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원작 소설이 있습니다..여러편의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떤님이 똑같은 질문을 하셔서 답변을 올렸는데
똑같은 답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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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은
18세기 프랑스 작가 쇼데를로 드 라클로가 서간체 소설로
당시 상류층을 퇴페와 여러가지를 풍자한 것입니다
[본문]
1782년 발표. 당시 유행하던 감상적 ·교훈적인 연애담과는 반대로, 프랑스 혁명 전의 문란하고 퇴폐적인 상류사회를 차가운 눈으로 관찰하여 날카롭게 분석한 작품이다. 악마적인 후작부인 메르퇴유와 호색한인 자작 바르몽이 중심인물이다. 자작은 후작부인의 부추김을 받아, 순진한 양가의 규수 세실을 유혹하는데 성공하며, 후작부인은 세실의 애인인 기사(騎士) 당스니를 차지한다. 또 자작은 정숙한 법원장 부인마저 농락, 그녀를 죽게 한다. 세실은 절망 속에서 수도원에 들어간다. 자작은 결국 당스니와의 결투에서 죽고, 후작부인은 피소되어 파산하고 외국으로 도망간다.
이와 같은 인과응보적인 결말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악덕한 책이라 하여 그늘에 묻혀 있었다. 그러나 스탕달이나 브들레르, A.지드와 같은 작가들은 이 작품의 진가를 간파하였고, 특히 현대의 비평가들은 이 소설이 보여주는 예리한 심리분석과 미묘한 구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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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동양권으로는 이 원작 소설을
처음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네요
그동안 만든 영화는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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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Les Liaisons dangereuses , 1959) :프랑스♥♥
감독:로제 바딤
출연:잔느 모로, 제라르 필립, 장 루이 뜨랭띠냥
[줄거리]-원작 소설과 비슷한 스토리로...
쥘리에트 드 메르테유와 발몽은 닳고 닳은 부부로, 항상 쾌락과 흥분을 찾아다닌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사람과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각자의 경험을 서로 털어놓으며 함께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한가지 규칙이 있다. 결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쥘리에트는 신앙심 깊은 마리안느를 발견하고는 발몽에게 그녀의 지조를 깨뜨려버리라고 한다. 아내인 쥘리에트의 강요에 못이겨 마리안느에게 접근한 발몽. 그러나 발 몽은 자신의 희생자가 될 마리안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쥘리에트의 잔인한 계획은 이상한 방향으로 발전해간다
[작품해설]
18세기 코데를로스 드라끌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 는 1988년 스티븐프리어즈의 <위험한 관계>, 1989년 밀로스포먼의 <발몽>, 1999년<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영화화되었을 만큼 매력적인 작품이다. 프리어즈와 포먼의 버전들은 원작 소설의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반면 <사랑보다아름다운 유혹>은 현대 뉴욕에서 사는 부유층 십대들로 배경을 옮겨 왔는데
1959년에 만들어진 이 프랑스 영화도 고전 소설의 교묘하게 조종된 부정과 호색적인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20세기 유럽 상류층의 세계로 옮겨와서 재치있고 멋지게 각색했다.
영화의 많은 부분이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스키 리조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스키장의 경사지를 잠재된 성적인 이미지로 절묘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에서도 볼 수 있듯 소설에 나타난 욕망에 대한 바딤의 치밀한 탐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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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Dangerous Liaisons , 1988):미국.영국●●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
출연 글렌 클로즈, 존 말코비치, 미셸 파이퍼, 키아누 리브스, 우마 서먼, 수지 커츠, 밀드레드 나트윅, 피터 카팔디
[줄거리]
18세기 프랑스 사교계의 거물인 발몽 자작과 메르떼이유 부인은 옛 연인 사이로, 메르떼이유 부인이 자기를 배신하고 떠난 애인 바스티드가 불랑쥬 부인의 딸 세실을 신부감으로 점찍고 있어, 발몽이 세실의 순결을 빼앗아 바스티드를 웃음 거리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또한 발몽자작이 남편에게 순종적이며 순수한 트루벨 후작부인을 유혹할 수 있는지를 두고 내기를 한다. 희대의 바람둥이인 발몽에게 트루벨이 마음을 빼앗길 무렵, 메르떼이유는 그의 질투를 사기 위해 젊은 음악선생 당스니를 애인으로 만들고, 발몽 역시 당스니와 사 랑하는 사이인 세실의 처녀성을 빼앗는다.
