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공포영화 광이며 남들 못지 않게 봤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장 무서운 영화가 무엇이었냐라고 묻는다면 일각의 망설임 없이 이 영화를 뽑습니다...
바로 이블데드 입니다... 후속편으로 두편이 더 나왔는데... 모두 작품성은 인정 받았습니다만... 나머지 2편과 3편은 공포영화라고 명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요...3편은 아예 판타지 어드벤쳐 물이고...2편은 코믹성이 공포성 보다 더욱 강했기 때문에...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이블데드1 이것 만큼은 정말 추천합니다...
2)링1... 정말 분위기로 압도 하는 공포 영화이지요...피한방울 안흘리고 이다지도 사람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화는 아직 본적 없습니다... 헐리우드 버전과 국내 버전 이 있는데 다 필요 없습니다 일본 버전만 보시길... 만약 안보셨다면 말이죠...
3)데스트네이션1... 이것도 후속편이 있습니다만 볼필요 없습니다 1편만 보시면 됩니다...
4)엑소시스트1 .... 가장 무서운 영화 1위에 뽑혔던 작품입니다...
5)헬레이져 , 헬 바운드....유명한 핀헤드가 등장하는 공포물입니다... 헬바운드는 헬레이져 2편의 부제 입니다... 1,2편이 정말 지루함 없이 재밌고 3편도 꽤 괜찮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7편까지 있는데 저는 3편 이후로 안봤습니다...
6)캐리... 무섭지는 않지만. 지루함 없이 90분 가량의 러닝타임을 즐기실수 있으실 겁니다...
7)북 오브 섀도우... 블레이어 위치의 후속편인데... 전작과는 다르게 완전 영화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매우 혹평을 받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저는 분위기도 괜찮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8)매드니스... 지금껏 보았던 공포영화 중에서 가장 끈적끈적한 느낌의 영화 입니다...야하다는 뜻이 아니라 마치 시궁창에 처박힌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9)디 아더스 ... 이것 역시 긴장감 죽입니다...
10)디 아이.. 속편이 있습니다만 2편은 별루네요...
일이리 열거 할려면 끝이 없을것 같네요... 솔직히 요즘 공포영화는 제대로 재밌게 본게 별루 없는데...'셔터'는 꽤 놀라게 하기는 하더군요...
국내 공포영화 중에선 '가위'가 가장 괜찮았고... 일본 공포영화쪽이 우리나라 정서에도 잘맞는것 같습니다... 분위기가....'여우령' 이나 '하나꼬' 같은것...
그외 나이트 메어 씨리즈는 이방면의 바이블이니 참고 하시구요.. 헹여나 또다른 대표작인 '할로윈' 씨리즈나 '13일 밤의 금요일' 씨리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비추 입니다.. 지금의 눈으로 결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닐껍니다.....
산탄의 인형 씨리즈는 1과2편은 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