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솔로 4세대vs 스테인버그 ur22c

스칼렛 솔로 4세대vs 스테인버그 ur22c

작성일 2024.02.11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UR22C의 경우 CS4270이라는 ADC/DAC를 사용하고 있는데 105dB(A)입니다.

스칼렛 4세대는 같은 회사의 CS5381/CS43198을 사용하는데 ADC 120dB(A), DAC 130dB(A)입니다. 각각 칩셋 레벨이구요.

소리 크기로 치는 dB의 경우 6dB = 2배이기 때문에 사실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6dB 정도만 차이가 나도, 왠만한 막귀가 아닌 이상 보통의 스피커와 헤드폰(또는 이어폰)으로 소리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좋은 스피커나 헤드폰이라면 더 차이를 느끼겠죠.

다만 UR22C는 야마하 자회사로 야마하에서 개발한 SPP 반도체 등으로 큐베이스라던지 에이블톤라이브, FLSTUDIO, 로직 등의 DAW에서 플러그인을 불러오지 않아도 왠만한 기본 이펙터 등은 지원을 하는 장점이 있으나 보통 음악 작업에서는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인터넷 방송 등에서 사용하면 별도 프로그램을 띄울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다만, DAW에서 이펙터를 먹여서 출력하는 분들이 최근에 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또 지원이 안됩니다.

< 스칼렛 4세대에 채용된 CS5381(ADC)와 CS43198(DAC) >

스칼렛 3세대(CS4272, 114dBA)의 경우 그래도 UR22C가 이펙터 내장으로 장단점을 이야기할수는 있으나 4세대부터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자체로 보면 차이가 좀 크게 난다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신다면 UR22C의 믹서판이라고 할 수 있는 YAMAHA AG03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