그러나 발몽은 트루벨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그것을 모를 리 없는 메르떼이유는 점점 더 잔인한 조건을 내걸고 비콩트를 애타게 한다.
처음에 메르떼이유는 이 대결을 투르벨 부인과의 경쟁으로 생각하고 발몽을 통해서 그녀에게 승리하는 쾌감을 즐기려고 했었지만, 발몽이 투르벨 부인에게 마음이 향할 수록 양상이 달라져 그 것은 발몽과의 대결이 되어가는데...
[작품해설]
1782년에 출간됐던 프랑스의 쇼데르로스 드 라클로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겉으론 고상한 척 하는 귀족들의 나태함과 부패성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같은 원작으로 만들어진 밀로스 포만의 <발몽 >과 <사랑보다 아름다운유혹>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젊은 키아누 리브스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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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몽 (Valmont , 1989):미국.프랑스★★
감독 밀로스 포먼
출연 콜린 퍼스, 아네트 베닝, 멕 틸리, 페어루자 보크, 시안 필립스, 제프리 존스, 헨리 토마스, 파비아 드레이크, 일사 블레어, 이안 맥니스, 알레타 미첼, 로날드 레이시, 상드린 뒤마
[줄거리]
위험한 관계와 똑같은 스토리..
제르꾸르의 정부인 메르떼이유 후작 부인은 제르꾸르가 마담드 볼랑즈의 외동딸 세실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젊은 탕아 발몽을 시켜 결혼식 전에 세실의 순결을 빼앗으려는 계략을 꾸민다.
14세의 어린 소녀 세실 은 아무 것도 모른 체 메르떼이유 후작 부인의 도움을 빌어 같은 또래의 음악 가정교사인 당스니 기사와 연애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춘기적 풋사랑에 빠진다. 한편 발몽은 친척집에서 만난 젊은 유부녀 뚜르벨 부인에게 반하여 그녀를 유혹하기에 바쁜데...
결국 발몽은 질투에 가득찬 메르떼이유 후작 부인의 계략에 휘말려 세실의 순결을 차지하게 되지만, 당스니 기사와의 싸움에서 그의 칼에 목숨을 잃고 마는 위험한 관계의 희생양이 되고 마는데...
[작품 해설]
쇼데르로스 드 라클로의소설 <위험한 관계 > (1782년작) 의 각색판. 이 소설은 벌써 네편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 중 스티븐 프리어스감독의 <위험한 관계>이 밀로스 포만의<발몽 >은 제작 시기도 비슷하고- <위험한 관계>가 일년 먼저 제작되었다- 원작에 충실했다는 점등에 비추어 항상 비교되어 졌다. 대부분의 관객들과 평론가들은 스티븐 프리어스의 손을 들어 주었지만 밀로스 포만의 연출력 또한 결코 그에 뒤지지는 않는다. 다만 캐스팅과 스케일면에서 프리어스의 영화가 좀더 어필했을 가능성이 많다.
희대의 방탕아 발몽을 연기하는 콜린 퍼스의카리스마는 확실히 <위험한관계 >의 존 말코비치를 따라 잡기 힘들고 한참 물이 오른 미셀 페이퍼도 멕 틸리보다 월등한 연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교한 메르테이유 부인 역을 연기한 아네트 베닝은 그 특유의 농염한 매력을 잔뜩 발산해 보인다. 그녀만이<위험한 관계>의 글렌 클로즈에 필적할 만 하다.
