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본 서양 SF 작품(영상매체)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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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봤던 어떤 SF 작품을 찾는데, 흔히 알려진 유명 시리즈들은 아닌듯해서 여기 올려봅니다.
아래에 그 작품에 대해 기억나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 그냥 기억나는 단편들일뿐 영화내에서의 앞뒤관계같은것은 전혀 모릅니다.
1 > 한편으로 끝나는 영화가 아닌, 여러 시즌으로 이루어진 긴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형태.
우리나라에선 TV 에서 주말(혹은 금요일? 확실치않음)마다 해줬던것같음.
2 > 전체적으로, 지구인들(혹은 그냥 인간들. 정말 지구인인지는 모르겠음)과 어떤 고도로 발달한
외계 종족간의 전쟁이 주 테마였던듯.
3 > 광속이동하는 우주선도 등장.
4 > 인간측의 모선(?)비슷한 좀 큰 우주선이 기억남. 작중 주인공과 조역에 해당하는 인물들도 보통
이런 우주선에 타고있었음. 함재기도 탑재했던듯. 전체적으로 직사각형형태를 하고있던걸로 기억.
5 > 기억나는 에피소드 한가지.
외계인측의 신형 전투기가 등장하고, 그에 맞서 교전하던 조연중 한명이 사망.
다른 조연(혹은 주인공?)이 복수를 함. 여기서 복수하는 동안(즉, 도그파이팅 중) 모선에선 사망한
동료에 대한 장례식이 진행되고 이 장례식씬이 계속 도그파이팅씬과 교차되서 나옴.
마지막에 사망한 동료의 친구들이 특식으로 나온 펜케이크를 쓰래기통에 버리는 장면으로 끝남.
(확실하진 않은데 저 외계인의 신형 전투기는 꼭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을 쫙 편다음 뭔가를 움켜쥐려고
반쯤 굽혔을때의 모양이랑 비슷하게 생겼던것같음)
혹시 뭔지 짐작되는게 있으신분은 답변좀부탁드림
#어릴때 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