있듯이 팬들은 시간이동장치에 대해 확신을 갖지 않고 만든걸 볼수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 스토리를 구상할때 많은 경우를 생각해봤겠죠..

그럼 여기서도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터미네이터가 도착할때 '지지직' 거리는데 그건 마치 끊어진 전선을 연결하거나 정전기가 발생할때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미래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기 같습니다. 터미네이터 1편에서 카일이 차에 타서 시동을 걸기 위해 전선을 맞추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경로가 있는데 그 중 한 경로를 택했을때 전류가 흐르는 것과 같이 이동해 온다는겁니다. 이 장면을 보고 들었던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제 말이 다 맞는건 아닙니다.


7. 시간이동

-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 답변하신 분은 에너지볼 같은걸 타고 온다고 했는데 2편에서는 T800도 그 안에 둘러싸여서 옵니다. 아마도 전편과 비슷한 장면을 사용하고 싶어서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면 감독이 영화팬들에게 처음부터 보기를 권하는 의미에서 그렇게 한게 아닐까요?


8. 머리스타일에 관해

-네.. 갈수록 머리가 짧아지죠.. 제 생각에는 스카이넷이 보낸 1편의 모델이 원본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T800이라고 해서 모두 완벽히 같으라는 법은 없죠.. 사람의 형태로 만들어졌으니 약간씩 다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약간씩의 변화를 요하겠죠.. 그리고 2, 3편의 모델은 머리가 잘린 상태에서 보내졌으니 그런것이 당연하죠.. 아까 말했듯이 그런 모습으로 출시되었을수도 있지만

 

 

9. 전투에 투입되는 터미네이터

-이 사실은 최근에 들은건데 티천은 한대밖에 생산되지 않았다네요.. 그런데 영문판 소설에서 티엑스가 전투에 투입된다는건 처음 들었네요..

티천이 한대밖에 생산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가장 궁금했던건 전투에서의 활용성을 확인조차 안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테스트는 했겠지만..

또 전투할때 피부를 씌운 터미네이터가 안나오는 이유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피부를 씌워도 첨단화된 무기에는 별 다를 게 없을것 같습니다. 또 피부를 씌운 터미네이터는 인간의 외형을 묘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생산되는 대로 투입을 하지 않았을까요?

 


10. 시간이동 장치에 관한 답변은 위에 답변하신 분께서 너무 잘하신것 같아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답변을 할 능력이 안될것 같아서

-(일단은 시간이동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카이넷이 T-1000과 T-800을 동시에 과거로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1편으로 보낸 T-800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에너지볼이 없이 도착을하고, 2편의 시간으로 보낸 T-1000은 시간이동장치의 통과를 위해 에너지볼을 이용해 도착을 합니다.
따라서, 시간이동장치의 문이 2개이거나, 이동장치가 2개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영화의 픽션입니다. 과학을 들이댄다면, 스타워즈의 요다는 할일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T-800과 T-1000을 동시에 동시에 1편과 2편으로 보냈다는 것에 대해서 낙듭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직접 카메론에게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터미네이터2원본대본에 보시면, 존 코너가 터미네이터저장고를 발견하는 모습과, 뒤따라 터미네이터들을 보내고, 시간이동장치를 폭발시키는 장면도 있습니다.
"터미네이터세상" 이라는 사이트에서 자료를 구해보셔도 괜찮습니다.)


11. T800의 얼굴이 변했다?

-네, 변했습니다. 바뀐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다를 수밖에 없죠.. 헷갈릴수도 있겠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그냥 다른 모델이었다는것만 기억하세요

好讀書하되, 不求甚解라 라는 말이 있듯이(태클걸면 미워할꺼야~)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게 3편에서 스카이넷이 자각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직립보행하는 터미네이터를 보지 못했지만 많은 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12. 바늘구멍을 통과?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느다란 선으로 변한다면 어떨까요? 그럼 가능하겠죠.. 드래곤볼을 보셨겠죠? 마인부우가 티천과 매우 비슷한데(물론 티천이 더 멋있죠..)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혔을때 마인부우가 엄청난 파워로 차원의 문을 뚫어버립니다. 구멍이 상당히 작아졌을때도 통과를 하죠.. 티천이 바늘구멍으로 변신한다면 그렇게 되겠네요.. 하지만 그럴 일이 별로 없었던걸로 생각됩니다.