<발몽>의 사니리오는 프랑스의 최고의 극작가라고 부를수 있는 장 끌로드 까리에가 맡았는데 18세기 프랑스 귀족어에 충실한 구어체를 십분 발휘해 상당히 세련된 필체로 영화를 그렸다. 까리에는 시대물에서 현대물까지 두루 실력을 발휘하는 좋은 시나리오 작가로서 현재 출판되어 있는 '영화 그 비밀의 언어' 의 저자 이기도 하다. 밀로스 포먼은 이 책을 가르켜 영화를 사랑하는 사 람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 칭하면서 격찬했다. <발몽 >은 프랑스 귀족사회의 화려함과 그 뒤에 숨겨진 치부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본능에 대해서도 치밀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비교적 최근 영화인 <사랑보다아름다운 유혹>은 이 원작소설은 현대판 버전이라고 할수 있고, 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주로 만들던 로저 바딤 감독이 1959년에 잔느 모로와 제라르 필립을 주연으로 만든 영화가 첫번째 영화이다. 잔느 모로는정숙하지만 발몽의 유혹에 자신을 내던지고 마는 투르벨 부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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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Cruel Intentions , 1999)♣♣
감독 로저 컴블
출연 사라 미셸 겔러, 라이언 필립/라이언 필러피, 리즈 위더스푼, 셀마 블레어, 숀 패트릭 토마스, 루이즈 플레쳐, 에릭 매비우스, 타라 리드, 조슈아 잭슨, 크리스틴 바란스키
아시다시피 현대판 젊은세대로 각색한것
[줄거리]
질투가 부른 복수, 그 복수 방법은?
맨하탄 최고의 상류층인 캐더린과 세바스찬은 의붓 남매. 캐더린의 남자 친구 코트 레이놀즈가 순진한 세실에게 가버리자 질투에 휩싸인 캐더린은 복수하기 위해 세바스찬에게 세실을 유혹해 잠자리를 같이 해 달라고 부탁한다.
재력과 외모, 젠 틀한 매너를 모두 갖춘 세바스찬은 수많은 여자들을 거친 전력을 가지고 있고, 세실이 그 에겐 너무 쉬운 정복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캐더린의 부탁을 들어준다. 원래 캐더린의 목표는 코트와 세실을 헤어지도록 하는 것. 그러나 세실은 엉뚱하게도 자신의 첼로 교습을 맡은 로날드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유혹과 배반의 게임
이제 뉴욕의 모든 여자들이 시시하게만 보이는 세바스찬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타겟이 된 여자는 바로 잡지에 ' 혼절순결'을 서약하는 글을 기고한 새 학장의 딸 아네트.
가을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아네트를 유혹해서 잠자리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캐더린에게 내기를 건다. 만일, 세바스찬이 실패하면 그의 애마인 1 956년 형 재규어를 캐더린에게 주고, 성공하면 캐더린이 세바스찬에게 하룻밤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세바스찬은 아네트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공략을 펼치지만,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는 아네트 때문에 점점 애가 탄다.
그러다 아네트는 조금씩 세바스찬에게 마음을 열어 가고, 세바스찬은 그녀로 인해 그 동안 잊고 지 내던 건강한 웃음을 되찾는다. 드디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바스찬. 그러나 그는 침대로 이끄는 아네트를 뒤로 한 채 방을 나와 버린다. 그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난 걸까?
[작품 해설]
사랑사기꾼, 바람둥이들이 사랑을 희롱하다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자 개심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바람둥이'의 소동극은 이미스티븐 프리어즈감독의 <위험한 관계 >, 밀로스 포먼감독의 < 발몽> 등이 있었다. 이 영화는 그런 고전극의 20세기 후반 번안극이기도 하다. 원작은 18세기 프 랑스의 원작. 물론 프리어즈의 고전극보다야 못하지만, 사라 미셀 겔러 등 잘 나가는 신세대 스타들과 세련된 뉴욕 풍경만으로도 볼거리는 충분하다. 특히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은 이 영화의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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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화들은 모두 같은 원작소설을 토대로 했지만..각각의 재미가 있어요
특히.
로제 바딤 감독의 위험한 관계 (Les Liaisons dangereuses , 1959)와
로저 컴블 감독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Cruel Intentions , 1999) 은 현대판으로 각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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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말고
내년 2월에 '옥탑방 고양이'의 김래원이
원작 소설 `위험한 관계`를 번안한 MBC 드라마에서 바람둥이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