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어떤가요?

다크나이트 어떤가요?

작성일 2008.08.22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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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영화로 볼 생각입니다.

다크나이트 어떤가요? 놈놈놈은 아직도 상영할까요?


#검은사막 다크나이트 어떤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다크 나이트]는 영상으로 이야기한다 :

 

내게 '아이맥스'라는 단어는 90년대 63빌딩 CF를 대표하던

3대 요소(전망대, 수족관, 아이맥스)중 하나로 익숙하다.

아이맥스 필름은 일반적인 35mm 필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멋지고 뛰어난 영상을 선보인다.

그런데 왜 이런 환상적인 단어가 63빌딩 CF-_-에서만 광고가 되었으며,

그 CF 속의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는 왜 항상 '동물의 왕국'만 나오는 것인가?

필름 값이 비싸고, 소음이 심하고, 카메라가 무겁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아이맥스 촬영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고

워너 브라더스社를 설득하지 않았더라면

아이맥스는 지금까지도 자연 다큐멘터리 촬영에나 쓰이는 필름으로 남았을 것이다.

 

[다크 나이트]는 35mm 필름과 아이맥스 필름을 혼용해 촬영한

최초의 상업 영화로 영화사에 족적을 남겼다.

 

 


 

 

배트맨이 홍콩의 하늘을 비행하는 이 장면도 환상적이지만

예고편에서 미리 볼 수 있었던 고층 빌딩에서의 낙하 씬은 정말 압권이다.

놀란 감독은 전형적인 기승전결 구조를 밟지 않는 대신

곳곳에 배치한 이와 같은 압도적인 시퀀스들을 통해 관객들을 쥐락펴락한다.

몇몇 사람들은 이처럼 영화가 전형적인 구조를 탈피한 것은

일종의 마이너스 요소라고 이야기하는데

아마도 놀란은 마치 조커처럼 비전형적이며,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극의 구조를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닐까?

 

[다크 나이트]를 통해 놀란은 그 동안 자신이 보여줬던 모든 테크닉을 종합하고

더 나아가 감독 생활을 하며 체득한 경험과 아이디어까지 모조리 선보인다.

과연 이 감독이 [다크 나이트]이후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로.

 

 


 

 

다시 63빌딩 CF 얘기로 돌아와서,

아이맥스 상영관의 힘은 바로 크기(스크린과 음향)에 있다.

자그마한 3~4층 건물보다 훨씬 큰 스크린에서는 트럭이 전복 되는 저 장면을

거의 실제 사이즈에 가까운 크기로 볼 수 있다.

 

위에 첨부한 두 장의 사진으로

[다크 나이트]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두 컬러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 톤의 화면은 주로 고담 시를 조망하는데 쓰이고,

옐로 톤의 화면은 고담 시경, 조커 일당, 그리고 배트맨이 벌이는

액션 영화 사상 가장 육중한 카 체이스 씬에서 빛을 발한다.

 

[다크 나이트]는 이와 같이 극명하게 양분된 두 개의 컬러를 선보인다.

[배트맨 비긴즈]는  '브루스 웨인'이라는 인물을 극의 중심에 두고

배트맨의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기에 일관된 톤을 유지했지만

[다크 나이트]는 궁극적으로 투 페이스의 동전처럼, 조커의 게임처럼

선과 악의 정반합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이와 같은 다채로운 구성을 지향한 것이다. 

 

 


 

 

2. [다크 나이트]는 배우들의 연기로 이야기한다 :

 

[다크 나이트]의 배우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자.

 

브루스 웨인/배트맨 - 크리스찬 베일

알프레드 - Sir 마이클 케인

조커 - 히스 레저

고든 경위 - 게리 올드만

하비 덴트/투 페이스 - 아론 애커트

레이첼 도스 - 매기 질렌할

루시어스 폭스 - 모건 프리먼

 

[오션스 시리즈]정도의 싹쓸이 캐스팅은 아니더라도

배우들 이름만 보고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 믿음직한 캐스팅이다.

[다크 나이트]에 담긴 묵직하고 중후한 매력은

모두 이 연기파 배우들의 극도로 사실적인 연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단연 화제였던 캐스팅은 역시 히스 레저의 조커였는데 당시 이 소식을 듣고

"뭐? 그 유약한 히스 레저가 조커라고? 크리스토퍼 놀란의 센스에 절망했다!"