 

 

13. 티엑스가 액체로 변하는 것에 대해

-제가 영화에서 본 티엑스는 그냥 단순히 외형을 변형 또는 재생시킬수 있었던 로봇이었습니다. 파괴된것을 복원하고, 외형을 바꾸고.. 이렇게 된다면 금속골격도 액체로 만들수 있겠네요.. 음.. 이런것까지는 안생각해봤는데.. 복잡해지네요.. 온몸이 액체로 변한다면 화학 물질이 들어있는 총이나 화염 방사기는 무엇이며, 터미네이티드 당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T800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장면은 또..

온몸이 액체로 변한다면 티엑스는 영원히 불가능한 로봇이겠네요.. 언젠가는 발명할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할수는 없죠.. 만약 가능해진다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상상이 가시죠?

티천, 티엑스와 비슷한 로봇이 나오는 제가 구상했던 4편의 시리즈물이 있는데 저는 화염방사기등을 사용하면 그 후에는 화학반응을 일으켰던 물질들이 다시 원상태로 분해되는 걸로 구상을 했습니다. 액체금속 로봇의 원리를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고 구상한 스토리였는데 얼마전 4편 모두 스토리가 완성되고 아직 글이나 그림으로 옮기지는 않았습니다.(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했네요)

 


14. 총알이 돌아온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티엑스가 티팔백과 티천을 합친것과 같다는 걸로 보아 따로 무기가 내장되있는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고갈될수도 있겠죠.. 액체금속 체계는 관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티엑스가 충격에도 다시 재생되고(파괴 자체가 안되죠) 액체로 변한다 해도 작동되는 동력원이 분명 있기 때문이죠..

또 티엑스가 굳이 경찰에게서 총을 빼앗은걸 보면 무기들을 원한다고 다 만들수는 없는걸 알수 있습니다.

 

 

15. T2 3D와 T3의 스카이넷이 다르다?

-우선 T2와 T3의 감독은 다릅니다. 그리고 3D는 외전일뿐 직접적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후속편을 만드는 걸 원치 않았다지만 T2에서 스카이넷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나온걸 보면 스카이넷은 후속편을 만드는 이의 상상력에 달려 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제임스카메론감독이 만약 T3를 만들었다면 이 점에서 약간 달랐겠죠..

참고로 말하자면 영화속에서도 역시 스카이넷을 만든 장본인이 다릅니다.


16. 에드워드 펄롱

-저도 에드워드 펄롱이 캐스팅되었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독이 캐스팅 제의를 안한건데요, 감독이 원치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저는 닉스탈이 존코너의 연기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17. 중심을 너무 잘 잡는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처럼 중심을 잘 잡는 로봇은 20년, 30년이 지나도 못만들것 같습니다. 뭐 70년 쯤 후라면 상당히 근접은 했겠지만.. 아톰의 작가가 2003년에 아톰이 만들어질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50년대 초였죠.. 제가 읽은 과학도서중 '2005년의 하루' 라는 파트가 있었는데요, 완전히 지금은 상상할수 없을만큼 첨단화된 사회를 상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니죠.. 왜냐하면 과학발전은 빠른 속도로 되고 있지만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은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다르죠.. 이점에서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얼마나 설정을 잘해두었는가에 대해 감격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심판의 날 이후, 주도권은 인간이 아닌 똑똑한 로봇에게로 넘어가기 때문이죠.. 인간은 그런걸 못만들죠.. 맞습니다. 새라는 바보가 아닙니다<퍽>

음.. 답변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네요..

