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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호흡으로 눈물연기 하는 법]
위에글 클릭하면 영상나옵니다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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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연기 꿀팁 5가지 ]
Q : 감정 집중력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 어렵게 느껴져요...
왜냐하면!!
'여기선 울어야 될것 같아요.'
라는 마음이 드는 순간
눈물은 쏘옥 들어갑니다..ㅋㅋ
'눈물을 흘려야 될것 같아' 에 집중이 되면
눈물은 쏘옥..들어가 버려요~
막 엄마 할머니 다 죽이고
거기에 막 빠져가지고....
이럴수록 눈물은 진짜
쏘ㅡ옥 들어갑니다..
눈물연기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면!
1. 가능한 상황을 아주 디테일하게 설정하기
왜냐하면 이 극속의 상황은
내가 직접 경험한 것들이 아니고,
그냥 단순히 텍스트
몇 줄로만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제일 큰 차이는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너 거기 여행갔을 때 어땠어?' 했을 때
아~ 일단 딱 내렸을 때 냄새가!
이 촉감이!
이 습도가!
우린 이렇게 모든 감각을 사용해서 기억하는데
이 텍스트에는
'엄마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이렇게만 돼 있으니까
엄마의 감촉,
엄마의 얼굴,
엄마의 목소리
등등
'수체적인' 디테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디테일이 너무 없어서...
이미지가 없어서..~
한 문장 한 문장 얘기할때
엄청 디테일한 이미지가 떠오르면 좋아용!
'비 오네' 라고 얘기 했을 때
갑자기 공간이 확 그 당시 내가 집 나오던 날로 변하면서
소리는 어떻게 바뀌지?
공간은 어떻지?
막 다 깨부쉈나?
그때 엄마는 어떤 표정이었지?
혹시 울었나?
나한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뭐지?
-디테일~-
Q : 저 진짜 안 울어요.... 눈물이 없어요...
2. 가장 큰 자극 찾기 (눈물 버튼)
엄마가 만약에 돌아가셨는데
임종도 내가 못 봤고..
지금 이 편지를 시골에다 하는 게 아니라
하늘나라에다가 하는 거라고 생각 했으면
더 정서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내가 상황을 설정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나한테 가장 큰 '훅'이 오는 걸 찾아야 합니다. (눈물 버튼)'
내 눈물버튼이 뭔지,
그 훅을 찾아야 해요!
Q : 저 잘 안울어요....눈물이 없어요...
3. 정서도 훈련이다.
평~생 안울던 사람이
여기와서 갑자기 눈물을 잘 흘린다?
이상한겁니다.
하루아침에 되는게 절대 아니에요
그래서 결국에는 '배우훈련'이라는 말이
배우도 훈련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내 몸뚱아리
내 생각
내 소리
내 마음
이거는 내가 따로 사야 되는 준비물이 아니고
그냥 내 몸에 붙어있고
나랑 평생 살아왔던 거기 때문에
이걸 따로 훈련을 해야 된다 라는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우리는 원래도 대화하고
원래도 보고
듣고
말하고
사람들이랑 싸우고
사랑하고
화내고
사건 사고가 있고
자기 스토리가 있어서
'그냥 하는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기는 정말 정말!!
훈련하고 또 훈련해야합니다..!!
운동 선수들보다 더
음악가들 보다 더
연주자들 보다 더
다 훈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컨텍도 훈련!
서 있는 것도 훈련!
심지어 가만히 있는 것도 훈련!
말 하는 건 당연하거니와
몸 쓰는 것도 당연하거니와
감정도 훈련이다..!!
정서도 훈련이다..!!
'내가 평소에 눈물이 너무 없어요'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죠.
'직접경험'으로 채울 수 없으면
'간접경험'으로 많이 채우고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슬퍼하는 것도
연습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감수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해요..!!
아 내가 요즘 너무 T다
나 요즘 너무 삭막하게 살아왔다
라고 한다면
그런 F형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영화나
드라마나
책을 읽거나 하면은 진짜 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그런 스토리들을 많이 알거나!
(눈물없이 볼수 없는 스토리)
(간접 경험 늘리기!)
4. 억압보다는 충동
막 울고 싶고 그런 슬픈 감정이 들때
우리가 지금까지 많이
참아야 돼...
울면 안돼!
라고 교육 받아 왔기 때문에
내 선에서 계속 커팅 해버릴 수도 있어요.
근데 배우가 되어가는 과정은
순수한 어린 아이로 돌아가는 것! 이죠!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짜증나면 짜증내고!
화 나면 화도 내고!
이래야 되는데
어른들은 그게 쉽지가 않답니다...^^ㅎ
저는 중1..ㅎ
화... 나면 참아...!!
눈물... 쏘옥 들어가!!
웃으면 안될거 같아 왠지 막...눈치봐...
이게 연기 할때도 다 보여요.
그래서 간접 경험이 중요합니당!
슬픈것을 보면서
일부러 보면서~
나의 정서 감수성을~
예민하게 만드는 것도 훈련인 것이죠!
열 번 울어본 사람이 열한번 우는게 더 쉽습니다~
한번도 안 울어본 사람이 한번 우는 것 보다!!
5. 눈물에 속아 본질을 잃지 않기
울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우는게 아니라
관객이 울어주는 것!
진짜로 슬픈 상황에서
내가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면
내가 울기도 전에 관객들이
'하아, 진짜!! 왜 이렇게 슬픈데 눈믈도 참는 것이야!'
대신 울어주겠죠..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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