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블(영화)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은?

더 이상의 감동은 없다 <더 바이블> 전집 출시 -한기총, KNCC 공동추천작

‘사람이 만든 영화가 아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걸작이다.’

요즘과 같이 기독교를 왜곡하고 성경을 뒤엎는 영화와 텍스트가 크리스천들의 신앙에 혼돈을 주고, 넌크리스천들에게도 잘못된 기독교 역사관을 심어주는 때에 참으로 귀중한 영상물이 나와 기독교계에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다름 아닌 ‘The Bible(더 바이블)' DVD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식 추천한 ‘더 바이블’은 CBS TV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성서 드라마 시리즈를 총 20편의 DVD로 제작한 것이다.

성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경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일반인들에게는 재미와 함께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 바이블’에 대해 강진구 교수(영화평론가,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겸임교수)는 ‘성서 본문의 메시지에 충실하고, 복음에 바탕을 둔 창조적 해석능력이 탁월하며, 관객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연출기법이 두루 녹아있는 작품’이라고 평하고 있다.

‘리차드 해리스, 게리 올드만, 모니카 벨루치 등 최고의 배우들 출연’

독일의 베타필름(Beta Film)이 세계 주요 TV방송국과 손잡고 9년여에 걸쳐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노련한 감독들(에르마노 올미, 로저 영)과 데니스 호퍼, 벤 크로스, 게리 올드만, 모니카 벨루치와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만들었다는 것에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 교수로 알려진 ‘리차드 해리스’ 응 ‘더 바이블’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배우로, 아브라함 역할과 더불어 사도 요한으로서 <요한계시록>의 나레이터로도 등장한다.

‘성서 바탕, 신학적 기술 토대로 하나의 이야기로 끌어가는 창조적 서술능력’

<더 바이블>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와 성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주요내용들을 인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서의 사실에 바탕을 두고, 성경에 직접 언급되지 않은 부분까지도 신학적 기술을 토대로 하나의 이야기로 이끌어가는 창조적 서술능력은 매우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문자적인 성경에서 벗어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성경의 메시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영상세대와 문자로 된 성경에만 익숙한 기성세대의 어르신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강진구 교수는 <더 바이블>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다.
“진리를 담은 그릇이기에 예술은 빛나며, 예술로 가꾸어진 진리는 감각과 영혼 모두를 새롭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CBS 기독교방송의 허미숙 TV본부장은 “1992년부터 2000년도에 이르기까지 장장 9년여에 걸쳐 만들어진 <더 바이블>는 전도용으로도 최고의 작품”이라며 “CGV에서도 상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일반극장에서도 상영될 수 있는 지에 대한 협상도 곧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도 넌지시 전했다.

<더 바이블>의 케이스 또한 양장본으로 손수 제작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작품으로 “성령의 감동이 아니면 이런 대작이 나올 수 없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더 바이블>의 DVD제작과정에서도 성령의 은혜는 나타났다. 영상과 자막을 편집하던 담당자가 반복되는 영화시청으로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됐다고 한다.

영화인으로 성경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었다는 크리스천 이장호 영화감독은 <더 바이블>보다 뛰어난 더 이상의 영화는 없을 것이라며, 성서영화를 만들고 싶다던 꿈을 접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렇듯 <더 바이블>은 성서를 영화화한 세기의 걸작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탄생할 수 없었던 ‘성령의 선물’임을 이 영화를 접하는 모든 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 바이블>을 통해 잃었던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