그럼 터미네이터의 무게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습니다. 다리굵기는 체중에 비례합니다. 만약 체중이 두배라면 다리는 두배의 무게를 견딜 4배정도 강한 다리를 가져야 하는데요, 영화 광고에서는 1t짜리 로봇이라는 둥의 내용이 있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무슨 터미네이터가 트럭입니까?

 


18. 머리카락이 자란다?

-1편에 대사에서는 카일이 '머리카락과 피부 모두 사이보그를 위해 자라죠'라는 대사를 합니다.(해석이 잘된 대사같지는 않네요) 영화에서는 그렇게 나오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분자의 간격을 늘려 길게 하는것도 아니고, 영양 섭취를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머리카락이 자란다는건지.. 

피도 잠시동안만 흘리는 것 처럼 머리카락이 자란다면 이미 속에 들어있는 만큼만 자라겠죠.. 무슨 장기 잠입을 노린건가?

다이슨 부부의 앞에서 팔가죽을 벗기는데요(고무장갑 벗을때 따라하면 재밌을 장면) 이 부분이 궁금해서 영화를 다시 봤는데, 그 후에는 장갑을 낍니다. 공교롭게도 이 팔은 떨어져 나갑니다. 분명 팔을 걷지 않았죠.. 아무래도 서서히 복원되겠죠?

상처가 아무는 건 터미네이터의 기능이고, 아무는데 걸리는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워낙 영화속의 기간은 짧기 때문에.. 하루이틀만에 복원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9. 머리가죽마저도 잘라냈는데..

-머리가죽은 다시 꿰메어 덮었을수도 있고, 그냥 덮어두었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꿰멘것이 현실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그냥 덮었으면 티천과 싸우는 도중 몇번씩이나 땜빵이 뚫렸을 테니까.. 관객들의 의심을 덜기 위해 그 장면을 없앴을 수도 있습니다.



20. 기계팔이 움직인다

-리모콘으로 조종했을 겁니다. 영화 맨인블랙을 보셨나요? 거기서 머리속에 들어있는 조그만 외계인도 리모콘으로 조종했다네요.. 상당히 정교하게 움직이죠? 오히려 한컷한컷 찍어 연결했을 확률이 낮습니다. 리모콘 아니면 수동적으로 움직인거죠.. 나중에 알게되면 따로 말씀 드리죠..

 


21. 티천의 변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위에서 말한 제가 구상했던 스토리에서는 액체로봇을 찾아내기 위해 유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것처럼 티천도 유리로 변할수 없을겁니다. 투명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야 하는데 티천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유리를 모방할수는 있겠습니다. 그렇다 해도 빛이 통과되지 않기 때문에 완벽히 속이진 못하겠죠..

굳이 유리로 변할 필요가 없기에 그런 기능을 추가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티천의 변신의 한계는 '외형을 모방'하는데 그친다는 겁니다. 님께서 물으신것도 이거구요.

 


22. 터미네이터 외전!

-와우 마지막 답변! 터미네이터 만화책은 미국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자료 검색중 인터넷에서 발견을 한 후 구해 봤는데, 제법 잘 만들었더군요.. 자랑은 아닙니다. 만화책 다운받는게 자랑입니까? 한국인의 수치죠.. 그냥몇장면만 다운 받아서 봤는데, 역시 미국 만화책 답게 모든 대사가 대문자로 되있구요(대문자로 되어있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지식검색을 이용해보시길) 영화속에서 편집된 장면이나 영화에 없던 장면도 나옵니다. 원하시면 몇장면만 보내드리겠습니다.

외전애니는 없습니다. 저도 나오면 너무 좋겠는데..

 

p.s-답변을 마치고 나니 정말 기분 좋네요.. 점수에 눈이 멀어 며칠동안 써온겁니다. 답변확정이 안되더라도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이 엄청나네요. 일목요연하게는 정리해 드릴 능력이 없지만,
차근차근하게 제가 봤던 것들을 적어드립니다.