라고 아주 한참 잘못된 분노를 표출한 적이 있었다 -_-

[다크 나이트]의 스크린 속에 히스 레저는 없었고 조커만이 있었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으려 하는 광기에 휩싸인 천재, 조커 말이다.

 

조커란 캐릭터의 활용에 대해서는 팀 버튼의 [배트맨]과 다소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관객들이 캐릭터의 향방에 대해 궁금해 할 적재적소의 시점에

다시금 엄청난 임팩트를 가지고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다.

사실 싸이코 악역들을 영화에서 다룰 때에는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은 누구나 '충격에 대한 면역'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스 레저의 조커는 몇 번을 봐도 면역이 될 수 없는

극도로 치명적인 충격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 삐에로는 인간의 심연에 자리한 축축하고 어두운 어떤 덩어리를

끊임없이 만지작거리다가 문득 우리를 보고 웃는다.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다 똑같이 시커먼 속을 갖고 있는 게 너무 한심해서

오히려 지독하게 웃긴다고.

 

히스 레저는 그야말로 자신이 만든 '조커'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시종일관 자유롭다.

전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완벽한 캐릭터의 탄생이다.

 

 


 

 

태양이 세상을 비출 때의 하비 덴트와

어둠이 드리운 세상 속의 하비 덴트는 서로 다른 존재처럼 보인다.

태양 속에서 하비 덴트는 '고담의 백기사'로 활약하지만

밤이라는 시간 속에서 그는 두려워 하고(브루스의 후원 파티에서도)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인 '넘지 말아야 할 선'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다가 끝내 투 페이스로 변신하게 되는 사건을 맞이한다.

 

영화의 홍보 단계에서 의도적으로 숨겨진 '하비 덴트', 혹은 '투 페이스'는

사실 이렇게 탄생해서, 이렇게 다뤄졌어야 하는 캐릭터였다.

[배트맨 포에버]처럼 리들러의 들러리-_-로 전락해서도 안 됐고,

아수라 백작-_-처럼 코믹한 비주얼이 전부인 캐릭터도 아니어야 했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지만 이 사실이 결코 중립을 의미하지는 않는,

한 인간의 인생을 칠하는 모든 종류의 색깔이 팔레트 위에 쏟아지는 물감들처럼 섞이고 섞여

결국에는 검은색(악)이 되고 마는 비극적인 인물('악당'이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다)이

바로 '투 페이스'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이다.

하비 덴트가 투 페이스가 되었을 때 그는 브루스 웨인처럼

고담 시의 '다크 나이트'가 될 순 없었던 것일까?

'고담 시의 백기사'였던 하비 덴트의 추락은 그래서 더욱 가슴에 파고 든다.

 

아론 애커트가 유명 배우가 아니라는 사실이 오히려 캐릭터에 더욱 녹아 들 수 있게 해주었다.

그는 영웅으로서의 하비 덴트로 악, 어둠, 부패와의 확실한 경계선을 표현하는데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 보면 그는 자신이 고담의 백기사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영웅들이 필연적으로 잃게 되는 작은 행복과 평범한 일상을 소망한다.

 

선과 악의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인물이 결국 악을 선택할 때에는

필연적으로 슬픔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 시대를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극복할 수 없는 악에 직면했을 때

결국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 어둠에 잡아 먹히고 만다.

극소수의 초인들만이 그 악을 극복하여 배트맨이 되거나

역으로 먹어 삼키고 조커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론 애커트는 영웅이면서도 소시민적인 하비 덴트를 담담하게 연기하지만

끝내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는 투 페이스로의 완벽한 변신을 선보인다.

그 변신의 폭이 너무 커 비극적이기까지 하다.

[다크 나이트]의 주제를 대변하는 가장 적합한 캐릭터로서, 배우로서 부족함이 없다.

그의 헐리웃에서의 주가는 [다크 나이트]를 통해 폭등할 것이다.

 

 


 

 

히스 레저가 없고 조커가 있었던 것처럼 게리 올드만도 없고 고든 형사만이 있다.

그리고 고든 형사는 브루스 웨인과 하비 덴트가 간절히 소망한

편히 쉴 수 있는 집, 사랑이 충만한 가족을 가진 인물이다.

