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연록흔 무지 재밌죠 >_
저도 해피 좋아해서.. 음음.. 로맨스 소설중에는 새드 읽은적 거의 없음 ;;ㅋㅋ
음.. 그럼 추천 해볼께요;;
1. 해를 품은 달.
해를 상징하는 왕인 남주와 달을 상징하는 신녀? 인 여주의 사랑 이랄까요;;?
이름 하나 하나가 내용과 연관이 되어 잇어요 ㅎㅎ 그래서 더 깊이 새겨지고.. 음.. 읽어보셔야 되니까.. 자세하게 얘기는 안하고;; 하하.. 남주와 여주는! 아주 그냥 천생연분이에요. 떼도 떼도 붙는 달까요??
2. 청애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랑을 하는데요, 우선 여주가 넘어가서 남주랑 이러쿵~ 저러쿵 1권이고, 2권은 남주가 넘어가요~, 여주가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받은 팔찌가요 남주, 그러니까 황제의 부인인 황후의 상징이랄까요? 그렇게 되요.. 내용 이어가는게 약간 빠르긴 한데요. 전체적인 스토리? 줄거리가 마음에 들어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 ㅎㅎ;; 남주 여주 모두 외모, 능력, 지위 다 좋고 좋고 좋은 인물들!! 그 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ㅠ
(남주는 황제구요, 여주는 중원의 가주입니다~~) 아 1권은 서양쪽(남주) 2권은 동양쪽(여주) 이요!
3. 가스라기
판타지 적인 요소가 석여 있어요. 남주는 신선이구요, 여주는 인간 대접을 못받는 대역 죄인 입니다. 여주가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가스라기.. 그 이름으로 인해서.. 그러니까.. 물려받은 피가 신선을 죽이는 가스라기의 피죠. 오우, 중간에 반전있구요, 맨 마지막에 새드에서 갑자기 해피로 짜잔 -0-
4. 연상연하
이건 현대물이에요. 이것도 좋아하는거! 남주가 너무 멋있구요~ 여주도 너무 좋구요~ 순수하면서도,, 음 뭐랄까 깊이잇는사랑 얘기 같아요. 남주 여주 대학생때 남주 쪽의 반대로 여주가 떠나는데요. 다시오죠~, 그 설정은 흔한것 같아도 이 소설에서 보면 막 재밌거든요 ㅠㅠ 현대물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세요~
처음에 남주가 여주를 막 괴롭히는데 축제날 물에 젖고(?) 안경을 벗은 여주의 모습에 뿅~ -0-!
5. 청린
음.. 제가 기억하기론요..
이 소설은 고구려와 수나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두고 있어요. 수 문제, 양제 등장하구요.. 독고황후? 여튼 문제 부인(?)도 등장합니다 ㅎㅎ 이리 저리 꼬인 여주의 출생이 참 좋았구요.. 여주가 수나라고, 남주는 고구려의 태자쯤??(왕의 아들은 아닙니다만 왕이 됩니다) 그러니까, 여주가 수나라의 공주? 황녀? 라는걸 밝히면 안되고.. 어떻게 어떻게 되서.. 둘이 결국엔 맺어 지죠 ㅎㅎ
6. 홍루
이것도 역사물인데요. 여주가 볼모로 남주 나라로 가고, 남주는 황제에요. 거기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요. 사실은 여주는 스파이~? 음.. 그런 역할을 하죠. 여주에게는 많은 비밀이 ㅠㅠ 혼자 괴로워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고.. 중간에 여주가 죽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죽는게 아니랍니다~ 하하..; 1권 뒤쪽에 족보? 뭐 그런거 나오거든요.; 그거 보고 가슴 철렁 햇었어요~ 근데 새드 아니랍니다. 음.. 좀 앞뒤가 안맞나요ㅠ? 읽어보시면 아- 하고...~;;
7. 여우와 단무지
자자.. 원래 여우는 여주고 남주가 단무지... 여야 하는데! 여기선 그게 반대에요. 여주는 아주그냥 키스가 뭔지.. 왜 하는건지도 잘 모르구요, 남주는 아주그냥 여우에요. 전체 적인 이야기는 단순한것 같은데요 그 과정이 웃기고~, 재밌다는..
8. 백로와 까마귀
이것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ㅋㅋ 웃기거든요~ 남주가 여주를 진짜 중학교때부터 직살나게 괴롭혀요. 고등학교때 여주는 남주가 과학고를 갈줄 알고(디게 공부 잘해요~) 이제 헤어지는 구나 하면서 쾌재를 불렀는데..!! 만났죠~ 남주가 따라왓죠 -0- 또 직살나게 괴롭힙니다. 그리고 대학때! 그때 남주가 여주에게 서울대, (자기가 거기 가니까) 지망하라고 하는데요. 여주는 여대를 가겠다고 고집하죠. 하지만 남주앞에서는 쫄아서 여대를 안간다고 해놓고!! 여대로 지른거죠 -0-.. 그래서 남주 막 열받고 ㅋㅋ 흠흠.. 디게 웃기고 재밌어요 ㅎㅎ. 엔딩도 웃음이 나오는 예쁜 엔딩이고요~ 아 참고로 백로는 남자가 너무 하~얘서 까마귀는 여주는 까~매서 ㅋㅋ
9. 모래성의 푸른달
아.. 이건 새드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 아니 새드아닌것 같기도 하고..;;
여주는 신녀이고, 남주는 전쟁을 좋아하는 왕인데요 ㅠ 여주가 남주를 좋아할리가 없잖습니까.. 신녀이니 전쟁을 싫어하죠... 근데! 남주가 축제 라고 할까요? 그럴대 여주를 거의.. 강... 간;;? 여하튼 해서!(그것도 신전? 에서..) 여주는 신력을 잃어 버립니다. 그렇게 여주는 남주를 증오하는데요.. 결국엔 사랑을 합니다. 근데 여주가 죽죠..(아닌가 ㅠ;?) 어쨌든 그때는 안이뤄 지는데요! 책보시면 알지요 -0-~;;
10. 위험한 호기심
이거 현대물이에요~,ㅎㅎ 여주는 작가구요, 남주가 조오폭? 인데요 작가인 여주는 징크스?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소설을 쓸때 직접 격어봐야 쓸 수 있다는거! 암흑계에 대한 소설을 다루게된 여주는 암흠계의 남주의 주위를 멤돌다가!
남주한테 낚였달까요? 여튼;; 스파이로 오해를 당해서 붙들여 옵니다. 거기서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둘이 러브러브 ~ 모드로 진입하죠... 제 기억으론 작가 성함과 여주의 이름이 일치하는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그래서 더 재밌었죠. 마지막 엔딩이요~
음.. 이쯤 해둘게요 ㅠ 이거 말고도~ 푸른달을 걷다, 달의시(아 저 이거 디게 좋아해요 ㅠㅠ!!! 디게디게디게!! 근데 너무 야한씬이 ㅠ--;;), 화홍, 천공의 신부, 천무화영, 사막의 남자등등 재밋다고해요~(않읽어본 것도 있다죠; 혹은 중간에 덮은..)
위에 순서는 재미있는 순서가 아니라. 그냥 생각하는 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