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효과 이펙터? 오디오 인터페이스

보컬에 대해서 전혀 무지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저희 밴드에서 와우페달 먹인 것 같은 느낌의 보컬을 하게 되었는데 일반 마이크로는 구현이 불가할 효과들이 많아서 어떤 걸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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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찾아보니 믹싱/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펙터/ 플러그인 이렇게 네개 정도 나오는데… 이 대략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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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스칼렛과 같은 하드웨어 입니다.

이펙터는 말그대로 이펙터 에코, 리버브, EQ 같은 것을 말하고 Plug-In은 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한 것을 말합니다. 보통 이렇게 DAW(큐베이스, 에이블톤, 로직 오디오, FLSTUDIO 등)에서 이펙터를 불러오는데 새로 추가할 수도 있고, 그런것을 VST 또는 가상 이펙터 등이라고 하고 `플러그인`이라고 통칭해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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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저에게 믹싱, 오인페는 녹음할 때나 사용하는거라는 인식이 강해서 합주에서 즉각적으로 마이크에 적용시켜 송출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저는 기타 포지션이라 이 개념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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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터는 하드웨어적으로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고, 지금 같은 용도는 여러가지 보컬 이펙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기타 이펙터 처럼 생겨서 기타 꾹꾹이 처럼... 풋 스위치로 조작하는 보컬 이펙터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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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과 같은 맥락에서의 질문이지만, 찾아보니 특히 믹싱의 경우 미리 녹음한 소리들을 조절하는 느낌이 큰데 그렇다면 합주 전에 미리 보컬 파트를 녹음해서 만진 후 재생해야되는 것인가요?

그렇다기엔 주려고 하는 효과가 코러스가 아니라, 노이즈 낀 느낌의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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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싱은 보컬 트랙, 코러스 트랙, 기타 트랙, 베이스 트랙, 드럼 트랙, 화음 트랙(키보드) 등의 트랙이 녹음되어 있다고 할 때 이를 겹치지 않고 조화롭게 만드는 것을 믹싱이라고 하며, 음반을 만들 때 음악을 다 만들어놓고 하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때 각각 트랙에 이펙터 등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홈레코딩을 한다면 레코딩 과정에서부터 이펙터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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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기타 이펙터가 있는데 (페달2, 멀티이펙터1) 혹시 기타에 연결하듯 이 멀티 이펙터에 마이크를 연결해 이 이펙터의 효과를 보컬에게 줄 수는 없는 것인가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아서요. 오인페 기능이 포함된 이펙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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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링크드린 제품도 만찬가지이고 리얼타입으로 가능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이나, 버스킹에서 이용하는 야마하 AG03 같은 제품도 그러한 제품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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