놀란 감독은 고든 형사를 통해 절망이 가득 한 세상 속에서도

자신을 믿어 주고 사랑해 주는 가족이 있다면

그 사람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의 조력자'로서 그친 고든 형사는

[다크 나이트]에서 당당히 극의 중심에 자리한다.

포스터에 조커, 배트맨, 하비 덴트와 함께 있었어도 충분할 정도로. 

게리 올드만의 연기는 그가 한때 악역 전문 배우였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인간적이고,

조커와 대면하면서도 분노를 억누르고 인내하는 표정 연기는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역시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배트맨이며 브루스 웨인이다.

크리스챤 베일의 연기야 재론의 여지가 없이 완벽한 수준인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완전히 브루스 웨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배트맨 비긴즈]에서 다른 히어로 무비의 주인공들과는 차원이 다른

고뇌와 슬픔의 무게를 표현해내며 가장 배트맨에 가까운 배트맨이 되었으며,

[다크 나이트]에서는 여태 볼 수 없었던 가장 '다크'한 히어로를 만들어냈다.

크리스챤 베일은 배트맨이 어둠에 속해 있으면서도 영웅으로 존재할 수 있는

브루스 웨인의 강인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의 연기는 정말 너무 사실적이어서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브루스 웨인이라는 캐릭터의 생활상을 보는 느낌이었다.

 

[다크 나이트]라는 타이틀에는 '배트맨'이 없다.

배트맨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의 비정함을 다룬 범죄물로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배트맨이 없는 배트맨? 황당한 얘기겠지만 [다크 나이트]에서는 가능하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극장에서 개봉한 배트맨 시리즈 가운데

가장 완전무결한 작품이며 동시에 완전히 독립적인 작품이다.

이런 특징은 놀란 감독과 제작진의 리얼리티를 향한 집착에서부터 시작되었겠지만

그들의 의도를 표현할 수 있는, 그들의 의도에 걸맞는 배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3. [다크 나이트]는 세 명의 캐릭터가 이야기한다 :

 

'3'이라는 숫자는 '완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숫자 가운데 하나다.

과거, 현재, 미래.

성부, 성자, 성령.

아버지, 어머니, 자식.

초승달, 보름달, 그믐달.

혹은 카메라의 삼각대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두 명의 친구가 어울리는 것과 세 명의 친구가 어울리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즐겁고, 어느 쪽이 더 나눌 이야기가 많은가?

 

[다크 나이트]는 세상을 나누는 이분법적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영화 내내 세 가지의 개념과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

선과 악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선과 악의 합에 대해서, 선과 악의 부재에 대해서, 선과 악의 충돌이 빚는 결과에 대해서,

결과적으로는-포스터의 문구처럼-질서가 부서지는 혼돈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한다.

모든 캐릭터와 모든 사건은 브루스 웨인-배트맨을 중심으로 정삼각형을 만든다.

 

 



 

 

정삼각형 가운데 가장 믿음직하며 긍정적인 삼각형은

역시 알프레드와 루시우스가 브루스 웨인을 중심으로 이루는 삼각형.

두 노인은 브루스를 웃음짓게 할 수 있으며, 브루스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다.

이들은 풍부한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브루스와 대화하며

때로는 그가 걸어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그가 걸어가는 길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한다.

단, 알프레드가 언제나 브루스를 포용하는 입장에 있는 것과는 다르게

루시우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브루스를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 둘의 차이점이다.

 

 



 

 

극중에 보여지는 인물들의 삼각형 가운데 가장 불안하고 쉽게 부서질 것 같은 삼각형은

브루스-하비-레이첼의 삼각형이다.

사실 이 셋의 관계를 본질적으로, 결론적으로 보자면

상호보완적인 정삼각형의 구도보다

브루스→레이첼→하비의 수직적인 삼각관계에 가깝다.

브루스와 하비는 밑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서로를 이용하는 쪽이다.

브루스는 레이첼과 보낸 즐거운 어린 시절에 아직도 묶여 있어서

그 시절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박쥐 가면을 벗고자 하며

가면을 쓰지 않아도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하비를 자신의 대체자로 여긴다.