1.일단 영화중에는 ENDO상태에서 터미네이터가 말을 하는 장면이 없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인간의 형태일 때 사용하는 피부는 인간의 살아있는 피부와 거의 같다고 합니다. 입에서는 입냄새도 나고, 땀도 납니다. 성대가 따로 있는지는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3를 보셨다면, 영화 막바지에서 심하게 부서진체 ENDO형태의 입술을 가지고 터미네이터가 대사를 하는 부분을 보셨을겁니다.
터미네이터는 프로그래밍된 목소리를 일단은 기본 목소리로하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샘플링해서 똑같이 따라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피부가 없어도 입을 움직이는 장면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엔도형태에서도 말을 할 수가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2.터미네이터는 확실히 전기에 잠시동안은 감전이 됩니다.
터미3에서도 T-850(800)이 T-X와 싸우는중에 끊어진 전기선같은 것으로 T-X의 몸에 갖다대자, 두 터미네이터 모두 전기에 의해 일시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물에 들어갔을 때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기계인데. 3차원합금 이라는 특수 합금이, 녹이 생기는 것은 방지를 하겠지만, 분명히 몸에 이상을 생길겁니다.


3.터미네이터1편에서 눈알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눈의 크기를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빨간 레이저빛같은(눈동자) 를 계속해서 작게 했다, 크게했다, 하는 것입니다. 눈 자체를 굴릴수는 없습니다.

4. T-1000은 T-X를 만들기 전에 스카이넷이 만들어본 견본품입니다. T-X가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T-1000 역시 머리카락의 백만분의 1 크기로 만드는 나노 기술을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T-1000은 로봇자체가 모든 것이 하나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별도의 저장용량이 없어 보입니다. 과거로 올 때도, "존 코너" 라는 이름만 알고 있을뿐, 존 코너의 대략적인 얼굴도 몰라서 사진을 구해서 보고 판별하는 것이나, 집 주소도 모르는 걸로 봐서는 로봇이 만들어질 때 대략적인 정보만 넣어서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로봇 자체가 견본품이고, 몸 전체가 하나의 컴퓨터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액화질소에 급격히 얼었다가 용광로의 온도에 바로 녹아버리니, 당연히 몸에 심각한 오류가 생길수 있다고 할 수있습니다.

5.T-1000은 액체금속이 아닙니다. 유동멀티합금 입니다. 말그대로 감독이 새로이 만들어낸 말도 안되는 금속입니다. T-X의 겉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1000이 천으로 변신을 한다고 해서, 그 천의 성질을 가질수는 없습니다.
터미네이터2편을 보면, T-800의 대사중에
T-1000이 특정한 크기의 물체로 변신을 해도, 그 변신한 물체의 성질을 가질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팔을 가지고, 칼모양으로만 변신을 시키는 것입니다.
천으로 변신을 해도 불에 타지 않습니다.

6.솔직히 시간이동장치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영화에서도 없습니다. 아마도 시간이동장치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지정해놓은 시간으로의 게이트가 열려서 통과가 가능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됩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영화에서 보이고요.
하지만, 터미네이터2:3D 라는 작품을 보면, T-800이 미래에서 존을 데리러 옵니다. 시간이동장치의 문은 계속해서 열려있고, 존을 데리고 미래로 가서 스카이넷을 파괴해 버립니다. 타임머신이라기 보다는 시간의 문을 이용한 이동장치로 생각이 됩니다.

7. 터미네이터1에서 보면, 생체조직만 시간이동장치를 통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2편을 보면, 터미네이터들이 과거로 도착을 할 때, 계란같은 에너지볼을 타고 과거로 옵니다. 터미네이터1편에서는 그 에너지볼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카일리스와 생체조직으로 덮힌 T-800은 그냥 도착을 합니다. 하지만, 2편에서는 T-1000이라는 금속이 과거로 와야 하기 때문에, 스카이넷이 에너지볼을 이용했다고 생각됩니다.

