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국의 한 통계가 있었는데 뇌사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온 사람들중 20분의 1 정도가 임사체험(위의 수학선생님처럼 사후체험을 하는것)한다고 하네요.
비율이 많이 어정쩡하죠.
나중에 올라올 답글중 100% 착란증세 때문이라는 답글이 달릴텐데 그러기에는 20분의 1은 많지도 적지도(약 800만명정도)않기 때문이죠.
신의 모습은 각 종교마다 다르게 표현되었죠.
이슬람교는 일단 그림적 묘사가 금지되다시피 해서 없고
힌두교나 다른 신화속 신들은 아시다 시피 강함을 표현한것같이 팔과 머리가 여러개, 혹은 짐승을 붙여놓거나 거인으로 묘사되고
기독교, 유대교, 카롤릭 에서는 경전 구절에
'흙을 빚어서 자신과 같은 형상을 만들고 숨을 불어 인간을 만드셨다.' 라는 구절로 보와 인간과 비슷하지만 경전들에서는 인간에게 말로써 나타나셨으니 현재 인간은 언어적으로만 체감할수 있겠지요.
흔히 말하는 그림같은 존제인 이차원적 존제에 우리가 개입하면 그들은 우리가 닿은 면적만 인식할수 있는것 처럼요.
(다른 의미지만 이런 체감 불가적 성격 때문에 20세기 초 크룰루 신화를 만든 인종차별자 러브크레프트는 그것을 비꼬아서 신들은 인간들이 보면 미쳐버릴, 우리가 이해조차 할수 없는 존재다 라고 묘사하며 신공포증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제가 신학을 관련하거나 종교 관련 학문을 한적이 없어서 편파적일수도 있고 잘못될수도 있습니다.
급하게 쓴거라서 말이 어긋나는 부분또한 어쩌면 존재할겁니다.
종교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1.선민 사상적 종교(유대교등 하나의 민족만 어드벤티지(천국, 말세의 회피등등을 피함등등)는 종교)
주로 기원전에 시작한 종교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종교들은 어떠한 사람이든지 그 종교를 믿음과 교리를 행함으로써 종교에 속할수 있는데 위의 종교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2. 선이 중점이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종교(기독교등)
사람들이 이런 류의 종교를 가장 대중적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라는 종교들 대비 가장 특이한 종교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종교들은 어드벤티지(삶의 질 상승, 고난의 회피, 구원등등)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선을 따르고 교리를 따르는 종교라면 기독교는 믿음으로 이미 어드벤티지(구원등)을 받았으니 선과 교리를 따르라는 종교입니다.
즉 믿음으로 이미 어드벤티지(구원)을 받았고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어드벤티지(삶의 질 상승,고난의 회피)는 크게 상관 없다는 겁니다.
3. 신화(그리스 로마신화,이집트 신화, 한국고대신화,인디언 신화등 전세계에 있었던 민족 신화들)
이 종교는 과학이 부족하던 시절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만든, 철학과 과학으로 대체되기 전에 있었던 사회 통념 같은 것입니다.
당연히 지금에야 이걸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은 거의 존제하지 않으며 그 종교가 있던 문화권에만 있던 어쩌면 1번이랑 약간이나마 비슷할수도 있다는 종교입니다.
종종 다른 종교들과 혼합되어서 새로운 종교로 탄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컬트(미신)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종교를 쪼게서 religion,pseudo religion, cult등등 여러가지로 나눠부릅니다.
컬트는 요즘은 사이비종교를 뜻하는 말로도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무속신앙도 여기에 들어가며 신보다는 귀신(귀신,조상신,잡신 혹은3,6,번에 등장하는 인간보다는 높은 존제들,악마 등등)을 숭배하며 어드벤티지(삶의질 상승, 고난의 회피)를 바랍니다.
5. 이단
흔히 아시는 구원파 ,신천지등등이 여기에 속하며,흔히 다른 체계화된 종교의 교리를 도용하면서 자기들만의 교리를 사용해 그 종교의 교리 혹은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종교입니다.
일반적으로 그 종교의 수장들에게 막대한 이득(부와 권력)이 돌아가며, 도덕과 선에 정면의로 부딪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6. 종교의 이름이지만 학문의 형태의 종교
말그대로 종교의 형태를 가지면서 도덕에 대한 학문에 가까운 종교들(불교와 10세기 후반에 나온 다수의 동양의 종 교들)
이들은 말만 종교지 사실상 사회와 체계에 대해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학문과 가깝습니다.
이들은 특정 신에 대한 믿음보다는 선과 삶에 대한 깨달음을 메인으로 여깁니다.
모든 종교들은 각자의 이론들이 있습니다. 교리와, 사후세계 이런것들이요.
이것에서 벗어나면 잘못된것으로 여기는데 흔히 사람이 이런 류의 종교들은 위의 그런것들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종교다라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런 종교들도 약하게 나마 그런것들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의 그런 생각들을 힘입어 평등,자유라는 말을 이상하게 이용해(흔히 지금의 PC같은) 그 나라나, 지역,세계에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종교들을 은근슬쩍 비난하고 법을 추진하여 공식적으로 다른 종교들을 약화시키는 일들이 역사속에도 자주 있었습니다.
즉 종교라는것을 구체화 하다보니 과학과 유사과학을 합쳐놓은 수준으로 이야기하다 보니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절대신겸 창조주같은 경우에는 유대교, 카롤릭, 기독교, 이슬람교 에서 서로가 말하는 절대자가 같다고는 이야기 하는데 약간씩 다릅니다.(유대교= 유대인 민족신, 카롤릭=유대교,기독교의 신과 로마의 태양신이 합쳐짐,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의 신과 과거 아랍인들의 민족신이였던 달의신이 합쳐짐,기독교= 유대교의 민족신에서 전세계의 신으로 의미가 확장됨 )그리고 흔히들 잘못생각하는게 위 4종교는 전부 구약경전이 같다라고 하는데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금씩 다 다르고 그 조금씩이 의미 자체를 바꿔놓기 때문에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도 각 경우가 합쳐진 종교들도 있으며 대부분의 종교들이 역사가 수천년이다 보니 각자의 영향을 받은것도 존재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끝마쳐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