반면 하비는 선과 법의 틀 속에서만 자유로운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으며

자신이 넘어갈 수 없는 울타리 너머에서는 배트맨이 계속 활약해 주길 원한다.

배트맨과 하비만을 놓고 보자면 배트맨과 고든의 관계처럼 상호보완적일 수 있으나

레이첼 도스라는 여인이 둘 사이에 존재하므로 결코 완전해질 수 없는 것이다.

레이첼이 이 삼각형을 지탱하는 중심점이라는 사실은

배트맨과 투 페이스의 대면을 더욱 슬프게 하는데

결국 이들은 서로를 통해 어떠한 플러스 효과도 낼 수 없는 제로섬 게임만 반복한 것이다.

 

 


 

 

배트맨-고든-하비는 노골적으로 서로를 이용하고 있다.

배트맨은 자신이 법의 테두리 밖에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고든을 이용하고 있으며,

고든은 배트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다.

문제는 하비가 이들의 상호보완적인 관계 속에 자리하게 된 것.

고든은 배트맨에게 주는 만큼의 신뢰를 하비에게 줄 수 없으므로

이 둘은 수시로 대립하고 충돌하다가 끝내 파국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배트맨-조커-투 페이스의 삼각형은 분노와 파괴와 고통으로 얼룩져 있으나

브루스-알프레드-루시우스의 삼각형의 부정적인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배트맨은 자신의 희망을 짓밟은 조커에게 분노하지만

조커는 그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하며

배트맨의 분노가 있어야만 파괴로부터의 쾌락이 완성된다는 것을 안다.

하비 덴트는 사실 그저 제3자로, 타인으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정의의 실현을 위한 더욱 강한 힘을 추구하며 배트맨을 지지했기에

필연적으로 A와 B 가운데 하나만을 선택하게 하는 조커의 게임에 휘말리고 만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투 페이스는 배트맨과 조커가 함께 만든 창조물이기에

배트맨이 될 것이냐, 조커가 될 것이냐의 여부를 동전 던지기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배트맨과 조커는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완벽하게 해주는 보완재이지만

결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없는 숙명적인 라이벌이다.

마치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다크나이트 초 강추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놈놈놈은 500만 돌파에 힘입어 여전히 상영하는듯 하네요.

물론 영화관마다 다르겠지만요.

아직 상영하는 영화관 많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크나이트 정말 강추입니다 ㅋㅋ

놈놈놈보단 다크아니트요 !

 

놈놈놈 흥행해서 .. 음 아직까진 할꺼같은데요 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사실 맨처음에 놈놈놈 보러갔다가

친구놈이 스포일을 해서 흥미도 떨어지고

또 제가 갔을때 놈놈놈이 이미 상영이 시작된뒤더라구요.

 

그래서 영화평이 좋은 다크나이트를 보기로 하고

오전10시쯤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전 놈놈놈 안본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크나이트가 여운과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이미 다크나이트가 스타워즈 기록깨고 타이타닉 뒤로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정말 왜 다크나이트가 이만한 위력을 갖고 있는지

영화 보시면 알겁니다.

 

단순한 배트맨과 악당의 싸움이 아닙니다.

 

고인이 된 히스레져의 악랄하고도 광기있는 조커 역할

정말 저도 중간중간 보면서 소름끼칠정도로 긴장감 돕니다.

 

솔직히 다크나이트는

히스레져의 조커역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어요.

 

그만큼 역을 너무 잘 소화했고

이 영화의 히로인이죠.

 

정말 이영화 보고 후회 안합니다.

오히려 더 기뻐하고 있어요.

놈놈놈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는데, 정말 놈놈놈 보실분들 한번만 더 생각하세요.

다크나이트 정말 재밌습니다.

 

2008년 최고의 대작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영화이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다크나이트는 암튼 최고...처음부터 아주 범죄의 정석..

놈놈놈 cgv에서는 아직 하는걸로 알고있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크나이크 봤는데요...

 

전 그냥 별루던데요..;;

 

놈놈놈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평점을 보니..7점대군요..;;

 

그나마 평점이 높은 다크나이트 보는데 낫겠죠...^^;;

 

다크나이트는 평점이 9점 이상이더군요...;;

 

전 별루였지만...;; 놈놈놈보단 나은것 같네요...평점대로라면..^^

다크나이트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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