8. 이건 솔직히 그냥 영화상의 옥의티 아닌 옥의티로 보입니다. 분명히 1편에서는 101모델의 머리는 장발입니다. 하지만, 2편에서는 짧은 머리입니다. 이것은 감독의 실수라고 보여집니다.

9. T-1000은 T-X의 견본품이므로, 1대만 생산이 되었습니다. 결국 2편에서 죽고 말았죠. T-X는 영문판 터미네이터3의 소설에서는 대규모 전투에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확실한지는 모르지만, T-X의 엔도와의 대규모 전투씬이 소설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T-800이 엔도 상태로 전투에 임하는 것은 피부를 씌워봤자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피부를 씌우는 것은 암살을 위해 일반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터미네이터라는 티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1편에서 나오는 인류저항군의 지하 아지트에 잠입한 터미네이터같이 잠입이나, 암살의 임무에서만 피부를 씌운채로 사용됩니다.

10. 일단은 시간이동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카이넷이 T-1000과 T-800을 동시에 과거로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1편으로 보낸 T-800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에너지볼이 없이 도착을하고, 2편의 시간으로 보낸 T-1000은 시간이동장치의 통과를 위해 에너지볼을 이용해 도착을 합니다.
따라서, 시간이동장치의 문이 2개이거나, 이동장치가 2개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영화의 픽션입니다. 과학을 들이댄다면, 스타워즈의 요다는 할일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T-800과 T-1000을 동시에 동시에 1편과 2편으로 보냈다는 것에 대해서 낙듭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직접 카메론에게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터미네이터2원본대본에 보시면, 존 코너가 터미네이터저장고를 발견하는 모습과, 뒤따라 터미네이터들을 보내고, 시간이동장치를 폭발시키는 장면도 있습니다.
"터미네이터세상" 이라는 사이트에서 자료를 구해보셔도 괜찮습니다.

11.터미네이터3는 2편에서 사이버다인사가 폭발을 하면서, 새로이 생긴 미래, 즉 CRS가 반란을 일으킨(결국은 스카이넷입니다.) 미래에서 로봇들을 보낸 것입니다.스카이넷이 만든것이 아니고, CRS에서 만든 로봇입니다. 따라서
"그건 다른 T-101 이였다." 같은 대사가 터미3에 등장을 합니다.
사이버다인사의 터미네이터체계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T-1 이라는 처음보는 터미네이터도 등장을 하고, 3편을 유심히 보신분들은 이미, 3편에서부터 직립보행이 가능한 형태의 터미네이터엔도를 보셨을 겁니다.
사이버다인사의 로봇과는 다르기 때문에, CRS-850 이라고도 합니다.

12. T-1000은 비슷한 규모의 물체로만 변신이 가능합니다. 가장 변신을 많이한 것이 2편에서 나오는 바닥으로 변신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변하는것은 덩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빠르게 변신을 합니다.
바늘구멍은 것으로는 변신이 불가능합니다. 어느정도 크기가 맞아야 됩니다.

13. T-X는 우리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로봇입니다. 온 몸이 액체처럼 변신을 할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일단은 입자가속기에 눌러 붙었을 때, 온 몸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T-1000 은 온몸이 유동멀티합금이기 때문에, 무기를 변신시킬수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T-X는 티타늄합금인가 하는 금속이 내부에 내포가 되었기 때문에 무기들이 액체로 변신은 가능할지 몰라도, 고장은 난다고 보여집니다. 초정밀고밀도 회로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역시 나노기술을 이용한 로봇이니까요.

14.글쎄요. T-X의 몸에 총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화에서는 총이 있다고도 하는 것같은데, 영화에서만 보면, T-X의 몸에서 나오는 총은 등장 하질 않습니다. 그냥 권총을 사용합니다.
플라즈마캐논포 같은 경우는 T-X의 몸에서 자체적인 플라즈마리액터 라는 동력원으로 만든 캐논이기 때문에 T-X의 몸의 일부는 아닙니다. 같은 동력원일뿐입니다.

15. 제임스카메론이 생각한 터미네이터에서는 스카이넷은 피라미드같이 생긴 우두머리중의 우두머리 인공두뇌입니다.
모스토우의 터미네이터3편에서도 스카이넷은 인공두뇌라는 점은 똑같지만, 형태가 존재하질 않습니다. 뭐, 3편이 사이버다인사가 없어진 미래의 일에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CRS라는 프로그램으로 스카이넷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카메론의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스카이넷도 피라미드형태이지만 직접적인 로봇은 아닙니다. 피라미드같은 요새에 인공두뇌같은 형태로 프로그램화 되어있다고도 생각이 됩니다.
자신을 지키는 T-1000000 이라는 희안한 터미네이터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3편에서의 스카이넷은(CRS) 슈퍼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서 가동을 하는데, 그것을 구실로 전세계에 바이러스와 함께 퍼져나가서 형태가 없는 것이라는 설정을 한것같습니다.

16.님 말씀대로 마약때문입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마약치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여자친구덕에 마약에 이겨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재활치료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에디는 독립영화쪽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7. 중심을 잘 잡는 것은 로봇이기 때문입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엄청나게 과학이 발달을 해서 시간이동도 가능합니다. 더 이상의 말은 필요가 없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T-1000이 수은으로 만들어졌다는 루머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18. 머리카락이 자라는 지는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원래는 터미네이터가 음식을 먹는 장면도 있다고 하지만, 별로 어울리지가 않는다고 해서 삭제를 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설정도 없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입냄새가 나거나, 땀이 난다고 합니다. 겉의 피부는 살아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랄 수도 있지만, 그다지 신빙성은 없어보입니다.
가죽을 벗겨낸 팔은 장갑으로 감추어둡니다. 나중에 제철소에서 톱니바퀴에 깔려서 잘라내 버립니다.

19.머리가죽을 완전히 잘라내질 않고, 동그란 모양에서 반정도만 칼로 잘라서 가죽을 살짝 들어냅니다. 완전히 잘라내질 않습니다.칩을 넣은후에 다시 덮어(?)둡니다.

20.일단 그 팔은 모형입니다. 아놀드가 손가락으로 살짝살짝 움직여주면, 모형팔의 손가락도 움직이는 걸로 기억이 됩니다. DVD를 찾아보면 되지만, 밤12시가 넘어서 쓰는 글이라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추후에 찾아드리겠습니다.
아무튼, 터미네이터2의 특수효과를 정말도 대단합니다.

21.T-1000의 재질인 유동멀티합금은, 정말이지 꿈의 금속입니다. 형상기억합금과 비슷한 것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형상기억 정도 와는 완전히 개념이 틀린 금속입니다. T-1000은 분자간의 거리를 넓혀서 몸집이 조금 큰 사람으로 변신을 할수있습니다.
일반적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최대한 변신을 많이 한 것이 바닥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동멀티합금은 상상조차하기 힘든 금속입니다.

22.터미네이터 만화책은 미국에 있습니다. 터미네이터3편과 거의 비슷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외전은 터미네이터2 : 3D뿐입니다.


쓰다보니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터미네이터의 팬이시라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추가로 터미네이터 만화에 대한 몇 장면입니다.

http://www.redrival.com/terminator2029/files/xtra/t3del/comic_anderson_entrance.jpg

http://www.redrival.com/terminator2029/files/xtra/t3del/comic_police01.jpg

http://www.redrival.com/terminator2029/files/xtra/t3del/comic_police02.jpg

http://www.redrival.com/terminator2029/files/xtra/t3del/comic_anderson01.jpg

http://www.redrival.com/terminator2029/files/xtra/t3del/comic_anderson02.jpg

거의 영화와 비슷하지만, 못 보던 장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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